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는 지난 16~20일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홍보부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퀴즈 맞추기, 뽑기판 이벤트, 현장기부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뽑기판 이벤트로 김해시 답례품 중 하나를 제공해 기부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 김해뒷고기, 가야뜰쌀, 봉하쌀, 가야왕도, 멸치육수, 육포 등 기부자들의 선호가 높은 답례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기금사업을 소개해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 후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김해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기간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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