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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서부지방산림청-한국산림보호경납협의회 '2024년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사천시, 서부지방산림청-한국산림보호경납협의회 '2024년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27일 곤명면 소재 봉명산 다솔사에서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부지방산림청, 한국산림보호협회경남협의회와 함께 ‘2024년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 신하철 함양국유림사업소장, 사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불예방과 관련해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 주면서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봉명산 인근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은 단풍철 탐방객들이 산을 많이 찾는 계절로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천시,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와 함께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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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주민이 만들어가는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 열린다
함안군, 주민이 만들어가는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 열린다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 거북성 마을축제’ 가 오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원읍 구성리 칠원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칠원 구성지구 도시재생사업 ‘혜휼로 만드는 구성진 백년마을’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구성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주관으로 운영된다.
구성지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그동안 참여해 온 도시재생사업 성과물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행사로는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 및 주민공모사업을 통한 주민 참여 공연과 전시 및 체험이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칠원면 구성리시장 만세운동’ 번개 공연 △숟가락 난타·칠원농악 수강생 성과공유회 △주민 참여 노래자랑 △지역 예술인 초청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비누·라탄공예 체험 △수납가방 꾸미기 △구성지구 역사 탐험 △원예 체험 △칠원 고을줄다리기 줄 제작 시연 및 달걀꾸러미 체험 등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한 도시그리기·집수리 교육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먹거리 광장 △아나바다 장터 △함안앤프리마켓 △거북성 줄다리기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주민과 직접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구성지구가 도시재생이라는 마중물사업을 통해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거북성 마을축제가 구성지구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하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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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낙동강 물결따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제1회 낙동강 물결따라 건강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6일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주최한 제1회 낙동강 물결따라 건강걷기대회가 황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자랑인 낙동강의 아름다운 강변길을 걸으면서 경남도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박완수 도지사, 나동연 양산시장, 도· 시의원 등 1,300여명의 도민이 참여했다.
대회 코스는 황산공원 중부광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반려인쉼터를 지나 강민호야구장 및 황산캠핌장을 거쳐 돌아오는 낙동강코스와 월당 나루터를 거쳐 돌아오는 물결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및 완주기념품을 증정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낙동강 연안 8개 시군에서 금연·절주체험관, 신체활동체험관, 구강건강체험관, 혈관건강체험관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체험 부스도 운영해 지역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산국화축제 현장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걷기대회에 참석해 경상남도와 낙동강 연안 시군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첫걸음을 내딛는 제1회 낙동강 물결따라 건강걷기대회가 앞으로 낙동강 연안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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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료
2024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지난 26일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대에서 개최한 ‘2024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가 2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식전 행사와 개막식을 거쳐 반려동물 걷기대회와 반려동물 OX 퀴즈, 어질리티 대회, 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경품 추첨 등이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또 유기동물 입양과 봉사활동, 반려동물 교육, 훈련 시범과 상담, 사진 촬영, 아로마테라피, 동물용품 및 간식 홍보·판매 등 다양한 부스와 플리마켓 등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양산시 수의사회가 참여한 부스에도 많은 반려인들이 방문해 무료 반려동물 건강검진,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개막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축제를 특화해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며 “황산공원에서는 국화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연중 열리니 많은 분이 찾아 좋은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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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방문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방문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8일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 관람과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명래 제2부시장과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국화전시관을 방문해 다양한 품종 국화와 원예·분재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후 체험부스를 방문해 체험을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대화를 하며 국화축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다양한 국화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앞으로 국화축제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매김하기 위한 방향성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국화 작품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 덕분에 아름다운 작품을 볼 수 있어 감사하며 향후 국화 분재의 상업화를 검토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국화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축제장을 방문해주신 관람객에게도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억 2천송이의 국화으로 구성된 창원시 대표 가을 축제로 10월 26일부터 개최해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신규 프로그램으로 국화 인디뮤직페스타, 국화 드림퍼레이드, 국화 댄스·치어리딩 페스티벌 등 다양한 기획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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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미국 몽고메리 카운티와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 논의
창원특례시, 미국 몽고메리 카운티와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 논의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8일 창원시를 방문한 백현미 미국 테네시주 한인회연합회 회장을 맞아 몽고메리 카운티와의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관계 수립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장금용 제1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창원시와 몽고메리 카운티 간의 상호 보완적인 산업구조를 바탕으로 경제적 협력방안을 타진하고 국제관계 체결을 통한 상호 발전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는 LG전자, LG화학, 한국타이어 등 다수의 한국 대기업이 이미 진출해 있기 때문에,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한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에 적합하다.
이를 바탕으로 양측은 경제적 협력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도 활발할 교류를 통해 두 지역 간의 유대를 강화해갈 방안들을 논의했다.
나아가 이와 같은 접촉과 증진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국제 자매·우호 관계를 체결하는 데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확인했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몽고메리 카운티는 지속적으로 성장 및 확장하고 있는 장래성 있는 지역이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시작될 두 지역 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몽고메리 카운티는 미국 남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1,409km², 인구 약 24만명으로 테네시주에서 7번째로 인구가 많은 카운티이다.
또한 대규모 군사기지인 포트 캠벨을 중심으로 거대한 군수산업이 있고 이를 뒷받침하는 제조업과 물류업이 발달한 군사적·산업적 허브지역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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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도청에서 시·군 고향사랑기부 합동 홍보부스 운영
거제시, 경남도청에서 시·군 고향사랑기부 합동 홍보부스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8일 경남도청 본청에서 도내 13개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도청 및 인근 유관 기관 직원들의 기부 동참을 이끌어냈다.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률 제고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경남도가 주최한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거제시를 비롯해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사천시, 의령군 등 도내 13개 시·군이 참여해 적극 홍보를 펼쳐 많은 응원을 받았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각 시·군 담당자는 경남도청에 근무하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했다.
특히 거제시는 지역 특산품이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장승포어묵 구이 시식 행사를 준비해 도청직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경남도청 서부청사까지 현장 기부 이벤트를 확대해 직원들의 기부를 유도했다.
한편 거제 고향사랑기부 참여는 주소지가 거제가 아닌 누구나 가능하며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축협 창구에서 할 수 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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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직장인 대상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거창군, 2024년 직장인 대상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6개월간 거창군청 외 산하기관 6개소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직원들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직장인 대상 이동금연클리닉은 기관 방문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및 등록 △ 흡연의 유해성 교육 △금연 실천 수칙 교육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금연 성공을 위해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한 연간 니코틴 패치, 금연파이프 등을 지원하며 신규등록 후 6개월간 1:1 상담서비스를 5회 이상 제공해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운영일정은 거창군청은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는 매주 목요일 수도사업소는 매주 화요일 운영되며 거창읍 외 4개소에는 매주 수·금요일 금연클릭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근무 시간이나 거리 등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직장인들이 이동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금연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결심자를 위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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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0개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실시
거창군, 10개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10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거창군 소속 10개 사업장에 대해 작업환경측정을 했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이란 근로자가 작업장에서 유해인자에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반기별 작업환경을 평가하는 절차로 작업환경측정 전문기관을 통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구내식당 등의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 중 존재하는 소음, 분진, 유해화학물질 등의 노출 여부와 빈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번에 측정된 결과는 근로자의 안전보건교육과 특수건강검진의 자료로 활용되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공유하고 유해인자가 발생한 작업장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지도 및 권고에 따라 작업공정 및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직업성 질병을 예방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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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한우농가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8억원 지원 결정
합천군, 한우농가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8억원 지원 결정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한우가격 하락, 사료비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1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8일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에서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결정한 사항으로 관계부서에서는 지원사업 홍보, 신청·접수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원대상은 합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과, 한우 2두 이상을 사육하고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 및 법인이 해당이 된다.
지원규모는 축산물이력제 등록을 기준으로 두당 10만원, 농가당 최고 200만원 한도로 지원을 한다.
11월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합천군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은 2015. 5. 1.부터 군 전출금과 지역주민, 여러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탁금을 주요재원으로 조성액은 249억원에 달하며 지난 2019년 양파·마늘 농가를 대상으로 2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한우 산지가격 하락으로 힘들어 하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과 사육기반 유지를 위해 지원이 결정됐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농축산물의 가격에 대한 걱정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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