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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원 지원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원 지원
[AANEWS] 진주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재난관리기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재난관리기금 지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4조에 따른 재난관리 활동의 범위에 해당함에 따라 경남도 의사 집단행동 대응 관련 재난관리기금 지원계획 발표 즉시 집행된 것으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중증·응급진료 기능 유지와 비상진료체계 운영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의 피로도 가중, 추가 사직 등 의료 위기를 배경으로 지원 항목은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기사 및 행정인력 등의 연장근무 인건비 ▲추가 채용인력 인건비 ▲응급환자 대응 자동흉부압박기 구입비 등이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3월 4일 이후로 군의관 1명, 공보의 7명이 보건복지부로부터 파견되어 근무 중이며 현재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전체 입원·외래 환자수가 대폭 감소한 상태이다.
진주시는 이번 지원금이 환자 및 병상가동률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병원 경영의 활성화와 긴급 비상의료체계 운영에 활용되어 의료공백의 최소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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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광고물, 물럿거라~
불법 광고물, 물럿거라~
[AANEWS] 사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옥외광고협회가 쾌적하고 깨끗한 클린도시로 자리매김한 지역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결연한 각오를 다진다.
26일 사천시에 따르면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는 3월 30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남옥외광고인 체육대회 및 불법 광고물 추방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결의대회는 불법 광고물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결의 및 범시민적 캠페인에 동참해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된다.
이날 경남 14개 지부 회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해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강령·불법 광고물 추방 결의문을 낭독한다.
또한, 체육대회·노래자랑 등 회원 상호 간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경남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는 사천시-사천소방서와 함께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구성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무연고 노후 간판 정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실시 등 불법 광고물 및 위험 요소를 제거한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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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솟대쟁이놀이’ 2024년 상설공연 시작
진주 ‘솟대쟁이놀이’ 2024년 상설공연 시작
[AANEWS]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의 첫 행사가 오는 30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솟대쟁이놀이는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로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흥이 넘치고 역동성이 뛰어난 솟대쟁이놀이는 진주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종합예술로서 2015년부터 솟대쟁이놀이보존회 주최로 진주시에서 매년 상설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4년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총 5회에 걸쳐 개최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기예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 첫 공연인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공연은 화창한 봄날에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로 부대 개방행사를 찾아올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에 뿌리를 두고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솟대쟁이놀이는 우리 시의 중요한 역사문화 자산이자 전통예술”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5월 논개제와 8월 진주문화유산야행 기간에도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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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업무협약식 개최
진주시,‘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서비스’ 업무협약식 개최
[AANEWS]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한 7개 기관·단체와‘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진주시에서 공모한‘신규·발굴 등록 장애인 바로지원 서비스’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진주시와 7개 기관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3월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의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총연합회, 어린이집연합회,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 등 발굴기관 6개 기관에서는 미등록 장애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3개 지원기관에서는 신규 등록된 장애인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장애인의 복지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복지서비스 수혜 대상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펴보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사업종료 후에도 성과를 분석해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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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적극 대응
진주시,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적극 대응
[AANEWS]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부서별 추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주 및 미래항공모빌리티 분야 산업육성, 공공기관 2차 이전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한 신규사업 및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지난 13일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정부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5대 우주강국 도약 목표, 2045년까지 100조원 규모의 우주산업 창출, 100개 우주기업 육성, 3만명의 전문인력 양성 계획에 대한 진주시의 대응 전략 마련 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34개 부서에서 신규 20개, 계속 60개 등 총 80개 사업의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들 사업은 국비 1조 2487억, 도비 1291억, 시비 1조 1983억, 기타 1조 437억원 등 총 3조 6198억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80개 사업은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미래항공기체 실증센터 구축,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운영, 상평산단 재생사업 등 산업경제 분야 17개 사업, 서부경남 KTX 조기 개통 추진,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도시개발사업, 초전신도심 개발사업 등 도시 인프라 조성 분야 17개 사업, 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신안동 복합스포츠타운 조성, 광역환승할인제 특화도시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분야 42개 사업, 그리고 기타 분야 4개 사업이다.
현재 진주시는 우주항공사업 활성화 및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주거환경 개선, 교육 시설 강화, 보건 시스템 강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급 인재 유치를 위한 복지 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 내 공원 및 문화 시설의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진주시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업에 대해 각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국·소장 책임 하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수시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며 국가항공산단, 뿌리산단, 가산산단에 우주항공 분야 기업을 유치하고 혁신도시를 비롯한 진주시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대학, 연구기관, 기업과 업무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는 5월에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해 진주시가 우주항공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이미 이전한 11개 공공기관과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공공기관을 반드시 진주시로 유치해야 한다 이를 위해 공무원 모두가 합심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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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접수
거창군,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접수
[AANEWS] 거창군은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임업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소규모임가 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상향되고 직불금 지급대상자 직전년 연간 종사일수가 90일에서 60일로 완화되는 등 주요내용이 달라짐에 따라 대상자들은 변경사항을 확인해야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거창군 홈페이지,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 '임업-in' 등에 게시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임업직불금 신청자를 대상으로 임업인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뿐만 아니라 자격요건, 소득검증,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등 철저한 검토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까지 임업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임업직불금 대상자들이 미리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 신청해 임업인들이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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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상수도 현대화 및 기반시설 확충 통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창원특례시, 상수도 현대화 및 기반시설 확충 통한 안정적 수돗물 공급
[AANEWS]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유수율 제고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체계적인 상수도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상수도시설의 현대화를 추진 중이다.
시는 유수율이 낮은 지역인 서마산 급수구역의 노후 상수관로 15.8km를 현재 정비했고 2025년까지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관로 40.9km 중 올 상반기에 관망정비 20km와 블록개선 26개소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20.9km 관망정비와 블록개선 30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54% 보이고 있으며 향후 노후 상수관망이 개선되면 수돗물의 생산 예산이 절감되어 시설 개선에 더 많은 예산을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설개선 사업 시행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긍정적 선순환 구조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는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상수도 비상연계망 구축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한다.
칠서~석동, 칠서~대산 비상연계망 구축사업은 정수장 간 비상연계관로 설치로 수질사고 등 정수장 가동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안전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며 23년 8월 실시설계를 착수해 현재 70%로 진행중이며 3분기 설계를 완료해 4분기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송수관로 복선화는 창원권, 진해권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시가지 비상사고발생 시 상수도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상반기 내 실시설계를 착수해 연내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880억원을 투입해 칠서-석동정수장[330억원, 송수관로 매설], 칠서-대산정수장[250억원, 송수관로 매설]간 비상연계 공급망 구축사업 및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300억원, 송수관로 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 등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현재 마산합포구 진전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진전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22년 5월에 공사를 착수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 12월까지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진북면 일원은 상반기 내 지방상수도 공급공사 착공을 위해 3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23년에는 의창구 신음마을 외 3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했고 현재 진해구 백일마을 외 2개 마을에 대해 8월까지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6년까지 총 41개 마을에 지방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농어촌지역 및 미 급수지역에도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물 이용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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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30대 축구대표팀, 경남축구협회장기 우승차지
합천군 20·30대 축구대표팀, 경남축구협회장기 우승차지
[AANEWS] 합천군은 합천군 축구동호인들이 지난 23~24일 고성군에서 열린 제8회 경상남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출전해 20·30대 청년부가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합천스포츠클럽는 동절기 동안 봄이 오기만을 기다렸다듯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합천스포츠클럽은 24일 고성스포츠파크3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하동청년연합과 우승을 다퉜다.
결승전에는 김윤철 합천군수가 참관해 응원했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5:3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현재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합천스포츠클럽은 단체우승에 이어 개인상으로 최우수선수상은 이성기, 최우수감독상은 최영근 회원이 수상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구 동호인들의 지지와 열정이 없었다면 합천군이 전국에서 손꼽히는 축구명소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란 값진 성과가 나온 것 또한 모두가 한뜻으로 응원하고 노력한 결과며 계속해서 전국 최고의 축구명품 도시로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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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
함양군, 전국 최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
[AANEWS]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운영을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함양군이 마련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는 전체면적 752㎡, 3층 건물로 객실 19실, 공동주방, 세탁실, 사무소로 구성되어 총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이다.
군은 기존의 모텔을 군에서 매입해 계절근로자 기숙사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3월 준공했다.
올해 함양군의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은 함양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며 3월 26일 베트남 근로자 20명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35명이 입국할 예정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으로 계절근로자에게 안정된 주거 공간을 제공해 현지적응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게 됐으며 함양군의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에 맞춰 지난 25일 진병영 함양군수가 계절근로자 기숙사 현장점검에 나서 시설의 편의성 및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진병영 군수는 “지난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경남 최초로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노동력이 필요한 농가에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농작업 일손을 투입하고자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건립했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도입 인원을 확대할 예정으로 고용 농가의 의견도 반영해 농가가 더욱 편리하게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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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함양군청사전경(사진=함양군)
[AANEWS] 함양군이 주거급여수급자가구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함양군은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와 ‘2024년 주거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 주택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사업비 2억 6,900만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공사 발주, 감독 등 주택의 수선유지에 필요한 전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모두 30가구가 사업 추진될 예정으로 가구당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49만원 ▲대보수 1,241만원을 기준으로 도배·장판, 창호, 난방, 지붕, 욕실 개량 등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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