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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우수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다녀와
거창군, 우수 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다녀와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 우수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견학에는 2023년 자원봉사자 관련 수상자와 자원봉사 단체에서 추천한 봉사자, 그리고 거창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청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한방 의료와 전통 한약재 체험, 한방 족욕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으며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 한 우수 자원봉사자는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시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작년에는 자원봉사상을 받고 올해는 선진지 견학까지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함께한 우수 자원봉사자들과 경험을 나누고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욱 질 높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거창군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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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 ‘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행사 개최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 ‘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와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가 공동 주최한 ‘청소년 독서퀴즈 골든벨’ 이 지난 17일 밀양시 하남읍 동명중학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독서를 통해 미래세대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리 지정된 책을 읽고 퀴즈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102명의 동명중학교 학생이 참여했으며 최종 10인에게 상장과 소정의 문화 상품권이 전달됐다.
박군희 회장은“독서퀴즈 골든벨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새마을문고는 독서 습관 생활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황 행정국장은“환경위기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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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 운영
합천군청(사진=합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 최소화 및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1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하고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영치는 체납차량 자동인식 장비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주택가, 공영주차장, 시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오전 7시부터 22시까지 표적 영치를 병행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차량 관련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집중 영치활동은 강도 높게 진행될 것이다.
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영치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며 “이번 집중 영치기간을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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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의결
양산시,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의결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가 지난 17일 양산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관내 72개 초·중·고 및 양산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한 266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기초환경개선분야 △학업증진개발분야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학교배치 지원 △진로교육지원센터 지원 △미래교육지구 지원 △신설학교 도서구입비 지원 △교기육성 지원 △학교체육 육성지원 사업 등이며 신규 사업으로 25년 3월 개교하는 양산 내 최초 특성화고인 양산인공지능고의 성공적 안착과 직업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운영비 지원을 의결했다.
특히 기초환경개선사업의 경우 학교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 등을 반영해 지원 규모를 전년에 비해 확대 편성했으며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공교육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하면서도 각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심의했다.
양산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조현옥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각자의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교육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 및 각급 학교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는 교육경비 보조사업 외에도 증산중학교 및 석금산중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을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추진 중이며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 대학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꿈펼침 대학입시 컨설팅, 친환경 급식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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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거제시 초·중학생 육상대회 개최
2024 거제시 초·중학생 육상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교육지원청가 주최하는 2024 거제시 초·중학생 육상대회가 18일 거제종합운동장과 고현보조구장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 관내 초등부 34개 학교에서 476명, 중등부 6개 학교에서 80명이 참가해 트랙 6종목과 멀리뛰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원반던지기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현장에는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해 박정민 교육장, 변석훈 거제시육상협회 회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내년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선발전과 ‘2025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 거제시를 대표할 선수로 발탁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는 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 체육을 연계해 지역 육상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학교연계형 육상스포츠클럽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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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산책로 안심가로등 추가 산책을 더 안전하게
합천군 산책로 안심가로등 추가 산책을 더 안전하게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밀알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수력원자력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진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75개 지역에 총 3,222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해왔다.
합천군은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황강 마실길 및 신소양 체육공원 일부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42본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선정된 사업으로 12월까지 합천천 산책로 1.5km 구간에 태양광 가로등 25본을 설치할 계획이다.
합천천 산책로는 운동 편의시설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지만,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 활동이 어려웠던 지역이다.
주민들의 가로등 설치 요구가 있었고 특히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발굴하고 제안한 군민 안심 운동 구간으로 가로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합천군의 길을 밝혀준 한수원과 밀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안심가로등을 통해 밝아진 산책로에서 많은 군민들이 안전한 여가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두무산 양수발전소가 지난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우선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한수원과 동반자로서 상생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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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재정확충을 위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
거창군, 재정확충을 위한 체납액 징수에 총력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4년 세외수입 징수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병철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체납액 비중이 큰 15개 부서장이 참석해 2024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과 그간 추진한 사항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월된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향후 징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논의결과에 따라 하반기에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한 자진 납부를 촉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분할 납부를 유도할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각 부서에서 추진 성과는 11월 말에 열릴 제2차 보고회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이병철 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종류도 많고 관련 법령도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는 주민복지증진과 편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서 비중이 큰 만큼 적극적인 납부 독려와 체납처분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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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뜨거운“하동별맛축제” 내년에 또 만나요
여전히 뜨거운“하동별맛축제” 내년에 또 만나요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0월 초 1만 5천 명의 방문객과 1억 4천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2024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 가 많은 사람의 호응에 힘입어 다음을 약속했다.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열풍으로 요식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하동의 첫 먹거리 축제인 ‘하동별맛축제’ 가 긍정적인 평과 함께 각종 SNS에서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이들은 ‘메뉴가 다양하고 품질이 기대 이상이었다’, ‘축제 구성이 알차서 매년 가고 싶은 축제로 기억될 것이다’, ‘첫 축제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메뉴들이 품격 있고 맛있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축제장과 더불어 하동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던 이들도 계절마다의 맛과 멋을 담은 하동군의 매력을 극찬했다.
축제를 향한 열기는 1억 4천여만원의 매출과 함께 축제장 재료소진으로 인한 인근 가게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의 배달 주문도 잇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첫 축제인 만큼 방문객 수를 예측할 수 없어 재료가 일찍 소진되었던 것과 요리 부스 시설의 미비점 등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에 하동군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 더 탄탄한 축제로 돌아올 것을 기약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별맛 축제는 하동의 새로운 맛과 멋을 보여주는 기폭제가 된 것 같다 먹거리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고 힐링과 치유가 되는 하동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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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 컨트롤타워“하동군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개소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18일 하동군이 경남 최초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그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개발·지원하는 복합 시설이다.
하동군은 2022년 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지난해 11월 29일 ‘하동군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그리고 올해 10월, 마침내 개소를 알리며 장애인복지의 컨트롤타워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센터는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해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장애인복지 정책 개발 및 장애인 자립·재활 지원, 시설·단체 종사자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스톱 종합민원 상담 창구, 여성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등 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군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애인 실태조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설·단체 종사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네트워크 조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복지 자원과 기반 시설을 총괄 조정·연계하는 기관이다 장애인복지 기관의 허브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 장애인이 행복한 하동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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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년 학교 밖 도전기 공모전’ 동상 수상
진주시청사전경(사진=진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지난 17일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한 ‘2024년 학교 밖 도전기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학교 밖 도전기 공모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스스로 노력하며 주도적인 삶을 개척해온 도전정신을 북돋워 주고 다양한 형태의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 동상을 수상한 이OO 청소년은 수상소감을 통해 “주눅 들지 않고 내 노력과 주변의 도움으로 당당하게 자립 중인 나를 칭찬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힘든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되기를 선택한 내 행동을 책임지려고 한다.
나를 포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한 선택이 존중받길 바란다”고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학교 중단일뿐 학업 중단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활기찬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진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북장대로6번길 9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학습 △직업체험 및 문화·체육활동 △기초소양교육 및 건강검진 △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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