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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군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해군은 올해 약 13억원의 예산으로 총 328세대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 내역은 △주택 슬레이트 처리지원 238세대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처리지원 82세대 △지붕개량 지원 8세대 등이다.
또한, 올해부터 비주택 건축물에 노인 및 어린이시설도 포함되어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을 지원하고 비주택은 1동당 면적 200㎡까지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0만원, 일반가구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금액 초과 부분과 지붕개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붕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 부담이다.
사업 희망자는 2월 10일부터 건축물 소재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과 감홍경 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석면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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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 신청 접수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농업인의 복리증진과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농촌자원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마을공동급식지원 △농업인농작업편의장비지원 △여성농업인특수건강검진지원 △여성농업인바우처지원 등 총 4개 사업으로 대상자 선정 후 예산범위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기수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농업인 복지증진과 작업환경개선을 기대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통지원과 농촌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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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별테마공원, 새로운 이름 ‘파라다랑스’로 새 출발
꽃별테마공원, 새로운 이름 ‘파라다랑스’로 새 출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에 조성 중인 꽃별테마공원이 ‘파라다랑스’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파라다랑스’는 ‘파라다이스’ 와 한국의 전통적인 농업을 상징하는 ‘다랑논’의 합성어로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운 만남을 표현한 이름이다.
이번 이름 변경은 꽃별테마공원의 새로운 비전과 정체성을 담기 위해 남해군 직원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파라다랑스'는 다랑논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꽃들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파라다랑스’ 내에 관람로 주차장, 꽃별체험관, 잔디마당 및 펫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이곳은 다가오는 봄,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파라다랑스’는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적인 관광지의 조화를 이루고자 하는 우리 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직원들의 참여와 열정으로 탄생한 이름인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이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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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남해 신입 및 경력자 공개채용
쏠비치 남해 신입 및 경력자 공개채용
[아시아월드뉴스]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의 ‘쏠비치 남해’ 가 6월 개장을 앞두고 오는 2월 23일까지 150여명의 신입·경력직 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쏠비치 남해’는 아름다운 해안이 펼쳐진 미조면 설리마을이 소재한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산 361 일원에 들어섰다.
4,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객실 451실, 수영장, 사계절 아이스링크, 기타 위락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다.
모집 직무분야는 △객실 △오션 △식음·조리 △시설 △사무지원 △마트 등 6개 분야다.
모집 관련 학과 졸업자 및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경험·경력자, 남해군 거주자, 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서류는 2. 4 ~ 2. 23까지 대명소노그룹 채용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급여 및 복리후생 사항 등 자세한 채용 조건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임혜란 경제과장은 “쏠비치 남해의 개장을 통해 남해군 관광 활성화와 남해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남해군민 등 지역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17일 대명소노그룹 및 경남도립남해대학과 함께 지역인재 채용 · 일자리 창출 ·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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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목표 142% 초과 달성
남해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목표 142% 초과 달성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이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남해를 가치 있게’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펼친 결과 2억 5,419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액의142%를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됐으며 군민 및 향우들과 여러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으로 목표액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였던 1억 8천만원을 1월 중순경 달성한 이후에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1월 말 기준으로 총 2억 5,419만원이 모이며 온도탑이 최종 142℃를 기록하게 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군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투명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자로 종료됐으나 이웃돕기 성금은 연중 상시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 희망자는 남해군청 복지정책과 행복동행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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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에 전용 상품권 할인 발행”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에 전용 상품권 할인 발행”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부터 할인 이벤트, 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전국 최저 수준인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한 김해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2022년 5월 공식 출시해 누적 매출액 100억원, 누적 주문 수 38만건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할인 이벤트는 2월 민생안정 특별 이벤트로 1만 2,000원 이상 주문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신규 회원뿐만 아니라 재주문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주문과 동시에 할인이 적용되며 2가지 할인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 7일 오전 11시 먹깨비에서만 사용 가능한 김해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을 발행한다.
7% 할인된 가격에 개인당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며 김해사랑상품권 판매정책과 동일하다.
해당 상품권은 모바일로만 발행하며 비플페이, 경남사랑상품권, NH올월뱅크, 신한 쏠 등의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2월 이벤트를 시작으로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할인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입점 등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서류를 준비해 먹깨비 누리집,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가치 있는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사장님들께서는 먹깨비 입점 등록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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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무원 악성민원 보호대책 대폭 강화
김해시 공무원 악성민원 보호대책 대폭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악성 민원에 대응해 민원공무원 보호대책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시는 민원담당 공무원에게 휴대용 보호장비 105대를 추가 지급한다.
악성 민원 발생 시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 2023년 웨어러블 캠 30대와 공무원증케이스형 녹음기 90대를 보급했으며 이번 녹음기 추가 지급으로 전체 민원담당 공무원에 보급이 이뤄진다.
시는 또 읍면동 2곳에 안전보안관을 추가 배치한다.
지난해 시는 내외동을 비롯한 읍면동 4곳에 경찰관, 군인, 금융권 출신 퇴직자 중민원 대응 노하우를 가진 경험자를 우선 선발해 안전보안관으로 배치헸다.
이와 함께 시는 악성 민원 발생 시 법적 대응 전담부서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실의 비상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연 2회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작년 10월 29일 개정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시행되며 민원인의 통화, 면담 시 전체 녹음 또는 녹화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직원 보호에 관한 기관장의 의무도 강화됐다.
이에 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장시간 통화나 폭언 시 안내 후 통화 종료 가능 △민원 면담이나 통화 시 안내 후 전체 녹화·녹음 가능 △폭언·폭행·흉기 등 위험물 소지, 집기 파손 등으로 공무를 방해할 시 퇴거 조치나 일시적 출입 제한이 가능하다.
김무년 허가민원과장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 민원인 위법행위가 크게 감소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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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김해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무주택 다자녀가구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85가구 지원을 목표로 지원 기준을 기존 다자녀가구 기준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고 지원금도 최대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확대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자녀 모두 김해시 거주 △만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무주택 다자녀가구이며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전세대출 잔액의 1.5% 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 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등은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시 5월 중 지원금이 지급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다자녀가구의 전세자금 대출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화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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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보조금 지급 다양한 문화 활동 장려
김해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보조금 지급 다양한 문화 활동 장려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56만 시민의 7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4개 단지에 1억원을 지원해 아파트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올해는 보조금 규모를 작년 1,500만원에서 2배 늘린 3,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특히 단기적인 축제와 같은 일회성 이벤트는 지양하고 시니어 대상 아파트앱, 키오스크 교육, 관리비 절감과 관련된 에너지 절약 실천 같은 지속 가능한 활동을 중점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 최대한 많은 단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되면 단지별로 세대수에 따라 400만~5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최군식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체 활성화 보조금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공동체 의식의 지속성을 키우고 주민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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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시민 온라인 투표 오늘부터 실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부터 2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단순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부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하나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매년 반기마다 선발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있다.
선발자에게는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 등급 등 파격적인 인사상의 혜택과 함께 특별휴가, 정책연수가점 등의 공통 혜택을 부여한다.
시는 시민이 직접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투표 결과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심사 총점에 12퍼센트가 반영된다.
투표 결과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적극행정 청년 서포터즈 평가점수, 적극행정위원회 평가점수를 합산해 2월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한다.
이번 선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투표 기간에 시 누리집 설문조사를 통해 투표할 수 있으며 내부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20건 중 10건을 선택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1건, 장려 2건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양질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적극행정'은 일할 맛 나는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시정 운영의 핵심 동력”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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