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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예타, 창원시 3개 노선 선정
국토부 제6차 국도·국지도 일괄예타, 창원시 3개 노선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3개 노선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간선도로는 창원 동정~북면 확장, 창원 동읍~합성 신설 및 창원 북면~창녕 부곡 신설의 3개 노선으로 총 연장 22.9km로 6,67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창원 동정~북면 7.9km 구간 도로 확장 사업은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것으로 1,709억원이 투입되어 북면 지역 도시개발 가속과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등 인근 산단의 교통 수요에 대응해 교통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 동읍~합성 8.4km 구간 도로 신설 사업은 3,499억원이 투입되어 북부순환도로와 연계해 외곽순환도로망 구축으로 3·15대로의 도심 혼잡도로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창원 북면~창녕 부곡 6.6km 구간 도로 신설 사업은 1,467억원이 투입되어 단절된 국도를 연결해 북면 마금산 온천을 비롯해 낙동강 수변 생태공원 등을 찾는 이용객의 교통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시장은 “그간 행정력의 집중과 정무적인 노력으로 도로건설이 필요한 곳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다수 반영됐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관련 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건설계획 반영이 확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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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으로 구강저작기능 개선
거제시,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으로 구강저작기능 개선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025년 60~64세 임플란트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0~64세이하 저소득층 주민들의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저작기능 개선과 구강건강권 회복 등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 건강보험료 기준에 해당하는 60~64세 이하 주민으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비급여 임플란트가 지원된다.
단,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자, 저소득 위기가구 가구원은 1개당 100만원 이내, 건강보험료 기준 저소득 대상자는 1개당 70만원 이내 등 지원 대상자별로 차등 지원한다.
시술비용이 지원 금액보다 낮은 경우 관내 지정된 치과·병의원 시술 기관의 청구 금액을 적용하며 임플란트 시술 시 잇몸뼈 이식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희망자는 거제시 보건소에 2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는 올해 64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거제시보건소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 시민들의 치아결손에 따른 음식물 섭취 곤란으로 발생하는 구강 건강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구강건강 기능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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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보건소, 금연지도원 직무·안전교육 실시
거창군 보건소, 금연지도원 직무·안전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1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해 활동 중인 금연지도원 5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 금연환경 조성 정책 △금연 구역 지도·점검 △금연지도원 제도 운영 등 직무교육과 겨울철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한랭질환 대표 증상 및 예방수칙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계도 활동, 금연 사업 홍보 등의 직무를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오는 2월부터 관내 2,064개소의 금연구역에 대해 본격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분들께서 겨울철 안전 수칙을 잘 준수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거창군을 만들기 위해 금연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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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다회용기 세척장 행정심판 재결에 따른 향후 조치계획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보조 사업에 대한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과, 시의 보조금 교부결정 전부 취소는 정당한 처분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에 시는 행정심판 재결에 따라 다회용기 세척장 관련 지방보조금 반환명령 및 회계부정 행위에 따른 개선명령 처분 중에 있으며 미이행 시 독촉 및 재산압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창원지역자활센터 시설장 K씨가 자신이 이사로 등재된 협동조합에 3,000만원 상당의 창원시 자산을 임의로 처분한 사항과, 자활센터가 인건비를 지급하는 자활근로자 2명을 자활사업 지침 및 정부양곡 배송사업 관련 규약을 위반해 파견 근로시킨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수사 의뢰를 했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운영법인에 책임을 묻고자 운영법인 변경 및 자활센터 지정 취소를 추진 중이다.
또한, 시는 창원지역자활센터의 무허가 건축 행위로 인해 다회용기 세척장이 2년 가까이 가동하지 못해 창원시에 피해를 준 사실에도 강력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경상남도 감사 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다회용기 세척장 무허가 건축물 및 세척시설을 창원시 재산으로 귀속시킬 예정이다.
이후 상반기 내 운영주체 결정 등 정상화 절차를 밟은 후, 세척장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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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설 맞아 경남광명촌에서 참전용사 유족 소통 행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설 맞아 경남광명촌에서 참전용사 유족 소통 행보
[아시아월드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 △ 마산자원회수시설 △ 경남광명촌 △ 동마산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등 시민 생활 분야 대책을 점검하고 6·25 참전용사 유족을 방문해 감사를 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민생 소통에 나섰다.
먼저 홍 시장은 마산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소각·재활용 시설을 둘러보며 재활용품 선별장 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고가 많은 시설 근무자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현장을 둘러본 홍 시장은 연휴 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쓰레기 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했으며 시는 임시공휴일이자 연휴 첫날인 27일과 둘째날인 28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설날 당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는 수거를 중단한다.
이어 경남광명촌을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 유족들을 찾아 소통하고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상이군경 및 유족 집단 거주촌인 광명촌에 창원시장으로서는 12년 만의 방문이다.
홍 시장은 국가 수호에 이바지한 유공자분들과 유족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예우를 다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2025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민생경제를 위한 행보도 잊지 않았다.
동마산시장을 찾은 홍 시장은 성수품을 구매하며 물가 전반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격려도 건넸다.
또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가 잦은 만큼 안전사고 차단을 위해 시장 내 전기·가스·소방 시설 등을 확인하며 관계 부서에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주문하기도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계속되는 고물가·고금리와 여러 국내 상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활쓰레기, 안전 등 세심한 종합 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위해 대규모 창원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구매 할인율도 높여 부담없는 가격에 설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우리 전통시장을 애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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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문동 국지도58호선 건설 등 4개 도로사업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상동~문동 국지도58호선 건설 등 4개 도로사업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3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안’에 반영된 상동~문동 국지도58호선 건설 등 거제시 관내 4개 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는 향후 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 착수에 돌입해 일 년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일괄예타 대상에 선정된 거제시 4개 사업은 △국지도58호선 장목 송진포 신촌IC~연초 송정IC 6차로 확장 △국지도58 호선 상동~문동 4차로 신설 △국도5호선 거제~상동 터널 1기 신설 △국도5호선 통영 도남동~ 한산도~거제 동부면 가배 2차로 신설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거제시 교통체증 완화와 도로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지도58호선 상동~문동 구간 4차로 신설 사업은 트럼펫형 입체교차로 계획을 통한 상문동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3월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건의부터 이번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까지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끈질긴 정부 건의와 경남도, 거제시의 중앙부처 방문·건의 등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거제시는 이번 일괄예타 대상 선정을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최종 반영을 위한 첫 단계로 보고 기획재정부와 예타수행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 및 경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은 물론 거제를 찾는 외래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진행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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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 추진 박차
양산시,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 추진 박차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역사회 내의 민·관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회적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겪는 장벽들을 찾아내고 정책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안전도시팀의 제안사업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기획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5일 경남모금회 대회의실에서 배분금을 전달받았다.
2023년부터 4개년에 걸쳐 진행되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은 첫해에 시민통합위원회의 사업제안을 시작으로 핵심인력을 구성했고 2024년도에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한 사회문제해결 혁신교육과 시민중심 혁신정책 발굴 워크숍을 추진하며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사업추진전략과 운영방안 수립을 통해 장애인·안전도시팀, 노인팀, 청년팀, 여성·아동·청소년팀 각 분야별로 장벽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추진과 시민탐사단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분야별 시행정책을 양산시에 제안할 계획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은 지역사회 복지이슈를 반영해 모금회가 주제를 정하거나 배분대상자로부터 제안받은 내용 중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배분하는 시범적이고 전문적인 기획사업이다.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의 장애인·안전도시팀 실행기관인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은 성인중증장애인이 겪는 지역사회의 돌봄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방탈출프로젝트 “포프리[For Free]”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성인중증장애인이 겪는 이동·시선·소통·정보란 4가지 장벽으로부터의 자유를 얻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과 다양한 이종 기관들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의 추진배경 및 목적에 가장 부합해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청년팀’의 실행기관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또한 은둔고립청년이 겪는 장벽을 넘어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 2024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해 2회차 사업비를 전달받았다.
다른 팀들 또한 각자의 속도로 분야별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 “장벽없는 양산만들기 사업이 수치화된 성과를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시민들이 당연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게 하자는 하나의 방향성으로 진행된 이종기관 간 협업이 연대경험이 되어 우리 지역 구석구석에 선한 영향력으로 파급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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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지개량행위 사전신고제 시행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올해부터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개량 행위 사전신고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된 ‘농지법’은 무분별한 농지 개량행위를 방지하고 농지 훼손을 최소화해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농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새롭게 개정된 ‘농지법’에 따르면 농지가 1,000㎡을 초과하고 높이 또는 성토 높이 또는 절토의 깊이가 50cm를 초과할 경우 사전신고가 의무화됐다.
농지개량 행위 신고 시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소유권 입증 서류,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축산과 농정담당으로 제출해야 한다.
농지개량 신고 제외 대상은 면적이 1,000㎡ 이하 또는 높이·깊이 50㎝ 이하 경미한 행위,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경우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농지개량 행위,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위한 경우 등이다.
사전신고 없이 농지개량 행위를 추진하거나 기준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원상회복 및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행정조치를 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불법 농지개량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통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사전신고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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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2025년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2025년 설 연휴에도 정상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임시공휴일 지정 및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휴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발 1,046m 우두산 자락 천혜의 산림환경을 활용해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조성된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2회 연속 지정된 바 있다.
국내 최초의 Y자형 출렁다리와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비롯해 산림치유센터, 숲속놀이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산림치유센터를 제외한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기존 가조면 소재지 주차장에서 항노화 힐링랜드까지 운행하던 셔틀버스는 중단된다.
대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상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자체 비상근무를 실시해 차량 안내와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창군은 항노화 힐링랜드와 더불어 대표적인 산림관광명소인 수승대 출렁다리 역시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고 산림관광 200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설날 연휴 기간에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를 찾는 모든 분이 아름다운 산림 자연경관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와 이용객 불편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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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119 안전센터 앞 회전교차로 준공,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함안군, 칠원119 안전센터 앞 회전교차로 준공,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칠원119 안전센터 앞 삼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이에 교통흐름 개선으로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군도 13호선과 칠원시가지로 진입하는 도로가 교차하는 삼거리에 신호교차로를 대신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신호 대기시간으로 인해 교통흐름이 정체되고 칠원시가지 방향 접근성이 불리해 교차로 개선 요구가 많았다.
이에 기존 신호교차로에서 회전교차로의 전환은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이 확정됐으며 총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로 신호 대기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의 통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칠원119 안전센터에서 긴급차량 출동 시 신호 대기 없이 빠른 출동이 가능해져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칠원공설운동장과 대형마트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꽃잔디가 식재된 교통섬을 조성하는 등 주변 경관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통행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통행방법을 지키지 않을 경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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