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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감염병 예방…질병정보 모니터망 구성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질병정보 모니터 기관의 신청 동의서를 받아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했으며 기관당 1명의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병·의원, 학교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 및 산업체 보건 관리자 등 159명으로 구성됐으며 감염병환자 발견·진단 시 인적사항 및 발생현황 통보, 검체채취 협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호흡기진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 중 내과·소아과 의원을 중심으로 46개소를 추가 지정해 모니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정보 및 예방관리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관리 요령 홍보와 임무에 대해 고지할 방침이다.
추후 감염병 발생 현황, 예방수칙, 집단발생 시 신고 절차 등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니터 요원들과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해 촘촘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며 “각종 감염성 질환의 발생 양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예보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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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출생 ‘미래세대에 답이 있다’ 찾아가는 인구교육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 현상에 대한 문화적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미래세대가 자신의 성장 가치를 높이고 가족의 역할 정립 및 의미 재발견을 통해 삶에 대해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 및 사회적 책임감 함양을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인구교육은 참가 대상도 더욱 확대해 작년 대비 14개교 1,364명이 증가했다.
희망하는 학교 40개교 학생 4,938명을 대상으로 185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추가 신청을 통해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가 양성한 인구교육 강사 8명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인구변화의 흐름 및 저출산·고령화 이해, 양성평등과 일·가정 균형을 위한 방안, 조별 활동 및 발표 등의 다양한 내용을 전달한다.
시는 찾아가는 인구교육 외에도 충남 최초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의 연계를 통해 가족친화직장 교육 등을 담은 교육 콘텐츠 과정을 3개 개설했다.
교육 과정은 천안시사이버평생학습센터에서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저출산 극복의 핵심은 사회 구조적 문화를 바꾸는 것으로 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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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서동 5개 대학과 주민이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3일 안서동 천호지에서 봄맞이 대학생, 주민들과 함께하는 ‘그린 위드 안서 쓰담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서동 대학가 일원을 특색있는 문화거리로 조성하는 ‘대학인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세계 유일 대규모 대학촌이 있는 안서동의 5개 대학 학생처장을 비롯한 대학생, 신안동 주민, 대학인의 거리 조성을 위한 참여단 ‘안서 아고라’, 충남도청 청년정책관 조원태 과장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 대학과 도솔광장에서 출발해 안서동 천호지까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후 천호지 어울마당에 도착해 거리공연을 즐기고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학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 발굴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이번 쓰담걷기 행사는 안서 아고라, 대학생,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집결해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지킨다는 뜻깊은 의미를 새겼다”며 “앞으로도 안서동을 젊음과 문화가 있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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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하동군청
[AANEWS] 하동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의 폐쇄·차단 행위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신고와 소방시설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마련된 제도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위락시설, 노유자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
신고 방법은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물 같은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박유진 서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우리 모두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자발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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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량 관문 쓰레기장 그린 화단으로 변신
[AANEWS] 하동군 적량면은 그동안 많은 주민이 이용해 몸살을 앓던 죽치 쓰레기집하장을 과감히 폐쇄하고 그린 화단으로 새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죽치 쓰레기집하장은 적량면 관문 역할을 하는 면소재지 도로변에 위치해 쓰레기 배출의 편리성이 높았으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의 무단투기와 요일에 맞지 않는 재활용품 배출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야기하고 주변경관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에 적량면은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의 무단투기 문제를 해소하고 면소재지 방문객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자 마을주민들과 수차례 논의해 화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마침내 지난 30일 면사무소 직원과 마을주민 10여명이 힘을 모아 쓰레기집하장을 철거하고 에메랄드그린 묘목이 식재된 화분과 쓰레기 배출장소가 아니라는 안내 입간판 배치로 새단장을 마무리했다.
마을 앞 쓰레기 문제로 불편을 겪었던 죽치마을 이순화 이장은 “앞으로는 감시자의 역할로서 도로변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단조성에 참여한 박진하 면장은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에 앞서 새로 조성된 화단을 통해 면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생활쓰레기는 반드시 정해진 장소에 배출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깨끗한 적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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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 개장
천안시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 개장
[AANEWS] 천안시는 축구센터 내에 반려인 쉼터를 조성하고 4월 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착공에 들어가 3월 조성 완료된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는 반려인과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축구센터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1,386㎡ 규모로 조성됐다.
반려견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중·소형견과 대형견 전용 공간을 구분했으며 반려인들의 편의를 위한 의자, 식탁 등도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조명등, 정자 등 편의 시설을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반려인 쉼터는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으며 맹견이나 맹견 혈통이 섞인 잡종견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안전을 위해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동행해야 입장할 수 있다.
김영구 축산과장은 “축구센터 반려인 쉼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쉼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반려가족과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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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을 발하다
하동군청
[AANEWS] 경남도교육청 하동도서관은 ‘59회 도서관 주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4월 한달 간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어메이징 판타지쇼 책 속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책을 읽고 관련 독후활동을 하는 ‘책이랑 놀이랑’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도서 대출자에게 비누 꽃을 증정하는 ‘한송이 봄’ 등이 있다.
신청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추후 개별로 공지될 안내 사항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하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4월 12일을 법정 기념일인 ‘도서관의 날’로 제정한 뜻깊은 해이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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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정보 관리수준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교육 실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3일 봉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직원들이 업무 중에 쉽게 마주할 수 있는 개인정보 법규 위반사례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진행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달천 강사는 개인정보 오·남용 및 유·노출 예방 내용을 전달하고 개인정보 파기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최근 개인정보 침해 사건 및 이슈 개인정보보호법 내용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준수 사항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사례 등이었다.
정창호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이 강화되는 개인정보 제도에 맞춰 직원들이 개인정보에 대해 실질적 관심을 가지고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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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연계 학생 독서프로그램 지원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과정 연계 학생 독서프로그램 지원
[AANEWS] 용인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58교에 학생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생 독서프로그램은 용인교육지원청과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의 공동 협력사업으로 기획 전 수요조사부터 학교도서관 담당자 의견청취 및 협의회를 거쳐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활동은 국어 독서 단원과 연계해 작가특강, 연극 놀이, 그림책 큐브 만들기, 독서토론, 낭독공연을 운영한다.
진로와 연계한 휴먼 북 라이브러리는 유튜브 PD, 동물 매개 치료사, 성우, 웹툰 작가, 컬러테라피스트, 마술사의 총 6개 직업군의 전문가가 학교에 방문해 직업 소개 및 체험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권대은 평생교육건강과장은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수-학습지원 센터 역할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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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새마을지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새마을지회는 지난 31일 고전면 매자마을 주변에 무궁화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해 마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동군새마을지회 회원 외 고전면새마을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매자마을에 무궁화나무 2000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태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오늘 심는 무궁화나무가 후손에게 아름답고 푸른 자연을 물려준다는 기쁜 마음으로 임해 달라”며 “기쁘고 행복하며 안전한 나무 심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식 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바쁜 일정에도 솔선수범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통해 지역 분위기를 쇄신하는데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가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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