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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대사업 업무협약 체결
함양군,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대사업 업무협약 체결 오지마을 주민 생활편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대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함양 지곡 안의농협과 '찾아가는 행복점빵 확대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윤외준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강순현 지곡농협조합장, 강선규 안의농협 전무를 비롯해 박윤섭 함양군이장단협의회장, 김종화 새마을운동중앙회 함양군지회장, 유병식 함양군 새마을협의회장, 박종옥 함양군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찾아가는 행복점빵'은 특장 차량에 생필품을 싣고 소매점이 부족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판매하는 이동형 마트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생필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지리산마천농협에서 시범으로 운영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대상 권역을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군과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함양 지곡 안의농협은 협약에 따라 행복점빵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 및 홍보 강화 권역별 찾아가는 행복점빵 정기 운영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생필품 구성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보완을 공동 추진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소매점 부족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읍면 소재지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컸다"라며 "더 많은 군민이 마을에서 편리하게 장을 보고 주민 간 소통도 활발해져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함양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반기 중 이동 차량 구매를 완료하고 '찾아가는 행복점빵'사업을 본격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마을 이장단과 새마을부녀회 등과 협력해 마을별 수요를 자세히 파악하고 오지마을 방문 일정과 운영 방식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한편 함양군은 '찾아가는 행복점빵'이 식품 사막화 해소와 농촌 공동체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촌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경제 사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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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업 지킨다! 고위험 병해충 정밀 감시 체계 구축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변화와 교역량 증가로 유입 위험이 커진 고위험 병해충 8종을 대상으로 도내 발생 분포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와 시군이 합동 예찰을 통해 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조사 대상은 과수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키위 궤양병, 제브라칩병, 황룡병, 귤나무이, 토마토퇴록바이러스,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로 8종이다. 특히 시설채소 재배 면적이 많은 경남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마토퇴록바이러스와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과수화상병, 제브라칩병, 황룡병, 귤나무이는 검역 금지 병해충에 해당하며, 키위 궤양병은 검역 관리병으로 지정돼 있다. 검역 금지 병해충은 국내 유입 시 큰 피해가 우려돼 수입이 금지되는 병해충이며, 검역 관리병은 발견될 경우 소독이나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특히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여러 지역으로 확산했지만, 현재까지 경남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도내 재배지가 있는 만큼 사전 예찰을 통해 경남으로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가지검은마름병은 병징이 과수화상병과 유사해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렵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정밀 진단을 통해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감귤류 황룡병은 기후변화에 따라 도내 감귤류 재배 면적이 증가하면서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잎에 비대칭적인 노란 얼룩무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영양 결핍 증상과 비슷해 현장에서 혼동되기 쉽다. 황룡병을 매개하는 검역 금지 해충인 귤나무이도 트랩을 이용해 함께 조사한다.제브라칩병은 감자, 토마토, 고추, 당근, 셀러리 등 다양한 작물을 가해하는 병으로 기주 범위가 넓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마토와 시설 고추를 중심으로 예찰을 진행하며, 감염되면 잎이 말리거나 엽맥 퇴록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잎이 자주빛으로 변하기도 한다.토마토퇴록바이러스는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을 가해하는 바이러스로 이번 조사에서는 파프리카 재배지를 중심으로 확인한다. 감염되면 엽록소가 결핍되어 잎맥 사이가 황색으로 변하고 생육이 저하되며 과실 수량이 감소한다.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 멜론, 수박, 오이, 호박 등 박과류 작물에서 발생하며, 이번 조사에서는 멜론, 수박, 애호박을 대상으로 한다. 감염되면 잎에 퇴록과 황화 증상이 나타나고 과실에서는 네트 형성 불량이나 기형과가 발생할 수 있다.키위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궤양병은 잎에 노란색 또는 연두색 테두리를 가진 갈색 점무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봉오리가 감염되면 꽃받침이 갈변하고 심한 경우 투명한 세균 유출액이 발생하기도 한다.송채영 연구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위험 병해충의 도내 발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발견 시 즉각적인 방제 조치를 취해 경남 농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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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산불 예방 특별 담화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가 봄철 대형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도민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범도민적인 주의와 동참을 강력히 호소했다.경남도는 담화문의 취지를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선포하고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박완수 도지사는 12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지난해 산청·하동·진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3,400ha의 산림이 소실되고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겪었다”며 “화마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최근 함양과 밀양에서도 산불이 잇따르며 경남 전역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현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박 지사는 산불의 상당수가 생활 속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의 38%가 3~4월에 집중됐고, 원인의 48%가 입산자 실화와 불법 소각”이라며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고 말했다.이어 “나 한 사람의 방심이 수십 년 동안 가꿔온 숲을 잿더미로 만들고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시기”라며 “화기 물질을 소지한 채 산에 오르거나 논·밭두렁,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는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과 다름없다”고 경고했다.박 지사는 담화문을 마무리하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산불 예방 실천이 절실하다”며 “나 한 사람의 방심이 재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산불 감시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남도는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 감시와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우선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 30분’ 내 현장 도착을 목표로 임차헬기 10대를 권역별로 분산 배치해 즉각적인 투입 체계를 구축했다. 또 산림재난대응단 1,167명과 산불감시원 2,103명을 산불 취약지역과 주요 거점에 집중 배치해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저녁 시간대 산불 발생에 대비해 도내 18개 시군에 총 165명 규모의 ‘야간 신속대기조’도 운영해 대응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불법 소각 등 산불 유발 행위에 대한 단속과 처벌도 강화한다. 경남도는 주말과 휴일마다 도·시군 합동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논·밭두렁 및 영농 부산물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 적발될 경우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실수로 산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단계 이상으로 발령되면 도 점검반과 시군 행정협력담당관을 현장에 파견해 예방 활동을 점검한다. 오는 14일에는 진주 가좌산을 포함해 도내 전 시군에서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도 강화한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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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MMCA 이건희컬렉션피카소 도예》특별전... 공립미술관 최초
[아시아월드뉴스] 경남도립미술관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도립미술관 3층 전관에서 2026년도 ‘국립현대미술관 지역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전 《MMCA 이건희컬렉션: 피카소 도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1년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가운데 피카소 도예 작품 97점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또 다른 예술 세계를 조명한다. 특히 공립미술관에서 처음 열리는 피카소 도예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피카소는 20세기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꾼 거장이자 입체주의를 개척한 선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말년의 그는 화가이자 조각가라는 명성을 넘어 흙과 불이라는 원초적 재료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했다. 도예는 그에게 회화와 조소, 판화 등 그동안의 실험을 하나로 엮어내는 새로운 창작의 장이 됐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피카소의 도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3층 4전시실에서는 여인, 동물, 얼굴 등 피카소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요 모티프를 중심으로 도예 작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3층 5전시실에서는 스페인 출신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투우와 그리스·로마 신화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또한 3층 전시홀에서는 피카소가 도자를 제작하고 드로잉하는 과정을 담은 루치아노 엠메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Incontrare Picasso를 상영해 피카소의 예술 세계를 보다 생생하게 조명한다.피카소의 도예는 단순한 공예적 실험을 넘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였다. 그는 판화의 ‘에디션’ 개념을 도자에 적용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일상에서 사용하기를 꿈꿨다.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랐던 것이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랐던 피카소의 꿈과, 수집한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했던 기증자의 뜻이 만나는 자리이기도 하다. 국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이번 지역 순회전은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지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문화예술 콘텐츠가 수도권에 편중된 현실을 완화하고 경남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미술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이 협력해 마련한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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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년 디지털 성범죄 방지 종합대책’ 추진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및 불법촬영 예방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피해자 지원, 사전 예방, 교육‧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된다.경남도는 올해부터 경남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 인력도 확대한다. 피해 상담과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수사·의료·법률 연계를 통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중앙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의 협업 시스템을 활용해 불법촬영물과 딥페이크 영상 삭제도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디지털 성범죄 피해가 발생하면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초기 상담 이후 전문기관으로 즉시 연계돼 삭제지원과 상담, 수사·법률 지원 등 맞춤형 피해 지원이 이뤄진다.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도내 공중화장실 5,158곳을 연중 점검하고, 오는 7월에서 9월 중에는 도청 및 산하기관 등 60개 공공기관과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화장실·탈의실·샤워실에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또한, 경남경찰청과 협력해 불법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여 도민이 직접 범죄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도 확대한다.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이동식 불법카메라 체험실 및 VR 체험구역 운영,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강사단 운영 등을 통해 도민 대상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아이성큼버스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도 이어간다.이와 함께 경찰청과 교육청,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1366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피해 사례 공유와 신속한 피해자 지원 연계, 예방교육 및 홍보 협력,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을 추진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차원의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강숙이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디지털 성범죄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범죄인 만큼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도민이 안전하게 디지털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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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선전 관광객, “K-봄꽃 보러 경남으로 오세요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가 봄꽃 여행 수요가 높은 중화권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방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홍콩과 선전에서 개최한 ‘K-관광로드쇼’에 도 관광정책과와 경남상해사무소가 공동으로 참가해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밀착형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고 밝혔다.홍콩·선전·마카오를 포함한 주강삼각주 지역은 2025년 기준 GDP 약 2,500조 원, 인구 8,600만 명 규모의 중국 3대 경제권 중 하나다. 1인당 GDP 약 2만 1천 달러로 수준으로 개인 소득이 높아 경남도가 주요 관광 유치 시장으로 삼고 지속 관광 홍보를 추진해 온 지역이다.먼저 1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홍콩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현지 여행사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진해군항제 등 경남의 대표 봄꽃 축제를 소개하고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했다.이어 12일 선전 쉐라톤호텔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등 유관기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콘텐츠 설명회를 통해 도내 봄꽃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함안 낙화놀이 등 지역축제 특화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 여행사 상담회를 통해 남해안 해양관광과 지리산권 웰니스 관광 등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경남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각인시켰다.특히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의 중국 남부지역 방한 관광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관광 홍보 활동을 이어왔으며 중국 내 ‘봄꽃 관광지 경남’ 인지도도 높여왔다. 특히 올해 초에는 광저우 소재 대형 여행사가 진해군항제 관광상품을 출시해 공동 모객을 진행하는 등 현지 여행업계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행사에 참가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 치엔라오 씨는 “그동안 일본 중심으로 벚꽃 관광상품을 판매해 왔는데 한국 벚꽃 관광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벚꽃과 남해안 관광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심우진 관광정책과장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은 봄꽃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현지 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경남을 K-봄꽃 여행의 성지로 각인시키고, 함안 낙화놀이와 같은 특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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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년 인디게임 육성 위해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전폭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게임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디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2026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지원사업」을 확정했다.2026년 운영 3년 차에 접어든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해 22개 게임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29.4억, 신규고용 85명의 성과를 달성했다.제작지원 게임 ‘덱랜드’는 전문 유통사와 퍼블리싱 계약이 완료됐으며, 대형 플랫폼과 협업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다. ‘계약×연애’는 ‘25. 8월 스토브에 출시하여 전년 대비 매출이 287% 성장하는 결과를 달성해 인디게임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올해는 202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디게임 제작·유통·인재 양성을 연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해 게임기업 성장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게임 제작지원 및 인큐베이팅 △유통지원 △인재 양성 지원 △인식개선 및 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이다.게임 제작 지원 대상을 기존 입주기업 중심에서 도내 기업 전체로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킬러콘텐츠 발굴에 집중한다.이를 위해 게임 제작 10개사와 인디게임 제작 8개사의 게임 개발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퍼포먼스 마케팅과 글로벌 전시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과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특히, 출시 임박 또는 국내 출시 이후 해외 출시를 준비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게임 제작 교육을 포함한 게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게임잼을 통해 개발 인재 발굴과 창업 연계를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게임개발자들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청년개발자 정착지원 사업을 도입해 도내 게임기업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또한 기존 인디게임 제작지원은 메이저 게임개발사 컨설팅을 연계하는 「2026 차세대 새싹 인디게임 발굴사업」을 통해 한층 시장성 있는 게임기업 육성사업으로 발전된다.진필녀 경상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는 3년 차를 맞이한 경남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도내 게임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게 될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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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목욕탕 노후굴뚝 “안전하게 넘어뜨린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도심 속 위험요소로 방치되고 있는 목욕탕 노후굴뚝에 대한 정비사업을 올해도 중단 없이 이어간다고 밝혔다.‘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은 경남도가 2022년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해 온 사업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목욕탕 노후 굴뚝을 대상으로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목욕탕 굴뚝은 총 394개소로 파악되며, 지난해까지 총 9억 8,2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해 87개소의 굴뚝 철거를 완료했다.기존의 인센티브 지원방식은 시·군의 철거실적과 노력도 등을 사후 평가해 재정을 지원하는 구조로, 사업 초기 정착과 시·군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그 결과 대부분의 시·군에서 건축물관리 조례 개정과 예산확보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실제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굴뚝 철거를 마친 진주시의 한 목욕탕 업주 A씨는 “굴뚝이 낡아 철거를 고민했지만, 비용 부담이 너무 커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보조금 지원 덕분에 큰 짐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인근 주민 B씨 또한 “강풍이나 태풍 때마다 오래된 굴뚝이 무너지지 않을까 늘 불안했다”며, “굴뚝이 철거된 것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하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처럼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줄이는 체감형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올해 지원 규모는 도비 2억 6,000만 원과 시군비 4억 7,300만 원 등 총 7억 3,300만원으로 창원시 5개소, 진주시 9개소, 통영시 3개소 등 도내 9개 시·군의 노후굴뚝 26개소 철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시·군이 목욕탕 노후굴뚝 철거를 위한 직접 사업비로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방식에서 시책수요 방식으로 지원체계를 전환해 사업추진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목욕탕 노후 굴뚝은 장기간 방치될 경우 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정비해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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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사천시아동위원협의회,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가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협의회는 12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아동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아동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송외숙 회장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며 느꼈던 따뜻한 마음을 장학금에 담았다"며 "사천의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이번 장학금이 작은 응원이자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애쓰시는 아동위원들의 정성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각계각층의 정성 어린 기탁금을 바탕으로 매년 내실 있는 장학 사업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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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을 달군 14일 제44회 경상남도 연극제 화려한 피날레
밀양을 달군 14일 제44회 경상남도 연극제 화려한 피날레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4일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4회 경상남도 연극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연극을 잇다, 밀양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연극제는 경상남도 내 11개 지부 14개 극단이 경연을 펼쳤다.연극제 기간 중 약 30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경남 연극의 저력을 확인했다.지난 11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폐막식에는 이정곤 밀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문화예술단체장, 김수현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장 및 연극계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연극제의 마지막을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단체상과 개인상 등 다양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단체부문 대상은 진주 극단 현장의 '개는 물지 않는다'가 차지했다.금상은 함안 극단 아시랑의 '나의 말금씨'와 통영 극단 벅수골의 '태극기가 바람에'가 수상했으며 은상은 밀양 극단 메들리의 '웃으면 장수하리'외 2개 극단에 돌아갔다.개인 부문 연기대상은 함안 극단 아시랑의 '나의 말금씨'김수현 배우와 통영 극단 벅수골의 '태극기가 바람에'박승규 배우가 공동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7개 분야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관객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밀양시는 현재 추진 중인 밀양아리나 연극교육체험관과 청년연극인 쉼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극제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한 진주 극단 현장은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경남 대표로 참가한다.차기 대회인 제45회 경상남도 연극제는 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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