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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건설기계 안전실명제 시행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17일 건설 현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투명한 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기계 안전실명제’ 안내판을 제작해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 안전실명제는 건설기계의 불법 사용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하고 모든 관계자가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남해군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계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 전국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남해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남해군 지역건설산업의 발전 방향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김우성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건설기계안전실명제 추진 및 건설기계 단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기계사업 활성화 등 건설 현장의 다양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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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오는 30일 군청 대회의실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2024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재난상황에 수행해야 할 임무와 역할을 사전에 대비해 재난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진행된다.
하반기 훈련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남해군은 산불로 인한 주민대피 상황과 대규모 정전사고를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전력 공급장애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앞서 남해군군은 훈련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훈련 전 2차례의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훈련에는 남해군을 비롯해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및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여성민방위 기동대, 한국전력 남해지사, KT 사천지점 등 15개 기관·단체 220여명이 참여한다.
국민체험단과 남해초등학교 학생이 현장 참관을 하는 등 군민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사전 준비와 철저한 대비를 통한 예방이 최선의 방책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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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진행
남해군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12개 가족을 대상으로 사천시 일원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긍정적인 가족 문화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미니 명랑운동회 △가족 스킨십 힐링, 포옹하기 △가족 건강 지킴이 체조 △효 상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쿠아리움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한번 더 느끼게 됐고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 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우리 가족에게 좋은 추억이 생겨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사례관리 및 학습지원, 심리치료,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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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성황리 폐막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성황리 폐막
[아시아월드뉴스]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가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가야문화축제는 찬란했던 가야역사문화 전승을 위해 196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2주년을 맞았으며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한층 더 화려하고 성대한 축제가 됐다.
축제 기간 거센 비와 바람으로 기념식 불꽃쇼와 가야왕 대행차 프로그램 등 일부가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을 비롯한 가수 이찬원, 마이진, 제이블랙 등의 축하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 졌고 많은 시민이 우천 속에서도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를 즐겼다.
예보와 달리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시민들로 구성된 250여명의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교통봉사단체협의회, 해병대김해시전우회 등의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질서정연한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났다.
이와 동시에 시와 제전위원회는 일부 행사의 시간을 단축하거나 변경하는 등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실시간 소통해 돌발상황 시 발 빠른 상황 대처로 아주 순조롭게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 11일부터 수릉원 허왕후 언덕과 가야의 거리 및 대성동고분군을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와 빛 조형물로 꾸민 가야 빛 테마거리는 근사한 야경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엄마, 아빠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은 조개 만들기, 소망등 달기, 웹툰 그리기, 희귀 말 체험, 드론 모형 만들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놀며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대성동고분군은 하나의 무대가 되어 전통 무용단과 취타대가 도열해 장관을 펼치고 가야금 연주가 울려 퍼져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한편의 예술 작품이 되는 아름다운 공연이 연출됐다.
이외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해 경연을 펼치는 슈퍼스타G와 뜨거운 열기로 모두가 하나가 된 EDM 파티, 전 읍면동에서 한 팀씩 참가한 주민자치한마당 대회, 김해에 대한 애정과 김해에서의 애환을 노래하는 김해의 노래 합창제 등 온 시민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시민의 축제가 됐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일부 기상 악화로 힘들게 준비했던 체험과 참여 기회를 시민들에게 다 제공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내년 축제 역시 더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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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가야문화축제서 인지도 확산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가야문화축제서 인지도 확산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6~20일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홍보부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퀴즈 맞추기, 뽑기판 이벤트, 현장기부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뽑기판 이벤트로 김해시 답례품 중 하나를 제공해 기부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 김해뒷고기, 가야뜰쌀, 봉하쌀, 가야왕도, 멸치육수, 육포 등 기부자들의 선호가 높은 답례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기금사업을 소개해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 후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김해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기간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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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5년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본격 준비
함양군, ‘2025년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본격 준비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과 함양고종시곶감축제위원회는 겨울철 대표축제인 함양고종시곶감축제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축제위원회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박효기 위원장을 비롯해 축제위원회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1차 회의를 열고 축제 기간, 장소 및 운영진을 확정하고 프로그램 논의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 결과 제9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2025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곶감판매,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박효기 축제위원장과 군 관계자는 “명품 곶감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해 지역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 고종시곶감은 고종황제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란 이름을 얻을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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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맞춤평생교육원 꽃그림 그리기 연구동아리 ‘오색라인’ 나눔행사
함양 맞춤평생교육원 꽃그림 그리기 연구동아리 ‘오색라인’ 나눔행사
[아시아월드뉴스] 함양 맞춤평생교육원 꽃그림 그리기 연구동아리 ‘오색라인’은 지난 10월 18일 안의면 공전마을을 방문해 직접 제작한 손가방과 무릎담요 나눔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꽃그림 그리기 연구동아리 오색라인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손가방 및 무릎담요를 공전마을 어르신 1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양군의회 정광석 의원, 박남근 안의면 주민자치회장, 신용준 안의면 이장협의회장이 함께했으며 정광석 군의원은 “나눔 행사를 주관한 오색라인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내어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박문기 안의면장은 전달식 현장을 방문해 동아리 회원들에게 “각자 생업이 있으신 분들이 이렇게 귀한 시간 내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늘 관심을 가지고 온정을 베풀어주신 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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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거제시, 2024년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발표회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지난 2월 ~ 7월까지 거제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 102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0월 17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연계를 모색하기 위한 ‘거제시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실태조사 결과발표회는 경상남도 내 최초로 개최됐으며 거제시의회 최양희 의회운영위원장, 이태열 의원, 한은진 의원과 관내 관련 기관 · 단체장, 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거제대학교 마은경 교수의 진행으로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거제대학교HiVE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표, 학교 밖 청소년 부모 대표 총 4명의 패널이 참여했다.
경상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권혁도 센터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바라보고 이해해야 할 필요성과 추진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들을 소개했고 거제대학교HiVE센터 김희철 부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연계의 필요성을 전했다.
또한 이재희 학교 밖 청소년은 자신의 경험을 진솔한 이야기로 큰 감동을 줬고 학교 밖 청소년 부모 대표인 성지후님은 부모의 관심과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다.
옥미연 복지국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봐왔던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인식도 바꾸어야 하며 지역사회가 연계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발표회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청소년 정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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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천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에 대비해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경 불시훈련 형식으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으로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이 목표이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훈련 주요내용은 사천시 주관으로 14개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실시하고 지진 및 화재 발생시 상황전파 재난초기 시설자체 인력·장비 대응태세 점검, 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 및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상황 공유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게 된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 사천체육관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시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 개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초동대응, 비상대응 등 단계별 문제점 및 이슈사항에 대해 토론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동시에 재난현장에서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수습·복구까지 재난상황 전반에 대응하는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따라서 훈련에 참여하는 소방차량 등의 이동을 위해 사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체육관간 연결도로 구간과 체육관주변 도로에 대한 차량통제와 교통지도가 있을 예정이므로 이곳 도로와 체육관 이용객은 행사시간에 다소불편하더라도 우회하도록 홍보 등 양해를 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발생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발생이라는 복합재난에대한 대처능력과 유관기관 협업기능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서 제기능을 하는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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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선인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 차질 없이 진행
사천 선인지구 공공주택 조성사업 차질 없이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정주 여건 확충에 도움이 될 사천선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 중 발굴된 유구에 대해 정밀 발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문화재 시굴 조사 중 발굴된 유구는 삼국시대 ~ 조선시대로 추정되는 86개 가량의 유구이다.
하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 사천추진단은 ‘주민들이 정밀 발굴 조사로 인해 공사가 지연된다’고 우려하고 있지만, 당초 계획한 2027년 6월 말까지 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천시 사천읍 평화리, 선인리와 정동면 고읍리, 화암리 일대에 아파트 4,402호, 단독주택 128호 등 총 4,402호와 부대 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택지 약 16만평을 조성한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3개 단지의 아파트 건립을 위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9년 사천선인지구 내 공동주택공급이 완료되는 시점이 사천시 주거 여건 개선 및 인구 증가, 인구 20만의 시작을 알리는 효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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