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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치매조기검진 검사비 지원
통영시, 치매조기검진 검사비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돕기 위해 중위소득 기준 120% 이하에 해당하는 만 60세 이상 대상자에게 진단 검사비 15만원, 감별 검사비 8만원 상한 범위 내 본인 부담금을 지원하는 치매검사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검사는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1단계 인지 선별 검사 △2단계 진단 검사 △3단계 감별 검사로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담 및 검사를 진행한 후 검사 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 의료기관 5개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사업은 치매 진단 및 감별 검사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으며 2024년에는 284명이 치매검사비 지원을 받았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치매 검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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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 청년공동체 ‘빈집공작소’ 관계자 현장 간담회 시간 가져
이상근 고성군수, 청년공동체 ‘빈집공작소’ 관계자 현장 간담회 시간 가져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월 3일 청년공동체 ‘빈집공작소’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빈집공작소’는 고성청년센터 프로그램인 ‘인테리어 목수’ 및 ‘도배’ 과정 수료 8명이 모여 결성했으며 2년간 방치된 빈집 외양간을 활용해 공유목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목공, 도배, 벽화그리기 등 지역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자원봉사경진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 똥손에서 금손으로’ 우수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상근 군수는 빈집공작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청년공동체 효율적 운영과 지역의 문제인 빈집 활용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고성군은 청년공동체 운영과 빈집 문제 해소를 위해 고성청년협의체를 구성해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들의 위한 정책발굴과 모니터링, 청년정책의제 전달과 네트워킹 구축 등 민관협력 공동체를 운영중에 있으며 또한 2024년에는 빈집 4채를 리모델링해 촌캉스를 운영 외부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지역 소멸과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지역 활성화 추진과 타지역 청년들이 찾아오는 고성을 만들고 또한 지역 청년이 고성에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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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살면 이런 혜택이?”
“고성에 살면 이런 혜택이?”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5년 고성살이 지원혜택 가이드북’을 제작해 군민과 예비 전입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 제공에 앞장선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고성군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85개 인구 관련 시책을 △전입 △청년 △다자녀 △결혼 △출산 △양육 △임산부 △귀어·귀농 △교육 등 11개 분야로 체계적으로 정리했으며 각 시책별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고성군 9경 9미 등 주요 관광 정보, 고향사랑 기부제 안내, 주요 기관 연락처 등 유용한 정보도 함께 담아 고성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고성살이 지원혜택 가이드북’은 2월 5일부터 군청 각 부서 및 읍·면사무소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내 학교 등에 3,000부가 배부된다.
또한, 고성군청 누리집내 ‘분야별 정보란’에서 온라인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살이 가이드북은 군민과 예비 전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맞춤형 안내서로 누구나 자신에게 해당하는 혜택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성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보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인구 유입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3년부터 인구정책 총괄부서인 인구청년추진단 내에 ‘고성살이 ONE-STOP 안내 도우미 센터’를 운영하며 인구 관련 시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등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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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 안전관리 나서
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 안전관리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이동노동자들의 겨울철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를 방문해 쉼터 운영 안전관리에 나섰다.
특히 배달, 대리운전 등 업무시간 대부분을 도로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은 겨울철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환경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필요성이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인식시키고 한랭질환 예방가이드에 대해 지도·점검했다.
창원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자는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이동노동자들이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춥고 더운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방문해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대리운전 기사, 배달 등 정해진 사무실 없이 이동하는 노동자들이 혹서기, 혹한기에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이동노동자 쉼터가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3개소로 창원 지원센터, 마산 쉼터, 진해 쉼터이며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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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창원의 책’올해의 선택은?
창원특례시, ‘2025 창원의 책’올해의 선택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5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창원시 누리집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에서 현장 방문 투표로 진행된다.
1월 24일 제1차 ‘2025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 중 부문별 각 1권의 도서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2025 창원의 책’은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2월 27일 제2차 ‘2025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총 5권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지며 창원시민의 올해의 책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박진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창원의 책’ 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번 선호도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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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귀농귀촌인연합회 상생협력 간담회 추진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월 4일 귀농귀촌인연합회와 함께 귀농·귀촌 활성화와 함양군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병영 군수, 인구정책과장, 귀농귀촌담당 등 4명과 귀농귀촌인연합회장, 부회장, 기획국장, 사무국장 등 모두 8명이 군수실에 모여 귀농·귀촌 정착 방안과 귀농귀촌인연합회가 함양군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과제 발굴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
함양군 귀농귀촌인연합회는 임원진 변경에 따른 소개와 함께 “함양군은 귀농·귀촌의 최적지”고 강조하며 “회원들이 살던 곳에 함양군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에 의향이 있는 지인을 모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2025년에는 함양군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한 ‘재능 기부’ 활동에도 앞장설 계획으로 함양군 귀농귀촌인연합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는 포부도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슬기로운 함양생활’ 조기 정착에 앞장서 주시는 귀농귀촌인연합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는 함양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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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
함양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교육생을 모집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이론교육 10회, 3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실습교육 15회를 진행한다.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은 위생·안전관리 이론을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중식 분야의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또한 외식업 경영주에게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메뉴개발의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과거 2년간 중식 쉐프로 일해왔던 진주약선향토음식연구소 김미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현실적이고 생생한 교육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조리기술 습득과 요식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요에 귀기울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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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국가유산청 방문 상림공원 현안 사업 건의
함양군, 국가유산청 방문 상림공원 현안 사업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2월 5일 대전정부청사 천연기념물센터를 방문해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 재정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시설사업소장 및 상림담당은 국가유산청 관련 부서를 방문해 상림숲 내 발생하고 있는 병해 및 돌발 병해충 방제와 숲 내 화장실, 배수로 정비 등 방문객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기존 상림보호사업 외 4개 사업 총 3억원의 사업비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문화시설사업소는 함양군의 대표 관광지이자 천연기념물인 상림공원에 대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숲의 건강성 증진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군민과 방문객에게 사계절 숲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림공원의 현안 사업을 발굴해 후대에 물려줄 자연유산인 상림공원을 더욱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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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교실 참여자 모집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치매 가족 교실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제1기 ‘헤아림 가족교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역량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같은 고민을 가진 가족들이 모여 돌봄을 하면서 생기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심적 부담을 덜고자 전문 색채심리상담사와의 상담 시간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과 보호자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1기 프로그램은 2월 18일부터 4월 10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 장애자나 치매어르신의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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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지속되는 한파에 민생 현장점검 나서
진병영 함양군수, 지속되는 한파에 민생 현장점검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진병영 함양군수가 4일 강추위 속에 수동면 내동마을, 도북마을, 내백마을, 상백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민생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먼저 내동마을에서는 기초생활 거점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마을 주차장 설치 및 도로 개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도북마을에서는 자동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마을회관 내부 화장실 설치 등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다음 내백리로 이동해 제전마을 회관 신축 화장실을 둘러보고 내백마을 인근 돈사악취 관련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상백마을 회관 유지보수사업 완료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화된 고실마을회관 개보수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진 군수는 입춘 한파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하게 살피며 난방기 작동상태와 경로당 운영상황을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정주환경을 챙겼다.
진병영 군수는 “참된 행정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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