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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연중 접수
거창군청사전경(사진=거창군)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암 환자 의료비의 지원 대상은 성인과 소아암 환자로 나뉘며 각각의 지원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지원 대상이며 이들은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최대 3년간 지속된다.
소아 암 환자 지원대상은 18세 미만의 암 환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와 함께 소득, 재산 기준을 충족한 건강보험 가입자도 포함된다.
지원한도는 연간 최대 2,000만원이며 연도별 자격 기준을 충족하면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암 극복을 위해 암 검진에서부터 치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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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동창작소 동요제’ 개최
양산시청사전경(사진=양산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에서 문화예술 축제 중 시민참여 기획 프로그램의 일환인 ‘공동창작소 동요제’를 오는 26일 황산문화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동요제는 양산 지역 음악 분야 인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함과 주목할 점은 동요제심사에 합격한 어린이들이 당일 즉흥 협력해 축제의 본 공연 무대에서 지정곡으로 합창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각자 자신의 실력을 뽐낸 후 함께 하모니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무대예술 경험 제공 등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자 공동창작소에서 기획했다.
참가곡은 자유곡 1곡과 지정곡 1곡을 부르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수상자 5인에게는 경상남도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그 밖의 아이들에게는 공동창작소 꿈나무 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동창작소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유년기 시절부터의 교육과 경험이 매우 중요한데, 이 시기 형성된 예술 경험과 감상 능력이 대부분 성인기로 연결되기 때문이다”며 “특히 동요는 어린 시절 건강한 정서 발달 및 예술 감각과 이해를 형성 하는데 있어서 매우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동요제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 또는 초등학생은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외 기타 서류를 공동창작소 메일 olivelee031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서류는 양산시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합격자의 경우 자유곡 악보1, MR, 공연자 안전교육 수료증 등을 메일로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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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행안부에 지역 현안 및 재정 지원 건의
양산시장, 행안부에 지역 현안 및 재정 지원 건의
[아시아월드뉴스] 나동연 양산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양산지역 현안 해소 및 재정 지원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 시장은 18일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해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를 만나 2건의 지역 현안과 3건의 재정 지원 요청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민재 차관보에게 건의한 지역 현안은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 △양산시 기준인건비 증액, 재정지원 건의는 △웅상보건소 증축 등 3건으로 총 5건이다.
남물금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기존 물금IC 인근 고속도로 본선 지·정체 해소 및 양산ICD 산업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위한 신설 IC 건설 사업이다.
시는 지방비 재정 부담 가중으로 사업지연이 우려됨에 따라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등 사업비 반영을 요청했다.
기준인건비 증액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 인구유입 가속화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로 필수인력 증원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기준인건비 증액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웅상보건지소의 보건소 승격에 따른 웅상보건소 증축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하고 공감해 주신 차관보님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 나가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에 건의한 현안들은 지역발전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한 사업들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현안들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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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산 넘었다’거제중앙도서관 건립, 정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큰 산 넘었다’거제중앙도서관 건립, 정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가칭 거제중앙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예산 확보를 위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거제중앙도서관 건립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
거제시는 상동동 148-1번지 일원 현 용산쉼터와 인근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부지면적 9,440㎡, 연면적 6,440㎡ 규모로 거제중앙도서관 건립을 추진중이다.
시는 이번 중투심 통과에 따라 2025년 예산에 추가 편입 부지에 대한 토지보상비와 사업 용역비를 확보하고 공공건축 심의를 준비하는 등 남은 행정절차 이행에도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문화와 교육, 커뮤니티 기능을 갖출 거제중앙도서관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이자 거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거제중앙도서관은 향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자료실과 열람실 외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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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우수한 활약 펼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격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우수한 활약 펼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격려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8일 조명래 제2부시장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9개 종목 10개 팀 91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 전원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에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6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단은 △레슬링 남 △레슬링 여 △사격 △씨름 △양궁 △육상 △테니스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동안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전국 최고의 경기인 제105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피나는 훈련을 소화하고 지도자들의 명품 지도로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격려 간담회에서 “창원특례시를 대표해서 최선의 경기력을 펼친 선수단에 감사와 무한한 격려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으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리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잔여 경기 등에 최선을 다해 성적 향상에 힘쓰고 올해 성적 등을 분석해서 종목별 ‘25년 전력, 경기운영 구상을 할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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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밀양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한마당 축제 성료
제29회 밀양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한마당 축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지난 17일 삼문동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1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이 주관한 ‘제29회 밀양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 관아에서 야외공연장까지 이어지는 16개 읍면동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시민 한마당 축제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최관식 회장의 개회 선언, 밀양경찰서 김난영 경장과 밀양소방서 노진경 소방사의 시민헌장 낭독, 제26회 시민 대상 시상 박노태, 산업 부문 윤종국, 봉사 부문 손인상), 지난해 시민의 날에 태어난 박이안 군의 2024 밀양희망가족상 시상, ‘밀양을 빛나게 시민을 행복하게’비전 선포식 등이 이어졌다.
시민 한마당 축제는 비비폴앤점핑 비비키즈, 밀성고·밀성여중 연합댄스팀, 밀양아리랑예술단 아리랑영재단의 시민 참여 공연과 남원시립농악단의 자매도시 초청공연, 방성호 지휘자의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 공연, 그리고 멀티미디어 불꽃 쇼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트롯 가수 소유미, 나태주와 걸그룹 비비지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밀양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분들과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소통과 협치로 더 크게 발전하는 밀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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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합천군,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합천18지구 등 7개 지구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읍·면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그 내용을 게시했다.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에는 해당 사업지구의 위치, 면적, 시행 시기 및 기간, 토지현황조사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람 기간 동안 실시계획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해당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이를 반영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1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2025년 1월부터는 토지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협의, 조정금 정산 등의 절차를 거쳐 2026년에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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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청년친화도시 경남도 대표 출전
거창군, 청년친화도시 경남도 대표 출전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6일 청년친화도시 경남도 평가에서 김해시와 함께 상위 2개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기본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지자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12월 전국 3개 지자체가 최종 선발된다.
거창군은 청년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청년실태조사, 정책아이디어 공모,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한 응원 릴레이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청년과 거창의 동반 성장을 상징하는 통합브랜드 ‘창창한 미래’를 새롭게 개발해 거창군의 청년정책을 대내외로 알리는 계기로 삼았다.
군은 민선 7기부터 청년정책에 선제적으로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도내 유일의 청년 인구 순유입 1위, 합계출산율 1.02명, 청년정책 관심도 1위, 도내 군부 청년인구 1위 등 주요 지표에서 7관왕을 달성하며 청년의 미래가 보이는 ‘창창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년이 있어 행복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전 군민이 함께 노력한 귀중한 결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투자와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청년친화도시로 거창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도시가 아닌 농촌에서도, 시가 아닌 군에서도 청년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청년친화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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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희망공간 스틸하우스 10호집 완공
창원특례시, 희망공간 스틸하우스 10호집 완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18일 의창구 북면 저소득 주거 취약세대에 ‘희망공간 스틸하우스 10호집’을 완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
희망공간 스틸하우스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선정해 ㈜현대비앤지스틸이 후원하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사 진행을 주관하고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10호집 완공으로 주거취약세대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김재석 현대비앤지스틸 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이라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들이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지내왔던 어려움을 이번 사업을 통해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희망의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현대비엔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비엔지스틸·마산종합사회복지관의 주거개선 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스틸하우스 9세대 준공, 주거개선 420세대를 지원하는 등 창원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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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7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대회 개최
거창군, 제17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7일에 거창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에서 ‘제17회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 체육회장,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채용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장, 신전규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은 생활체육 종목으로 꼽힌다.
체력 소모가 적고 규칙이 간단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협회,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730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혼성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뜨거운 응원과 경쟁을 펼치며 그라운드 골프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개최지인 거창군에서도 단체전 7명, 개인전 1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를 살펴보면, 단체전에서는 △우승 거창군 △준우승 합천군 △공동 3위 고성군, 남해군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우승 진주시 강호중 △준우승 사천시 박정식 △3위 양산시 강영호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신전규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전국 규모의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거창군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거창군 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단체전에서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을 방문해 주신 전국 그라운드골프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운동하기 좋은 가을을 만끽하면서 거창의 풍광과 동서남북 아름다운 산림 관광지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거창군은 다목적 체육관 준공, 제2창포원 내 생활체육시설 확충, 제2스포츠타운 건립 등으로 대부분의 체육시설 구축을 완료해, 앞으로도 여러 종목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거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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