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함양군, 양파 노균병·잎마름병 방제 당부
함양군, 양파 노균병·잎마름병 방제 당부
[AANEWS] 함양군은 최근 큰 일교차와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으로 노균병·잎마름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들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전년대비 양파 정식 후부터 2월까지의 평균기온이 1.4℃ 높고 강수량은 223mm 증가, 일조시간 135시간 감소되어 웃자란 양파가 향후 강우나 저온이 지속될 경우 노균병·잎마름병 발생에 적합한 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양파 노균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연한 황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병반이 진전되면 잎 전체로 퍼져 심하게 구부러지며 뒤틀려서 누렇게 변해 말라죽으며 큰 피해를 입힌다.
노균병 이후 발생하는 잎마름병은 겨우내 죽은 잎에서 검은색 포자 덩어리를 형성하고 잎이 꺾이거나, 잎끝의 상처, 햇빛에 의해 화상을 입은 부위 등을 통해 감염된다고 말했다.
노균병·잎마름병 방제는 적용약제를 안전사용 기준에 맞춰 서로 다른 계통 약제를 7~10일간격으로 번갈아 가면서 살포해야 효과적이며 심한 경우 발병 포기는 주변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발견 즉시 포장에서 제거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노균병 등의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다소 우려스럽다”며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서는 추비활동을 지양하고 4월 이후 병해충, 관수 및 비배관리 등 재배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3-26
-
양산시, 봄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극 시행
양산시, 봄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적극 시행
[AANEWS] 양산시는 올해 봄 미세먼지·황사 등 대기질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대기질 국내 감축을 위해 매월 1회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달은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후생관 앞 주차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로 지정·운영하며 격월로 시청과 사업장을 교차 방문해 운행할 계획이다.
지난달은 물금읍 증산리 소재 양산 공영차고지에서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모두 대기환경보전법상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에 적합했으며 4월은 평산동 소재 시내버스 운송업체인 푸른교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제도 안내, 어린이집 공기질 관리 강화와 함께 도로 공사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면청소 차량 운행 회수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 자원회수시설 등 대형 사업장에 대한 자발적 감축 운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자동차 무료점검의 날 행사시 ‘탄소중립 생활실천수칙 홍보’,‘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등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의 적극 추진을 통해 봄철 황사 등 불청객으로부터 대기질 악화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6
-
성낙인 창녕군수, 취임 1주년 공약사업 순항 중
성낙인 창녕군수, 취임 1주년 공약사업 순항 중
[AANEWS]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25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전체 공약 평균 이행률은 39.9%로 55개 공약사업 중 완료 7개, 정상 추진 47개, 일부 추진 1개로 전년 12월 말 이행률보다 6.5% 증가했다.
완료 7개는 △대지면 소재지 인도 추가 연결 △EBS 교육방송 강사 초청 진로·진학 설명회 개최 △생애최초 어린이집 입학축하금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지원 확대 △군민 자율동호회 지원 확대 △농촌고용인력 안정 수급 지원 △창녕 생산 농·축·가공품 급식 확대이며 완료 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일부 추진 1개는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으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부동산 PF대출 시기 조정에 따른 사업 지연 등 다소 부진한 면이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성낙인 군수는 “공약사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임기 내에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며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와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약사업 보고회와 함께 군수 지시사항 13건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과 부서별 협업 사항 등의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투명하고 공정한 공약 이행평가를 위해 군민 1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출범했으며 공약 이행과정과 평가 결과를 군 대표 누리집에 공개해 군민과 소통하고 있다.
2024-03-26
-
밀양시 올해 8개 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밀양시 올해 8개 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추진
[AANEWS] 밀양시는 지난 25일 경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교동1지구, 교동2지구, 수산리2지구, 명례리1지구, 명례리2지구, 백산리1지구, 금곡리2지구, 구천리2지구 등 전체 1,403필지, 479,410㎡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된다.
밀양시는 지난 2015년부터 20개 지구 2,47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완료했으며 현재 12개 지구 1,216필지에 대해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재조사 측량을 위한 국비 2억 9,800여만원을 확보해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업무를 위탁할 예정이다.
주영홍 민원지적과장은“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3-26
-
합천군,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합천군,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실시
[AANEWS] 합천군은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교육청, 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상담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이해 학교주변에 위치한 음식점 및 청소년출입이 잦은 pc방 등을 점검했다.
▲청소년 신·변종 업소 단속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점검 ▲청소년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단속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위반 여부 점검 등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고 점주들에게 주류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당부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새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AANEWS]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26일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를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송국영 지회장은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을 빛낼 수 있는 뛰어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철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합천군의 교육발전과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야생생물관리협회 합천지회는 합천군의 난립된 수렵단체를 통합해 2016년 7월에 정식으로 출범했다.
현재 회원수 102명으로 합천군의 야생동물 보호 및 밀렵·밀거래 감시활동, 농작물 피해예방 및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2024-03-26
-
거창군,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AANEWS] 거창군은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지난 2월 군 자체적으로 직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의 4개 분야에서 29개의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솔선수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고위공직자의 청렴소통 회의 개최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를 제고한다.
또한 부정청구 행위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전한 공공재정 운용·관리를 강화하고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을 강화한다.
다음으로는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해 유연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음주운전, 성추행·성폭력, 갑질 등 각종 청렴캠페인을 실시해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현장 속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서는 찾아가는 CleanTeam을 운영해 사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처리 과정의 소극적 대응과 부패행위를 사전 차단한다.
또한 특별감찰활동을 강화해 공직자의 부패행위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
마지막으로 ‘생활 속 청렴실천 다짐’을 위해 전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해 청렴에 대한 주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마일리지제를 운영해 능동적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렴은 조직 내 자연스러운 문화가 되어야 한다”며 “거창군의 모든 공직자가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 군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거창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6
-
거창군, 거창창포원내 키즈카페 인터넷예약 시행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AANEWS] 거창군은 2024년 4월 1일부터 거창창포원내 키즈카페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예약시스템으로 개편한다고 전했다.
기존에는 키즈카페를 이용하고자 할 때 전화로 예약가능여부를 확인 한 후 이용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들은 거창창포원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현재 접수인원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예약사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성남 환경과장은 “지난해 15,000명이 이용하는 등 창포원 키즈카페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시스템 개편으로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2024-03-26
-
2024 통영프린지 봄날의 아름다운 통영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2024 통영프린지 봄날의 아름다운 통영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공연
[AANEWS] 경상남도, 통영시, MBC경남이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 한국음악협회 통영시지부가 주관하는 통영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강구안 문화마당, 윤이상기념관 야외공연장, 죽림 내죽도 수변공원에서 매주 금, 토, 일 6일간 개최된다.
통영프린지는 통영국제음악제와 함께 탄생한 부대 행사로 음악제 공식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전국에서 208개 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선발된 43팀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이번 통영프린지에서 록, 포크, 팝, 가요, 뮤지컬, 힙합, 디제잉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프린지 아티스트는 통영프린지가 특별히 초청해 매년 관심을 끌어왔으며 그간 윤도현, 강산에, 크라잉넛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올해 초청되는 스페셜 프린지 아티스트는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뭉친 보컬 듀오 오추프로젝트와 원셋, 전국구 인디밴드 해서웨이와 보수동쿨러 등이다.
남성 2인조 어쿠스틱 듀오 오추프로젝트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그린플러그드, 롤링홀 등의 무대에 서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여성 2인조 R&B 듀오 원셋은 봄볕같이 설레는 마음을 조화로운 화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인디밴드인 보수동쿨러와 해서웨이는 부산에서 결성해 전국구 밴드로 성장했으며 섬세하면서도 대중적인 노랫말과 귀를 사로잡는 독특하고 멜랑콜리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그 여세에 힘입어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도 서는 등, 새로운 글로벌 뮤지션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2024 통영프린지에서는 바람종, 웨이드, 이동진, 오희정, 미미키스, 사운드힐즈, 서울촌놈, 규민, 청하나, 길려빈, 신주현, 주은 등 자작곡을 중심으로 홍대 라이브클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웨이드는 통영 출신의 록밴드 ‘네미시스’의 전 기타리스트로 왕성한 솔로 활동을 이어왔으며 고향에서 펼치는 이번 공연이 더욱 뜻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기타 연주로 속삭이듯 노래하는 오웬 오,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천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김규민이 출연한다.
또한 하드록 밴드 메티스, 스피드메탈을 지향하는 스톰, 창원을 기반으로 전국을 무대로 활동 중인 국빈관진상들, 흥겨운 가사와 무대매너가 돋보이는 팝펑크밴드 랫가일 모던록밴드 더티슈와 자오선, 플레인 온 마스, 독특한 스타일의 밴드 유엠엠,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인 펑크록밴드 이디어츠가 다양한 록 음악을 들려준다.
수려한 랩과 감각적 사운드가 조화된 음악을 선보일 오투, 흥겨운 비트 안에 자신만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는 래퍼 타미즈, 여러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시티팝 듀오 시닉, 라틴 EDM으로 통영을 이비자로 바꿔줄 흥 넘치는 디제이 코튼 등이 출연하는 무대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리듬에 몸을 맡겨보는 무대를 기대할 만하다.
오카리나를 기반으로 대중가요와 가곡을 그들만의 편곡으로 연주하는 바라밴드, 거제의 바네사 메이 싱코바, 뮤지컬 곡을 각자 장르로 풀어낼 아카펠라그룹 위드, 4명의 첼로 앙상블 라우러, 성악 앙상블 이지싱어즈와 매력적인 해금 소리로 대중적인 곡을 들려줄 은한 등의 무대에서는 악기와 목소리의 매력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렌치 집시 밴드 아코프로젝트, 집시기타리스트 노민수와 피아니스트 장경천의 듀오 무대, 지역 활동가로 이루어져 맑고 투명한 하모니를 선보일 빈둥밴드의 무대를 통해서는 다양한 악기가 들려주는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배우 석혜미와 최태환 두 명의 연기와 노래로 꾸며지는 뮤랑극단의 이야기가 있는 무대와 국가무형유산 처용무 이수자이며 자유로운 춤으로 무대를 채워줄 무용가 김희영, 통영을 대표하는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은 통영프린지에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반팔 옷을 꺼내 입을 만큼 훈훈해진 통영의 봄 날씨에 여기저기 벚꽃도 싹을 틔우고 만개할 준비를 갖췄다.
통영프린지가 개최되는 3월 29일쯤에는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벚꽃이 어우러져서 그야말로 봄의 대축제가 될 것이다.
또한 관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운영 역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최근 들어 더욱 심해진 기후 변화와 그에 따른 우천 시 상황을 대비해 일찌감치 대책을 마련하고 각 공연장 인근의 실내 공간을 예비해 두는 등 모든 프린지 스태프가 빈틈없는 운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축제도시 통영의 봄의 개막을 알릴 2024 통영프린지는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정보는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24-03-26
-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는 안전조업의 시작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는 안전조업의 시작
[AANEWS] 통영시는 지난 25일 관계기관과 어업인들이 함께 통영시 통영수협에서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우리 시 인근 해상에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릴레이로 실시되고 있다.
수협중앙회 통영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수협, 통영어선안전조업국, KOMSA,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고예방 홍보영상 시청, 구명조끼 착용 및 소화기 시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결의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조업을 위한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2일 부터 6월 1일까지 봄철 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해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홍보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2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