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우수한 품질로 승부하는 영월 절임 배추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에서 실시한 2024년 절임 배추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산 영월 절임 배추는 4,400톤의 판매량과 11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영월 절임 배추가 우수한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영월은 일교차가 크고 토양에 석회가 풍부해 배추 재배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자연조건 덕분에 영월에서 생산된 배추는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으로 맛이 우수하다.
또한 ‘영월배추·절임생산자연합회’ 회원 농가의 축적된 품질관리 비결과 품질이 우수한 신안산 천일염으로 절임배추를 생산해 김장철마다 소비자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사업단 박수연 단장은 “앞으로도 절임배추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3
-
영월군 농기계임대료 25년 12월까지 감면 연장 운영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는 국내경제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해 당초 24년 12월까지 운영하던 농기계 임대료 50%로 감면지원을 2025년 12월까지 연장해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영월군민 모두가 대상이며 본소 119종 748대와 서부분소 65종 162대 재해장비 7종 301대의 임대농기계 및 재해장비 전 기종에 대해 50%로 임대료가 감면된다.
영월군은 2024년 4,202대 9,969일에 7,700만원의 임대료를 감면 운영했으며 2025년 1년간 추가로 임대료 감면 연장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농기계와 농자재 구입 등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경영비를 절감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가격 하락, 농촌인력부족, 농업용 자재비 인상과 정신적 피로도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13
-
정선군, ‘금연 도전하면 푸짐한 혜택이’ 2025년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이벤트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금연을 독려하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5년 1월 10일부터 상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금연클리닉에 신규 등록하는 주민과 금연을 돕는 금연메이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착순 3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며 금연 성공 시 추가 선물도 지급될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대면 등록과 비대면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금연메이트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금연자의 지지자로 함께 등록해 금연 성공을 도울 수 있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후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금연자와 금연메이트 모두에게 특별 선물이 지급된다.
군은 조기 교육을 통한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흡연·음주 피해 예방과 관련된 뮤지컬 공연을 진행했다.
또 금연캠페인 관련 포스터 및 홍보 글을 SNS, 정선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게시하고 지역 행사 시 캠페인 운영 및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정선군민 모두가 금연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금연 홍보 및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이번 이벤트는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주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금연을 결심한 주민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정선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에 관한 사항은 정선군 보건소 금연클리닉 또는 금연클리닉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13
-
정선군,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다’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 개최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2025년 읍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 비전,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한 국민고향정선의 발전을 만들어나가는 현안 사업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는 1월 13일 정선읍을 시작으로 23일까지 9일간 정선읍,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군의원, 주민자치회장, 번영회장, 이장, 노인회장 등 지역 단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하며 주요 행정 부서의 관계자들이 배석해 지역 현안 및 민원 해결 방안에 대해 실시간 소통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간담회 이후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주민 편의 증진과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지역 맞춤형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민고향정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40만명이 찾은 국민고향정선의 랜드마크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활성화, 규제완화의 물꼬를 튼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교통망 개선 등 주요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700여 공직자와 함께 군민이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
양구 유해야생동물 피해 최소화 총력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이 멧돼지, 고라니,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양구군은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지역, 전년도 농작물 피해보상을 받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철제 울타리 설치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에는 20개 농가에 4400만여 원을 지급했고 2023년에는 24개 농가에 1억 1200만여 원을 지급, 2024년에는 32개 농가에 1억 4078만여 원을 지급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환경개발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현장 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양구군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6878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2023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아울러 양구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또한 지급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보상금은 피해 면적 등의 지급 기준에 따라 금액을 산정해 80% 범위 내 최대 5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2023년 지급된 보상금은 12개 농가에 1800만여 원, 2024년에는 20개 농가에 2780만여 원 지급했으며 보상 농가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양구군에서 추진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과 예방 사업으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고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1-13
-
농기계임대사업소, 부족한 농촌 일손 해소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업기계 임대 사업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양구군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국토정중앙면 본소와 동면, 방산면, 해안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운영하고 있다.
양구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하고 있는 품목은 트랙터, 굴착기 등 58종 792대이며 2024년 4561건, 1억 4064만여 원의 임대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양구군은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사업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료 감면 시행 후 지난해까지 임대 건수는 2만 5330건으로 총 7억 1955만여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농가 경영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양구군은 지난해 103개 마을 531명의 농업인을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추진했다.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와 수리를 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농업기계 종합보험 지원,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대형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인의 농가 경영안정과 농작업 작업능률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은경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 이용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임대료 감면과 각종 교육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 전환을 위한 방제사업 총력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2025년을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확산을 방지하고 청정구역으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삼척시는 25년 4월까지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고사목을 제거하고 그물망을 처리하는 고사목 제거사업과 함께, 최근 지속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되고 있는 동해시와 연접된 도경동 일대에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병행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나무류 고사목의 조기발견을 위해 산림병해충방제예찰단 운영은 물론 무인항공기 촬영 용역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청정지역 전환을 위해 작년 5월에 국립산림과학원에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해제 신청을 했으나, 연접된 동해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삼척시는 반출금지구역 해제조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재유입 우려로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반출금지구역 해제 최종 부적격 판단을 받았다.
하지만 삼척시는 2025년도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5월에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해제신청에 재도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 확산의 큰 요인 중 하나인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고사목과 방제사업을 실행한 그물망을 지역주민들이 무단훼손하거나 땔감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리며 소나무류 고사목 신고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3
-
2025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개최
2025년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민과 함께하는 신년 음악회가 오는 1월 15일 오후 7시에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신년 음악회에 출연하는 오케스트라는 삼척음악협회 전문연주자들과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로 구성해 안춘기 지휘자가 이끌 예정이며 또한 테너 김현수, 소프라노 김효주를 비롯한 실력파 성악가들과 서정근 색소폰 연주자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희망찬 음악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사물놀이 더문화로움이 함께해 예술적 다양함을 더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 신년 음악회와 함께 시민들이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1-13
-
원주시, 3월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 확대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025년 3월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사업’을 2세 영아까지 확대한다.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특별활동으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며 어린이집 보육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3월부터 지원 대상이 2세 영아까지 확대되면서 더 많은 학부모와 아동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금액은 유아반의 경우 1인당 월 3만원, 영아반은 1인당 월 2만원이며 어린이집에서 일괄 신청하므로 학부모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유아 특별활동비 지원을 시작해, 3월부터는 영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아이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아동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며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13
-
원주시, 둘째아부터 대학등록금 지원.“다자녀가정 부담 완화”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특별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둘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기타 장학금 등을 제외한 대학등록금 실 납부금액 중 100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보호자가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가정의 24세 이하 둘쨰아 이상 자녀이다.
단, 2025년 재학생이 대상이며 둘째아만 신입생부터 적용한다.
보호자 혹은 대학생 본인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과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 확대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1-13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