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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천건강문화센터, 'HOPE with HUG 프로젝트'로 새단장 완료
범천건강문화센터, 'HOPE with HUG 프로젝트'로 새단장 완료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사회공헌사업 'HOPE with HUG 프로젝트'의 61번째 결실로 부산진구 '범천건강문화센터'의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HOPE with HUG프로젝트’는 시,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9년째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자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 건축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는 부산진구 신암로135번길 36에 위치한 ‘범천건강문화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고지대의 노후 건축물 밀집 지역에 있는 '범천건강문화센터'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없는 취약주거 거주자들의 높은 이용률 대비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열악해 대대적 개편이 절실했다.
건물이 위치한 범천동 신암 지역은 노령인구 밀집도가 높고 공동화장실을 사용하는 주민이 많으며 헬스장이나 목욕탕을 찾기 어려운 지역이기도 하다.
‘범천건강문화센터’는 기존 주민센터로 사용되던 건물이 2016년 리모델링을 통해 헬스장과 샤워장, 주민프로그램실을 갖춘 주민복지시설로 재탄생한 곳이다.
주민자치 운영위원회가 운영하고 자원봉사자와 노인 일자리 근로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동원개발이 공사 재원을 후원하고 △㈜아키텍케이 건축사사무소 이기철 대표가 설계 재능을 기부해 샤워 공간을 확장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원래 1층에 있던 샤워실과 탈의실을 2층으로 옮겨 면적을 2배 이상 확장하고 샤워기와 사물함 수를 늘렸다.
1층 헬스장은 벽면을 도색하고 조명을 교체, 벽면 거울을 추가로 설치했다.
준공식은 오늘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며 축하 내빈과 주택도시보증공사, ㈜동원개발, ㈜아키텍케이 건축사사무소 등 사업후원사를 비롯해 마을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민·관·학이 힘을 모아 수년째 추진하고 있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규모 공공시설의 건축환경개선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발전을 돕고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건강문화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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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운영
거제시,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로 파쇄작업을 대행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과수잔가지 또는 깻대, 고추대 등의 영농 부산물로 잔가지 파쇄기 작업이 가능한 작물에 한해 진행된다.
신청자는 영농부산물 외 비닐이나 노끈 등의 부수적 물품은 제거해야 하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부산물을 정리한 후 소재지 면·동주민센터로 파쇄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파쇄 지원사업을 통해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부산물 재활용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추진해 164농가, 260톤 파쇄작업을 실시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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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안내하는 도로명주소, 사천시 태양광 LED 주소 정보시설 설치
빛으로 안내하는 도로명주소, 사천시 태양광 LED 주소 정보시설 설치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센서형 태양광 LED 벽부등이 포함된 주소 정보시설물을 3일 최종 검증 설치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물은 낮에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밤에는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빛을 발산하며 어두운 거리를 밝혀준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해당 위치정보가 표시되고 112나 119 같은 긴급 신고로 안내되도록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형성하고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빛공해와 식물생장 등의 문제로 빛의 사각지대에 있던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대포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가로등이 없어서 밤에 다니기 불안했는데, 센서형 태양광 벽부등 덕분에 안심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연도에 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천시는 경찰서 일선 파출소, 소방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의 필요 지역 정보를 취합했고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가로등 신규설치 지역에 해당없는 지역 또는 우범 지역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했다.
특히 이 사업은 저비용 고효율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로등 설치 비용 대비 현저히 저렴하고 설치 지역도 유연하다.
그 결과 사천시는 경상남도 2024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전국으로 사업을 확산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소정보 시설물 설치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주소 정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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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회 개최
창원특례시, 2025년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2025년 창원시 애국지사사당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주년 3·1절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 계획과 애국지사 위패 봉안 순서 조정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애국지사사당 운영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현재 위패는 총 96위로 독립장애국장애족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 서훈별 순으로 하단 좌측에서 상단 우측으로 봉안되어 있다.
시는 심의 결과에 따라 위패 순서를 서훈별 상단 좌측에서 하단 우측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위패 재배치는 제례 담당인 성균관유도회 마산지부 진전지회가 주관해 광복회 창원연합지회장 등 유족 대표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추모제 전에 추진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애국지사사당은 창원시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며 그들의 정신을 계승해 나가기 위한 장소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애국지사사당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운영해 애국애족 정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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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사회적 기업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2025년 ‘거제시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재정지원 사업으로 지원돼 왔으나, 2023년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정책 패러다임이 ‘육성’에서 ‘자생’ 으로 전면 전환되면서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어려운 사회적 기업의 여건을 감안해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창출을 위해 올해에 시에서 자체 예산을 확보해 보험료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거제시 내 주사무소가 소재하고 있는 인증 사회적기업이며 ‘거제시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의 참여자로 선정된 기업은 4대 보험 모두 가입 시 사업주 부담분 중 1인당 월 최대 212,760원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가능 하다.
접수 기간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7일 오후 6시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기간에 온라인 또는 거제시청 지역경제과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모집기간 내 접수된 기업에 한 해 지원 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기업들이 ‘거제시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주 부담을 경감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경영 및 근로자 고용 안정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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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권익위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오는 12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거제고현시장 신용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공공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국민 소통 창구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팀 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곳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담은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제도권 밖 어려운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도 당일인 2월 12일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행사장을 방문해 상담을 접수할 수 있다.
거제시는 “평소 고민이나 고충이 있는 분이 참여해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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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거제시,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장애인가족과 아동을 위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1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공기관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모집공고를 통해 제공기관의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24일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기존 14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 기관 1개소를 추가 선정해 15개소로 확대했다.
이들 기관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 동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 중 장애 미등록 아동의 연령 기준이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상향된다.
발달재활지원 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치료를 제공한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의 자녀에게 필요한 언어 재활, 청능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성장기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질 높고 경제적 부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절한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서 평가대상 12곳 중 5곳이 A등급을 받았으며 그 중 초아아동발달센터는 A등급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485만원과 우수기관 현판을 받게 됐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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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아쿠아로빅교실 1기 수강생 모집
함양군, 2025년 아쿠아로빅교실 1기 수강생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아쿠아로빅은 물속에서 진행되는 건강 체조로 근골격계 및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번 1기 아쿠아로빅 교실은 3월 4일부터 5월 22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함양군 보건소 건강클리닉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규 신청자가 우선 선발된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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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관광 홍보활동가 위촉
2025년 거창관광 홍보활동가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거창관광 홍보를 책임질 ‘거창관광 홍보활동가’ 15인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운영 사항을 안내했다.
홍보활동가는 문화관광해설사, 관광택시 기사, 인스타그램 기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에 대한 유익한 해설과 관광택시로 편리한 이동 수단을 지원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다채로운 관광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택시는 관광지 접근이 어려운 교통 약자와 편리한 이동 수단을 찾는 관외 거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용 요금의 약 60%를 거창군이 지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활인구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의 가치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생활인구 100만명 시대를 열고 거창이 관광산업도시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가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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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로
통영시,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로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지난 3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첫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시의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각 읍면동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 연두순방 주민 건의사항 적극 해결 △산불 예방 및 감시 철저 △각종 시책 홍보 및 지원 협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강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확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주요 안건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각 읍면동장은 현장에서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데 주력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읍면동은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행정의 중심이므로 주민들이 자신들의 의견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여론 수렴과 주민과의 소통을 당부드린다”며 “시민 중심의 보다 나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읍면동장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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