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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초면 옛 드림랜드 부지에 영화·드라마 촬영 세트장 구축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영화·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촬영지에 관한 관심까지 높아지면서 지역 관광에 활기가 돌고 있다.
원주시 소초면 옛 드림랜드 부지도 영상 촬영지로 각광받게 될 희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5일 M83영화종합촬영소는 원주시와 강원개발공사에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까지 9개월 동안 드림랜드 눈썰매장 부지에 약 24,000㎡ 면적의 영화·드라마 촬영 세트장 구축 제안을 해왔다.
이에 26일 강원개발공사는 개발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온 원주시에 임시 사용 요청에 대한 의견 조회를 보냈으며 시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병행해 촬영 세트장 구축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에는 지장이 없고 임차 종료 후 원상복구를 전제로 임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완성된 촬영 세트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영상 산업시설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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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제9회 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가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며 시·군별 38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단체전과 개인전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틀에 걸쳐 총 32홀의 경기를 통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단체전 종합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함께 상장, 트로피 및 상금 130만원이 수여되고 개인전 1위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및 상금 3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척 지역 특산품이 참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도 단위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문화축제 및 관광 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700여명의 참가자 외에도 함께 방문하는 가족과 지인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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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5명 쾌거
삼척시청사전경(사진=삼척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했더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정규 교육 과정을 벗어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제공,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의 지원, 진로상담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학업 지원 사업을 통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등 총 5명의 청소년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 밖에서도 꾸준히 학업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2025년에도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그 의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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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다 안심을 더하다’ 강릉시 여성친화 안심거리조성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강릉초등학교 옆 골목길에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강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구간은 발락고개길 1~38 일원 골목길 380M 구간으로 도로 표지병 설치와 도로 보수, 차선도색, 스탬프 포장 공사 등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해 어두운 골목 이미지를 밝게 개선한다.
지난해 조성한 옥가로19번길 안심거리에 이어 이번에 조성하는 발락고개길 일원 여성친화 안심거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통한 적극적인 환경개선 요구와 이에 대한 강릉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건의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한 안전강릉실무협의체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한편 시는 지난해 조성한 옥가로19번길 일원 안심 거리 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및 외국인과의 상호 이해와 심리적 거리감 해소를 위한 ‘환경정화 플로킹 활동’과 ‘다문화 플리마켓’, ‘세계 전통 놀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 안심거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해 나가고 여성뿐만이 아니라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다문화가족 등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 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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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학생·시민 대상 컬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강릉시, 학생·시민 대상 컬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컬링 체험 프로그램 ‘2025 컬링웨이브 인 강릉’을 운영한다.
올림픽 종목인 컬링을 직접 체험하고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 컬링 체험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주중 시민 컬링강습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두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실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 컬링을 체험하며 올림픽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일상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컬링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다양한 기회로 컬링을 즐기고 지역 내 컬링 동호회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호인 컬링 리그도 진행된다.
참여 접수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학생컬링체험은 5세부터 19세까지, 시민컬링강습회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박찬영 체육과장은 “시민들이 올림픽 종목을 생활체육으로 누리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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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우체국 쇼핑몰 프로모션’ 추진
정성군청사전경(사진=정선군)
[아시아월드뉴스] 정선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과 손잡고 본격적인 온라인 판촉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우체국 쇼핑몰에 ‘정선군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해 지역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정선군 브랜드관에는 관내 22개 가공업체가 입점해 총 69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대표 품목으로는 감자, 곤드레, 황기, 수리취떡, 찰옥수수, 사과 등 청정 정선에서 재배한 신선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이 있다.
군은 4월부터 우체국 쇼핑몰 메인 페이지 배너 운영, 브랜드관 상시 홍보, 할인쿠폰 발행, 일일 특가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 진행 등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소비자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전 상품에 적용되는 최대 30%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우체국 쇼핑몰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자우편 발송 및 애플리케이션 알림을 활용한 집중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우체국 쇼핑몰과 제휴된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과의 연계를 통해 상품 노출 범위를 확대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정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창민 정선군 유통축산과장은 “정선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온라인 판로를 더욱 확대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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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수출 효자 삼양식품과 글로벌 관광객 유치 나선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8일 주식회사 삼양식품㈜과 삼양 원주공장에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연계한 ‘G-관광 × K-푸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와 삼양은 △‘강원 방문의 해’ 와 삼양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개발 △ G-관광과 K-푸드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 체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양은 국내 대표적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지난해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 매출 1조 원을 달성했다.
특히 삼양라면은 도의 3대 수출 품목인 면류·의료용 전자기기·전선 중 면류 수출의 으뜸으로 자리매김하며 해외에서 K-푸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 도내 대표 수출 효자 기업이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관광콘텐츠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강원 방문의 해’ 와 K-푸드를 형상화한 굿즈를 제작 및 배포해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 관광 브랜드와 삼양의 글로벌 인지도를 동시에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의 해외 전담여행사를 활용한 공동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
협업을 통해 주요 어권별 시장 확대에 나서는 한편 해외로드쇼, 팸투어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형 관광상품인 ‘불닭로드’ 상품을 개발 및 제공함으로써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광수요 선점에 나선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삼양식품은 창업주가 강원도 김화 출신이며 원주에 공장을 둔 명실상부한 강원도 기업”이라며 “특히 삼양식품의 면류는 지난 해 도 전체 수출액 중 세 번째를 차지한 수출 효자 품목”이라 전했다.
이어 “삼양식품의 뜨거운 맛과 강원도의 핫한 매력이 만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삼양과 함께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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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지원 나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에 공무원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전국 지자체 중 강원특별자치도가 유일하게 도와 시군 공무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견 공무원들은 산불 피해 조사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도로 건축물, 축사, 어선 등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현황을 분야별로 조사하며 4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결정이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과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속한 피해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위로를 위해 1억원 상당의 텐트와 바닥 매트 지원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 성금 2억원을 지정 기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지금은 무엇보다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며 “도에서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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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집중호우 대비 배수·빗물펌프장 사전점검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춘천역 지하차도를 포함한 관내 배수시설과 빗물펌프장 총 7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항목은 배수펌프의 가동 상태, 배관 이음부 점검, 전력 공급설비 및 비상 발전기 상태 확인, 긴급 상황 대응 체계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설비에 대해서는 춘천시는 즉시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이 어려운 강우가 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인명 피해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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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수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는 2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정수시설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사업을 통해 소양취·정수장과 동산 1·2·3 가압장, 칠전가압장에 열화상카메라 23대와 진동감지센서 21대를 설치한다.
정수시설의 누수를 비롯한 온도, 압력, 진동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설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향후 스마트 정수장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원격감시제어시스템에 사물인터넷센서를 연계해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환경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도입해 물 안전,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하루 평균 10만 톤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23개 배수지와 95개 가압펌프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