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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소년수련관, Wake up 연합 워크숍 개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Wake up 연합 워크숍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어울림마당 기획단 등 총 4개 자치기구 85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YOUTH DAY Wake Up 청춘동감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합 워크숍은 2024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활동의 첫 포문을 여는 기획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간의 연대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율적인 자치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등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연합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Wake Up 청춘동감’ 이라는 주제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통영의 명소 동피랑 일대에서 골목 여행 팀별 미션 활동을 진행했다.
또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과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좁히고 양 기관에서의 우수 활동 경험들을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합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 이영은 회원은 “타 지역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연합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함께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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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 총력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AANEWS]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원의 사업비가 경상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용당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024 사천에어쇼 개최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 조성 △수양 빛공원 조성 △사천읍 선인지구 옹벽 경관 개선 등이다.
또한, △사천시 교통체계 개선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2억 △대방항·신향항 부잔교 설치 △저도항 방파제 연장 설치 △불가사리 구제 사업비 및 보조율 확대 △다맥어촌체험마을 해안탐방로 정비 및 포토존 조성 등도 포함된다.
김성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는 물론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천시 현안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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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향교, 제26·27대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 개최
고성향교, 제26·27대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 개최
[AANEWS] 고성향교가 지난 24일 고성향교 충효교육관에서 ‘제26·27대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27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분향을 시작으로 고성향교 전교로 재임하면서 향교 발전에 힘쓴 제26대 박정식 이임 전교와 구갑종 이임 유도회장 등 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현재 고성군 문화관광해설사로 활약 중인 제27대 심상정 취임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예절 및 인성 교육, 경로효친 사상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고성향교가 더욱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간 고성향교가 고성의 자랑인 유교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에 감사하다”며 “고성향교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중추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향교는 고려시대 중앙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지역에 인재를 보내 지역 인재를 양성한 곳으로 조선 성종 때 지역 인재 양성과 유교 이념 전달을 위해 모든 군, 현에 설치됐다.
고성향교는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20년 충효교육관을 건립해 덕목 및 윤리 교육을 실시하면서 유학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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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구경하러 고성군 ‘솔섬’으로 놀러 오세요
진달래 구경하러 고성군 ‘솔섬’으로 놀러 오세요
[AANEWS] 봄꽃이 만발하는 3월, 산과 바다를 품은 하일면 솔섬에도 진달래가 활짝 폈다.
소나무가 많아 이름이 붙었다는 솔섬은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198 일원에 있다.
봄이 한껏 다가온 이맘때에는 소나무보다 섬을 가득 메우는 연분홍 진달래가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가까이서 꽃의 향기와 색을 느낄 수 있도록 섬 해안변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을 걷다 보면 진달래의 면모가 한껏 느껴진다.
솔섬은 산책하는 데 1시간이 채 소요되지 않는 작은 섬으로 3~4월에는 진달래와 유채꽃, 5~6월에는 하얀 이팝나무, 7~10월은 무궁화꽃이 만개하고 9~11월에는 구절초가 피어 ‘아담한 꽃섬’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솔섬에서 바라보는 작은 바위섬 ‘장여’의 풍경은 보는 이로 해금 감탄을 자아낸다.
썰물 때를 맞추면 장여섬까지 바닷길을 따라 걸어 들어갈 수 있으니 미리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인근에 무료 주차장까지 완비되어 있어 가벼운 산책 코스로 안성맞춤인 하일면의 솔섬에서 올해 봄꽃 놀이를 즐겨보길 추천한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봄을 맞아 솔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하일면과 솔섬을 찾는 사람들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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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대운산자연휴양림 노후시설 정비 새단장
양산시, 대운산자연휴양림 노후시설 정비 새단장
[AANEWS] 양산시는 용당동 소재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이용객 편의를 위해 올해 시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카라반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비롯해 네트어드벤처, 숲놀이터,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연간 17만명 정도가 이용하는 동남권을 대표하는 휴양림 중 한 곳이다.
시설 정비 대상은 숲속의 집 17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카라반 5동 숙박시설 전체이며 공사 기간인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한다.
숲속의 집 내 노후 및 파손 시설물 교체, 산림문화휴양관 외·내벽 도색, 출입구 정비, 카라반 교체 등 숙박시설 전체를 정비하며 신속히 사업을 마무리해 조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림휴양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휴양림을 찾는 탐방객이 많아진 만큼 시민들이 쾌적하게 힐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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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각산불 차단 위한 합동단속 실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AANEWS] 양산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소각산불 사전예방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원동면 등 관내 일원에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은 산림과, 자원순환과, 농정과, 웅상출장소 등 유관부서에서 5인1조로 구성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다.
또 산불드론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불 취약지 및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 소각행위도 감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범위한 면적을 감시할 수 있어 인력과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되며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감시활동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예방”이라며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시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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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청년·창업 등 미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
양산시, 청년·창업 등 미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
[AANEWS] 양산시는 지난 18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일자리창출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일자리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세부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청년인재와 일자리가 풍부한 역동적인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올 한해 27,712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자수 165천명, 고용률 66.7% 달성을 목표로 10개의 핵심전략과 36개의 세부실천과제를 선정했다.
10개의 핵심전략으로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대기업 유치 ▲지방소멸 및 고용위기 선재대응 ▲상권특성에 따른 활성화 사업 추진 ▲세대별·계층별 일자리 및 경제활동지원 ▲고용서비스망 구축과 고용안정분위기 확산 ▲신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지역산업 혁신지원기반 구축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성장유망산업 발굴 및 육성 ▲현장수요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기업성장 강화 ▲주력산업 고도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청년고용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 … 청년 도약 원스톱 체계 마련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구직단념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지원을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역량을 강화한다.
# 도전UP 실패DOWN 창업생태계 구축 …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을 위한 단계별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과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 육성을 위해 'G-스페이스 동부'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창업 허브기능을 가진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또한 지역자원 및 문화특성을 소재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터를 발굴 육성한다.
#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과 주력산업 고도화 … 주력산업인 소재부품분야에 최고 역량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춤 핵심기업으로 육성하고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을 통해 주력산업분야에 연계 활용한다.
또한, 신의료산업인 다중영상 융합 의료기기분야 선도를 위한 기술혁신 역량지원 기반구축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
#인구 및 지역소멸 대응 …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대응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을 추진해 지역특화분야 인력양성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로 지역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과 함께 복합문화학습관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체험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위한 평생학습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취업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관내 일자리유관기관과 협업해 고용서비스를 밀착지원하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대학과 연계협력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직종과 신산업 관련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년층 인구 감소와 일자리 인프라 부족으로 취업난, 구인난 문제가 심각한 현실”이라며 “청년센터 중심의 제도적 지원체계를 촘촘하고 두텁게 구축해 청년의 일상 회복과 자립 및 사회 진출을 돕고 주력산업 고도화와 신성장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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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찾아가는 간부회의’ 개최
고성군, ‘찾아가는 간부회의’ 개최
[AANEWS] 고성군은 25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간부회의는 매주 월요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던 방식이었으나, 올해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군정 현안과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부서 간의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현장 회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현안 사항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과 우주항공 분야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 채소 및 화훼 재해조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고성읍 건의 사항인 고성읍 발전을 위한 기월리 농업 진흥 구역 해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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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캠페인 전개
거창군, 지역사회 비만예방 합동캠페인 전개
[AANEWS] 거창군은 지난 22일 2024년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거창군청 로터리와 거창 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군민의 비만율 감소와 올바른 식습관 실천을 위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 보건소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일상에서 잠깐 쉬어감으로써 건강생활을 실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중순부터 60일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40만보 ‘가볍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거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거창 걷기 커뮤니티 ‘거창한걸음’에서 예약해 참여할 수 있다.
거창군 25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워크온' 모바일 참여가 어려운 마을 주민들도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만보기를 활용한 마을 걷기 동아리 '걷기동무' 1회 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상 속 바른 생활 습관 실천과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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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참가
함안군,‘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참가
[AANEWS] 함안군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지자체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로 한국전시산업원 주관으로 지난해는 대구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다양한 홍보처와 판로확보를 위해 부산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약 400여 개 규모 부스가 운영된다.
군에서는 함안농부협동조합, 요리하는 농부, 고려동 이실원, 토우리식품 등 12개 업체및 농가가 참가하며 수박식빵, 연잎밥, 장류 등 30여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함안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부산시민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새로운 고객 유치와 판로확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안병국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함안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아 농가의 직거래 매출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해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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