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춘천마임축제, 이마트24와 함께 경품 행사 마련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마임축제가 이마트24와 함께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노브랜드 상품을 제외한 생수 및 탄산수 전 품목을 구매하고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춘천시와 춘천마임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계정당 1일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간다.
경품은 춘천사랑상품권,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입장권, 숙박권, 레고랜드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이용권, 삼악산 케이블카 이용권 등이다.
춘천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보물 같은 춘천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도록 경품을 준비했다.
특히 춘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춘천마임축제의 백미인 ‘도깨비 난장’의 입장권도 제공된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마트24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춘천마임축제를 접하고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춘천시는 민간기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춘천마임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몸풍경 - 꽃인 듯 강물인 듯 어쩌면 이야기인 듯’을 주제로 춘천 중앙로 커먼즈필드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주차장 일원 등 춘천시 전역 열릴 예정이다.
2025-04-09
-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 건립 착수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 건립 착수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을 위한 ‘재해구호 나눔터’ 신축 추진에 나섰다.
기존 재해구호 창고는 좁은 진입로와 제습 설비 부족 등으로 운영에 비효율이 컸고 시설 자체도 노후화돼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총 1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천곡동 91-12번지에 재해구호 나눔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설은 지상 1층, 연면적 396㎡ 규모의 단층형 건물로 긴급 상황일수록 분 단위 대응이 요구되는 점을 반영해 물류 동선과 상하차 동시 작업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다.
건물 전면에는 차량 진출입이 원활한 넓은 마당이 조성돼 대량의 구호물자 상하차가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평상시에는 물류 효율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한 구호물자 분배가 가능해 실질적인 대응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건물 외벽에는 ‘동해시 재해구호 나눔터’라는 명칭을 부착해 시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평상시에도 재난 대응 거점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했다.
이 명칭에는 ‘나눔’의 가치와 ‘대응’의 역할이 함께 담겨 있어, 단순한 창고를 넘어선 복합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더한다.
재해구호 나눔터는 지난 3월 말 착공됐으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건축이 마무리되면 12월 중 기존 창고에서 보관 중인 구호물자를 이관할 예정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새롭게 조성 중인 재해구호 나눔터는 물품의 안전한 보관뿐 아니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한 체계로 조성되고 있다”며 “재난 발생 시 시민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초기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재민 구호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4-09
-
동해시, 아날로그 음악의 흔적을 담다
동해시, 아날로그 음악의 흔적을 담다
[아시아월드뉴스] 수십 년간 흉물로 방치됐던 동해 묵호 검역소가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갤러리바란’ 이 또 다른 전시로 새로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동해시는 이 공간에서 오는 4월 19일까지 황윤규 작가의 무료 전시 ‘나의 음악 이야기’를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황 작가가 오랜 시간 수집한 7080 LP 레코드, 빈티지 오디오, 축음기 등을 선보인다.
전시품은 단순한 수집품을 넘어 기성세대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신선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는 따뜻한 음색의 아날로그 음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레트로 음악 깜짝 공연이 진행된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정감 있는 음악으로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경험하게 된다.
전시회는 4월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관람은 무료다.
단, 일요일은 휴관이다.
황윤규 작가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날로그 음악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가 음악을 통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갤러리바란’은 동해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거점 공간으로 지금까지 여러 차례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해왔다.
시는 이 공간을 통해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문화의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또한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아날로그 음악을 매개로 시민 간과 세대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문화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이번 전시가 도시재생 공간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4-09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영월군, 고독사 예방 앞장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선다.
군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현수막과 전단지를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사회적 연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고립 자가진단 도구’를 영월군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지를 쉽게 확인하고 필요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종합대책의 △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 △ 맞춤형 복지자원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 시행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고립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빈틈없는 돌봄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며 고립된 이웃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
사회적 고립 문제 극복, 영월군 돌봄체계 강화 시동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돌봄체계’의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보조사업자 공모를 통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총 1,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제공과 모니터링을 수행해 지역 내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과 노년층을 위한 세 그룹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벗과 함께, △신사의 품격, △홀로지만의 프로그램 중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직접 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며 “고독사 예방은 우리 사회 모두가 챙겨야 할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프로그램이 공동체 내의 돌봄망을 촘촘하게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4-09
-
전용 수거함 및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확대로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 및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해조수 및 야생동물로 인한 쓰레기 날림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전용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설치 중이며 올해는 9개소에 10개 수거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각 읍·면의 수요 조사와 건의를 토대로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신규 설치를 진행한다.
지역별로는 국토정중앙면 3개소, 동면 1개소, 방산 4개소, 해안면 2개소로 총 10개소다.
또한 농촌지역과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상설 거점 수거 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재활용품 배출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으로 국토정중앙면 1개소에 신규로 설치한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현재까지 관내에 재활용 동네마당, 종량제봉투 및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 등 총 71개의 분리배출 시설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기여하고 있다.
2025-04-09
-
강원특별자치도,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좋음”일수 최다
강원특별자치도,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좋음”일수 최다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 결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8.0㎍/㎥으로 집계되어 제1~5차 계절관리제 기간 평균농도 대비 약 12.2% 개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는 66일로 제5차 계절관리제 대비 ′좋음′ 일수가 13일 증가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대기오염 저감정책을 집중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12월부터 도입됐다.
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인 지난 4개월 동안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수송, 산업·발전, 생활 등 3개 분야에 걸쳐 강화된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했다.
이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행정의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함께 이뤄낸 결과로 도는 분석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도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수송 및 생활공간 분야 등에 총 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수송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노후차량 조기폐차 8,133대, 노후 자동차·건설기계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 교체 362대 등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연내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도민들의 친환경 생활실천 및 산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계절관리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계절관리제 종료 이후에도 도민 건강보호와 청정대기질을 조성하는데 상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먹는물공동시설 수질 전수조사 실시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7개 시군에 지정된 먹는물공동시설 81개소를 대상으로 2분기 중 전 항목에 대한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유해물질에 대한 수질 안전성을 점검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먹는물공동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항목은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납, 불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페놀, 농약류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경도, 탁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 △자연방사성물질 라돈 등 총 48개 항목이다.
특히 여시니아균은 야생동물 배설물 등에 의해 오염돼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병원성 미생물이며 라돈은 폐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자연방사성 물질로서 토양·화강암·시멘트 등의 건축자재에서 발생할 수 있다.
라돈 검사를 위해 연구원은 라돈 검사용 시료채취 키트를 각 시군에 사전 배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즉시 해당 시군에 통보되며 해당 시설은 즉시 사용이 중지되고 개선조치를 받게 된다.
시군은 ‘이용시 주의사항’ 안내판에 수질기준 초과 사실 및 조치 내역을 신속히 기재 또는 부착해야 하며 오염원 제거, 소독 등 후속조치 후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야만 재사용이 가능하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먹는물공동시설은 주변 기온이나 환경 요인에 따라 수질이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먹는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철저한 안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
양구 한반도섬,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 선정…관광 중심지 도약 시동
양구군청사전경(사진=양구군)
[아시아월드뉴스]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및 관광기관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양구군은 전국 10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관광지 현황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힐링’과 ‘체류형 관광’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국토정중앙의 상징성을 가진 한반도섬과 파로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양구 8경’을 ‘양구 9경’ 으로 재정비했으며 이 중 한반도섬은 ‘양구 2경’ 으로 지정될 만큼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약 12만명이 한반도섬을 찾으며 양구군 내 관광지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명소로 꼽혔다.
현재 양구군은 파로호를 중심으로 대규모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야간 경관조명과 전망타워를 조성하는 ‘스파클링 한반도섬 조성 사업’, 파로호 양안을 잇는 출렁다리를 조성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 한옥 숙박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 화목류를 식재하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파로호 꽃빛 테마공원 조성 사업’ 등 총 400억원 규모의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실현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관광 콘텐츠 확충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수상레저, 집라인 등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야간 경관조명을 활용한 관광상품 등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병행해 인프라 구축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 사업을 통해 양구군 관광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관광 활성화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한반도섬이 양구 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찾아가는 AI 교육’ 시범 운영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찾아가는 AI 교육’ 시범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초중고 찾아가는 AI 교육’을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찾아가는 AI 교육은 AI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인재 양성체계 마련 및 AI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해 대기오염지수 예측, 강수여부 예측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올해는 대성고 원주고 원주여고 삼육중, 황둔중, 둔둔초, 반곡초, 흥업초 등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과정, 자유학기 주제선택 등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AI 분야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AI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I 우수 인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대상 학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으로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함께 관내 초중고생 대상 드론 AI 경진대회, 교원 AI 역량강화 연수, AI 영재 교육 등 다양한 AI인재육성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