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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지원
보건복지부(사진=PEDIEN)
[AANEWS] 보건복지부는 1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긴급한 의료 대응, 취약계층 보호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설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이 없도록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등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연휴 기간에는 기존에 대면 진료 경험이 없더라도 바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노숙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이 명절에도 급식을 중단 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추진 중인 생계급여·긴급복지, 기초·장애인연금, 경로당 난방비 등 각종 약자복지 정책도 확대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료대응 체계 점검은 물론 취약계층 보호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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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건설·택배업계도 따뜻한 설 명절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1월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민생 걱정은 덜고 활력을 더 하는 설 명절”을 위한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이 즐겁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설 연휴 KTX, SRT 역귀성 및 KTX 4인 가족동반석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별로 간식 꾸러미 할인, 전기차 이동형 충전기 운영, 휴게소 이용객 대상 지역 관광지 연계 할인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을 통한 교통량 분산 유도, 버스·열차 등 대중교통 수송력 증강, 고향가는 길 교통안전 확보 방안 등을 담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및 성수기 항공수요 증가에 맞춰 중국·동남아 등국제선 운항을 작년 말 대비 약 10% 증편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현장은 발주자가 직접 현장별 대금지급실태를 조사해 조기 지급을 독려하고 체불이 있을 경우에는 현장에서 체불 해소를 위한 제재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설 성수품 수송화물차의 도심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설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별로‘부당운송행위 고발센터’를 설치·운영을 통해 화물차 운송거부 등 부당운송행위에 적극 대처하는 한편 배송물량 폭증에 대비한 분류인력 등 임시인력 추가 투입, 택배기사 연휴 휴무보장, 지자체·공공기관 등에 설 성수품 사전주문 독려 등을 내용으로 한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을 통해 택배 종사자들의 근로여건을 개선한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되고 건설·택배 업계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대책을 마련했다”며 “국토교통부는 올 한해 민생 속으로 들어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진정한 민생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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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3차 특별점검 결과
국토교통부(사진=PEDIEN)
[AANEWS]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 3차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3차 점검에서는 지난 1·2차 점검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880명 중 현재 영업중인 723명의 영업실태를 재검검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지역의 의심 공인중개사 1,892명을 대상으로 매매 및 임대차계약 중개과정에서의 공인중개사법령 위반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등 총 2,615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점검으로 공인중개사 429명의 위반행위 483건을 적발해, 관련 법령에 따라 68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자격취소 1건, 등록취소 3건, 업무정지 69건, 과태료 부과 115건의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점검 현장에서 경고 및 시정 조치했다.
주요 위반행위로는 폐업신고 후에도 다른 중개사의 등록증을 대여해 중개사무소를 운영하거나, 법정 중개보수를 초과해 수수한 사례, 소유주,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임대인 등이 공모해 깡통전세 계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등 여러 유형이 적발됐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불법행위에 연루된 공인중개사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며 안전한 중개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관련 제도개선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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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공중보건 인력을 위한 ‘질병관리청 현장실습 프로그램’ 첫 운영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AANEWS] 질병관리청은 1월 15일부터 1월 19일 5일간 미래 공중보건 인력 대상‘질병관리청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통해 공공영역에서의 의료인의 역할, 정부와 의료계 간 협력의 중요성 등을 깊이 인식해, 국가 공중보건 정책에 대한 예비 의료인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방학 기간을 활용해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4학년 39명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로 질병관리청이 추진 중인 감염병 대비·대응,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기후 변화 대응 등 주요 공중보건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긴급상황실,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 등 질병관리청의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감염병 대비·대응과 관련한 정책을 주로 소개하는 2일차에는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해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 상황을 가정한 도상 훈련에도 참여한다.
두 번째는 공공의료 및 지역의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공공의료 및 지역사회 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안성의료원을 방문하고 지역 보건소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의과대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위해 전 질병관리청장 정은경 교수, 의사과학자 신의철 교수, 국제보건전문가 송만기 박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이주흥 성균관대 의과대학장은 “성균관대 의과대학은 ‘국가와 세계에 기여하는 봉사와 나눔의 지도자 역량’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이번 질병관리청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공공 영역 체험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지도자적 역량을 갖춘 의료인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공중보건, 공공의료 등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진로 결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임상의사에 한정하지 않은 폭넓은 진로를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형성된 미래의료인과 질병관리청 간의 협력관계가 탄탄하게 지속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번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의과대학, 간호대학 재학생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질병관리청 현장실습 프로그램 정례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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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장의 강자, ‘케이-뮤지컬’ 해외 진출 방안 등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AANEWS]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5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뮤지컬 제작사 대표, 배우를 비롯한 한국뮤지컬협회, 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뮤지컬계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2년 연속 연 매출 4천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공연시장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뮤지컬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뮤지컬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우리 창작뮤지컬의 해외 진출 방안 등을 다룬다.
유인촌 장관은 “뮤지컬은 음악, 연극, 무용, 무대, 융합기술 등이 결합한 종합예술로서 공연예술 분야에서 고용 확장성이 큰 장르”며 “뮤지컬 산업은 민간주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정부 차원에서 해외 진출 유통기반을 조성하고 뮤지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간접 지원 확대 방안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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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 33.9%로 역대 최대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도에는 감소했으나 2022년도에 반등, 2023년도에는 33.9%로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역대 최대 참여율로 전년보다 7.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행복감지수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 ‘완전 실행자’의 행복감지수가 평균 3.33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완전 실행자’가 평균 3.16점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 참여 정도가 높은 장애인들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들보다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는 ‘근처 야외 등산로/공원’이 47.3%로 가장 많았다.
체육시설 이용률은 15.3%로 나타났으며 체육시설 이용률이 여전히 낮은 주요 이유는 ‘혼자 운동하기 어려워서’, ‘시간이 부족해서’, ‘체육시설과 거리가 멀어서’ 순으로 조사됐다.
평소 운동할 때 가장 지원받고 싶은 사항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37.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16.0%,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13.9%,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 12.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운동 경험자들의 운동 참여 동기는 ‘자발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서’라는 응답이 62.6%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 친구 및 지인 권유’, ‘텔레비전, 라디오 등 대중매체’, ‘인터넷’ 순으로 조사됐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 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 보고서는 문체부 누리집과 문화셈터, 국가통계포털에서 1월 말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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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데이터 전환, 필요한 민원서류는 미리 챙겨주세요
행정안전부(사진=PEDIEN)
[AANEWS] 행정안전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데이터 전환 관계로 1월17일 오후 6시부터 1월18일 9시까지 일부 행정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기존의 “전라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하게 됨에 따라, 데이터 전환 작업시간 동안은 전북도는 물론 타 지역에서도 전북도와 관련된 각종 증명서 발급, 세금 납부 등 일부 행정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행정서비스별 제한 내용은 개별 시스템에서 팝업창 등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전라북도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1월17일 오후 6시부터 1월18일 오후 6시까지 사용이 제한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이외 지역의 경우, 무인민원발급기는 정상 운영되나 전북도 및 관내 시·군과 전북도민 관련 각종 증명서 발급만 일부 제한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ㄱ씨가 서울 출장 중 주민등록표 등본을 발급받을 경우 발급이 제한될 수 있다.
특히 위택스를 통한 자동차세 연납 “신규 신청”의 경우, 전북도는 1월17일 오후 6시∼1월21일 22시까지 제한된다.
그 외 자치단체는 1월17일 오후 6시∼1월18일 9시, 1월19일 오후 6시∼1월21일 22시까지 총 2차례 중단될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납부했거나 올해 미리 연납 신청을 한 경우, 전북도의 경우에는 1.17 오후 6시∼1.18. 9시까지 납부가 제한된다.
전북도를 제외한 그외 자치단체는 신청서비스 중단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시스템 작업 상황에 따라 민원서류 발급 중단시간이 연장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민원서류가 있는 국민께서는 가급적 미리 발급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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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용 증명서 정부24에서 간편하게 발급하세요
연말정산용 증명서 정부24에서 간편하게 발급하세요
[AANEWS] ‘정부24’를 통해 2023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5종의 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은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등 총 5종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된다.
편리한 연말정산을 위해 제공되는 연말정산용 전용창구는 2008년부터 운영됐으며 연말정산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행정안전부는 연말정산 기간 동안 이용자 접속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전용창구를 운영하고 서비스 분산을 위해 순번대기 기능을 적용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해 정부24 운영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은 정부24 회원일 경우 공동/금융인증서 간편인증으로 들어가기 후 이용할 수 있다.
비회원일 경우에는 성명/주민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공동/금융인증서 간편인증을 통한 본인인증을 거쳐 발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24를 통한 제증명서 발급은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민원발급 대행 수수료를 받고 있는 민간 민원대행 사이트도 있으므로 인터넷 주소를 확인 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수경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2023년 귀속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국민이 정부24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연말정산용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부24를 통해 국민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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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화물자동차휴게소 들어선다
대전에 화물자동차휴게소 들어선다
[AANEWS]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일대 주차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운전자 편의 시설을 갖춘 화물자동차 전용 휴게소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주차난 해소 및 화물차 운전자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26년까지 대전시에 북부권 화물자동차휴게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부권 화물자동차휴게소 건립 예정지는 대덕산업단지 및 신탄진 나들목 인근에 위치해 대형 화물차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곳으로 해당 지역은 물론 대전시 내 대형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등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화물차 운전자에게 편의시설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해 근무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54억원으로 민간투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의 30% 수준 국비를 지원한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25년 6월에 착공해 ’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까지 ‘제5차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계획’을 수립해 화물차 휴게시설이 효율적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광역·기초 지자체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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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단의 도전 정신, 한식으로 응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AANEWS]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전 세계 80여 개국 선수 1,900여명이 참여하는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와 연계해 강릉 올림픽파크 광장에서 한식 홍보관,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농식품부는 대회가 열리는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다과상 전시, 김치·장류의 발효, 사찰음식의 건강함 등 한국 식문화를 홍보하고 방문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통 다과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선수단 식당에 ‘케이-푸드 공간’을 마련해 두부찜, 떡국, 삼겹살, 채소쌈 등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한식을 제공하고 대회 공식 후원사인 비비큐는 식품관을 통해 케이-치킨·떡볶이 등 해외 인기 한식을 선보인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전 세계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청소년 선수단과 대회 참여자들에게 우수한 한식 문화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국제 컨벤션 행사 등을 통해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과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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