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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의령군청사전경(사진=의령군)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은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되는 사회적 관심사와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를 분석해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64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내용은 기본 항목, 주거교통, 문화여가, 일자리노동, 소득소비, 교육 등 5개 분야 39개의 항목과 의령군 특성항목 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현장방문 면접조사 및 인터넷 조사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을 진단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조사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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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중증장애인 대상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 추진
밀양시, 중증장애인 대상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200여 회에 걸쳐 ‘맞춤형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공중보건의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장애 유형별 사전 평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내용은 낙상 예방 및 관절구축 방지 운동, 보행 능력 향상 운동, 근력 강화 운동 등 신체 기능 회복 프로그램과 함께, 통증 완화와 전신 순환 개선을 위한 한방 침 시술을 병행하는 것으로 대상자들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건강관리와 재활서비스가 절실한 중증장애인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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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식지 ‘함께거제’ 광복절 80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 성황리 종료
거제시 소식지 ‘함께거제’ 광복절 80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 성황리 종료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 소식지 ‘함께거제’ 가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시민참여형 퀴즈 이벤트 ‘거제의 외침, 다시 기억하다’ 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는 1919년 4월 3일 거제 아주장터에서 벌어진‘아주 4.3 독립만세운동’을 주제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거제의 항일운동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거제시 캐릭터 몽꾸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는 1,6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광복절 당일을 전후해 시민들의 참여가 특히 활발했다.
정답자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제공됐으며 당첨자는 8월 19일 10시 함께거제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됐다.
참여자들은 단순한 퀴즈를 넘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기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기억한다 함께거제 너무 좋아요” - “우리가 이 글을 한국어로 쓸 수 있게 해주신 순국선열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퀴즈 이벤트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독립운동의 역사에 공감하고 애정을 표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보내주신 큰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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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인문학특강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창녕군, 인문학특강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창녕문화원이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문화원 별관에서 회원과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인문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인문 정신문화 확산 사업으로 인문학 정책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창녕문화원이 이미 진행 중인 ‘손에 잡히는 인문학’ 프로그램과 맥을 같이 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나 정보 공유를 넘어, 인문학을 통해 개인의 삶을 성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는 이번 강좌는 ‘동양 고전으로 바라본 인간상’부터 ‘조선사 편력’까지 역사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총 11회로 진행되며 황선열·남용우 강사가 강의를 맡는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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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산업재해 대응절차 포스터 144개 사업장에 배부
창녕군, 산업재해 대응절차 포스터 144개 사업장에 배부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군청 내 14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절차’ 포스터를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스터에는 재해 발생 시 근로자와 관리자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고 발생 즉시 작업 중지 △부상자 응급조치 △현장 안전 확보 △내부 보고 △관할 고용노동부 신고 등 단계별 행동 요령과 보고 절차가 한눈에 담겨 있다.
또한 창녕군,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연락처를 함께 표기해 위급 상황 시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업장에는 포스터를 출입구나 휴게실 등 근로자가 자주 접하는 장소에 상시 게시하도록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초기 대응이 재해 규모를 크게 좌우한다”며 “이번 포스터 배부를 통해 근로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해를 신속히 보고·조치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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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가치를 발굴하는 ‘인스파이어드 초양’ 개최
숨은 가치를 발굴하는 ‘인스파이어드 초양’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초양도를 중심으로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스파이어드 초양’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드’는 영감을 받는다는 뜻으로 참가자들이 초양도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와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하고 이를 창의적 콘텐츠로 제작하는 ‘숨은 가치 발굴 프로젝트’ 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초양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청년 40명을 비롯해 강사와 전문가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다.
2박 3일간 향촌동 남일대 리조트와 초양도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지역경제 활성화, 로컬 영상제작 특강, 워킹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첫날은 환영 행사와 초청 강연, 팀 구성으로 시작되며 둘째 날에는 사천시의 특성과 관광 인프라를 직접 탐방하면서 자료를 수집한다.
이어 팀별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영상 제작 특강을 수강한 뒤, 마지막 날에는 제작한 영상을 발표하고 평가를 받는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부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을 통해 사천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아직 주목받지 못한 새로운 가능성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시만의 독특한 관광 자원과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행사가 사천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청년들의 창의적 에너지가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사천의 참신하고 다양한 관광 자원과 문화를 전국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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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0일까지 20일간 ‘2025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34회째인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시대적 변화에 따른 의식형태 변화상을 분석해 지역개발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기준 시점은 2025년 4월 11일 0시로 통계청에서 표본가구로 선정한 관내 800가구의 가구주와 15세 이상 가구원이 조사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기본항목, 보건, 가족가구, 안전, 고성군 특성항목 등 5개 부문 39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문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인터넷 및 배포조사를 병행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개인별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한편 8월 13일 경남도 주관으로 8개 시·군 조사원과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 방법과 조사원 안전수칙 등 조사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는 본조사 후 자료입력·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경상남도 통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10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통계조사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군정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의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하게 보호되니 대상 가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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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4개 읍면 순회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포럼’ 개최
고성군, 14개 읍면 순회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포럼’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고성군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정·전문가·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계획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럼은 △영남지역발전연구원 도창희 대표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이해와 추진방향’발표 △주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조별 워크숍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농촌 난개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의 회복과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하는 10년 단위의 종합적 공간 전략 계획이다.
이 계획은‘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으로 현재 전국 139개 시군이 수립중이며 정부는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는 주민과 함께 상향식으로 계획을 수립한다.
앞으로 정부는 농촌공간계획을 통해 주거, 산업, 축산, 융복합산업 등 기능별로 ‘농촌특화지구’를 지정하고 관련 시설을 집적, 농·산지 규제 완화와 사업 집중 지원 등을 통해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 계획은 단순히 토지 정비가 아니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농촌공간을 재설계하는 과정이다”며 “농축산업은 물론 역사·문화·경관분야까지 아우르는 종합계획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고성의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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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나등급’ 3회 연속 달성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3회 연속 ‘나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영평가는 관리자의 리더십, 재무관리, 소통 및 참여, 경영효율성, 고객만족도 등 20여 개 세부 지표에 대한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실시됐다.
거제시는 전국 113개 기초 상수도 지방공기업으로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에서 △노후 관로 교체 및 누수율 절감 등 수돗물 품질 향상 노력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업무 절차 개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요금 감면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상수도 사업의 경영목표인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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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 캠페인 실시
합천군,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8일 ‘8월 안전점검의 날’ 및 ‘온기나눔 집중기간’ 행사의 일환으로 합천왕후시장에서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합천군청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자원봉사센터 등 관련단체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 머물기 등 폭염 대응 6대 행동요령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를 활성화하는 ‘안전신문고’ 이용 방법도 함께 안내하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인 신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폭염으로부터 스스로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지정해 계절별·분야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점검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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