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 함안서 자전거 타고 봄 맞으러 가요 ”
“ 함안서 자전거 타고 봄 맞으러 가요 ”
[AANEWS] 함안군은 지난해 두달 간 공영전기자전거 ‘아라씽씽’ 무료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시범운행 중 발생했던 시스템 오류 등의 점검·정비를 완료했으며 공영전기자전거 우선 지정 거치대 10개소에 배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지정거치대는 함안 공설운동장, 아라길, 쌈지공원, 박물관, 무진정, 입곡 온새미로 공원, 입곡군립공원 주차장에 위치하고 있다.
전기자전거는 폐달을 밟을 때만 모터의 동력이 들어가는 파스방식이묘 속도는 25Km/h 이상에서 동력이 차단된다.
이용은 스마트폰 앱 ‘함안군 아라씽씽’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전기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 반납·대여하는 시스템이다.
올해부터는 유료로 이용 전환됐으며 이용료는 기본 30분에 500원이고 추가 이용 시 10분당 10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지정 거치대에 반납 및 결재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아라씽씽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이면 가야읍에 조성된 나비꽃길부터 함주공원까지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과 함안박물관 일원에서는 말이산고분군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늘고 있다.
아라길에서는 입곡군립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갈 수도 있어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아라씽씽’을 타고 함안의 멋진 풍경과 정취를 느낄 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
감염병 예방의 실천은 교육이 우선시 돼야
감염병 예방의 실천은 교육이 우선시 돼야
[AANEWS] 창녕군은 감염병 취약 시설인 초등학교의 학생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안전학교’는 학령기 때부터 감염병에 대한 예방·대응법을 인지하도록 하기 위한 체험 중심형 과정으로 올해 총 9회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9일과 21일에는 총 2개 학교의 30여명의 학생이 손 씻기 중요성의 체험을 통해 직접 개인 손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학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감염병 전담 관리자 양성교육’은 주로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된 감염 취약 시설에 감염병 전담 관리자를 두어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으로 올해 1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22일 1차로 진행한 교육에서는 ‘감염 취약 시설의 전반적인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감염병 대처역량 강화와 기초적인 감염병 예방지식을 교육했다.
군 보건소 박정숙 소장은 “학교와 고령층의 집단시설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은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감염병 전담 관리자가 감염병 예방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5
-
‘거창하구나 구경가세’ 거창군 대표관광지 9개소 선정, 발표
‘거창하구나 구경가세’ 거창군 대표관광지 9개소 선정, 발표
[AANEWS] 거창군은 19일 군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대표관광지 9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거창군은 지난 2월 5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관광지, 계절별 추천여행지, 사진 찍기 좋은 명소에 대한 의견을 추천 받았다.
1차 부서 심사, 2차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표관광지 9개소, 계절별 추천여행지 각 6개소, 사진찍기 좋은 명소 9개소를 최종 결정했다.
대표관광지는 추천결과와 지리적 위치, 권역별 인접성, 방문빈도에 따른 관광객 소비 창출 효과, 상징성, 역사성 등 관광자원으로의 활용가치를 종합해 선정했으며 계절별 추천 여행지와 사진찍기 좋은 명소 선정은 추천이 많은 곳에 기준을 두었다.
선정된 9개 대표관광지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수승대관광지 △월성계곡 △거창별바람언덕 △가조온천관광지 △빼재산림레포츠파크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사건추모공원 이다.
거창군의 이번 대표관광지,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찍기 좋은 명소는 ‘거창관광 브랜드’를 보다 수준 높게 정착하기 위해 공식적인 대외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하구나 구경가세”라는 거창관광 통합명칭도 새롭게 내걸었다.
동서남북 관광지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지역 명소를 하나의 그림과 같은 예술작품으로 만들어, 거창군이 목표하고 있는 ‘생활인구 100만명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략적인 관광 홍보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자 대표관광지, 계절별 추천 여행지, 사진찍기 좋은 명소를 선정했다”며 “올 한해는 많은 분들이 '거창하구나~ 구경가세'를 외칠 수 있도록 거창 관광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거창군을 대표하는 9개 관광지 소개△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군민과 관광객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곳으로 지상 600m 높이에 총길이 109m의 국내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로 유명한 곳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관광지로 산림복지 전문가를 배치해 산림치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동 약자를 위한 경사도 8% 미만의 무장애 데크로드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항노화힐링랜드는 이러한 덕분에 2023-2024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거창창포원은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국가하천인 황강을 곁에 두고 조성된 축구장 66배 크기의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이다.
수 천 그루의 수목,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봄이면 100만 본 이상의 꽃창포 군락과 튤립에 둘러싸여 아리미아 꽃 축제를 즐기고 여름에는 연꽃·수련·수국을 감상하며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날리며 가을에는 청명한 하늘 아래서 국화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고즈넉한 겨울에는 억새와 갈대가 장관을 이룬다.
계절을 가리지 않는 사계절 관광지 거창창포원은 경사가 없는 평지에 조성되어 장애인·어르신·어린이·임산부 등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곳으로 부대시설로는 키즈카페, 자전거 대여소, 맨발로 걷는 길, 전망대 등이 있다.
△명승 제53호 거창수승대관광지는 맑은 계곡과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진 곳으로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로 사신이 왕래하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수승대의 명물인 거북바위는 시인묵객 풍류가들의 글들이 바위에 새겨져 있고 바위 곳곳에는 오랜 세월과 함께한 소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수승대 안에는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 눈썰매장,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식당 등이 있고 주변 관광지로 지상 50미터, 총길이 240m의 수승대 출렁다리,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7호로 선정된 황산전통한옥마을, 원점회귀형 무병장수 둘레길 등이 있다.
특히 이곳은 매년 7~8월에 3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국내 대표 야외연극축제인 거창국제연극제가 개최되는 곳이다.
△월성계곡은 거창군 여름 최대 휴양지로 지대가 높고 산세가 수려해 거창의 소금강으로 불릴 만큼 빼어난 곳이다.
북상면 황점에서 용암점까지 형성된 약 12km의 계곡으로 물이 바위와 벼량을 끼고 돌아 굽이굽이 흐르는 물길이 아름다운 계곡이다.
특히 서쪽에서 발원되어 동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따라 조성한 서출동류 트레킹 길이 있어 자연과 하나되고 마음이 힐링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5월이면 월성계곡을 따라 수달래가 아름답게 피어나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늘이 가깝고 별과 꽃이 내리는 거창 별바람언덕은 거창군 남부권에 위치한 감악산 정상부에 위치한 곳으로 차를 이용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으로 SNS를 통해 사진 명소로 유명해진 관광지이다.
해발 952m의 정상부근에서 볼 수 있는 보라색 아스타 국화와 풍력단지가 어우러진 광경은 인생샷을 찍기에 최고의 명소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2022년 중앙일보 포브스 코리아에서 발표한 T-map 기반 전국 명산 핫플레이스에 오르기도 했다.
매년 가을에 꽃&별 축제가 개최되어 버스킹 공연, 미디어파사드 영상 상영, 거창군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는 꽃&별 마켓 등이 열린다.
또 매년 1월 1일이면 해맞이 축제가 열려 새해 소망을 가족과 함께 기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올해에는 2천 600여명이 방문했다.
△국내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가조온천 관광지는 물이 매끄럽고 부드러워 거창을 오고가는 관광객이 피로를 풀기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가조온천 관광지에는 1개의 온천장과 숙박시설 10여 곳이 있으며 이곳에서 목욕을 하게 되면 유난히 매끄러운 피부를 느낄 수 있다.
거창군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족욕 체험장도 만날 수 있다.
동절기를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봄·여름·가을 계절별 각 2회 야간에 족욕장에서 발을 담그면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행사인 “가조온천 한잔축제”가 개최된다.
더불어 인근 군유지에 조성한 가조온천 꽃단지는 군더더기 없이 오롯이 꽃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숨은 명소이다.
△빼재 산림레포츠 파크는 올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스피트 익스트림 산악 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백두대간 생태공원과 연계한 생태교육장, 스피드익스트림타운과 캠핑장, 레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타운, 지역특화형 숲속의 집 등의 시설이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산림레포츠파크에서 레저와 휴양이 공존하는 서부경남 최대 복합 산림휴양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금빛원숭이의 전설이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 숙박시설과 야영장, 야외쉼터, 공연장 등이 있고 단일암으로 국내 최대의 바위인 문바위와 천연동굴의 암벽에 불상을 새긴 보물 제530호 가섭암지 마애여래삼존불상이 있다.
금원산 동편으로 확 트인 넓은 골짜기는 한 여름 피서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금원산자연휴양림에는 생태수목원이 있어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겨울에는 얼음축제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사건추모공원은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6.25전쟁 중이던 1951년 2월 9일에서 11일까지 거창군 신원면에서 일부 국군에 의해 집단으로 희생된 양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조성됐다.
공원내에는 일주문, 천유문, 위패봉안각, 위령탑, 부조벽, 석상, 위령묘지, 역사교육관으로 운영되어 역사를 되새기고 교훈을 얻는 역사교훈여행을 떠날 수 있다.
719명의 영혼을 위로하면서 가을이면 화단국, 모형작, 대형화분국 등 국화 100여 종, 260,000여 본이 전시되는 국화 관람회가 개최되며 2023년에는 2만 3천 여명이 방문했다.
2024-03-25
-
함안군,‘양파 노균병’확산 우려에‘꼼꼼한 초기 방제’당부
함안군,‘양파 노균병’확산 우려에‘꼼꼼한 초기 방제’당부
[AANEWS] 함안군은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 초봄까지 잦은 강우와 지속적인 고온 현상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노균병 방제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잦은 강우로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작물 웃자람 발생으로 잎, 줄기 등이 연약해져 병해충에도 취약해진다.
특히 노균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병원균이 양파 잎을 침입해 발생하는데, 최근 계속되는 강우 와 흐린 날씨로 인해 일조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고온 다습한 생육 환경이 조성돼 3월 이후 노균병의 확산이 우려된다.
곰팡이병인 노균병은 감염 초기 잎이 옅은 노란색을 띠다가 병 증상이 둥글게 번지며 이후 잎 겉쪽에 회색 실 모양의 균사와 곰팡이 덩어리가 생긴다.
대표적인 노균병 증상으로는 잎 조직 경화, 잎이 늘어지고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것, 잎이 말라 죽어 잎집만 남기거나 잎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것, 잎 표면의 회색 또는 검은 포자 밀생 등이 있다.
노균병은 비가 온 후 병 발생이 심해질 수 있어 비가 오기 전 예방적 방제가 필요하다.
발생 초기에는 7일간격으로 총 3회 방제를 실시하면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므로 양파밭을 잘 관찰해 병 확산 상태를 확인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적용약제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웃자란 양파나 마늘에 웃거름을 줄 때 질소질 비료는 작물 생장을 촉진하지만, 연약하게 자란 작물의 피해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보다 적게 시비하는 것이 좋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각 농가에서 정성을 다해 재배한 양파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막바지 병해충 방제와 작물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5
-
합천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합천군,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AANEWS] 합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연계 관광프로그램 홍보를 주제로 담당공무원 대상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를 진행해 군부는 합천군 오미경 관광마케팅계장이, 시부는 사천시 김택기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핫들생태공원의 작약과 백리벚꽃길을 주제로 포토존과 작약꽃 양초만들기, 꽃송이 던지기 등의 이벤트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일간 6,5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실제 꽃밭에 있는 듯한 작약군락지 핫들생태공원과 백리벚꽃길 포토존은 어린아이에서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작약꽃 양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또 합천군은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외 바이어상담회에서 중국 청도보업전매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기업은 경남도 산동사무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중국 청도시 국유문화기업으로 신문사, 잡지사, 여행사, 뉴스사이트 등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합천군은 관광지를 널리 알려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합천군의 춘란과 작약 추출물이 들어간 화장품 ‘올루’와 작약 마스크팩, 썬크림 등을 선보였고 합천광역시티투어 합천누비고와 관광택시 등 지역연계 관광프로그램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소개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합천군의 숨겨진 관광지인 핫들생태공원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합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
합천군가족센터 가족사랑봉사단 정기회의 개최
합천군가족센터 가족사랑봉사단 정기회의 개최
[AANEWS]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합천군가족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가족사랑봉사단 15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사랑봉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가족사랑봉사단은 올해 5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어르신돌봄, 물품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자로서의 전문적인 소양을 갖춰 알차고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소개 및 임원선출, 연간봉사활동 계획,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가족은 “가족봉사단을 통해 자원봉사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활동하며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어서 매우 뜻깊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가족사랑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모범이 되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합천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2024-03-25
-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행사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행사
[AANEWS]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23일 오전 함양나들목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문고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산홍 200주를 식재하고 함양나들목 회전교차로 주변 환경정비를 펼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에 이어 매년 새마을군지회에서는 나무심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심어진 묘목들은 새마을군지회에서 지속해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김종화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무심기 실천 등 지역의 환경보전을 통해 청정 함양을 만드는데 새마을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근면, 자주,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2024-03-25
-
창원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막바지 기업유치 총력
창원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 막바지 기업유치 총력
[AANEWS] 창원특례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되는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 해병대와 함께 공동대응으로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시회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넥스원, 롤스로이스, 밥콕코리아, 코트라,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 100여개 기업, 기관, 연구소가 전시회 참여를 확정 했으며 유럽, 아시아, 호주 등 해외바이어도 수출상담을 위해 모집중에 있고 유럽지역 해외 방산전시회와도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교류를 추진중에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전시회 참여할 기업들을 계속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의 방산관련 정보공유를 위한 △함정기술무기체계세미나 △한-호주 방위사업 세미나 △부품국산화개발 활성화 설명회 △국·내외 신기술 설명회 △수출상담회 △방위사업청 지원사업 설명회 등 주요 방산기술 및 제품 관련 부대행사도 일정을 조율중에 있다.
이 밖에도 시와 해군은 해병대 가상훈련 시뮬레이터, 각종 군복, 전투장비, 전투식량 등 군문화 체험과 실전운용 무기체계 전시, 해군함정 공개 및 군함항해 행사, 군악대 및 의장대 시범, 태권도 시범, 해양레저, 거북선 승선체험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을 위한 국산 무기체계 조립블록 체험 클래스, 드론축구, 소방체험 등도 함께 열릴 예정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정국 미래전략국장은 “창원시 이순신 방위산업전은 격년으로 열리는 해군와 함께하는 전시회로 K-방산이 전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이 시기에 창원방위산업이 그 어느때 보다도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대표주자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2024 이순신방산전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5
-
조규일 진주시장,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 점검
조규일 진주시장,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 점검
[AANEWS]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을 찾아 도로와 교통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말티고개~장재 도로는 초장지구 도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해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장재삼거리 간 1.6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하기로 하고 2019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개통됐다.
이번 개통 구간은 장재동 중부농협~장재삼거리 간 약 600m 구간이며 이로써 지난 2021년 12월 임시 개통한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중부농협 간 도로에 이어 전 구간이 개통 완료됐다.
전 구간의 개통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초장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말티고개에서 장재삼거리 간 전 구간이 개통되어 초장지구 주민들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촌교차로와 하촌마을까지 도로 확·포장, 장재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현재 추진 중인 주변지역 연계사업들이 완료되면 초장지구뿐만 아니라 혁신도시 등 동부권 시가지 일대의 도로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5
-
의령군, 제로웨이스트 전문강사 교육 시작
의령군, 제로웨이스트 전문강사 교육 시작
[AANEWS] 의령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제로 웨이스트 전문강사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 윤금순 대표를 초빙해 최근 급증하는 생활속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을 알고 플라스틱이 없는 천연제품을 직접 만드는 실습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를 실행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육성한다.
총 8회차로 이루어지는 교육에서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고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수질오염의 원인 등 이론과 함께 친환경 밀랍랩 만들기, 솝넛을 이용한 손세정제, 플라스틱이 없는 천연 세제와 샴푸바, 고체치약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리더인 생활개선회를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저탄소 농업활동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리더를 양성해 지역 내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3-2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