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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정월대보름 산불 방지 특별대책 추진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무속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산불 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2월 12일을 ‘정월대보름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 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산불상황실을 연장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산불 방지 인력 149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림과 및 읍면동 직원들이 직접 순찰에 나서 달집태우기와 산림 내 무속 행위 등을 적극 계도할 계획이다.
또 진화 차량과 장비 점검,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 산불 발생 즉시 진화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허가받지 않은 소각에의해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 대응하겠다”며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역주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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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7일부터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양산시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업체조사는 조사기준일 현재 양산시 관내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종사자 수, 사업의 종류 등 9개 항목이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비대면조사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며 결과물은 지역개발 계획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니 조사대상인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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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 실시
하동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오는 12월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을 지도·점검한다.
통합지도·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2개 이상 설치한 사업장을 방문해 여러 시설을 동시에 점검하는 것으로 사업장의 부담을 덜고 점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앞선 1월 하동군은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도·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쾌적한 환경을 보존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비롯한 무허가·미신고 소유 여부, 환경법에 대한 전반적인 조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위반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행정처분 등으로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지난해 지도·점검을 통해 316개소를 점검, 35개의 위반 사항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107.9점의 실적으로 당초 목표했던 100점을 초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올해는 사업장 규모와 과거 위반 사항 등을 고려해 배출시설 511개소와 미신고 사업장을 최소 1회~최대 4회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군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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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핫플레이스” 신청접수 시작.숨겨진 매력 공간 발굴
“하동 핫플레이스” 신청접수 시작.숨겨진 매력 공간 발굴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오는 21일까지 관내 시설을 대상으로 ‘핫플레이스’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핫플레이스’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뜻하는 신조어로 하동군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2023년부터 이를 활용한 ‘하동핫플 지정사업’을 추진 중이다.
핫플레이스로 선정되면 하동군이 홈페이지 및 SNS, 홍보물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인테리어, 테마 공간 등 시설개선을 위한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앞서 하동군이 지정한 핫플레이스 44개소는 “하동에 가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며 관광객 유입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관광시설, 숙박·체험시설 카페, 식당, 다원 등이다.
신청 희망 업체는 하동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과 하동사랑방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하동군 관광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관내 업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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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쉼, 삶”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2월의 생태관광지 선정
“숨, 쉼, 삶”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2월의 생태관광지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의 ‘별천지 생태마을’ 이 환경부의 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생태관광지역 중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특색 있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매달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별천지 생태마을’은 의신마을, 매계마을, 금남마을 등 8개 마을로 이뤄져 있으며 지리산 국립공원과 섬진강에 인접해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반달가슴곰과 교감할 수 있는 ‘의신 베어빌리지 체험’, 생물다양성을 학습할 수 있는 ‘설산 습지·동정호 습지·송림공원 생태해설 프로그램’ 등 종류가 다양하다.
별천지 생태마을은 2015년 목통마을을 시초로 2020년 매계마을까지 규모를 점차 확대하며 생태환경을 보존에 끊임없이 힘써 왔다.
이를 인정받아 2018년 ‘경남 도 대표 생태관광지’ 선정을 거쳐 2023년 환경부 ‘국가생태관광지’ 선정까지 유의미한 결실을 맺었다.
아울러 하동군에는 생태마을과 함께 생태관광의 체계적 운영을 도맡아 활동 중인 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가 있다.
협의회는 습지 체험, 천연기념물 탐방 등 생태마을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운영하며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 1월에는 전국 생태관광 관계자 30여명을 초대해 생태마을 현장학습을 지원하고 하동군이 지향하는 ‘숨, 쉼, 삶’ 생태관광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동군은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을 생태관광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 하동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널리 알려 사계절이 아름다운 생태관광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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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힘찬 첫걸음 내디뎌
거창군,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힘찬 첫걸음 내디뎌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4일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도시 거창’ 도약을 위해 경남관광협회,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등 주요 유관기관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거창군은 동서남북으로 관광 기반시설을 완성했으며 관광역량의 응집과 체류를 통한 생활 인구 증대 등 최고의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관광진흥과를 신설했다.
군은 선진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유관기관을 방문해 거창군의 관광자원 홍보와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거창 방문의 해’ 추진 △열린 관광지 등 각종 공모사업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관광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옥진숙 거창군 관광진흥과장은 “거창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동서남북의 다양한 관광벨트,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상호 협업을 통해 거창 관광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관광협회와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거창군이 추진하는 관광 활성화 정책과 방향성에 공감하며 실질적인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전략으로 거창군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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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무료 공영주차장 올해 12개소 유료화 전환
창원특례시, 무료 공영주차장 올해 12개소 유료화 전환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도심지 무료 공영주차장 장기주차에 따른 주차난 해소와 효율적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유료화가 시급한 지역 12개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돼 장기 상습 주차 차량으로 정작 주차가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해마다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있으나 무료주차장 내 장기주차와 방치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시설이 제 기능을 못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점차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우선 교통이 혼잡한 도심권 주거지 및 상가 밀집 지역 내 이용률이 높은 공영주차장 12개소 978면에 대해 유료화 전환을 연내 추진하고 점차 중심 상업지역 및 준상업지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 의창구 3개소 창원중앙역 150면, 중동 74면, 명서동 70면 △ 성산구 3개소 웅남공단 232면, 토월천사거리 36면, 용호마을 70면 △ 마산합포구 1개소 월영마을 64면 △ 마산회원구 2개소 구암1동 72면, 구암2동 25면 △ 진해구 3개소 청안동 129면, 풍호동 29면, 중앙동 27면이다.
현재 창원시 공영주차장은 840개소이다.
91개소는 유료이고 나머지749개소는 무료다.
공영주차장 이용요금은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 추가하며 일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공영주차장 요금은 신규 공영주차장 조성과 정비에 대대적으로 쓰여진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무료공영주차장 단계별 유료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마산보건소앞 공영주차장과 수치마을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말부터 유료 운영하고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주차공간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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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진주시, ‘2025년 진주시 아동참여단’ 모집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진주시, ‘2025년 진주시 아동참여단’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진주시는 6일부터 다양한 배경의 아동에 대한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진주시 아동참여단’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관내 8세부터 18세까지이며 아동 권리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싶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는 대표성 확보를 위해 지역, 성별, 연령 균형을 고려해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 절차를 거쳐 50명 이내로 참여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아동참여단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한 진주시의 대표적인 아동 참여기구로 △아동정책 제안 활동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 참여 △ 아동관련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20일까지이며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및 우편으로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의 핵심은 아동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구축하는 데 있다”며 “아동참여단이 자기 주도적 활동을 하고 다양한 아동의 시각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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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 추진
진주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019년부터 ‘대기관리권역법’ 제39조, ‘대기환경보전법’ 제81조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절감뿐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원인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을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으로 적게 배출하는 제품이며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대상은 저소득층·다자녀가구·사회복지시설으로 250대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액은 세대 당 60만원이다.
올해부터는 다자녀가구 조건을 완화해, 기준중위소득 100%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에 한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 기존의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 인증받은 LPG보일러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2025년 예산 소진 시까지로 사업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진주시청 기후대기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보일러 종류는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진주시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가정에서부터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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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하는 전수 통계조사이다.
조사 방식은 52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을 기본으로 하고 상황에 따라 전화, 인터넷 조사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통계조사요원의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조사 및 안전수칙 등의 교육을 1월 21일 실시했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종사자수, 조직형태 등 9개 항목이며 대상은 조사기준일 진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약 4만 6300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사업체조사 내용은 통계법 33조에 따라 철저히 비밀로 보호되며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국가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의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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