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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공개
인사혁신처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5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퇴직공직자가 취업심사를 요청한 67건에 대해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 업무와 취업예정기관 간 밀접한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2건은 ‘취업불승인’ 결정했다.
한편 취업심사 대상임에도 윤리위의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8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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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시작, 2025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실시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시작, 2025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 청소년 건강행태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제21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한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2005년부터 교육부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800개 중·고등학교를 표본학교로 선정 후 재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신체활동,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관련된 약 10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부터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순환조사체계를 도입해 조사 영역별 3년 주기로 심층 문항을 조사하고 있다.
올해는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개인위생 영역에 대한 심층 문항이 포함된다.
특히 신체활동은 지난 10년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개선이 필요해, ‘체육시간 운동 횟수’, ‘스포츠활동팀 수’, ‘등하교·하원 시 신체활동’ 문항을 추가로 조사한다.
또한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은 ‘제로음료 섭취 빈도’, ‘먹방 및 쿡방 시청 빈도’ 등을 추가해 변화하는 건강행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조사지원 담당 교사의 협조를 받아 학교 수업 시간 내 익명성 자기기입식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로 QR코드를 인식해 조사페이지에 접속하고 개인별 부여된 참여번호를 입력 후 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자료정제 및 결과 검토를 완료한 후 올해 12월 결과발표회를 개최해 공표하며 통계집과 원시자료도 학술적 활용을 위해 대국민 공개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되므로 선정된 학교 및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청소년의 최신 건강 문제 및 정책 수요를 시의성 있게 반영해 조사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것이며 효율적인 조사 운영과 조사결과를 반영한 청소년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관련 상세 내용과 통계집 및 원시자료는 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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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홍콩 노선 신규취항 기념 입국객 환대행사 실시
청주-홍콩 노선 신규취항 기념 입국객 환대행사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 세중충북지사는 5일 청주-홍콩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홍콩 관광객 대상으로 환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환대행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공항공사 등이 함께 마련했으며 공사는 홍콩 관광객 180여명을 대상으로 웰컴키트와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환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공사 양수배 지사장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자체, 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홍콩 현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비롯한 충북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 바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는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홍콩 여행업자와 현지 언론사 등을 초청해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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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데이터 트렌드 전하러 대전으로‘요즘 데세’ 개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트렌드 전하러 대전으로‘요즘 데세’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 24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요즘 데세: 오늘의 데이터로 보는 내일의 여행’ 2분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관광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 세계적 화두인 인공지능 활용법과 데이터를 이용한 관광 분야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서울대 황보현우 교수는 ‘급변하는 AI 트렌드, 데이터 과학자와 헤쳐가기’를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연다.
AI 시대에 관광업계에 필요한 역량과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라온데이터앤컨설팅 김은희 대표는 러닝 수요 증가와 함께 급부상한 ‘런트립’에 대해 소개한다.
달리면서 여행하는 ‘런트립’의 특징과 더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참여자들의 페르소나 분석, 유형별 추천코스를 바탕으로 관광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법을 주제로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한다.
우선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는 데이터랩을 기반으로 공공-민간의 데이터 협업을 통해 현안을 해결한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공사 관광데이터전략팀에서 △대전 빵축제 △관광객의 진짜 니즈 △잘 팔리는 상품 개발 등 지역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데이터랩 활용 시연과 함께 현장감 있는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150명만 모집한다.
세미나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랩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미숙 관광데이터전략팀장은 “AI 등 최신 기술의 발전으로 국내외 관광 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공사는 지자체와 관광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며 “3분기에 예정된 다음 세미나에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성공적으로 업무에 접목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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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2년만에 첫 환자 발생’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지카바이러스 2년만에 첫 환자 발생’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 주의 당부
[아시아월드뉴스]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도네시아 방문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위험국가 방문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세계적으로 2023년 56,601명, 2024년 44,957명, 2025년은 5월까지 12,660명이 발생했다.
국가별 발생은 중남미지역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태국, 인도, 싱가포르에서 발생하고 아프리카 지역은 부르키나파소 등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선호지인 동남아 국가에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인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데,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반점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밖에 모기물림 외에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재의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실험실 노출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특히 임신 중 감염은 조산, 태아 사망 및 사산, 소두증, 선천성 기형 등을 초래할 수 있다.
올해 신고된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후 감염됐으며 현지에서 모기물림이 있었고 귀국 후 3일째 오한, 구진성 발진, 결막충혈, 근육통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했으며 실험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40명 환자가 신고됐으며 이 중 2020년 실험실 감염사례 1건을 제외한 39명이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추정감염국가는 필리핀과 태국에서 각각 10명, 베트남 7명, 몰디브 2명, 인도네시아 2명 순이며 필리핀과 태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유입됐다.
질병관리청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 여행 후 3개월 간 임신 연기 및 콘돔 사용 등 성 접촉을 피하고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숙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며 “위험국가에서 모기물림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해외 방문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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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아시아월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해 100여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사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취·창업 지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료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새일센터 취·창업 서비스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여가부 조민경 여성정책국장은 “이번 협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여성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어 농촌에 정착하는데 기여하고 새일센터가 여성의 농촌 취업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에서의 일자리 체험 및 농촌살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업·농촌 분야로 진로를 선택하고 성공적인 농촌 취업·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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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실무수습 변호사 2명 배치. 전문 법률역량 강화 나선다
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
[아시아월드뉴스] 해양경찰청은 올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자 가운데 실무 수습 대상자 2명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해양경찰청에서 실무 수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무수습 변호사 제도’는 변호사시험 합격자가 법률사무소 개설이나 사건 수임을 하기 전에, 국가기관 또는 법률사무기관에서 일정기간 법률업무를 수행해야하는 제도이다.
법무부가 주관하며 해당 기관은 자체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수습 변호사를 선발하게된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기획조정관실과 수사국에 1명씩을 배치할 예정으로 수습기간 동안 선발된 변호사들은 △ 법제 및 소송 업무 수행 △ 법률자문 △ 법령 해석 및 연구 △ 행정규칙 검토 △ 판례 분석 등 다양한 법률 사무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제도는 해양경찰청의 법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으로 수사와 정책 기획 등 현장 중심의 법률 행정 강화를 목표로 특히 수습 변호사의 배치를 통해 실전 중심의 업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신진 법조인의 실무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식 기획조정관은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해양경찰 직무경험, 전문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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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6월 4일부터 7월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
둘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셋째,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2025년 7월 14일까지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 또는 국민참여입법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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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케이-쌀가공식품” ‘2025년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만나요
“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케이-쌀가공식품” ‘2025년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서 만나요
[아시아월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선물, 한국쌀가공식품”라는 표어로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유망한 케이-쌀가공식품을 국내·외 유통업체 등에 소개해 기업간거래 촉진을 위한 행사로서 한국 쌀가공식품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엿볼 수 있다.
2016년부터 ‘라이스쇼’라는 이름으로 구매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으며 아시아 4대 식품전 중 하나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진행된다.
6월 6일까지 서울푸드 누리집에서 참관객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구매자와 생산자에게 선물같은 특별하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선물상자’를 테마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주제관에서는 쌀가공식품산업의 시장규모, 트렌드 및 수출현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외에서 꿀떡시리얼 열풍을 일으킨 꿀떡을 포함해, 퓨전떡, 제로당 제품 등 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한 제품을 구매자들이 눈여겨 볼 수 있도록 4개 부문의 ‘라이스쇼 우수참가 제품’을 선정해 전시할 예정이다.
기업관에서는 45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전시한다.
쌀가공식품 품평회 입상업체, 가루쌀 제품 생산 업체, 글루텐프리 제품 생산 업체 등 쌀가공식품 트렌드를 선도하는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의 흥행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우리 쌀가공식품 시장은 전세계적인 케이-푸드 성원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 ’19년 기준 1억불 수준이었던 수출액은 ’ 24년 3억불을 넘어섰다”고 말하며 “농식품부는 국내 쌀가공식품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지속 발굴해 유통·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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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ISH 셰프 원정대’ 출범식 개최, ‘세계 시장의 중심으로’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5일 광명 K-씨푸드 미디어 스튜디오에서 ‘K·FISH 셰프 원정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한국 수산식품의 전 세계 홍보를 위한 본격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K·FISH 셰프 원정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들과 협력해 한국 수산식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기획이다.
여기에는 미국의 요리사 ‘안드레 러시’ 와 이탈리아의 요리사 ‘파브리치오 페라리’ 가 원정대에 합류한다.
안드레 러시는 백악관 국빈만찬을 준비한 경력을 지닌 미국의 대표적인 인기 요리사로 강인한 체격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레스토랑 재정비 리얼리티 쇼 ‘Kitchen Commando’ 와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한국 음식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파브리치오 페라리는 미슐랭 1스타 요리사로 이탈리아 정통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활약 중이다.
요리 서바이벌 쇼 ‘한식대첩’,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해 세계 각국의 식문화를 잇는 ‘푸드 앰배서더’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K·FISH 홍보영상 촬영과 함께 요리사들의 요리 시연, 인터뷰, 촬영 현장 등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해당 영상 및 콘텐츠는 ‘K·FISH 쿠킹쇼’ 및 홍보관 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 유튜브, K·FISH 누리집,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한국 수산식품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2025년 8월 미국 하와이, 10월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K·FISH 셰프 원정대가 직접 한국 수산물을 활용한 ‘쿠킹쇼’ 및 ‘쿠킹클래스’를 시연하고 K·FISH 홍보 체험관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K·FISH의 고급 이미지 확산과 소비자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주요 요리사와의 협업을 통해 K·FISH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함께 높여 나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K·FISH 셰프 원정대는 대한민국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의미 있는 시도이자 발돋움”이라며 “유명 요리사들과 함께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K·FISH가 전 세계 식탁에 자연스럽게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