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양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양양군청사전경(사진=양양군)
[아시아월드뉴스] 양양군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군과 협약된 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은 기업에 이자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협약금융기관 : 강현농협, 농협은행 양양군지부, 서광농협, 속초양양축협, 신한은행 양양지점, 양양농협, 양양새마을금고 하조대농협, 양양신용협동조합업체가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용도로 융자를 받으면, 2년 동안 3%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융자금 기준 26억원이며 융자한도액은 소상공인은 5천만원까지, 기업은 유형별로 업체당 1억원에서 5억원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법인의 경우 양양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며 개인사업자는 사업장과 대표자 주소가 모두 양양군에 있어야 한다.
단,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 △사치·향락적 소비나 투기 등을 조장하는 업체 △휴·폐업 업체 △국세·지방세·기타 세외수입 체납 업체 △융자금을 한도액까지 지원받은 업체 중 최종 이차보전금 지원이 만료된 후 2년이 경과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또한 융자일로부터 90일 이내 및 사업 완료 후 1개월 이내에 사업실적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이차보전이 중지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협약 금융기관과 상담 후,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군 경제에너지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적격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9
-
강원더몰, ‘2025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선정
강원더몰, ‘2025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 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2025년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는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은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소비자에게 부담이 높은 품목 등 농식품부가 지정한 품목에 대해 1주일간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더몰은 ‘농축산물 할인관’을 개설해 지정된 품목에 대해 주차별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월 9일부터 시작되는 행사에서는 돼지고기 품목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 선정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강원더몰 설맞이 기획전도 함께 진행 중인 만큼, 설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1-09
-
동해시, 재난대응 상황점검에 모든 행정력 집중
동해시, 재난대응 상황점검에 모든 행정력 집중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해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재난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본부장과 차장을 중심으로 13개 협업기능반을 구성해 각종 재난에 사전대응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운영체계로써 향후 1년 동안 동해시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시는 현재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주관부서 및 협업부서를 중심으로 제설장비 및 인력을 수시 관리하며 관내의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와 의료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에게 재난 및 안전의식 제고와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과 겨울철을 맞아 재난대응 상황점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동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
전지훈련 메카 동해시, 전지훈련 선수단 발길 이어져
전지훈련 메카 동해시, 전지훈련 선수단 발길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최근 전지훈련 메카로 떠오르며 2025년 신년부터 전지 훈련팀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탄탄한 스포츠 기반 시설과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여건과 기후 조건, 선수들이 선호하는 숙박시설과 맛집 등이 산재해 있어 최적의 전지훈련 조건을 갖추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최적의 조건 덕분에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전지훈련을 겸한 4개 대회를 웰빙레포츠 타운 일원과 동트는 야구장, 묵호중학교 체육관 등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지훈련을 겸한 체육대회는 총 1,620여명 이상의 선수단과 임원진 등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외식·관광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50억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전지훈련 유치와 각종 체육대회 개최로 관내 생활인구의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구축과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전지 훈련 유치와 각종 체육대회 개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9
-
인제군,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운영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의 전문지식 습득을 돕는다.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부터 농업인,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물 품목별 전문교육, 농산물 유통 시장의 이해, 친환경농업 의무교육, 토양과 비료관리, 검역병해충 교육, 유용미생물 활용법, 농업기계 안전교육 등 25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20회차에 나눠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 후 교육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군은 농업인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올해 교육규모와 내용을 구성했다.
지난해 당초 계획 인원의 2배 인원이 교육을 수강하는 등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교육 인원을 대폭 확대해 강좌를 운영한다.
이에 대부분의 교육을 최대 260명까지 수용 가능한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진행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변화된 농업 및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산물 유통시장의 이해, AI 관련 농업기술 동향, 사과 다축 재배 기술 교육, 치유농업의 이해 등 신규 과정을 개설해 교육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별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인제군청, 인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와 군정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업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9
-
인제군 2025년 한시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5명 선발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군이 출산, 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5명의 한시임기제공무원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이전까지 총 3년 이상 인제군에 거주하였거나 2025년 1월 1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인제군으로 둔 사람으로 6개월 이상 일반행정 분야의 실무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 △면접시험이며 응시원서는 1월 17일까지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서식 및 관련 서류는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부터 결원이 있는 부서로 임용될 예정이며 각종 일반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25-01-09
-
평창군 대관령면 눈꽃마을 차항2리 눈썰매장 인기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겨울철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히는 대관령면 차항2리 눈꽃마을 눈썰매장이 겨울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붐비고 있다.
올겨울,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겨울철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대관령면 눈꽃마을은 평창을 대표하는 겨울 관광지로 눈꽃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자랑한다.
눈썰매장은 2월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와 시설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오후 4시까지로 오후 12시 30분부터 오후 오후 1시 30분은 휴식 시간을 가지고 오전, 오후로 나눠서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대·소인 공통으로 12,000원이다.
대관령면 눈꽃마을은 대관령 나들목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는 다양한 숙박시설과 맛집들이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4일부터는 인근 대관령면 송천에서 눈꽃 축제도 열릴 예정이다.
강환문 차항2리 이장은 “눈꽃마을은 매년 겨울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눈썰매장에서 즐겁게 보내시고 아름다운 겨울 풍경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9
-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상생협의회 개최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9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양태진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장 등 협의회 위원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평창군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수학 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 4월 평창군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와 상생협의회 발족과 협력사업 토의 등으로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 바 있고 이를 통해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평창 수학 아카데미아 건립 △대화면 도시재생사업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2024년도 용역 사업 완료 등 기존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강원특별법 특례 발굴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산학협력단지 활성화 △2025년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기술지원 사업 추진 등 신규 협력사업을 새로 제안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상생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발전할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두 기관이 협의해 구체화해 지역과 기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1-09
-
영월 출신 황순영 작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기부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드라마 작가이자 영월 출신 황순영 씨가 고향인 영월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2025년 새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평소 영월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이 있던 황순영 작가는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자 직접 영월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 작가는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으며 강원 태생임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며 앞으로도 영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마음은 영월의 큰 힘이 되며 더욱더 많은 사람이 고향의 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보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황순영 작가는 영월 출신인 30년 차 드라마 작가로 최근 높은 시청률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스캔들’의 극본을 맡았으며 그 외 대표작으로는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루비반지, 순옥이, 헬로 발바리, 요정컴미 등이 있다.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온 한국 드라마계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이다.
2025-01-09
-
영월군, 고령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 추진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관내 기초 영농작업이 곤란한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와 복지향상을 위해 경운·정지 등에 소요되는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작업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만 65세 이상 관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초작업 로타리, 두둑 등에 소요되는 작업비를 연 1회만 50%를 지원받으며 지급 기준은 1㎡당 105원으로 면적이 1,000㎡ 이상이고 1만㎡ 이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52만 5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월군은 사업 연령이 70세에서 65세로 낮아지면서 사업량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1억 1,025만원의 군비를 증액 반영해 사업 면적 310헥타르, 사업비 3억 2,560만원으로 고령 농업인의 농작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해 고령농업인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다.
엄해순 자원육성과장은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고령 농업인의 영농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 농기계 사용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영농 활동을 할 수 있는 풍요로운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