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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폭염 대비 경로당 안전 점검
밀양시, 폭염 대비 경로당 안전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부북면 용포경로당과 삼문동 옥합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상태 및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한낮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장시간 실외 음식물 보관 자제 등 온열질환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폭염 시에는 냉방기를 적극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24시간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앞으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읍면동과 돌봄 기관을 통해 안부 확인, 경로당 안전 점검, 냉방비 및 노후 냉방기 교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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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향토기업 청호환경산업, 용덕면 출산아 출산축하금 지원
의령 향토기업 청호환경산업, 용덕면 출산아 출산축하금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 용덕면 소재 향토기업 청호환경산업이 용덕면에 탄생하는 출산아에 대해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3일 의령군에 따르면 용덕면과 청호환경산업이 '행복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약식을 지난달 26일 갖고 이달 1일부터 본격을 알렸다.
지원금은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용덕면에서 2025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용덕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 대상이다.
용덕면은 2022년 출생자 수가 5명이었고 2023년 3명, 지난해는 1명으로 매년 숫자가 줄고 있다.
구강회 용덕면장은 "의령군에서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손잡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청호환경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용덕면 인구 증가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환경산업은 4월에는 의령군 기업 최초로 출산한 직원 및 배우자에게 출산축하금을 정례적으로 지급하기로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의령군은 청호환경산업의 출산지원금 지원을 저출산 문제에 공공 부문의 주도가 아닌 민간 영역이 참여한 시도로 반기고 있다.
군은 장기적으로 출산·양육 친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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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구내식당 조식 시식회 개최
양산시, 구내식당 조식 시식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 및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조식 정식 운영에 앞서 3일 오전 구내식당에서 ‘조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양산시가 경남도내 시군 중 처음 운영 예정인 조식 메뉴를 직원들에게 선보이고 메뉴 선정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식회에 참여한 직원은 “출근 전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시청에서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고 하니 매우 반갑다”며 “정식 도입이 기대된다”고 시식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바쁜 아침, 직원들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식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시식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조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직원을 대상으로 구내식당에서 조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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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2기 칠서면·칠북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 개최
함안군, 제2기 칠서면·칠북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일 칠서면·칠북면사무소에서 각각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자세와 임무를 다지는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2기 칠서면 주민자치회는 위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장에는 고성일씨가 선출됐다.
칠북면 주민자치회는 위원 39명으로 구성됐고 회장에는 김용철씨가 선출됐다.
주민자치회는 자치권한을 갖춘 주민대표 조직으로 자치계획 수립, 주민 생활편의 관련 업무 협의,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열정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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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14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참가
함안군, 제14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지난 2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방위대원의 기량 향상을 위해 경남도내 18개 시군 직장·지역민방위대 및 여성민방위대원 180여명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 3개 분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실기경진 대회는 민방위 대원의 생활안전 예방활동과 응급처치 등의 기술능력을 배양하고 각 시군별 민방위 대원들의 상호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리 군은 함안군직장대·기술지원대와 여성민방위기동대 2팀이 출전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바쁜 일상에도 열심히 준비해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방위역량 강화에 더욱 정진해 민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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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산악인 엄홍길 대장 ‘오르GO 함양’ 홍보대사 위촉
함양군, 산악인 엄홍길 대장 ‘오르GO 함양’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함양군은 7월 3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에 세계 최초로 성공한 대표 산악인으로 함양의 1,000m 이상 15좌 완등에 도전하고 있는 ‘오르GO 함양’ 참여자들에게 귀감이 될 인물로 평가받는다.
군은 ‘오르GO 함양’의 전국적 홍보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엄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엄홍길 대장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은 물론, 함양군 대표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군민과 ‘오르GO 함양’ 참여자를 대상으로 엄홍길 대장의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세계 고산 16좌 완등 경험담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 세계 산악인의 살아있는 전설인 엄홍길 대장을 ‘오르GO 함양’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오르GO 함양’ 이 엄홍길 대장님의 명성에 걸맞은 대한민국 산악관광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르GO 함양’은 함양군 내 해발 1,000m 이상 15개 명산을 완등하고 인증하는 산악 완등 인증 사업으로 산악인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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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5년 폭염 T/F대응태세 대책회의 개최
합천군, 25년 폭염 T/F대응태세 대책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7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극심하고 장기화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T/F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폭염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노인아동여성과, 건강관리과, 축산과, 농업지도과 폭염 T/F팀과 더불어 건설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차원에서 건설교통과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 보호, 옥외 근로자 안전관리, 축산농가와 농작물 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여름철 폭염은 생명과 직결된 만큼 더욱 현장중심의 폭염 홍보를 강화하고 , 합천군 실정에 맞는 새로운시책을 발견해 합천군민은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이번회의를 계기로 협업부서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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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더 어반 오차드’ K-water 공모 최종 선정
합천군 ‘더 어반 오차드’ K-water 공모 최종 선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 용주면은 ‘더 어반 오차드’ 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한 2025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8개 지자체의 발표 심사를 거쳐 총 6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합천군은 ‘더 어반 오차드’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원 중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사업 위치는 황매산 진입로 인근인 용지리 406-3번지이며 접근성과 연계성이 우수한 입지를 기반으로 관광 및 체험 콘텐츠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더 어반 오차드’는 딸기 수확 체험, 스마트팜 견학, 베이킹 클래스, 로컬푸드 판매장, 루프탑 카페 등 지역 특산물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공간으로 주민협의체와 작목반이 직접 참여해 농업회사법인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속가능한 순환 구조를 갖춘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해당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인 부지 보상 및 설계에 착수해 2027년 말까지 준공·운영을 목표로 추진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K-water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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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 5일 개장
함안군,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 5일 개장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이달 5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단,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평일·주말 모두 운영된다.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입곡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난쟁이하우스, 티빙버켓, 워터터널 등 특색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다.
또한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과 방문객을 위한 매점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수조청소와 수돗물 교체, 상시 수질 측정 관리를 실시하는 등 안전과 청결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이며 이용 대상은 3세 이상 어린이로 영유아는 보호자와 함께 동반입장이 가능하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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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사천바다호’ 건조 현장 점검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사천바다호’ 건조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는 지난 3일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어업지도선 ‘사천바다호’ 건조 현장을 방문해 건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봉남 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최동환, 구정화, 전재석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선박의 기본 구조, 공정별 진행 상황, 안전관리 및 품질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주요 부위를 직접 확인했다.
‘사천바다호’는 노후된 기존 어업지도선을 대체하는 친환경 다목적 행정지원선박으로 어업 질서 유지, 불법어업 단속, 어업인 안전관리 등 다양한 행정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38억원이며 2023년 11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2024년 8월 착공,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건조가 한창 진행 중이다.
임봉남 위원장은 “사천바다호는 우리 시의 해양 행정력 향상과 어업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예산과 시간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인 만큼, 마무리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일정 준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환경친화적이고 효율적인 선박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천시의 주요 사업이 외부에서 추진되는 만큼,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의회의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