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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해수욕장·수산물 안전하니 마음껏 이용하세요
해양수산부
[AANEWS]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6월 14일 시·도 협의회를 개최한다.
올 여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맞는 휴가철로 해수욕장 이용객이 크게 늘고 인근 상권에서의 수산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해수욕장 개장 준비상황과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해수욕장 대응 및 수산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국내 연안해역의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조사결과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점, 사고 이후부터 현재까지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부적합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던 점,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 등을 고려할 때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과 수산물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국내 연안해역의 방사능 농도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며 수산물 방사능 검사도 대폭 확대하고 있어 국민들이 올해 해수욕장과 수산물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며 “지자체도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된 부정확한 정보 확산으로 해수욕장 인근 상인이나 수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국내 해역에 대한 조사와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까지 3중으로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어획 및 양식 수산물 전 품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횟수도 작년보다 2배 이상 확대해 추진 중이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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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해양강좌 ‘수요일엔 바다톡톡’ 개최
해양수산부
[AANEWS]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6월 14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2023년 해양강좌’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국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바다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해양강좌로 2014년에 처음 시작해 지난 9년간 총 463회에 걸쳐 약 27만명의 국민들이 이를 수강한 바 있다.
강좌는 회차별 도입강좌와 본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도입강좌에서는 현직 교원 등이 강사로 나서 교과목과 연계한 해양 관련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본 강좌에서는 해양 관련 기관 및 학계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해양 관련 주요 이슈 및 지식·정보를 심도있게 다룬다.
강좌는 6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전국 5개 도시에서 각 10회씩 진행되며 대면강좌는 해양교육포털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해양교육포털 누리집에서는 비대면강좌 시청, 지역별 강좌목록 및 일정 등 관련 정보 확인, 지난 해양강좌 영상 다시보기 등도 할 수 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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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브로커에 넘기는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 강력 대응한다
조달청, 브로커에 넘기는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 강력 대응한다
[AANEWS] 조달청이 일명 ‘브로커’가 개입된 ‘묻지마식’ 공공입찰 참여에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조달청은 구매물품 공급능력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이나 업체가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플랫폼 등을 통해 공공입찰에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최근 일반인이 자신의 집주소 등으로 사업자등록만 하고 기업형 브로커나 민간플랫폼을 활용해 ‘묻지마식’으로 물품구매 입찰에 참여해 부당이득을 챙기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은 낙찰을 받으면 수수료만 챙기고 해당 입찰 건을 브로커에 넘기는 방식으로 공공입찰 질서를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업형 브로커의 경우,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물품 공급능력을 갖추지 않은 일반인들이 사업자등록과 나라장터 업체등록 후 공공입찰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달청은 이러한 불공정 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근절시키기 위해 7월부터 강도 높은 대책을 시행 예정이다.
우선, 입찰·계약과정에서 브로커의 개념과 불공정행위 유형을 규정하고 불공정 행위를 적발할 경우 해당 브로커의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말소처리하기로 했다.
이번 개정에서 ‘브로커’는 계약상대자가 아님에도 입찰·계약체결·계약이행 등의 과정에 개입해 직접 이익을 취득하거나 계약상대자 또는 제3자에게 이익을 얻게 하는 자로 규정했다.
브로커의 불공정행위는 낙찰에 따른 계약금액 일부 지급을 조건으로 입찰참여를 유도하거나 특정 제조사·공급사와의 계약 또는 협약서 체결 등을 교사해 계약상대자로 해금 직접이행의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회피하게 하거나 제3자에게 전가하도록 하는 경우 등에 해당된다.
조달청은 이 같은 불공정 행위 적발 시 해당 브로커의 입찰참가자격 등록을 말소처리할 예정이다.
계약상대자는 앞으로 조달청과 체결한 계약에 대해 공급업체 선정·관리 등을 직접 이행하도록 의무가 부여되며 브로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개입이나 협조행위도 금지된다.
이러한 의무를 위반할 때는 계약해지, 계약보증금 국고귀속,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제한 등 불이익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계약이행 완료 후에 직접이행의무 위반 등이 적발될 경우, 계약금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브로커 등 입찰 관련 불공정행위는 조달청 누리집, 나라장터 등 ‘불공정조달행위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 접수 시 즉각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현재 규정개정 추진 중인 이번 대책이 시행되면 공공입찰에 ‘묻지마 투찰식’으로 무분별하게 참여하는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공공조달시장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훼손하는 편법과 반칙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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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출항
국내 최초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출항
[A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0MW급 해상풍력발전기 설치가 가능한 전용 선박의 개발을 완료하고 6월 13일 오후 2시 HSG성동조선에서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은 기자재 운반 바지선과 설치 바지선을 별도로 운용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1척으로 운반과 설치를 일괄 수행할 수 있도록 설비를 일체화시킨 선박으로 풍력터빈을 보다 안정적으로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속도도 기존 방식 대비 50% 이상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스틸산업이 개발한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인 현대 프론티어호는 '18년부터 '23년까지 총 1,300억원이 투자됐으며 출항식 이후 바로 제주 한림해상풍력 건설현장에 투입되어 9월까지 실증을 겸한 실전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24년 1월부터는 전남 신안자은해상풍력에 투입되어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해상풍력 전용설치선 개발을 계기로 국내 해상풍력 설치회사들이 해외로 진출해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를 확대하고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건조된 설치선박이 세계 각지로 수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해상풍력은 우리가 강점을 가진 조선, 플랜트 등 연관 산업과 시너지도 큰 만큼 제2의 조선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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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기술이 가져올 미래, 과기정통부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양자’ 기술이 가져올 미래, 과기정통부가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듣습니다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 기술영향평가를 위한 ‘시민포럼’ 참여자를 6월 13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자’ 기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15명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며 ‘양자’ 기술이 국민에게 미칠 수 있는 파급효과에 대해 7월부터 9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영향평가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미래 신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과기정통부는 대상기술선정위원회 및 시민 설문, 정부부처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양자’ 기술을 대상기술로 선정했다.
‘양자’ 기술은 양자역학의 특성을 활용해 정보를 전송하거나 연산을 수행해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차세대 혁신기술로 다양한 연관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반면, 해킹 등 보안 문제나 국가안보 쟁점 등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기술영향평가는 전문가와 시민의 관점을 다방면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시민포럼’을 병행해 운영하고 있다.
‘기술영향평가위원회’는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들이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부문에 가져올 영향을 평가하고 ‘시민포럼’은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기술의 긍정·부정적 영향에 대한 아이디어 및 정책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시민포럼’의 참여자 모집 기간은 6월 13일부터 26일까지이며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참여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향후 11월에는 산·학·연 전문가 외에도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술영향평가 결과에 대한 대국민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정희권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양자 기술은 국가 간 투자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국제 표준화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우위 선점이 시급한 기술로 사회적 합의를 통한 국가 전략이 중요하다” 라며 “국내의 양자 기술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되기 위해서는 국가적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과학기술계와 국민 간 소통 활성화에 더욱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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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상 재해 공무원, 가상세계서 직무복귀 상담
공무상 재해 공무원, 가상세계서 직무복귀 상담
[AANEWS]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직무복귀를 돕기 위한 상담회가 확장가상세계에서 열렸다.
인사혁신처는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에게 필요한 내용의 상담을 지원하는 ‘공상 공무원 직무복귀 확장가상세계 상담회’를 13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인사, 재활 등 업무와 관련된 고민을 온라인에서 편히 상담할 수 있도록 확장가상세계 체계를 활용했다.
확장가상세계에서 자신을 나타내는 아바타를 직접 골라 분야별로 구분된 가상상담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올해는 직무 복귀를 앞두고 있거나 직무에 복귀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 교육직 등 공상공무원 13명이 참여해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상담을 받았다.
상담회에는 소방청 인사제도 담당자 소청심사위원회 인사고충 상담관 공무원연금공단 재활사업 담당자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심리상담사 등이 참여해 인사관리·심리·재활 등 공상 공무원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제공했다.
소방청 인사제도 담당자는 복귀 시점이나 희망보직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고 소청심사위원회는 인사 고충제도 등을 안내했다.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마음건강센터는 각각 재해보상 절차와 의료 및 사회·직업 등의 재활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정신건강 진단 및 심리검사 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인사처는 공상 공무원들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직무 복귀를 위해 상담회 종료 후,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지속적으로 상담회 구성과 내용 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구혜리 재해보상정책담당관은 “이번 상담회가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직무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직무 복귀·적응 프로그램 개발과 상담 확대, 제도개선 등을 통해 공상 공무원이 원활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확장가상세계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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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성장학교 개강식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성장학교 개강식
[AANEWS]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성장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모성장학교는 미래가족성장연구소와 협력해 학교폭력 및 교육공동체 내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방송인 한정구 등을 초청해 강연과 토론이 어우러진 교육으로 운영한다.
부모성장학교는 자녀와 부모의 갈등 해소 및 자녀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량 함양 교육으로 11월까지 운영한다.
개강식과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의 정체성과 균형 잡힌 자녀 양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적 협력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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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하는 출근길 갑질예방 캠페인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하는 출근길 갑질예방 캠페인
[AANEWS]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갑질 예방으로 활력 있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장 주관 출근길 갑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미자 교육장은 청사 1층 중앙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음료를 나눠줬다.
또한 갑질 예방 캠페인 홍보물 게시해 직원들이 갑질 인식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도록 했다.
캠페인 후에는 존중·공감의 조직문화 분위기를 제고하고자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퓨전국악 ‘니나노’의 연주 공연을 감상하는 힐링 음악 캠페인을 연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갑질 예방 캠페인을 통해 고위공직자의 갑질근절에 대한 의지를 실천하고 솔선수범하며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한 행복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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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성료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연수는 6월과 7월 중 고등학교별로 진행할 과목 선택 과정을 이해하고 자녀가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진로·적성을 고민해 진로·학업을 설계하며 자신만의 교육과정을 설계하도록 돕는 학부모의 역할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위해 ‘학부모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읽기 자료’를 개발했다.
주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보는 법 과목 선택 과정에 대한 이해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안내 등으로 학부모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이는 자료로 활용하도록 했다.
연수는 12일 남부·동부 권역, 13일 강화·북부·서부 권역으로 나눠 1부는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임진택 박사가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과 진로·진학 관계를 다뤘고 2부는 계산여자고등학교 송우종 교사가 ‘학생 진로·학업 설계의 실제’를 주제로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자녀 교육의 방향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현재 채용이 바뀌고 있고 고교학점제와 같이 고등학교 체제도 변화하고 있어 우리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며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다양한 통로를 통해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해 나가는 경험을 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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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바로알기 도보 탐방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123팀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 체험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바로알기 52개 코스 중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한 학교에 그룹별 1명의 해설사와 적십자 안전요원을 지원한다.
해설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65명의 해설사가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춰 문화·역사·산업 등의 내용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는 인천관광공사,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해 도보 탐방과 만들기, 박물관 체험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에 80여 팀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지역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인천바로알기 도보 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내고장 인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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