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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경제가 공존하는 원주시,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 구축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제교육도시 원주는 지역의 교육과 산업 생태계를 융합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하고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교육과 경제를 연결하는 원주시의 전략은 지역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경제교육도시 조성의 기반을 다졌으며 지역 교육 및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통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90억원을 확보했으며 빈틈없는 돌봄, 생애주기적 미래인재 육성, 지역 우수인재 정주여건 조성을 목표로 8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다함께돌봄센터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스마트학습교구 구축, 국공립어린이집 교재·교구 구입 지원 등을 통해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에 힘썼다.
아울러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초중고생 대상 관내 대학 연계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 찾아가는 공공기관·기업체 진로·취업 연계 미래인재 양성교육, 자율형공립고와 직업계고 대상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선진 학습환경 구축에도 주력했다.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 외에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8억원 등 총 196억원을 투입하는 교육·문화·체육 복합시설 건립도 순항 중이다.
2027년 착공해 2029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는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동아리실, 인성교육센터 등을 조성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특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2026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하는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3월 착공할 계획이다.
캠프롱 부지 내 들어서는 국립원주전문과학관과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과 연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청소년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경제교육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과 산학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 교육과 산업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 마련에 나선다.
△교육도시 브랜드 제고 △산학협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의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경제교육도시 조성 사업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형 RISE 특화모델 개발, 첨단기술 융합 교육과정 운영, 글로벌 정주여건 조성 등 핵심 과제를 통해 교육과 경제를 연결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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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교통시설 투자 확대.“교통안전 더욱 강화”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2025년 교통시설 분야에 전년 대비 0.85% 증액된 71억원을 투자해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확충한다.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10억 1,900만원 △교통신호등 관리 12억 6,200만원 △보행자 안내시스템 구축 6,600만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5,000만원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및 유지관리 19억원) △회전교차로 야간 교통환경 개선 5,000만원 등 총 43억 4,7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교차로 체계개선 3억원 △차선도색 10억원 등 총 13억원을 들여 교통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이에 더해 △교통정보센터 운영 11억 3,900만원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운영 1억원 △첨단교통체계 구축운영 2억원 등 총 14억 3,900만원을 투입해 교통 선진도시 도약 및 교통편의 제공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은 교통안전 기반 조성에 중점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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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가득한 강릉시, 희망2025나눔캠페인 신년에도 큰 호응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새해에도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온도탑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10일 강릉시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는 한국도로공사 서비스 강원영업센터에서 1,156만원, 강릉시 편의점 연합회로부터 120만원이 전달됐으며 한국공인중개사회협회 강릉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35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강릉 연탄은행은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간편 식료품 500세트와 찜질기 500개를 기탁했으며 물품은 읍·면·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새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며 목표액은 7억이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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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한파 대응상황 점검회의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2개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한파특보가 11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9일 오후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한파 대응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부서 및 시군에 안전관리 및 피해예방에 철저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한파에 대비해 1,250개소의 한파쉼터와 1,394개소의 한파 저감시설이 재기능을 할 수 있도록 일제 점검해 도민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함과 동시에 시군과 협력해 쉼터와 저감시설 위치를 적극 홍보하도록 지시했다.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인 노인 안전을 위해 생활지원사등 1,745명의 대응인력을 활용해 1일 1회 이상 한파 안부전화와 난방상황 체크를 강화해 운영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한파로 인해 상수도시설 동파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계량기 보온조치를 강화하고 노후계량기는 사전에 교체한 상황이며 동파시 신속하게 긴급복구를 할 수 있도록 민간업체와 협력한 긴급 복구반 215개소를 운영한다.
상습 동파지역에는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한파특보 발령 시 매일 점검을 할 계획이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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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조기집행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조기집행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기관의 금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이 낮은데다 건설경기와 내수침체 부진에 따라 서민경제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공공기관의 민생경제 살리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의 경제심리 위축을 막고자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도내 경제 분야 특별지방행정기관과 도 출자·출연기관, 주요 은행, 주요 강원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13개 기관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은행 강원본부의 금년도 강원경제 전망 발표와 도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조사항을 발표했고 기관별로 금년도 사업의 조기 집행 계획과 더불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기관들은 기관별로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실시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도내 기업 제품 우선 구매에 노력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협력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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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강원특별자치도, 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 확보한 재해대책비 및 시군 자체예산 등 총 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피해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 수종전환 등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24.5월부터 ‘24.12월말까지 재선충병 피해고사목에 대한 예찰을 실시한 결과 총 방제 대상목 29,859그루가 조사되어 ‘24년 하반기에 9천여 그루를 방제 완료했고 방제잔여량 21천여그루와 추가로 발생되는 방제 대상목에 대해 올해 4월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감염목 주변, 선단지 등을 위주로 소나무류에 대한 예방나무주사도 병행할 계획이며 재선충병 발생 고위험 지역과 감염의심 지역에 대해 방제대상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3중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춘천·원주·홍천 등 주요 발생 시군을 위주로 소나무재선충병 반복·집단 발생지에 대한 수종전환 방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종전환 방제는 피해고사목이 집단으로 발생된 구역의 소나무류를 모두 벌채해 파쇄 또는 훈증 등을 실시하고 소나무류 이외의 수종을 조림하는 방법으로 산림소유주와 원목생산업자의 입목매매계약을 통해 수종전환 방제 시행 후 파쇄 또는 훈증 등 방제처리를 실시한 산물의 처분 이익금 일부를 산림소유주에게 환원하며 벌채에 따른 복구조림 자부담 비용을 면제받는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24.12월말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재선충병 감염목 발생량은 13,344그루로 전국 대비 1.3%로 경미한 수준이나 재선충병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수종전환 방제는 재선충병 방제와 산주에게 수익환원이 될 수 있는 최선의 방제방법으로 산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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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한국교통안전공단, 선진교통문화조성 간담회 개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는 1월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강원도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 업무를 민생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시작하며 민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통안전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분야별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길 강원특별자치도 교통과장은 “교통안전 업무는 도민의 안전 및 생명 보호와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분야”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 문화 운동을 지원해 강원의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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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인재 ‘무럭무럭’ 자란다…춘천시민장학재단 역대 최대 장학금 기탁
춘천 인재 ‘무럭무럭’ 자란다…춘천시민장학재단 역대 최대 장학금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민장학재단 설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춘천시민장학재단 기탁자는 85명, 기탁액은 6억 1,572만 2,000원이다.
이는 춘천시민장학재단이 설립된 2015년 이후 최대 규모다.
역대 춘천시민장학재단 기탁액은 2016년 2억 8,505만 8,000원, 2017년 4억 9,565만 7,000원, 2018년 1억 3,172만 4,000원, 2019년 3억 1,766만 4,000원, 2020년 1억 4,800만원, 2021년 5억 3,100만원, 2022년 4억 6,100만원, 2023년 5억 138만 9,000원이다.
올해 장학금 증가 요인은 교육발전특구, 기업혁신파크, GTX-B 춘천 연장 등 민선 8기 성과로 지역에 자긍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이 커져 기탁액이 늘어났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지역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주요 장학사업은 봄내장학금 지원, 영어 캠프 및 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부모 아카데미, 춘천시 대학 입학 및 취업 자격증 응시료 지원, 원어민 일대일 화상영어 교육지원 등이다.
특히 장학후원회와 후원자를 조직해 기부금 확대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극심한 경기 침체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학사업과 양질의 교육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춘천시민장학재단 기부자는 유원표 춘천시민장학재단 이사다.
유원표 이사는 오는 1월 11일 KBS춘천방송국 1층 홀에서 개최되는 유원표 사진전 행사장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춘천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해 장학금 기탁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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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민원콜센터로 전화해 간편하게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세요”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 민원콜센터로 전화해 간편하게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세요” 춘천시 민원콜센터가 오는 1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신규 연납을 접수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납부하는 후불제 성격의 세금이다.
그렇지만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최대 4.57% 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춘천시청 세무과를 방문 또는 전화, 위텍스로 접속해 하면 된다.
이에 더해 올해부터 춘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춘천시 민원콜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기로 했다.
차량번호, 차주 성함·주민등록번호 등 간단한 정보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춘천시 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근무하며 전화번호는 이다.
김윤철 춘천시 민원담당관은 “민원인이 손쉽게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7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춘천시 민원콜센터는 전화민원 3만 3,811건 중 58%인 1만 9,559건을 자체 처리했다.
소관부서를 찾느라 여러 번 전화하는 일을 방지했고 담당 공무원 역시 전화 받는 시간을 줄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는 평가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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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양양군, 소규모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농산물 품질저하 방지와 농산물 수급 및 가격의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1억 5,950만원을 들여 농산물 저온저장고 17동에 대한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 시설은 10㎡ 규모의 소형 저온저장고로 1동 제작·설치비 900만원 중 50%인 4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가 또는 영농법인이다.
특히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통 시설 부족지역으로 출하량이 많고 공동이용률이 높은 농가·조직 △전년도 신청자 및 양양몰 입점업체 △GAP 인증 및 품질보증 품목 생산농가 △양양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 △수출 유망품종 생산농가 등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조직은 1월 10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지 점검을 실시한 후, 3월 7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이, 농산물 출하시기 조절과 상품 유지에 기여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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