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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사업비 추가확보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해 지난해 9월 18억3천만원 확보에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비 4억1천만원을 추가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가축분뇨를 적정처리하고 자원화해 친환경 축산업 육성, 축산악취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 3년 연속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어 국도비 확보에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축산 악취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액비순환시스템, 안개분무시설 등 악취저감시설 설치와 정화시설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합천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시행 양돈 14개소 농장주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본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악취저감 도모 및 집행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공모사업 선정도 어려운데 추가 사업비를 확보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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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속적인 상향
양산시, 정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지속적인 상향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한 ‘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경남도내 시 단위 지자체 중 진주시와 함께 최우수 성적으로 2022년 ‘라’등급, 2023년 ‘다’등급에 이어 2024년 ‘나’등급을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상향 평가되고 있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기초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 전반을 평가한다.
종합평가는 민원사무 중 20개의 핵심 지표로 1년간 진행 상황을 평가하며 5개의 등급으로 결정된다.
양산시는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민원정보 제공, 온라인 소통창구 운영을 통한 시민공감행정 추진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친절 공무원 및 부서 선정 등을 통해 공무원 친절마인드 정착과 아울러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친절 교육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송성미 종합민원과장은 “양산시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개선시켜 민원인과 민원 담당공무원의 더 나은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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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드림스타트, KPOP 댄스로 스트레스 날리다
밀양시 드림스타트, KPOP 댄스로 스트레스 날리다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4일 여성회관 댄스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KPOP 댄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KPOP 댄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들 15명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또한, 오는 6일 저녁 7시 여성회관 요리실에서 시작하는 ‘가족 쿠키 프로그램’은 연말까지 매월 1회 운영하며 상남면에 소재한 영남루 13월 업체가 후원하는 드림스타트 외식비 지원사업, 학습지원이 필요한 읍면 지역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 방문 학습지도 프로그램도 이달부터 운영한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힘을 얻고 사랑을 경험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소식은 최근 개설된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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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 최종 선정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환경피해를 유발하고 경관을 훼손하는 축사, 공장, 태양광, 빈집 등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주거환경 및 농촌경관을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농촌공간의 재구획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촌공간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부적인 사업내용은 사촌리 신촌마을에 있는 돈사 1개소를 철거·정비 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가야읍 가야지구, 칠서면 이룡지구, 칠북면 화천지구, 산인면 입곡지구에 이어 다섯개 지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그동안 유해시설로부터 유발된 악취로 인한 민원을 해소함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함안군의 농촌공간 전체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실현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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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복지사각지대 아동 위한 학원비 지원사업 시행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꿈을 드림’ 학원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 의욕은 있지만 가정 형편상 학원 수강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총예산 1500만원으로 시행된다.
관내 주소를 둔 중·고등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교육급여대상자, 법적 한부모가구 제외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70% 이내의 초중고 교육비 보장을 가진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을 위해 1개월 10만원씩 최대 30만원이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학원 수강이 어려운 중·고등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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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어업인수당 신청 접수… 다음달 14일까지
함안군, 농어업인수당 신청 접수… 다음달 14일까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이달 3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며 공동경영주는 농어업경영체에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된 경영주의 배우자로서 수당 신청일까지 공동경영주로 등록하면 된다.
다만, 2023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대상자, 농어업인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주민 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당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연 30만원씩 지급되며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신청서가 접수되면 4~5월 중 지원 요건 등을 검토하고 농어업인수당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해 6월 중에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1만1197명에게 33억6000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는 1만12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34억원을 편성하고 그중 20억원을 군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대상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농가에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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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사업 접수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우수 공예품 개발을 장려하고 새로운 공예품의 상품화 지원을 통해 공예품 판매촉진과 전통공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거창군 내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공예품 업체로 지원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입상성적, 출품횟수, 공예품 생산자 자질 및 생산능력, 지역공예산업 발전 참여도 등이며 지원 업체로 선정되면 240만원의 개발장려금을 지원되며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해야 한다.
김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우수 공예품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육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의 사기진작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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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2025년 제1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 올해도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신화를 쓴다.
사천시는 지난 4일 2월~4월 개최 예정인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2024년 제4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렸다.
심의 대상은 ‘정월대보름 민속체험행사’, ‘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 ‘제10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축제’ 등이다.
이번 회의는 담당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발표 후 질의 및 심의의결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시설, 소방, 교통, 전기 등 분야별 안전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비상상황 발생 시 조치계획 등 행사장 안전 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하고 검토했다.
특히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체험행사’는 달집과 관람객 사이 안전거리 확보, 폭발성이 있는 물질 유입 차단, 불법 주·정차 및 교통혼잡 상황 대처, 화재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는 달집태우기 진행 시 화기를 다루는 등 여느 축제에 비해 사고 위험성이 크므로 예상치 못한 문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행사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 전반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2025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지역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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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 지원 나서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가 도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 선진화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2025년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거제시는 거제시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도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융자규모는 5억원이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이다.
시설개선에 한해 실시하며 이전에 지원사항이었던 운영자금은 코로나19 단계 하향 조정됨에 따라 지원되지 않는다.
융자 대상은 △HACCP지정업소 또는 적용 희망업소 2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원, △식품위생검사기관 1억원, △식품접객업소은 5천만원 이내 신청가능하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 위반 등 퇴폐·변태 영업으로 행정처분으로 받은 업소, △영업 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진행 중인 업소, △무신고 업소, △신규업소 및 영업 신고 후 1년 미경과 업소, △식품진흥기금 융자금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 중인 업소,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 시설개선 후, 융자금 신청 영업자, △식품접객업소 중 유흥 및 단란주점 등은 융자 제외 대상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이행확약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공동의서 영업신고증·사업자등록증 사본, 견적서 및 개선 전 시설 사진 등을 구비해 2025년 2월 21일까지 거제시청 위생과 위생행정팀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융자 지원 여부는 개인 금융 신용도와 담보 설정 여부에 따라 경남은행 여신 규정의 별도 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개인의 사정에 따라 대출금액이 조정되거나 대출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위생업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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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한파쉼터 방문 점검 나서
조근제 함안군수, 한파쉼터 방문 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관내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지난 4일 한파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읍 장명경로당을 찾아 난방 가동상태와 한파 행동 요령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한랭질환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고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파특보 발효 시 24시간 운영되는 한파 응급대피소 1개소를 포함해 한파쉼터 287개소를 운영 중이며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율방재단 등 민간 단체와 협력해 한파쉼터 수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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