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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 망망대해에서도 LTE급 인터넷 사용한다
해양수산부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는 노‧사‧정이 공동 운영하는 ‘선원기금’을 통해 원웹, 스타링크 등 저궤도 위성 인터넷 보급을 지원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2월 5일 부산 해양수산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대부분의 선박은 정지궤도 위성을 활용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어 선원들이 사진 전송, 동영상 시청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노‧사와 2023년에 선내 초고속 인터넷의 조속한 도입에 합의한 후, 과학기술통신부에 국경 간 공급협정 승인, 단말기 적합성 평가 등의 조속한 절차 진행을 지속 건의하는 등 선내 저궤도 위성 인터넷 도입 준비를 하였다.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파수 분배표 개정, 기술기준 마련과 해외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인 스타링크와 원웹의 국경 간 공급을 승인하여 저궤도 위성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후 저궤도 위성 인터넷이 보급됨에 따라 기존보다 50배 이상 빠른 육상의 LTE급 정도의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기념행사에는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과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이승우 선원기금재단 이사장, 해운협회 및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노·사·정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축하할 예정이다.또한, 선원기금재단에서는 저궤도 위성 인터넷 도입을 위해 협조해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수한 해기사 양성을 위한 오션폴리텍 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선내 저궤도 위성 인터넷 지원사업은 국제필수선박*과 국제지정선박**을 대상으로 하며, 선원기금을 통해 2월부터 척당 매월 8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선사는 선원기금재단에 신청하면 되며, 이 외에 자세한 사항은 선원기금재단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선내 초고속 인터넷 도입을 통해 장기간 선박에서 생활해야 하는 선원들의 고립감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노·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선원이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국민이 저궤도 위성통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선원들의 생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진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제표준 기반의 저궤도 위성통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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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수면 상승 최전선“ 스웨이츠 빙하 934m 시추 후 바닷물 실측 성공
스웨이츠 빙하 지반선 열수 시추 지점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한·영 국제 공동 연구팀이 스웨이츠 빙하 ‘지반선’* 부근에서 934미터 두께의 얼음을 관통해 그 아래 바다를 직접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남극의 빙하가 녹으면 해수면을 상승시켜* 해안선 부근 주민들의 안전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욱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스웨이츠 빙하는 남극에서 가장 빨리 녹고 있으며, 다른 빙하들의 연쇄 붕괴에도 영향을 미쳐 ‘운명의 날 빙하’로 불리는 등 연구 가치가 매우 높은 빙하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급격한 남극 빙상 용융에 따른 근미래 전지구 해수면 상승 예측기술 개발’ 사업을 통해 스웨이츠 빙하를 포함한 서남극 빙하의 움직임을 연구해 왔다.정밀 분석을 위해서는 빙하를 시추하여 그 아래의 바다를 직접 측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스웨이츠 빙하는 크레바스 등의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위성, 수중 로봇과 같은 간접적 방식 위주로 탐사해 왔으며, 실제 빙하 소실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극지연구소 이원상 박사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아라온호와 헬기를 동원해 탐사를 시도했다. 경기도 면적의 스웨이츠 빙하 위에 축구장 2개 크기의 안전지대를 우선 확보했고, 아라온호에 헬기 운송용으로 개조한 25톤의 시추 장비를 싣고 인근 해역까지 접근한 뒤 다시 헬기를 이용해 안전지대로 시추 장비를 실어 날랐다.연구팀은 한국 시각으로 지난 29일 ‘열수 시추’* 공법을 통해 빙하 하부 바다까지 약 900m 가량의 시추공을 뚫고 그 아래 바닷물의 염도, 수온 등 기초적인 자료를 실측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시추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재결빙되고 급격한 기상 악화가 겹치는 등 현장 여건이 긴박해짐에 따라, 빙하 하부를 장기적으로 관측할 계류장비 설치에는 실패하였다.이번 현장 관측을 통해 빙붕* 아래로 따뜻한 바닷물이 침투하여 예상보다 빙하가 빠르게 녹는 현상이 실증적으로 확인되었다. 관측 자료에 따르면 지반선 부근의 온도와 염분 분포가 일반적인 해양 관측 수치와 달리 매우 역동적인 혼합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지반선 하부에서 발생하는 활발한 융해 현상으로 인해 해수와 융빙수가 급격히 섞이고 있음을 시사한다.연구팀은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2027년 남극 주요 지반선에 대한 후속 탐사를 추진한다. 앞으로도 남극 빙붕 하부의 해수 침투 경로 추적 등 전 지구적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현장 대원들의 노고 덕분에 스웨이츠 빙하 아래 바다 실측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는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남극 빙하·해빙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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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공개
행정안전부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308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정부업무평가의 일환으로, 각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시·군·구, 교육청 등 6개 기관유형별로 구분하여 실시한다.평가항목은 민원처리의 다양한 분야를 적정하게 측정․평가하기 위해 민원행정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했다.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원담당자 보호’ 지표를 별도 분리하고 배점을 확대하였으며, 일선 현장에서 관심이 많은 민원전화 전수녹음, 통화 권장시간 설정 등은 신규 항목으로 도입하였다.아울러, 지방정부 공공서비스에 대한 구비서류 감축 실적과 자치민원 등록․정비실적에 대한 평가 항목을 신설·반영하였다.평가결과, 총 32개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유형별로 살펴보면, 중앙행정기관에서는 농촌진흥청, 방위사업청, 병무청,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달청 등 5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농촌진흥청은 주요 민원인 농작업 중 발생한 애로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농업기술상담, 스마트 기상알림 등을 제공하는 ‘AI 기반 실시간 민원상담 서비스’를 개발·운영한 점 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도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대구광역시는 주차민원 해소를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위치, 운영시간, 주차 가용 면수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121개소를 비롯하여 200개소 이상의 개인형 이동장치 ‘가상주차구역’을 지정하여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시·군·구에서는 총 2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그 중에서 시는 하남시, 군은 진도군, 구는 성동구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하남시는 유관기관 협업 기반의 ‘복합민원 화상상담 플랫폼’을 구축하여 우범지대 CCTV 설치 요청 및 청소년 계도, 전기차 화재 대응 및 예방대책 요청 등 다수 복합민원을 처리하여 만족도를 높였다.전남 진도군은 인·허가 민원 및 복합민원에 대해 방문 전 ‘사전상담 예약제’를 운영하는 한편, 주요 도로에 유료 주차시스템 도입을 추진하여 진도군 주요민원인 불법 주정차 민원을 감축하는 효과를 달성했다.서울 성동구는 모바일 빗물받이 간편신고 시스템, 스마트 흡연부스 운영, 허가민원 서식 QR코드 안내 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민원시책을 추진하여 민원 만족도를 높였다.마지막으로 교육청에서는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광주광역시 교육청은 중대 범죄피해 학생을 위한 교육·치안·행정·NGO 통합 지원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광주 늘봄지니’를 통해 학부모 관심도가 높은 늘봄학교 정보를 신속·편리하게 제공한 점이 돋보였다.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우수기관과 공적이 높은 관련 민원담당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낮은 평가를 받은 기관에게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황명석 참여혁신조직실장 직무대리는 “작년에는 안전한 민원문화 조성과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지표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하여 각급 기관의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였다. ”고 밝히며,“앞으로도 정부는 원스톱 민원처리 확대, 반복민원 해결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 기반이 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지속 보완·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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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 대상 ‘현장 중심’ 재난안전교육 실시
행정안전부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 국가재난안전교육원은 2월 5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지역자율방재단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과 최근 기후변화 추세를 반영해,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이에, 산악 지형이 많고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진안군의 특성을 고려한 겨울철 도로 제설, 취약계층 보호, 위험시설 점검 등 현장 대응 방향을 교육한다.겨울철 기온 차로 인해 주변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을 때 필요한 가슴압박 심폐소생술과, 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막힐 경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도폐쇄 대응법도 함께 실습한다.문영훈 국가재난안전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지방정부와 지역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난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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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사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설명회 연다
행정안전부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재해예방사업의 효율적 실행을 위해 2월 5일부터 6일까지 ‘2026년 재해예방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달라지는 자연재해저감 정책·제도와 재해예방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지방정부 우수사례도 함께 나눈다.또한, 지방정부 담당자들의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방재시설 기준 설정, 사전설계 시 고려할 점 등을 포함한 전문가 강의도 진행한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재해예방사업*에 국비 1조 1천84억 원을 들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총 947개소를 미리 정비할 계획이다.설명회에 이어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6일 제주시 한경면의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장 안전관리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중앙과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재해예방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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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 민승기 교수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를 선정하였다.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은 최근 3년간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해 과학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를 매월 1명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상이다. 과기정통부는 2026년부터 우수과학자 포상의 영예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명칭을 ‘대한민국 과학기술인상’으로 격상하여 운영하고 있다.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지구 온난화가 야생동물과 극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되돌아보는 북극곰의 날이 있는 2월을 맞아, 이상기후 현상의 원인 규명과 미래기후 전망을 통하여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온 민승기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하였다.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6차 평가보고서를 통해 폭염·호우 등 전 지구적 이상기후 증가와 북극 온난화 가속 현상을 분석하면서 2050년대에는 북극해빙이 소멸할 우려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기존 기후모델은 관측자료에 비해 해빙 감소량을 적게 추정하고, 온실가스 외 강제력의 영향을 분리·검증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이에, 민승기 교수는 온실가스 강제력*에 기반 한 미래 전망 보정기법을 북극해빙 연구에 적용하여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였다.우선, 지난 41년간 위성 관측자료와 기후모델 실험자료를 활용하여 온실가스·연무질·자연 강제력의 영향을 다중선형회귀 기법으로 분리·분석한 결과, 북극해빙은 연중 모든 달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북극해빙 감소의 주요 원인은 온실가스 증가라는 점을 명확하게 확인하였다. 이후, 관측에서 탐지된 온실가스 영향의 크기를 기후모델과 비교하여 그 차이를 미래 북극해빙 소멸 전망에 반영하였다.이렇게 보정된 미래 전망에서는 북극해빙의 소멸 시점이 기존의 예측보다 10년 이상 앞당겨져 빠르면 2030년대에 나타날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해빙이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온실가스 저배출 각본에서도 2050년대에 북극해빙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음을 처음으로 제시하였다.민승기 교수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협의체 제6차 평가보고서 주저자이자 기후변화 원인을 규명하는 세계 최고 전문가 집단인 국제기후변화탐지그룹 멤버로, 과기정통부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북극 온난화가 전 지구적 기후 시스템과 극한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왔다. 해당 결과는 2023년 6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되었다.민승기 교수는 “지구 온난화의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극한기후 현상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라면서, 기후과학자로서 “기후 위기를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과학의 역할을 묵묵히 넓혀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이상기후 증가와 같은 국제 위기를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과학기술인들이 인공지능, 생명과학 등 첨단기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연구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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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웹(다크웹) 뒤 숨은 마약 범죄, 과학 기술로 추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 은 지하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마약 유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지하웹* 및 가상자산 거래추적 연계 마약 수사 통합시스템 개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하웹 및 가상자산 거래추적 연계 마약 수사 통합시스템 개발’ 사업은 지하웹과 가상자산의 익명성을 악용한 온라인 마약 유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기술 기반 통합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① 기존에는 추적이 어려웠던 익명 연결망 내의 데이터 흐름을 분석하여, 익명성 뒤에 숨은 불법 게시물 작성자나 유포자의 실제 접속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② 가상자산 거래를 수집 및분석하여, 마약 거래에 사용되는 불법 자금의 흐름 및 거래 유형을 파악하는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③ 지하웹과 누리 소통망 등에서 유통되는 마약 광고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이를 식별·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마약 광고에 사용되는 은어와 표현 유형, 위장 광고 형태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탐지하고, 광고 확산 경로를 분석하고자 한다.④ 위 3개 기술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연계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주요 식별자와거래 정보를 바탕으로 마약 범죄 조직의 구조 및 활동을 분석할 계획이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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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집단피해 구제 위한 '집단소송법'제정안 대표발의
국회 의원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은 기업의 이윤추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로 인한 대규모 집단피해에 대해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집단소송법'제정안을 3일 대표발의했다.온라인 플랫폼·통신사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 자동차 제작사의 배기가스 조작 사건 등 다수의 국민이 동시에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그러나 현행 제도하에서는 집단소송법이 없어 피해자 개개인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야 하고 이로 인해 소송비용과 절차 부담이 커 피해액이 소액인 다수의 피해자들이 권리 구제를 포기하는 현실이 반복되고 있다.이로 인해 기업은 위법행위를 통해 얻은 부당한 이익을 그대로 보전하는 반면, 피해자는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특히 집단적·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피해의 특성상, 개별 소송 중심의 현행 손해배상 제도는 실효적인 대응 수단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김현정 의원이 발의한 이번 '집단소송법'제정안은 손해배상에 관한 집단소송 제도를 기업의 불법행위 전반에 도입해, 소액·다수의 집단피해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통해 손해배상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업의 위법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국민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김현정 의원은 "피해자가 많고 피해액이 작을수록 오히려 아무도 책임을 묻지 못하는 구조는 정의롭지 않다"며 "집단소송제 도입을 통해 기업의 불법행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고 국민의 권리 구제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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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땀과 투혼이 밀집된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현장에 간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2월 4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해 정부 대표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 최 장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직접 응원하고, 현지 지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제스포츠 외교를 이어갈 예정이다.최휘영 장관은 먼저 2월 5일,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촌을 찾아 대회를 앞두고 훈련과 경기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만난다. 선수들이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최상의 경기력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아울러 우리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원 인력의 노고에도 격려의 뜻을 전한다.이어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선수들의 현지 적응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 2회씩 선수촌으로 배달되는 한식 도시락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빈틈없는 도시락 준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한다.2월 7일에는 ‘메인 미디어 센터’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계올림픽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우리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 기자단을 만나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더불어 최휘영 장관은 2월 6일과 7일, 피겨 단체전 등 대회의 주인공인 우리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칠 무대인 경기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다.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국제스포츠 위상을 확대하기 위한 국제스포츠 외교 활동에도 전념한다. 2월 5일,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및 각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과 교류한다. 특히 개관식에서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한복 패션쇼를 통해 동계올림픽에 어울리는 겨울 한복을 주제로 디자인과 패션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주제곡 커버댄스 무대와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성악가들의 축하 공연 등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매개로 국제스포츠 교류를 넓혀갈 계획이다.2월 6일에는 이탈리아 스포츠·청소년부 장관이 주최하는 각국 스포츠 장관 대상 환영회에 참석해 밀라노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한-이탈리아 간 체육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후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해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장에 열기를 더한다.최휘영 장관은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올림픽 현장을 찾아 훈련 환경과 현지 지원 현황 등 경기력에 영향에 미치는 모든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응원과 격려의 기운을 보태겠다.”라며 “선수들이 준비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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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공모
한국관광공사 모집 포스터 한국관광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7일까지 관광분야 중소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의 AI·디지털 전환 관련 과업 수행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추후 서비스 제공기업과 매칭 후 과업을 수행하고 공사는 바우처 형태로 대금을 지급한다.올해는 AI 등 고난도 과업 수행이 원활하도록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최대 3천만원 확대한다.'심화'와 '일반'2개 유형에서 총 78개 사를 선정하며 심화유형은 자부담금 포함 최대 1억 3천만원, 일반유형은 최대 7천만원 규모의 바우처를 제공한다.이를 통해 △앱·웹 개발 및 고도화 △AI·빅데이터·로봇 등 신기술 도입 △ICT 솔루션 도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아울러 수혜기업의 디지털 역량 내재화를 위해 IT·AI·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과업 전반을 밀착 지원한다.기술 도입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서 관광사업을 영위하거나 관광 관련 사업을 계획 중인 기업이다.단, 기존 혁신바우처 사업을 포함해 공사의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스마트MICE 활성화 사업 등 1회 이상 수혜 이력이 있는 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혁신바우처 누리집과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관광기업은 동 사업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공사는 바우처 활용계획 우수성, 과업 수행 역량,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4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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