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특별위원회,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특별위원회,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는 2025년 7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여유부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주요 경과와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부산대 양산캠퍼스 내 미활용 부지에 대한 체계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양산시의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는 지금까지 진행한 조사 결과와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여유부지의 현황, 활용 가능성, 타당성 분석, 정책 제언 등을 포함한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특위 위원들은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향후 토론회 및 최종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정성훈 위원장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7월 22일에 열릴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양산시의 교육·연구·산업이 융합되는 혁신 공간 조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
통영시, “어민 안전망 구축”구명조끼 예산 8억원 확보
통영시, “어민 안전망 구축”구명조끼 예산 8억원 확보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사업 예산 8억원을 확보해 구명조끼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초 ‘어선안전조업법’에 태풍·풍랑특보, 예비특보 발효 중 외부 노출된 갑판에 있는 승선원만 구명조끼 착용 의무였으나, 일부 개정돼 오는 ‘25. 10. 19.부터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상시 착용을 의무화하도록 강화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착용을 위해 선제적으로 국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팽창식 구명조끼는 일반 구명조끼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활동성이 뛰어나서 조업 중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구명조끼 착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착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명조끼 신청은 통영시 수산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며 도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욕지면·한산면·사량면사무소에서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양 선박 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줄이는 것은 구명조끼 착용이며 안전한 조업환경을 위해 필수 장비인 구명조끼 지원 사업에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사업이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전 어업인 대상 교육과 캠페인 및 수협 및 도서지역 읍면사무소 등을 활용해 많은 어업인에게 보급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5-07-04
-
거제시-인천광역시, 공공기관 청렴정책 협력 강화
거제시-인천광역시, 공공기관 청렴정책 협력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7월 3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공공기관 청렴정책 2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양 도시의 청렴정책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5월 거제교육지원청·고성교육지원청과의 1차 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자리로 특히 광역지자체와 처음으로 청렴정책을 교류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는 거제시 감사실장 등 3명과 인천광역시 감사관 청렴윤리팀장 등 5명이 참석해 서로의 우수 청렴시책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기관장 주도의 강한 의지를 기반으로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보다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관련 정책과 대응 방안을 함께 공유했다.
거제시는 최근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건히 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도시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인천광역시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
거창군,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 준공, 지역활력의 새로운 출발점
거창군,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 준공, 지역활력의 새로운 출발점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3일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김일수·박주언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전 만당 공유쉼터 일원에서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개선, 골목상권 회복, 공동체 재생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죽전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마을상상호텔 ‘만당’ △만당 플레이파크 △만당메모리즈 지앤휴 △만당 돋움집 △만당 감성로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거점시설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사업, 공동체 활성화사업이 추진됐다.
이 중 주요 거점시설인 죽전만당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511㎡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회의·교육·소모임 공간으로 활용되는 만당카페, 2층에는 지역아동센터, 지하에는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마을상상호텔 ‘만당’은 지상 1층 단층 구조에 객실 3개와 관리실을 갖추고 있으며 죽전만당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숙박 서비스와 지역 관광안내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마을주민의 색소폰공연과 고고장구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죽전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죽전마을 도시재생 이음 골목축제’도 함께 열려, 체험·홍보부스, 당근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죽전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오랜 시간 쇠퇴해 왔던 마을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소중한 변화”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4
-
김해시,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일 관내 농업인 12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농업인 안전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먼저 이뤄진다.
교육은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 작성 △폭염대비 안전수칙 전달 △온열질환 응급처치 실습 및 안전물품 착용 등으로 농업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고 농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물, 그늘, 휴식 3대 수칙을 잘 지키고 무더위 시간대는 농작업을 잠시 중단해야 한다”며 “무더위에도 안전한 농촌일터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 안전리더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2025-07-04
-
신대호 신임 김해부시장 첫 행보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
신대호 신임 김해부시장 첫 행보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제31대 신대호 부시장이 첫 행보로 여름철 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은 2, 3일 양일간 이뤄졌으며 여름철 물놀이장인 대청계곡을 시작으로 장유 용곡마을회관에서는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 종사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했다.
또 상습침수지역의 우수관로 준설 현장과 조만강 일원 등 재해취약지 현장을 두루 살폈다.
김해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해 폭염대응TF팀을 운영하며 무더위쉼터, 마을회관 등을 찾아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순회교육과 행동요령 안내를 이어간다.
또 10월 15일까지를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대피계획 수립과 인명피해 우려지역 일제점검 등을 실시한다.
신 부시장은 호우나 폭염으로 인한 기상특보 시 읍·면·동 마을방송, 가두방송, 이통장과 마을순찰대를 통한 예찰활동을 당부하면서 “집중호우, 폭염 등 이상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안전한 김해시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
고성군, 통합방위 역량 강화 위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고성군, 통합방위 역량 강화 위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6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수를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는 실효적 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2025년 고성군 충무훈련 추진 성과 보고 △ 화랑훈련 준비계획 보고 △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협조방안 논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화재, 범죄 등 지역 내 치안 및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필요성에도 공감하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성군 통합방위체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분기별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 안보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03
-
남지읍,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방문
남지읍,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남지읍은 지난 2일 계속되는 폭염 속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체감온도가 높아지는 낮 시간대에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에게 외출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당부하고 쉼터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김선경 읍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무더위쉼터에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지읍은 남지읍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경로당 등 총 4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 현장 예찰 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야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무시간 조정 등 탄력적인 행정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2025-07-03
-
밀양시, 폭염 대비 경로당 안전 점검
밀양시, 폭염 대비 경로당 안전 점검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부북면 용포경로당과 삼문동 옥합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상태 및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한낮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장시간 실외 음식물 보관 자제 등 온열질환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폭염 시에는 냉방기를 적극 가동하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24시간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며“앞으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폭염에 따른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읍면동과 돌봄 기관을 통해 안부 확인, 경로당 안전 점검, 냉방비 및 노후 냉방기 교체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7-03
-
의령 향토기업 청호환경산업, 용덕면 출산아 출산축하금 지원
의령 향토기업 청호환경산업, 용덕면 출산아 출산축하금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 용덕면 소재 향토기업 청호환경산업이 용덕면에 탄생하는 출산아에 대해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3일 의령군에 따르면 용덕면과 청호환경산업이 '행복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민관 업무 협약식을 지난달 26일 갖고 이달 1일부터 본격을 알렸다.
지원금은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용덕면에서 2025년 7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적용된다.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용덕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가정이 대상이다.
용덕면은 2022년 출생자 수가 5명이었고 2023년 3명, 지난해는 1명으로 매년 숫자가 줄고 있다.
구강회 용덕면장은 "의령군에서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손잡고 해결하고자 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청호환경산업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용덕면 인구 증가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호환경산업은 4월에는 의령군 기업 최초로 출산한 직원 및 배우자에게 출산축하금을 정례적으로 지급하기로 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의령군은 청호환경산업의 출산지원금 지원을 저출산 문제에 공공 부문의 주도가 아닌 민간 영역이 참여한 시도로 반기고 있다.
군은 장기적으로 출산·양육 친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