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가상융합세계 선도주자 선발한다
가상융합세계 선도주자 선발한다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가상융합세계 산업 혁신 선도 주자 발굴을 위한‘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모집을 6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3년 차인‘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는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국내 유망 선도 주자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는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쇼핑, 관광, 교통, 금융 등 일상생활부터 공공안전, 교육복지, 사회문제해결 등 공적영역에 이르기까지 최근 다양한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우수활용부문을 신설했고 총 상금 규모도 전년 대비 2배 정도로 확대했다.
본 행사의 공모기간은 2023년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이며 시상 대상은 혁신개발부문, 우수활용부문으로 총 5개 부문이다.
최종 선정된 총 15개 수상작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상과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행사인 대한민국 메타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성과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과기정통부 오용수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굴된 메타버스 혁신·활용 성공모델이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자양분이 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6-14
-
산불, 붕괴, 수난사고…모든 현장엔 이들이 있었다
소방청
[AANEWS] 소방청은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15일 오후 정부 세종청사에서‘제6회 S.A.V.E. 영웅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스티안재단은 2017년 11월 소방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소방공무원과 함께하는“S.A.V.E.[Super-heroes Attract Valuable Energies : 슈퍼히어로들이 가치 있는 에너지를 끌어모으다]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업무 수행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대상 의료 지원, 어린이 및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아동 화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불, 붕괴, 수난사고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 7명을 S.A.V.E. 영웅으로 선정하고 상장과 가족힐링지원금을 전달한다.
강원소방본부 김재효 소방위는 지난해 삼척·동해 산불과 올해 4월 강릉 대형산불 현장에서 화재진압 활동을 펼쳤고 주기적인 헌혈과 봉사활동 등 따뜻한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소방본부 김종의 소방위는 올해 1월, 비번일 물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하고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각종 화재, 폭발사고 현장에서 활약했다.
또한 중앙소방악대원으로 활동하며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주소방본부 박성관 소방장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을 펼쳤고 이를 바탕으로 붕괴현장 구조장비 매뉴얼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전국 로프구조 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다.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안은정 소방교는 심정지환자를 소생시킨 대원들에게 주어지는 하트세이버 4회,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환자를 소생시킨 대원들에게 수여되는 브레인세이버를 2회 수상하는 등 인명소생에 기여하고 코로나19 확산 당시 확진자 이송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앞장서 왔다.
대전소방본부 이용규 소방위는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화재, 논산 냉동창고 폭발화재 등 대형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업무를 수행했으며 경기소방재난본부 전병구 소방위는 오랜 기간 화재조사관으로 근무하며 화재원인 규명률 99%에 이르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화재피해주민 지원 및 화상환자를 위한 정기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산소방본부 조영재 소방장은 쉬는 날 큰 산불로 번질뻔한 화재를 발견해 조기 진압했으며 2021년과 2022년 소방훈련 최우수팀 선발대회 화재전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또, ‘S.A.V.E. 캠페인’의 모델로 참여해 화보와 영상 제작을 통해 화상환자를 위한 크라우드 펀딩 기금 조성에 뜻을 모은 8명의 소방공무원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한다.
S.A.V.E. 캠페인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조성한 기금의 일부는 화상 환자 치료지원을 위해 해바라기회에 전달한다.
김경식 베스티안재단 이사장은“모두가 위험을 등지고 한발짝 물러서야 하는 상황에도 한발 한발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소방영웅이 있기에 오늘의 안전한 대한민국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S.A.V.E. 캠페인은 이러한 영웅을 기억하기 위한 노력이자 응원”이라고 전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소방공무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서 뛸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준 베스티안재단에 감사하다”며 “화상 환자분들의 마음의 상처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소방청에서도 다양한 지원방법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4
-
인천광역시교육청, 초·중등 학교 과학실 종사자 안전관리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과학 교과 지도교사, 과학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초·중등 학교 과학실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연수를 14일 실시했다.
연수는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한눈에 알아보는 MSDS 실험실 안전사고 사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초·중·고 학교급별로 과학실 안전하게 운영 관리하는 방법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과학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과학실을 사용하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
인천광역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 개최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개교한 이음초등학교와 올해 3월 개교한 서로꿈유치원, 아람초등학교, 루원중학교 등 총 4개 학교의 기관장과 학부모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업무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보고회는 각 학교 개교업무추진단의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차기 개교업무 추진에 개선사항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물가상승을 반영한 개교경비 인상,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 주요 건의 사항별로 담당 부서의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교업무추진단과 관련 부서는 향후 개교업무 추진 시 개교경비 인상, 조기 교직원 인사 발령, 안전한 인프라 구축 설계, 실내 공기질 측정, 통학 안전 대책 등 다각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교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조기에 보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9월에는 서구 한들구역에 한들초등학교, 서구 검단택지개발지구에 아라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원거리 통학 불편과 인근 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3-06-14
-
인천광역시교육청, 사제동행 멘토링 인천희망교실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경제적·정서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에게 교원이 멘토가 되어 학습, 정서 진로 등 적절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인천희망교실 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상대적으로 교육복지 서비스 수혜의 기회가 부족한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120팀을 선정, 팀당 40만원을 지원한다.
교사는 학생 1~6명을 멘티로 구성해 학습, 문화, 정서 진로 봉사,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필요한 활동 지원 계획을 수립하며 1년간 2개 영역 이상, 총 5회 이상 멘토링을 진행한다.
주 내용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활동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실천을 확장하기 위한 활동 상담과 체험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주기 위한 활동 잠재력을 기반으로 꿈과 끼를 길러주기 위한 활동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40팀을 선정하려 했는데 관심과 참여가 많아 120팀으로 늘렸다”며 “추후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희망교실에 참여해준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인생의 멘토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2023-06-14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3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취학 관리 전담 기구 업무 담당 등 교육청 내부 위원과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광역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외부 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취학관리 전담기구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된 법정 기구로 취학의무 대상자의 현황 파악과 취학의무 이행을 위한 취학 독촉 상황 확인·점검 및 개선 방향 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인천 관내 초·중학교 대상 미인정결석 및 학업중단 학생과 미취학 및 무단결석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관리와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교육청과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업무추진 협력 체계를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위기 학생의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유기적인 지역 안전망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직업계고 학생 취업활성화를 위한 기업 현장 간담회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직업계고 학생 취업활성화를 위한 기업 현장 간담회
[AANEWS]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냉동기 및 일반공조시스템 전문제작업체인 ㈜부성을 방문해 관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성은 산업용 및 업소용 냉동기 제작 전문업체로 ‘세계 일류상품 인증’ 획득 및 ‘유망 중소기업 지정’을 받은 인천의 대표 강소기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 등을 요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학생들이 태어나고 자란 인천에서 미래 역량을 갖추고 지역에서 삶의 터전을 다지며 더 나아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직업교육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4
-
안성 등 7개 노선 광역버스 준공영제로 운행
국토교통부©PEDIEN
[AANEWS]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6월 20일부터 직행좌석버스 및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7개 노선을 순차적으로 운행 개시한다고 밝혔다.
직행좌석버스 2개 노선은 신설노선이며 광역급행버스 5개 노선은 민간이 운영을 결정하는 민영제에서 정부가 운영체계 전반을 책임지는 준공영제 전환노선으로 이번에 운행 개시되는 광역버스 7개 노선을 포함해 현재 99개 노선을 대광위 준공영제로 운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신설 12개 노선과 이관 42개 노선을 포함해 153개까지 준공영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광위는 혼잡한 출퇴근길 광역버스 이용편의 제고를 위해 좌석예약제 운영 및 혼잡 노선 수요대응형 전세버스 투입 등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를 통해 탑승혼잡 상황을 해소할 예정이며 금번 운행개시하는 7개 노선의 경우에도 노선별 이용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수요에 따른 배차간격 조정 및 증차·증회 운행 등을 추진함으로써, 광역교통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신설 및 준공영제 전환을 통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뿐 아니라, 국가 재정지원으로 보다 안정적인 운행과 매년 평가를 통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6-14
-
한-중 해경, 국제 해양범죄 공조 강화
한-중 해경, 국제 해양범죄 공조 강화
[AANEWS] 해양경찰청장이 13일 중국 청도에서 열린, 제6차 한·중 해양치안기관장 정례회의에 참석해, 중국 해경과 해상치안 강화를 위한 효율적 방안 모색과 우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 해양치안기관장 회의는 2015년 해양 협력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 측 위중 해경국 국장을 비롯해 고위급 실무진 등 14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해상을 통한 마약, 밀수·밀입국 등 국제 해상범죄의 신속한 정보교환과 단속을 위해 2024년부터 실무급 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지방단위 조직 간에도 연락 창구를 활성화하는 등 실질적인 해양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조업 질서 확립을 위해 서해 잠정조치수역에 양국 해경의 합동 순찰 및 선박과 선원의 안전 항해·조난 등 해상에서의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을 수호하려는 방안도 논의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양 기관의 관계를 한 단계 격상 발전시키고 긴밀한 동반관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한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06-13
-
중앙 응급의료 정책추진단 발족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5월 31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응급의료 긴급대책 구체화 및 강력한 추진을 위해 중앙응급의료정책추진단을 발족하고 6월 13일에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보건복지부, 소방청 등 정부기관과 중앙응급의료센터, 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로 구성됐다.
회의는 격주마다 개최되어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추진과제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응급실 수용곤란 관련 제도 개선방안’, ‘응급환자 이송 관련 제도 개선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 및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부·소방청 공동으로 지역별 이송지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올해 연말까지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하기로 했다.
지역별 이송지침은 지난 5월 응급의료 긴급대책 당정협의회를 통해 발표한 응급실 과밀화 해소방안의 일환으로서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적정 의료기관으로 신속 이송하기 위해 지역의 의료기관 분포 및 의료자원 현황을 반영한 핵심 매뉴얼이다.
또한, 지역 내 부적정 이송·수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 지역 소방본부, 해당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협의체는 지역 내에서 발생한 부적정 수용곤란 사례를 검토해 그 결과를 지역 내 이송체계 개선에 활용하고 추후 복지부·소방청에서 배포하는 지역 이송지침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올해 연말까지 지역별 이송지침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민수 제2차관은 “응급의료는 국민 생명과 직결된 대표적인 필수의료 분야로 지역 완결적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 간 연계·협력이 필수”고 강조하면서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