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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3767톤 매입 시작
함안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3767톤 매입 시작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3767톤을 이달 14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매입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는 농가 편의 및 정부관리양곡의 품질 유지를 위해 군북농협 미곡처리장과 평화영농 미곡처리장을 통해 2918톤을 매입하고 포대벼는 오는 11월 11일부터 849톤을 읍면별 지정된 매입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으로 12월 30일에 최종 결정하며 벼 매입 직후 포대 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매입 대상 품종인 영호진미, 새청무 품종 외에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이 제한되므로 출하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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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진양호공원에서 음악과 책을 누리다
힐링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진양호공원에서 음악과 책을 누리다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노을음악회’ 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각각 개최한다.
먼저 25일에는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바스락 콘서트 ‘노을음악회’ 가 열린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해금과 가야금의 전통 선율에 이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익숙한 영화 OST가 색소폰 앙상블로 연주되며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지아가 들려주는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의 저자인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삶이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과 북토크 등이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양호반 물빛을 타고 흐르는 감미로운 은빛 선율과 가을의 향기가 짙어지는 진양호의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아갈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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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진주 SDGs 페스티벌’ 개최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4 진주 SDGs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에서 ‘2024 진주 SDG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진주 SDGs 페스티벌은 진주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함께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환경 에코백 만들기, 분리수거 체험하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과 벼룩시장을 운영해 시민들과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페스티벌이 열리는 진주시 철도문화공원은 폐역사와 철도폐선 부지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로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가 상생하는 장소이다.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로서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함께 준비했으며 진주시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의 거버넌스 실천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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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탈춤과 창작연희 한자리에서 ‘제27회 진주탈춤한마당’
전통탈춤과 창작연희 한자리에서 ‘제27회 진주탈춤한마당’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주 평거야외무대와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7회 진주탈춤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탈춤한마당은 한국의 전통 탈춤과 창작 기반의 연희 형식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축제로 특히 경남 지역의 문화자산인 진주오광대 탈놀이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탈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전통 예술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탈춤한마당은 우리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축제이자, 진주시가 유네스코 민속예술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 세계 속에 진주 문화를 알리는 대표적인 행사”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진주탈춤한마당이 국내외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과 고성오광대, 경상남도무형유산 진주오광대를 비롯해 멕시코와 태국의 민속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국내외의 전통 탈춤 공연이 펼쳐져 진주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관람객들은 탈 만들기, 탈 탁본 찍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통 예술을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며 진주 시민 춤 한마당에서는 길놀이 난장, 플래시몹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탈춤한마당은 한국 최초의 탈춤 축제로 199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진주의 대표적인 전통 예술 행사로 성장해왔다.
2021년부터는 경상남도 지역대표예술제로 선정되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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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레트로 정서’ 창동 시민극장으로 무료영화 보러 오세요
창원특례시, ‘레트로 정서’ 창동 시민극장으로 무료영화 보러 오세요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마산합포구 창동 시민극장에서 창원시가 제작 지원한 영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영화로운 날들’ 두번째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에는 최정민 감독의 독립영화 ‘폭염’, 이상진 감독의 전국개봉영화 ‘창밖은 겨울’ 두 작품이 상영되며 각기 다른 독창적인 시각으로 계절의 감정과 위로를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1차 상영회는 9월 30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야외영화상영을 개최했고 이 날 4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민극장은 1946년에 문을 열어 1995년에 폐관됐다가 2021년에 시의 지원과 지역 기업체, 시민들의 후원으로 개관한 문화예술소극장으로 7080세대 지역민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창원시에서는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촬영하는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에 대한 제작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현재 창동에서는 국화축제 기간으로 국화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으니, 무료영화 관람과 함께 가을 국화향과 레트로 정서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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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5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개최
거창군, 제15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8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경남의 18개 시군 96개 팀,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병철 부군수, 박주언 도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배광기 경상남도 게이트볼회장 비롯한 시군협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경남게이트볼협회와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협회에 등록된 18개 시군의 대표 선수들이 출전했다.
거창군에서는 19개 팀 152명이 참가해 경기장을 열정과 땀으로 가득 채웠다.
예선전은 리그전 방식으로 3개 팀씩 3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고 본선은 예선 리그전에서 1위를 차지한 32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주며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를 실천했고 관중들은 열렬한 응원과 환호로 경기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게이트볼협회 선수 및 동호인들의 성원과 참여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으며 참가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통해 유대감을 높였다.
대회 결과 △우승은 합천군 합천읍A팀 △준우승은 합천군 합천읍B팀 △공동 3위는 진해시 벚꽃팀과 통영시 동백A팀이 차지했다.
이희열 거창군게이트볼협회장은 “올해 국무총리배 전국대회, 협회장기 대회, 거창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많은 동호인이 함께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제15회 거창군수기 경남게이트볼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선수단 여러분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시길 바라며 거창사건 추모공원에서 열리는 제17회 국화관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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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논습지 체험‘토종벼 꽃이 피었습니다’ 성료
창원특례시, 논습지 체험‘토종벼 꽃이 피었습니다’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시민참여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인 ‘토종벼 꽃이 피었습니다’ 가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시와 지역주민 중심의 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가 함께 국가 생태관광지역 육성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논의 가치와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남저수지 일원 창원형 자연농업 단지에서 6월, 7월, 10월 총 3회 진행된 프로그램은 30명의 참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농업인 손모내기를 체험하며 조상들의 삶을 경험했다.
유난히 더웠던 7월 어느새 불쑥 자라난 벼 주변에서 논 습지 생태계를 조사하며 공생·공존의 가치를 학습했으며 마지막 10월 황금빛으로 영글은 벼의 결실을 수확하며 전통방식의 타작, 미니벼 빗자루 만들기 등의 체험을 겸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현주 주남저수지과장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 전환과 철새들의 먹이터로 활용될 논에서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체험하며 논과 습지의 가치를 배우는 이 행사는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하 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장은 “지역주민 주도로 농산물 홍보 주말장터, 주말체험농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태관광지역인 주남저수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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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성면, 취약계층 보호 맞춤형 건강 복지 지원
계성면, 취약계층 보호 맞춤형 건강 복지 지원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계성면은 10월 기온변화로 인해 날씨가 점차 추워짐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방문 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 건강관리의 대상자는 자연재난에 취약한 홀몸노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 기초생활수급자, 사례관리 대상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겨울철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는 고립 가구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진국 면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며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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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고성을 들썩이다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고성군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최적의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으며 7일 기간 중 선수 및 지도자, 관람객 5,900여명이 고성을 찾고 10억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 대축제인 전국체전의 핸드볼, 역도, 수상스키 3개 종목을 유치해 종목별 선수 및 지도자 1,500명, 관람객 4,400명이 고성군 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역도 전용경기장, 회화면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등 4개의 경기장을 찾았다.
전국체전은 각 시도가 출전하는 대규모 대회로 선수들은 버스 및 승합차를 이용해 이동하며 머물기 때문에, 대회 개최 4개월 전부터 관내 주요 숙박시설은 예약이 완료됐다.
특히 역도 선수 및 관계자들은 조기 예약을 마쳤고 핸드볼 선수 및 관계자들이 숙박시설을 구하지 못해 고성군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각 팀이 단체로 식사를 하면서 관내 음식점들도 예상치 못한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고성군은 핸드볼, 역도, 수상스키 등 군부 최다 3개 종목을 유치해스포츠타운 내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역도 경기장, 회화면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등 4개의 시설을 중점 활용한 종목 맞춤형 경기장을 조성 운영해 참가한 선수 및 방문 지도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특히 2024년 9월 조성 완료된 고성중학교 국민체육센터를 대회 기간 동안역도 연습장으로 적극 활용해 경기 시작 전에도 선수들이 충분히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최고의 실력을 낼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그간 고성군은 2011년 역도전용경기장 건립을 시작으로 2013년 국민체육센터, 2017년 씨름장 증축, 2022년 반다비체육문화센터 건립 등 체계적인 분석을 통한 최적의 시설물 건립 및 지원계획을 수립해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체육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111백만원으로 역도경기장 내에 매립형 판독기, 냉난방기, 보조전광판 등 설치했고 해양레포츠 아카데미에 24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트 리프트, 계류시설, 선착장 설치를 8월에 조기 완료했다.
전국체전 개최 전까지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의 시설물 정비담당과 종목별 관계자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예비 시뮬레이션을 통해 경기장 및 운영에 완성도를 높여왔다.
대회기간 경기의 원할한 관리 및 운영을 위해 100여명의 직원 및 관계자들로 1차 고성군 안전종합상황실을 국민체육센터 내 스포츠산업과에 마련해 대회운영, 질서유지, 안전관리, 의료지원, 교통관리로 실무반별 담당임무를 부여해 운영하고 2차로 각 종목별 경기장 내에 별도 종목연맹 대회운영반, 질서유지반, 안전관리반, 의료지원반을 편성해 2중으로 빈틈없는 그물망 상황체계를 유지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1차 종목별 상황실 접수 후 군 안전종합상활실에 보고하고 안전종합상황실에서는 조치 후 김해의 경남도 체전기획단 종합상황실로 보고하는 유기적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안전한 경기 운영 및 관람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각 종목별 경기장 4개소에 민·관 합동으로 응급의료지원반을 운영해 구급차와 의사, 간호사를 각각 투입해 경기장 내 안전사고 관리 및 의료지원,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후송체계 유지해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를 추진했다.
종목별 각 경기장 입구에는 경기안내소, 관광안내소,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해 고성군 체육회, 자원봉사자 등 1백여명이 기간 중 무료 행사 지원을 실시해 경기장을 찾는 외부 관람객에게 고성 홍보 및 경기 운영시간, 관람 방법 등을 직접 안내했다.
이번 체전에 최초 도입된 13팀 209명의 민간인 서포터즈가 경기전 발대식 참가하고 성화봉송에 참여해 적극적인 체전 홍보를 담당했다.
경기중에는 평일 및 주말에 종목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관람 및 열띤 응원을 펼쳐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경기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아울러 고성군 청년회 20여명도 대회 기간 동안 매일 깨끗하고 쾌적한 경기장 관리를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에 동참하고 의용소방대 56여명의 회원들도 조를 이루어 교대로 교통 및 주차정리를 지원했다.
고성군체육회에서도 경기장안내소에 직원을 배치해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함께 만들어 가는 전국체전을 이루어 내었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고성 출신으로 14명의 선수가 역도, 수영, 합기도, 육상, 태권도 등 6개 종목에 출전해 역도종목에서 박주현 73kg 인상1위 용상1위 합계1위, 박현우 96kg 인상2위 용상2위 합계2위, 오준성 109kg 용상3위 합계3위, 유수빈 49kg 인상1위 용상2위 합계1위, 이하은 +87kg 인상2위 용상1위 합계1위, 정은비 55kg 인상3위, 합기도종목에서 정서윤 대련 3위, 배준식 대련 3위, 수구 종목에서 김태완, 진명근, 정지현 단체전1위의 성적을 거뒀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경남이 종합 2위를 달성하는데 고성 출신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경남은 역도 부문에서 종합 2연패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는 골볼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이 대회에는 선수 및 관계자, 관람객 500여명이 참여 할 예정이지만, 골볼 경기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무관중 경기로 진행 되며 반다비문화체육센터를 훈련 연습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고성군은 22년도에 1,500여명을 수용하고 농구, 배드민턴, 골볼, 보치아 등이 이용가능한 반다비 체육문화센터를 완공한 이후 장애인 체육활성화 지원을 통한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도모하고 스포츠를 통한 재활 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고성군은 그동안 수많은 스포츠 대회를 개최했으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 국한되어 있었다.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스포츠 육성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를 만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전국체전 시 핸드볼, 역도, 수상스키의 안전한 경기 진행에 협조해 주신 선수, 관람객, 민간 단체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5,900여명이 고성을 찾아 지역경제도 스포츠 특수를 누렸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경기장 조성과 행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성군은 지속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효과가 높은 종목 유치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군민 행복을 더하고 스포츠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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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의령군 공무원의 새로운 자랑“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의령군 공무원의 새로운 자랑“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 역대 최다 24만명 관광객을 모은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은 의령군 공무원들의 새로운 자랑이 됐다"의령군 공무원들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거제 소노캄에서 열린 '2024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한목소리로 올해 최고의 성과를 리치리치페스티벌로 꼽았다.
이 기간 510명의 공무원들은 3기에 걸쳐 18개 조를 나눠 '최고의 의령'을 표현하는 네온사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각 조 대부분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나타내는 솥바위, 부자1번지 등의 그림과 문구로 의령군을 '네온사인 아트'로 구현했다.
조별로 만든 '리치리치 부자동네' '부자1번지 의령' '솥바위 in UR' '행복부자·건강부자' 등의 네온사인 작품이 조명을 끈 무대에서 환하게 빛을 발하자, 너나 할 것 없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민원봉사과 정동현 주무관은 "조원 모두가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지금의 의령을 가장 잘 설명한다는 공통된 인식이 있었다"며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부자의 성지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은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행정과 박지혜 주무관은 "전문 강사가 의령군 공무원들의 하나 된 마음에 감동했고 어느 하나도 버릴 게 없는 멋진 작품이라 극찬했다"며 "축제 성공의 자부심이 역량강화교육에서도 자신감으로 표출됐다"고 했다.
오태완 군수는 "축제 성공의 80% 이상은 공무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2024 의령군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은 세대공감 퀴즈쇼, 재무특강, 번아웃증후군 진단, 현장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거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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