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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9월 정기분 재산세 77억원 부과
고성군, 9월 정기분 재산세 77억원 부과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7억 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76억 2천만원, 주택분 1억 1천만원으로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때 납세의무자가 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는데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1% 상승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인출기를 이용하거나 농협가상계좌, 신용카드, 위택스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오은겸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고성군의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강조하며 기한 내 납부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간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 납세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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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 준비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고성문화관광재단은 9월 10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추진방향, 주요 콘텐츠, 작년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을 주재한 임왕건 대표이사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역대 공룡엑스포 중 최고의 공룡엑스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개장까지 남은 약 3주의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공룡과 함께 춤을’ 이라는 주제로 이제껏 엑스포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엑스포 준비를 위해 9월 1일부터 당항포관광지를 임시 휴장해 행사장 내 새로운 랜드마크 설치, 특별전시관 내 콘텐츠 연출, 다양한 장르의 공연물 준비, 먹거리 시설 준비, 편의시설 확충 등 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큰 볼거리로 꼽을 수 있는 초대형 플라워사우루스를 조성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엑스포의 랜드마크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엑스포는 전시 위주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체험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익룡쇼’를 도입해 하늘을 나는 공룡을 재현하며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서커스 공연도 좌석을 확대해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브레드이발소를 특별전시관으로 조성해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엑스포의 대표 콘텐츠인 ‘공룡 퍼레이드’는 힙합·아크로바틱 댄서들과 함께 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붙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폐품을 활용한 정크아트 로봇작품 2대를 들여와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정크아트 놀이기구 35대도 함께 비치해 활동형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이외에도 먹이 먹는 공룡, 작동공룡, 진품화석 전시를 통해 다양한 공룡체험을 할 수 있으며 버스킹공연, 무대공연 등 행사장 곳곳에서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도 준비중이다.
매주 토요일과 10월 7일 8일에 열리는 불꽃쇼를 통해 낮의 공룡엑스포와는 달리 매력적인 가을밤의 야간 공룡엑스포도 경험할 수 있다.
재단은 엑스포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고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남·부산은 물론이고 울산, 대구, 경북·대전, 전라권, 광주, 수도권 등 전국을 대상으로 언론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엑스포를 전국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을 스태프로 채용하고 고성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고성특산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지역음식점을 소개하는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임왕건 고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기존 엑스포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준비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공룡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먹거리 개선도 신경쓰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엑스포의 할인 예매권은 고성문화관광재단 및 온라인 티켓 판매사 잇펀을 통해 9월 30일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며 대인은 14,000원, 소인은 7,000원이다.
엑스포에 대한 기타 문의는 고성문화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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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추석명절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사천시 “추석명절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년 추석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해 명절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막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추석 당일과 익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8일부터 수거를 재개해 연휴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추석 선물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연휴 전에 생활쓰레기를 미리 배출해 주시고 연휴기간에는 10월 7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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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김해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경유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4·5등급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된다.
이번 하반기분은 부과 대상 기간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 지역 등을 고려해 차등 산정했다.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차량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가 보유한 자동차, 저공해 자동차, 유로-5·유로-6 자동차는 부담금이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다.
납부기한은 10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을 이용해 현금,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 가능하면 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기 때문에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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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양돈농가 질식사고 예방교육 실시
김해시, 양돈농가 질식사고 예방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와 함께 지난 9일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내 양돈농가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질식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인천 맨홀사고를 비롯해 축산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분뇨저장조, 퇴비사 내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농가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분뇨저장조와 퇴비사 내 주요 유해가스 위험성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수칙 △환기·가스측정기 사용법 △보호장비 착용 요령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가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실제 장비 시연을 곁들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앞으로는 반드시 안전장비를 갖추고 작업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진 축산과장은 “양돈농가의 분뇨저장시설과 퇴비사는 질식사고 위험이 높은 밀폐공간인 만큼 안전수칙 준수와 정기적인 교육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시설 개선 지원으로 축산농가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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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윤하, 고향 사천시에 3년 연속 기부 올해도 생일 맞아 200만원 전달
가수 최윤하, 고향 사천시에 3년 연속 기부 올해도 생일 맞아 200만원 전달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사천시 홍보대사이자 사천 출신 가수 최윤하가 9일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윤하는 2023년부터 매년 9월 생일을 맞아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최근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사천 배호’로 출연하고 제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무대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향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2025 사천 방문의 해’를 맞이해 홍보대사 특별명함 인증샷을 통해 사천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윤하는 “고향 사천은 제 마음의 중심에 있는 곳”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사천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3년째 고향에 대한 애정을 꾸준한 기부로 실천해 주신 최윤하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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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실증 완료… 안전·사업성 검증 성과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해양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외 기준이 미비한 암모니아 에너지 분야에서 안전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시는 2021년 1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2022년부터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17개 특구 사업자와 함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실증 사업은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실증 △이동형 액화 암모니아 표준 용기 실증 △이동형 기반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급유 구축 및 안전성 실증이다.
특히 시는 전 과정에서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산학연 전문가와 전문 기관이 참여하는 안전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계획을 검증했고 모든 사업자가 책임보험에 가입해 만일의 위험에도 대비했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신규고용 331명 △투자유치 1천100억원 △매출 400억원 △전문 인력 430명 양성 △특허 21건의 성과를 창출했다.
향후 실증 성과가 상용화되면 △신규고용 2천665명 △매출 5천748억원 △기업 유치 20곳 △미세먼지 2천403톤 저감 △온실가스 4만 4천895톤 저감 등 경제적·환경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산업 및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 부처와 협력해 '암모니아 관련 세부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제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산에서 시작된 실증이 국가 표준으로 확산하고 세계적 친환경 해양에너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특구 사업을 통해 부산에 새로운 친환경에너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우리시가 탄소중립과 미래 해양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고 전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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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째 맞은 ‘플라이 아시아 2025’, 두 배 성장으로 9월 대개막 초읽기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1만 5천 명에서 2만명으로 증가했으며 투자사도 150여 개사에서 180여 개 사로 확대되는 등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세계 공동 전시 공간 참가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올해 행사는 '로컬에서 혁신, 글로벌에서 스케일업'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한책임출자자포럼 △모펀드 투자쇼 '부기테크' △기술 체험 △'푸드크라우드펀딩'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개막식은 9월 22일 오전 11시 박형준 시장의 기조 강연과 함께 펼쳐진다.
개막식은 박 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시의회 의장, 서원주 국민연금관리공단기금운용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국내외 투자생태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환영사 △축사 △기조강연 등이 진행된다.
박 시장은 기조강연에서 ‘준비된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 부산’ 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혁신으로 발전한 부산의 창업 환경과 도시 경쟁력,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유한책임출자자포럼'이 4년 연속 개최되며 국민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 모태펀드 등 글로벌 수준 유한책임출자자 21개 사 최고 경영자와 정보 담당 최고 경영자가 대거 참여한다.
여기에 네이버클라우드, 삼성중공업, 롯데건설, 에스케이증권, 에쓰-오일 등 대·중견기업 20개 사가 개방형 혁신 파트너로 함께하며 신생기업-대기업-투자자 간 3자 연결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한다.
이와 함께, 지역 최초로 모펀드 투자쇼도 신설된다.
부산 대표 벤처 투자 매칭 프로그램인 '부기테크'를 새롭게 개시해 3천억원 규모 미래성장벤처펀드와 연계한 자펀드 운용사 기업 투자 설명회 및 네트워크가 진행되며 지역 기업의 투자유치를 돕는다.
또한, 창업을 일반 시민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확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트세대를 겨냥한 기술 체험존 △유명 셰프 강레오와 부산 지역기업이 협업하는 '푸드크라우드펀딩'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특히 강레오 셰프와 지역 브랜드 5곳이 함께하는 ‘푸드크라우드펀딩’은 현장 자문과 대중 참여형 투자를 결합한 창업 생태계 혁신 모델이다.
부산 로컬 식음료 브랜드 메뉴 발굴부터 자문, 마케팅까지 기획하는 프로젝트로 방문객은 직접 메뉴를 체험하며 맛과 성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특별 팬 상품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스포츠와 창업의 도전 정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최신 기술과 창업 흐름을 다루는 콘퍼런스는 다채로운 분과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깨달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부터 민간 전문가 중심의 민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새로운 운영 체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현장 전문가와 투자·창업 생태계 주요 주체들이 직접 참여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한편 ‘플라이 아시아 2025’ 참가 사전등록은 오는 9월 18일까지 플라이 아시아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출범과 함께, ‘플라이 아시아 2025’ 가 시민과 창업 생태계가 만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 창업 도시들과의 긴밀한 연결을 통해 부산을 글로벌 창업 허브로 도약시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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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도시를 잇는 교류의 여정,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
도시와 도시를 잇는 교류의 여정,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출정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브랜드를 홍보하고 자매·우호도시와 교류 협력하기 위해 오늘부터 9월 25일까지 총 16일간의 여정을 떠난다고 밝혔다.
도시외교단은 청년 등 시민과 전문기관이 중심이 되는 ‘시민참여형 도시외교사업’ 으로 올해는 자매·우호협력도시 4곳과 주요 교류 거점 도시 1곳 등 총 5곳에서 35개 행사를 통해 도시·분야별로 부산 브랜드 홍보와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자매·우호협력도시: 베이징, 울란바토르, 알마티, 이스탄불 주요 교류 거점 도시: 베를린 올해 도시외교단의 단장은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맡았다.
이 외에도 도시외교단은 △청년단원 15명 △경제인단 26명 △문화예술단 5명 △대학 등 교육 분야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40여명 등 총 21개 기관 100여명으로 구성돼, 시민과 각 전문기관 중심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청년단원이 주도해 부산 홍보와 청년 문화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거점별로 문화공연을 펼쳐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이바지하는 동시에 국외 인재 유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도시외교단 사업은 △베이징 △울란바토르 △알마티 △이스탄불 △베를린 등 5개 도시에서 지역기업·인재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인재 유치, 지속적인 도시외교활동을 통한 부산의 동반자 도시 확보 및 부산의 매력 홍보에 방점을 둔다.
△첫 방문도시인 중국 베이징에서는 ‘부산-베이징 기업상담회·교류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는 ‘부산 유학설명회’ 와 유치원 환경개선을 통해 교육·환경 분야 협력의 폭을 넓힌다.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부산-알마티 미래전략 세미나’ 와 ‘부산-알마티 문화교류의 밤’ 이 개최되며 부산경제진흥원의 ‘경제사절단 파견사업’과 연계해 중앙아시아와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는 ‘유엔 창설 80주년 기념 한국전 참전용사 감사회’를 통해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형제국가와 우정을 다진다.
마지막 방문도시인 △독일 베를린에서는 ‘부산 데이 인 베를린’를 개최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 음악 축제 ‘무직페스트 베를린’ 폐막공연에 초청받은 부산시립교향악단의 공연 관람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오늘 오전 8시 2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출정식으로 외교단의 여정은 시작되며 출정식은 △축하공연 △선서 및 외교단 깃발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출정식에는 청년, 대학 관계자, 기업대표단 등 참가 단원들과 시의원, 유관기관 기관장 등 관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해 외교단의 출발을 알린다.
한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유라시아의 출발점인 부산을 시작으로 아시아-유럽을 잇는 여정을 통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개국 26개 도시를 방문, 누적 인원 780여명이 참여해 글로벌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실질적 경제 협력부터 교육·문화·관광 교류까지, 이번 여정은 부산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확장하는 계기”며 “베를린, 이스탄불 등 새로운 교류 거점을 포함한 이번 방문은 부산이 글로벌 파트너 도시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망을 구축하고 세계 속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는 외교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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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역 장기요양서비스 질 높인다
사천시, 지역 장기요양서비스 질 높인다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가 지역 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한 발 앞선 행보에 나섰다.
시는 9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협의회’를 개최하고 부당청구 예방 및 노인학대 방지를 위한 실질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사천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관내 102개소 장기요양기관 가운데 8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 돌봄 복지의 중요성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천명했고 이상복 사천지사장과 관계자들은 장기요양 급여관리 및 신고·포상금 제도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협의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당청구 사례와 노인학대 유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기요양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 돌봄서비스 제공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정기적인 정보공유와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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