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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2024년 규제지원 사업 일정 공개
식약처, 2024년 규제지원 사업 일정 공개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4 CELL-UP 규제지원 사업 캘린더’를 1월 12일 누리집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CELL-UP’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제품화 규제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식약처를 중심으로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2023년 12월 4일 출범·구성됐다.
CELL-UP 캘린더에는 6개 기관이 2024년에 제공하는 교육, 컨설팅, 상담, 간담회 등 70개 사업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요 일정은 기관간 공동간담회 바이오챌린저 제조관리자 교육 연구자 대상 규제 교육 기본/심화 과정 등이다.
박윤주 원장은 “이번 CELL-UP 캘린더가 규제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예측적으로 제공해,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평가원은 규제지원 전문성을 기반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가원 등 6개 기관은 CELL-UP 캘린더를 식약처와 평가원 등 각 기관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각 행사를 클릭하면 관련 사이트에 접속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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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원료로 대두이소플라본 등 9종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대두이소플라본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되어 있는 원료 8종 개별인정 받은 원료 1종이다.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심사 자료,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결과·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검토하고 그 결과를 올해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평가 대상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경과했거나, 안전성·기능성 관련 새로운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로서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재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거나, 섭취 시 주의사항·일일섭취량 변경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참고로 작년에는 바나바잎 추출물 등 9종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의 ‘섭취 시 주의사항’, ‘일일섭취량’, ‘규격’ 등을 개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최신의 과학적 문헌·정보 등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과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재평가하고 그 결과를 건강기능식품의 기준·규격에 반영해 국민이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건강기능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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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1월 12일 오후 2시에 충청북도 진천군 소재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실시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요양·돌봄 분야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의료와 건강관리·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 진천군을 비롯한 전국 12개 시군구에서 작년 7월부터 실시 중이다.
12개 시군구에서는 본청에 통합지원 업무를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사회복지공무원과 보건직·간호직 공무원 등을 배치했다.
아울러 해당 지역 건강보험공단 지사에도 전담 조직을 설치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도록 했다.
작년에는 요양병원·요양시설 이용의 경계선상에 있는 거동 불편자 등 ‘약자 노인’ 4,273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개인별 필요와 욕구에 따라 대상자 1인당 평균 3.3개의 의료·일상생활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 의원 등‘방문 의료’확충과 지자체의 연계 노력에 따라, 대상자의 보건의료 욕구에 대한 서비스 반영률이 94.5%로 높게 나타났다.
향후 2025년 말까지 시범사업을 지속해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노인 의료·요양·돌봄의 기본 모델을 도출하고 통합지원의 기반이 되는 근거 법률 제정과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준 인구정책실장은 “진천군은 지역거점 병원과의 연계·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퇴원환자에게 필요한 방문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갈 필요 없이 살던 집으로 잘 돌아오실 수 있게 지원한 우수한 사례에 해당한다”며 “이러한 우수한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제도 전반을 개편하고 법 제정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천군 주민복지과, 건강보험공단 진천지사, ‘우리동네 돌봄스테이션’ 수행기관 담당자뿐만 아니라 백석대학교 서동민 교수, 한국교통대 김선애 교수, 건강보험연구원 유애정 센터장 등 전문가들도 참석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방안에 대해 같이 논의한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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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에 핀 별 보러 오세요
국립세종수목원, 열대온실에 핀 별 보러 오세요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에 별 모양의 꽃이 달려 “베들레헴 난초의 별”이라고 불리는 다윈난이 개화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윈난을 처음 발견한 영국 찰스 다윈은 이 난을 발견하고 30cm 정도의 꿀주머니에 있는 꿀을 먹을 수 있는 곤충이 있을 것이라고 추론했고 다윈 사망 41년 후 그의 추론대로 20cm 이상 긴 주둥이를 가진 나방이 마다가스카르에서 발견됐다.
다윈난은 두 생물종이 서로 적응하고 진화하며 공생하는 관계를 맺으며 살아온 공진화의 대표적 모델로서 학술 가치가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개원 이래로 매년 겨울 꽃을 피우고 있는 다윈난을 통해 난초과 식물의 생태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화한 다윈난은 약 2주 동안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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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최대 3년까지 받는다
고용노동부(사진=PEDIEN)
[AANEWS] ‘24.1.1.부터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해 근로자를 계속고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는 근로자 1명당 최대 3년 동안 1,080만원의 계속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0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원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23년 계속고용장려금은 2,649개소, 7,888명에게 지원됐고 계속고용제도 유형은 재고용 77%, 정년연장 15.4%, 정년폐지 7.6%, 규모는 30인 미만 60.9%, 30~99인 31.8%, 100인 이상 7.3%, 업종은 제조업 54.5%, 사회복지서비스업 16.5%, 도·소매업 7.3% 등 고령자를 계속고용하고 싶어도 인건비 부담을 느끼는 제조업, 소규모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됐다.
″정년 퇴직 후 다른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데 회사에 재고용제도가 있어서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고 그동안 쌓아온 업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해서 일하고 싶다″ ″화학공장 특성상 안전사고 우려가 큰데 숙련된 인력을 재고용해 안전한 현장 운영과 신입사원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을 얻을 수 있었다″ 이처럼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면 근로자는 더 오래 일할 수 있고 기업은 숙련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임영미 통합고용정책국장은 “저출생·고령화 사회에서 과거보다 교육수준과 숙련도가 높아진 고령층을 핵심인력으로 활용하고 희망하는 만큼 노동시장에서 더 오래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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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 공감대 형성 위한 현장소통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이스란 보건복지부 연금정책관은 1월 11일 오후 2시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를 방문해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국민연금 개혁 소통·홍보 관련 우수사례와 지역의 청년 목소리를 청취했다.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는 국민연금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와 연금개혁 필요성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대학과 연계를 통해 대상별 맞춤형 홍보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대상 국민연금 바로알기 교육, 직장인 대상 노후준비 안내, 지사 방문 탐방 등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에는 ‘청년연금학교’, ‘연금개혁 대학생 토론회’를 진행했다.
‘청년연금학교’는 지역의 5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제도, 기금운용, 연금개혁 내용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며 ‘연금개혁 대학생 토론회’는 대학교와 연계해 연금개혁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전주완주지사의 다양한 소통·홍보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청년연금학교와 연금개혁 대학생 토론회에 참여한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참석해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연금개혁과 소통·홍보 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 대학생은 “아이디어 공모전, 동영상·웹툰 등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년층 스스로 연금제도와 개혁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 기회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다른 참석자는 “청년들은 유튜브 등 영상매체를 통해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은데, 쇼츠 등을 통해 짧지만 효과적으로 정보를 접하는 것이 최근 추세”고 강조했다.
이스란 연금정책관은 “정부는 지난 10월 제5차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사회적 논의에 필요한 기초자료와 함께 국회에 제출했으며 향후 개혁방안 마련을 위한 공론화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개혁 공감대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 세심히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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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
[AANEWS] 외교부는 최근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지역에서 취업사기 및 범죄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2024년 2월 1일부터 해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현지시간으로 2023년 1월 31일 밤 10시부터 적용된다.
라오스 북서부 보께오주에 위치한 이 경제특구는 태국과 접한 메콩강 유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면적은 약 100㎢에 달한다.
이 지역은 이미 2023년 8월 1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을 받은 바 있으며 11월 24일에는 여행경보 3단계로 격상됐다.
그러나 범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제50차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우리 국민이 겪은 피해 유형은 주로 취업 광고를 통해 현지업체에 취업한 뒤 보이스피싱, 코인투자 사기, 로맨스 스캠, 성매매 등의 범죄에 가담하도록 강요받고 거부 시 여권을 반환받지 못하며 감금과 폭행을 당하는 상황이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 미얀마 골든트라이앵글 일부 지역에서도 우리 국민 19명이 취업사기로 인해 감금된 사건이 있었으며 이 지역 또한 2023년 11월 24일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됐다.
한편 협의회는 현행 여행금지 국가 및 지역 8개 국가와 6개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 기간을 2024년 7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국가 및 지역은 정세 및 치안 불안, 테러 위험이 여전히 높아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방문 및 체류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됐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이들 여행금지 국가 및 지역들에 대한 현지 상황 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
여행금지국가 및 지역 지정의 근거는 ‘여권법’제17조에 의거한다.
이 조항에 따르면, 외교부장관은 천재지변, 전쟁, 내란, 폭동, 테러 등 국외 위난상황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 신체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할 때 해당 국가나 지역에서의 여권 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 및 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결정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해외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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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선도국가 도약 위한 국제공동연구, 연구자·연구기관에 직접 설명한다
바이오헬스 선도국가 도약 위한 국제공동연구, 연구자·연구기관에 직접 설명한다
[AANEWS]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월 11일 오후 2시에‘2024년 보건복지부 국제공동연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 주요국은 바이오헬스 분야가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에도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적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주요국과의 보건의료분야 기술격차 극복 및 바이오 초격차기술 확보를 목표로 글로벌 최고 수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생태계를 조기 이식하고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2024년 국제공동연구 예산을 13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 확대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도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연구개발과제 선정 공고 시점에 맞추어 사업에 관심 있는 연구자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주요 과제들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보건복지부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24년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연구개발사업 투자 확대는 첨단 바이오 분야의 국가전략기술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혁신 원천기술을 확보해 선도국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면서 “2024년 새롭게 시작하는 국제공동연구 등 글로벌 연구개발사업이 뜻깊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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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생산제조시설 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 가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생산제조시설 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 가져
[AANEWS]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월 11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에서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 이석우 기획이사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이준길 대전공장장, 황금강 부공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스마트 월 가든 제막식을 가졌다.
이번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은 양기관이 지난해 10월 산림생물다양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양기관은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국타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클리닉 확대 운영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 컨설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정원문화 확산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류광수 이사장은“생산제조시설 내 스마트 월 가든 조성을 통해 반려식물 및 정원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 등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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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 열린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국토교통부(사진=PEDIEN)
[AANEWS]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1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의 경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투입해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준고속철 등이 운행되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되는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월곶-판교 철도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인천, 서울 강남에서 강릉, 부산까지 연결되어 더 많은 지역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강선은 인천에서 강릉까지 가로지르는 거대한 동서축이 완성되어 수도권과 강원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주-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경강선은 중앙선, 내륙선과 유기적인 철도망을 이루게 되어 원주와 여주는 사통팔달의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이며 “철도는 중앙과 지방이 고르게 성장하도록 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강원도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깨어나고 그 매력과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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