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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4월부터 ‘2023년 민방위 교육’실시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해오던 민방위교육을 정상 운영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민방위 교육대상은 만20세부터 만40세까지이다.
1~2년차 대원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연 4시간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대비훈련,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화재대피요령 등의 교육을 받게된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간은 오는 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사이버교육은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발송된 교육통지서에 나와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후 교육을 수강하고 평가 문제 70점 이상을 받으면 이수 처리가 가능하다.
또, 필요 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도서·낙도, 산간·오지지역에 거주해 교육수료가 어려운 대원은 주소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서면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강의식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을 집합교육으로 실시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민방위 대원이 지역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충실하게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방위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민방위계 또는 스마트민방위교육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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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3기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위촉
전라북도청
[AANEWS] 전북도는 제3기 전라북도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원을 비롯해 조봉업 행정부지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북도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예산낭비 사업을 근절하는 등 주민 참여를 통한 예산 책임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도민감시단은 공개모집과 함께, 시군 및 재정전문가 추천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 세무사 등을 포함해 총 4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지역에서 활동하며 예산낭비 신고 및 예산절감 제안, 필요 시 예산낭비 현장조사 동행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도는 도민감시단 위촉으로 다양한 유형의 예산낭비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재정 신뢰성과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감시단이라는 주민 자율감시체계 구축을 통해 예산 운영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예산 낭비를 철저히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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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악취 저감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점검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혁신도시 악취 저감 및 민원 예방 등 환경불편 최소화를 위해 김제 용지지역의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을 대상으로 14일까지 김제시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혁신도시 악취모니터단 활동을 토대로 악취가 심한 날을 분석한 결과, 그 원인이 가축분뇨 자원화시설로 추정됨에 따른 조치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축분뇨의 외부야적 여부, 미부숙 퇴·액비살포 여부, 악취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이다.
특히 취약시간을 이용한 악취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출근 및 심야 시간대에도 점검을 진행하는 등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악취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탈취제 및 미생물제를 살포하는 등 자발적으로 악취저감대책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악취는 다양한 요인과 기상요건에 따라 수시로 악취강도가 변화하는 특성이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쉽지 않은 감각공해지만, 시·군과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대한 줄여 나가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후로도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등 주요 악취민원유발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에 나서 도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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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추진방안 최종보고회 개최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추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강태창 의원, 김성수 의원, 김정수의원, 박정규 의원, 송승용 의원, 염영선 의원, 오현숙 의원, 박용근 의원, 윤정훈 의원, 양해석 의원, 동부권발전위원회 김윤우 교수, 최승희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동부권 특별회계의 운영 성과 진단을 통해 동부권 지역과 도내 지역 간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전대성 교수는 그동안의 연구를 토대로 ‘동부권 발전을 위한 5S 전략’을 발표했다.
5S 전략은 스타일업, 스마트업, 스케일업, 시너지업, 시스템업 등 5가지 발전방향을 말한다.
전대성 교수는 “5S는 동부권 6개 시군이 자생적 노력을 통해 지역 특화자원의 질과 매력을 향상하고 첨단기술과의 접목으로 사업을 고도화해 산업의 규모를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책 기반 측면에서 시군 간 연계사업 발굴과 규제완화, 평가체계 정비 등 제도적 기반 정비도 함께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부권 발전사업의 최종 목표는 전라북도의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에 있으며 지역의 매력을 높임으로써 단기적으로는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인구를 유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도정발전을 위해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주신 의원님들과 시군 관계자, 전문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부권 발전사업이 전라북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권 특별회계는 전라북도가 2010년 전국 최초로 설치, 동부권 발전사업 1단계, 2단계를 거쳐 현재 3단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360억원 규모로 동부권 6개 시군의 지역특화자원을 발굴,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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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1조 5904억원 신청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는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로의 도약을 위해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으로 총 200개 사업, 1조 5,904억원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536억원, 3.5%가 증가된 규모다.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수요 신청은 국정과제 이행과 미래농정수요 대응 등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반영에 필요한 분야를 중점 검토·발굴하고 재정지출의 효율성·형평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정부 사업이다.
이번 사업 예산은 농생명산업수도 육성 6대 전략 추진 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춰 제출했다.
구체적으로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을 위해 경영실습 농장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청년 보금자리 조성, 판로확대를 위한 산지유통 활성화 지원 등 16개 사업에 1,059억원을 신청했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지원, 로컬푸드 직매장, 외식업체 지역식재료 수급 활성화 등 28개 사업에 1,109억원을 신청했다.
아울러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스마트종자 R&D, 동물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등 13개 사업에 930억원을 신청함으로써 그린바이오 핵심인프라 구축과 농생명 신산업 육성 및 기반 확장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위기대응 지속가능 농업구조 전환을 위한 시설원예 확대, 맞춤형 농지 지원, 가축분뇨 처리 지원 등 82개 사업에 4,048억원, 농촌고용인력 및 농업재해보험료 지원 등 41개 사업에 7,760억원, 농촌융복합 네트워크 조성, 농촌축제 및 유학 지원 등 20개 사업에 도 998억원을 신청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식품기업 매출액 7조원 달성, 농가소득 6천만원 진입이라는 목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사업과 예산을 제출했다”며“농생명 산업의 혁신성장과 농민행복 실현을 위한 예산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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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증평군,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AANEWS] 증평군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4월 3일부터 28일까지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대행사의‘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감지되는 데이터 추출과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부정수취하거나 불법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또한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거나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에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될 경우, 정도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부당이득 환수 등의 재정처분을 하고 심각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단속을 통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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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친절3S 다짐의 날 운영
증평군, 친절3S 다짐의 날 운영
[AANEWS] 증평군은 3일 민원실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근무시간 전 친절 구호를 외치고 친절한 인사를 나누며 민원인을 맞이하는 마음 자세를 준비하는 ‘친절 3S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
친절 3S란 S, S, S로 웃는 얼굴로 신속하게 응대하고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민원응대 자세를 의미한다.
민원실 직원들은 민원소통과장의 민원응대 요령 등 설명을 듣고 친절행정서비스 실천을 조직 문화에 반영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소통 실천을 위한 친절 3S 다짐을 결의했다.
군 관계자는 “매월 친절 3S 다짐의 날을 통해 공무원의 8대 의무 중 하나인 친절·공정의 의무를 되새기고 친절마인드로 민원인을 맞이하는 등 항시 민원인과 소통하는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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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 무료로 드려요”
증평군 “친환경 유용미생물 배양액 무료로 드려요”
[AANEWS] 증평군은 4월 3일부터 증평읍사무소 옆에 설치된 유용미생물 복합기를 통해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연중 무료로 주민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배양액은 효모, 유산균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수집 종의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설거지, 세탁, 청소 등 실생활에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악취제거, 세정,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페트병 등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담아갈 용기는 개별로 준비해 배양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 “유용미생물 배양액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널리 사용되어 세제절약, 수질오염 예방 등 친환경 생활 실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의사항으로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유용미생물 배양기간으로 배양액을 받아 갈 수 없으며 섭취용이 아니기에 마시거나 피부 질환 등 치료 목적, 미용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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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임대인‘미납지방세’열람으로 임차인 보호
증평군, 임대인‘미납지방세’열람으로 임차인 보호
[AANEWS] 증평군은 4월 1일부터 지방세관계법 개정으로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는 주택 또는 상가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이 임대인의 납부하지 않은 지방세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계약된 물건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방세징수법 일부 개정으로 보증금 1000만원을 초과하는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인의 동의 없이 전국 자치단체 세무부서에 미납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증평군은 미납지방세 확인서 등의 별도 증빙자료는 발급하지 않고 열람만 가능하며 임차인이 필요시 적어갈 수는 있으나 교부·복사·사진촬영은 불가함을 강조했다또한, 미납지방세 열람 신청인은 임차인이 개인인 경우와 법인인 경우 또는 임대인의 동의 필요 여부에 따라 첨부서류가 다르므로 신청하기 전에 세무부서로 확인하기를 권했으며 미납된 국세도 세무서에서 열람할 수 있다고 한다.
군 관계자는 “많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전세 사기피해가 증가하는 시점에 상대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인의 미납지방세 열람 신청은 꼭 필요한 제도이다”며 “개정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적극 홍보해 예비 세입자들이 전세 사기 등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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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조준필 신임 군산의료원장 임명
전라북도청
[AANEWS] 김관영 도지사는 3일 도청 회의실에서 군산의료원 운영을 책임질 원장으로 조준필씨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31일까지로 3년간이다.
신임 조준필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연세의료원과 아주대학교에서 30여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경기도의료원장, 대한응급의학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7년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부의장에 선출돼 일본, 중국, 호주, 대만, 베트남 등 국외를 비롯한 부산시,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국내외 100여 자치단체의 공인인증 평가에 참여한 바 있다.
조 원장은 “경기도의료원의 경영최고책임자로서 3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산의료원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고 양질의 필수 의료를 제공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어 군산의료원장에 지원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조 원장은 “군산의료원을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만들기 위해 우수의료진 확보 및 진료 역량 강화,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도 향상, 지역주민대상 건강증진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의료원 직원들과 비전 공유 및 의사소틍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코로나 이전 군산의료원은 90%대의 병상가동률과 다년간 흑자경영 등 저력이 있는 공공병원이다”며 “원장님의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최대한 살려 재정건전성 확보는 물론 군산의료원이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준필 원장은 “아동 및 여성에 대한 특성화 진료, 응급의료센터 중심의 급성기 질환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김관영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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