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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협상 난항, ‘시민의 발’ 창원 시내버스 또 멈추나?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시내버스 노사가 진행 중인 2025년 임금·단체협상이 난항에 부딪히자 그간의 진행 과정을 공개하고 노사갈등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준공영제를 운영 중인 시내버스 9개사 노사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5차례의 교섭과 2차례의 사전조정까지 총 7차례의 협상이 결렬되자 지난 12일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버스노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경남지노위에서 개최된 1차 조정회의에서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했으나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하고 이날 조정은 결렬됐다.
다가오는 27일 2차 조정회의에서 최종 협상이 이루어지게 된다.
노측에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해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지역 최초로 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 전 지원제도를 활용해 10년 만에 조정 단계까지 가지 않고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하였던 지난해와는 대비되는 풍경이다.
이와 같은 노사 양측의 갈등 심화는 지난해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선고한 통상임금 기준 변경 판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사측은 이번 협상에서 임금체계 개편을 통해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 상승효과를 최소화해 재정부담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노측에서는 통상임금과 임금협상은 분리해 개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에서는 노사 양측이 종사원들의 처우개선과 그간 이견이 있던 사항들을 정리하기 위해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통상임금 문제가 가시화되면서 현재는 교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통상임금 관련 노사갈등이 심화되자 지난 5월 7일 서울시 주관 시·도 공동대책 회의에 참석해 지역별 임금협상 상황을 점검하고 통상임금 반영에 따라 증가하는 운송비용 검토 및 지자체간 협력 강화를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사태는 창원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통상임금 문제가 해당되는 서울, 부산, 울산, 경기, 제주 등 11개 지역 노조가 연대해 공동파업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전국적으로 통상임금 문제가 노동계의 큰 화두에 있다.
이번 협상의 결과에 따라 시의 재정부담으로 직결되는 만큼 버스업계와 계속해서 대화를 진행 중이다.
합리적인 타결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상이 난항을 맞이한 상황에서 창원시는 버스 파업 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시내버스 비상수송대책을 수립했으며 임시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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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감염병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합천군, 감염병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1일부터 23일까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76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합천문화에술회관, 율곡복지회관, 초계문화복지회관 등 9개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합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직무교육과 연계해 참여자들의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령 근로자를 위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감염경로 주요증상, 올바른 기피제 사용법,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등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평소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밀착형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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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국소년체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물품 지원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25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이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체전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방역물품 지원, 경기장 자원봉사자 방역소독 지침 준수, 봄철 유행 감염병 신속 대응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 유행하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집중 감시가 필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군은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경남도-보건소-종목별 방역 담당자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전·후로 소독과 방역물품 비치, 방역 담당자를 지정, 자원봉사자 일자별 2명씩 배치 등을 통해 출입구, 다중 이용 손잡이, 화장실 등 다중 이용 부위에 대한 집중 소독을 철저히 시행한다.
군은 이와 함께 경기장 내외부에 고열, 설사 등 집단환자 발생 시 즉시 신고 등 개인 방역수칙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소독제, 소아·성인용 마스크, 손 세정제, 해충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상시 비치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자율적 예방활동을 유도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체전의 주인공이 청소년인 만큼 연령층에 맞는 방역대책을 준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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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현장체험학습 진행
거창군,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현장체험학습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23일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학습자와 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곡성군 일원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력인정 취득을 위해 배움에 참여하는 문해학습자에게 창의적 현장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인근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며 학습자와 강사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는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관람하고 증기기관차를 탑승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렸다.
또한, 거창사랑 퀴즈대회를 통해 거창에대한 애정을 되새기며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학습 여행에는 초등 1단계 과정에 등록한 80세 이상 부부 학습자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는 입학식부터 나란히 등교하며 배움을 이어오고 있으며 “남편과 함께 용기 내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내 평생 첫 소풍도 함께 올 수 있어 너무 좋다.
지금이라도 배움을 즐길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순화 인구교육과장은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과거의 아쉬움을 보듬고 스스로 배움을 더욱 자랑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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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5 지역활력타운 도내 유일 선정.동부하동 컴팩트 도시 “시동”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국토부를 비롯해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까지 총 8개 부처가 협업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남도에서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하동군이 유일하다.
이는 경상남도 균형발전단의 사전 컨설팅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주관 컨설팅, 관계자 간담회,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 등 다양한 선제적 대응의 결과로 해석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를 최대 20억원까지 확보하게 되며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선택한 부처와의 연계사업도 지원된다.
하동군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사람이 모이고 일자리가 함께하는 지역민의 활력 공간 조성을 주제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옥종면 청룡리 일원에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군은 지역 특화 자원인 딸기를 활용하는 한편 귀농·귀촌 및 출향인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 인프라 개선, 생활서비스 지원을 통해 도보 15분 거리에서 누리는 ‘농촌형 컴팩트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 결과로 지역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산불 피해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모 선정을 발판 삼아 누구나 빠짐없이 행복한 도시 하동으로 거듭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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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야생차, 전 세계 차 생산지 사이 당당히 빛났다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 야생차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하동군은 지난 21일 로마의 유엔식량농업기구 본부에서 개최된 ‘2025 세계 차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전 세계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동 차의 우수성과 전통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FAO가 주관하는 ‘세계 차의 날’과 ‘세계 벌의 날’ 공동 기념행사의 하나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차 생산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하동군은 FAO로부터 전통차 농업시스템의 지속 가능성과 생물다양성, 지역공동체 기여도를 인정받아 2017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선정된 지역의 자격으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500여명의 각국 외교관 등 관계자와 FAO 임직원, 방문객이 참석해 하동 전통차를 직접 시음하고 그 역사와 가치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동군과 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FAO 본부에서 인턴십을 수행 중인 한국 청년들을 참여시키며 현장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FAO 본부에서 개최된 국제 행사에서 하동 전통차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하동 차의 세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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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 어린이 3천명 참여
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 어린이 3천명 참여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22일 어린이교통공원에서 열린 제13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에 3,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김해서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안전 분야 전문기관들이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횡단보도 건너기·자전거 등 교통 안전 체험 △화재·가스·전기 등 재난 안전 체험 △승강기, 물놀이 등 생활 안전 체험 △비눗방울 놀이·색칠 등 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다.
시는 각종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질서를 지키고 긴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안전 체험을 즐기며 체득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한 학부모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통·생활 안전수칙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습득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백쌍미 교통혁신과장은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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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 최우수 시 선정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23일 호텔인터네셔널 창원에서 열린 ‘희망 2025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나눔활동 기여도를 평가해 시상했으며 건강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이웃사랑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연간 1인당 모금액, 최근 3년간 평균 모금액 대비 증가율, 현금과 일반 모금 비율, 개인 정기 기부자 수 증가율을 항목으로 이뤄져 최우수 시로 김해시가 선정됐다.
김해시는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2024년 나눔 캠페인 기간 총 6억4800만원을 모금해 경남지역 사랑의 온도탑 104.5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외 김해지역 수상 현황을 보면 김해시 복지정책과 임현정 주무관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가 경남도지사 표창을, 김해 안동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와 김진아, 홍현숙씨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2018년 7월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그간 1억 7000만원을 지원해 노인일자리 확대와 신규 사업 개발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희망의 손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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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인명피해 우려가 큰 산사태취약지역의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대피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연재난대책기간을 맞아 실시한 모의훈련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위험지역 거주 주민의 실제 대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사천시 관계자, 경찰 등 유관기관, 우리마을 순찰대 등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실제 대피 경로와 상황별 대응 매뉴얼 점검, 담당자의 임무 숙지 등이 포함됐다.
특히 노약자 등 재해약자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 유도와 함께 대피를 거부하는 주민에 대한 경찰 협조 대응 훈련 등도 함께 실시돼 현실적인 대응 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재난현장 복구 및 지원을 위한 가상 상황 훈련도 함께 이뤄졌으며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운영 절차 등도 종합 점검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82개소에 대한 비탈면 유실, 계류 내 침식, 낙석 발생 여부 및 사면 보호시설물의 균열·훼손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대피소 42개소의 안내표지판 교체와 함께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도 마무리한 후 그 결과를 산사태 정보시스템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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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거제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내 대형 관광숙박업체 및 거제대학교와 함께 ‘지역 인재 채용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박장근 거제대학교 총장, 김남수 거제삼성호텔 총지배인, 이재중 소노캄 거제 총지배인, 윤강남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총지배인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광숙박업체들은 지역민 우선채용과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거제시는 행정적 지원을, 거제대학교는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오늘 협약은 단순한 채용 약속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용 선순환 모델”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거제에서 안정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