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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콜링클래스 수강생 모집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함양군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콜링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개설 강좌는 자격과정인 조경기능사, 바리스타를 포함해, 스마트폰 200% 활용, 여행영어 등 실생활에 유용한 13개의 강좌와 시낭송, 동양인문학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포함한 10개의 콜링클래스가 마련됐다.
2024년도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기초로스팅 2급 과정이 추가 개설됐으며 배움에 대한 함양군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동양인문학, 스마트폰 활용 과정 등 다양한 학습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연계된 조경기능사, 도자기 페인팅 자격과정과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팜 이해 과정 및 챗 지피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과정도 개설된다.
평생학습관 상시 프로그램은 기존의 관내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등 취미 위주가 아닌 인문 교양 및 직업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해 함양군민들에게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모집 인원과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대표 누리집의 공고 또는 군정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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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 연시 총회 개최
한국양봉협회 함양군지부 연시 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 함양군지부는 1월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70여명과 경남도의회 김재웅 도의원,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 박종호 조합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수립을 포함해, 날로 어려워지는 양봉 업계에서 양봉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협력과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정윤기 지부장은 “양봉 집단 폐사 피해와 변덕스러운 기후, 해외시장의 거대한 물살 등으로 양봉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집단 폐사의 근본적인 원인을 함께 찾고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양봉 농가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양봉 집단 폐사 피해에 대해 잘 인식하고 농업기술원과 축산과학원과 연계해 양봉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양봉 지원사업을 통한 재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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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도 유기질비료 94만 포 공급 개시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월 15일 2025년도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에서 공급 물량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유기질비료 공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촉진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유도를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2025년도 사업비로 총 16억원을 투입해 지역농협 등을 통해 3,926농가에 942,867포의 유기질비료를 순차적으로 신청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농가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포당 1,300원 ∼ 1,6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받게 되며 특히 관내 가축분뇨 자원화 촉진을 위해 관내 업체 생산 제품의 경우에는 300원이 추가 할인된다.
김동석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과 친환경농업을 장려하고 있다”며 “이 밖에도 거창군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재 지원, 제초용 우렁이 지원, 인증 수수료 100%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차 신청 기간은 9월경에 예정되어 있어 필요한 경우 농가에서는 추가 신청을 하면 된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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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 동호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거창군, 웅양 동호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웅양 동호숲’ 이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국가산림문화자산’ 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 8번째, 전국에서는 97번째 지정된 것으로 거창군은 2018년 ‘북상 갈계숲’에 이어 두 번째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산림문화자산’은 산림과 관련된 생태·경관·정서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큰 유·무형 자산을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의 신청을 받은 후 전문가의 사전컨설팅과 역사적 고증 등을 통해서 산림청에서 지정 고시한다.
‘동호숲’은 지역주민들이 농작물의 번영과 재물을 지키기 위한 비보림으로 조성한 숲이다.
과거 키질 과정에서 재물이 날아간다고 믿었던 동호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소나무를 심으며 숲을 형성한 것이 기원이다.
이 숲은 2014년 산림청이 주최한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숲 11곳에 선정될 만큼 우수한 생태·경관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재 동호숲은 소나무를 주종으로 느티나무, 굴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조화를 이루며 20,750㎡의 면적을 자랑한다.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동호숲이 거창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숲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추가 발굴해 거창군이 산림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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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12월 준공목표‘은하수초 앞 보도육교 개설사업’착수
진주시, 12월 준공목표‘은하수초 앞 보도육교 개설사업’착수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3일 신진주역세권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은하수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개설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은하수초등학교 앞 보도육교 개설사업은 가호동 신진주역세권 내 은하수초등학교 인근 가좌동 195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보도육교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존 육교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설계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한 디자인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설계공모 당선작은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30일간 가호동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전시되고 있으며 전시와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보도육교가 개설되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함께 대규모 주거단지와 근린공원,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간의 접근성 향상으로 공공복리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설계공모 당선작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도시미관과 어울리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조형물인 육교가 설치되면 진주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설계 시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안전한 구조설계가 이루어지도록 해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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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엔딩코디네이터’양성과정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엔딩코디네이터’양성과정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4일부터 19일까지남해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엔딩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다.
엔딩코딩네이터란, 삶의 마지막 준비를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해당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국가 인정 민간 자격증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 36시간의 이수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은 유언, 상속, 장례실무교육 등의 이론교육과 함께 보배숲 추모공원현장학습을 통해 친환경적 장례산업을 체험했다.
송홍주 민간위원장은 “해당 수료과정을 성실하게 임해 자격증을 수료하신 30명의 수강생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초고령지역 남해의 맞춤형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로서 초석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에 따른 시니어 산업 육성은 물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례문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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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맞이 뜨거운 나눔 손길
설날 맞이 뜨거운 나눔 손길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난 22일 ㈜초원환경에서 1000만원, ㈜보물섬환경이 200만원, 야촌마을회에서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강우석 초원환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물섬환경과 야촌마을회 관계자들 또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전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세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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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친절한, 더 청결한, 국민고향 남해로∼
더 친절한, 더 청결한, 국민고향 남해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2025고향사랑 방문의해 친절·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관광협의회 회원 10여명이 동참했으며 남해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친절과 청결로 손님을 맞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숙박업소, 식품업소, 여행업소를 방문해 캠페인을 하고 여행업소와 관광숙박업소 관내 100여개소에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명절 연휴에 남해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과 좋은 인상을 느끼고 가길 바란다”며 “더 친절하고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은 2025고향사랑 방문의 해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시설 점검, 친절·청결 캠페인, 위생 점검 등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편의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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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 연휴 대비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거창군, 설 연휴 대비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24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설 연휴 대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대설·한파 행동요령과 난방용품 화재 대비 안전 지침을 홍보하며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대설·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군은 △한파 시 보온에 주의 △도로 살얼음 대비 서행운전 △장기 외출 시 동파 방지 철저 △대설 시 내 집 앞 내 가게 앞 눈 치우기 동참 등을 강조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겨울철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서 군민 모두 안전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매월 1회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해 계절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 군민들에게 홍보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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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직원 복지 향상 ‘정조준’. 다양한 정책 통해 근무 여건 개선 실시
창원특례시 직원 복지 향상 ‘정조준’. 다양한 정책 통해 근무 여건 개선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직원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육아휴직 공무원에 장기재직휴가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24시간 상시근무 체제 현업공무원의 시간외근무수당을 상향 조정하는 등 직원 맞춤형 혜택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추세이다.
장기재직휴가 유예기간 부여의 경우, 최근 지방공무원 임용령이 개정되면서 육아휴직 기간을 재직기간에 전부 산입하도록 변경되었는데, 그에 따라 일부 육아휴직 공무원은 재직기간별 부여되는 장기재직휴가가 소멸되어 사용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휴가가 이미 소멸되었거나 소멸 예정인 직원들에게 일정 유예기간을 부여해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24시간 상시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현업공무원의 실 근무여건을 고려해 시간외근무수당 상한시간을 55시간에서 67시간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하수중계펌프장, 상수도운영센터 등 교대근무를 실시해야 하는 현업공무원들이 실질적으로 겪는 근로 부담에 대한 보상체계 강화 조치로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적절한 보상을 통해 현업공무원의 사기 진작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근무 혁신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가져오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직원이 행복해야 창원특례시의 미래와 발전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 복지 정책을 제시해, 일하기 좋은,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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