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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닥터버스 거창군 방문, 군민 건강 증진 위한 무료 검진 실시
경남닥터버스 거창군 방문, 군민 건강 증진 위한 무료 검진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오는 11월 5일 남하면 보건지소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 검진사업’은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가 없는 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상국립대병원, 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무료 검진을 진행하는 경남도의 사업이다.
이번 검진은 연령제한 없이 군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은 대상자의 요구도와 의료진의 검사 소견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루어진다.
검진 항목에는 비뇨의학과검사, 안과 기본 검사, 이비인후과 검사가 포함 되어있다.
검진결과 중 수술이 필요하거나 중증질환이 의심되는 유소견자는 병원 정밀검진을 안내받으며 거창군 보건소의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 도민주치의 경남닥터버스가 방문해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군민이 무료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보다 건강한 생활을 하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남상면에서 50여명의 군민들이 경남닥터버스를 통해 무료검진을 받았으며 이 중 21명이 유소견자로 판단되어 병원 정밀 검사 등 후속 조치를 받았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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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2024년 추계 지방하천 점검 및 정비 실시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2024년 추계 하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하천의 유지관리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지방하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거나 훼손·파손된 하천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집중호우에 따른 하천 유실과 농경지 침수 피해도 예방한다.
점검 대상은 지방하천 28개소, 총연장 156km이며 축제 및 호안 정비 상태, 수문 및 보 등 하천 시설물과 퇴적토 등 유수 지장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하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하천의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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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공모전 거쳐 관광캐릭터 최종 선정 발표
양산시 공모전 거쳐 관광캐릭터 최종 선정 발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는 관광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캐릭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산시 관광캐릭터로 최종 선정된 작품은 양산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통도사와 매화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포함된 “양산프렌즈”로 통도사 설화에 등장한 용과 호랑이를 캐릭터화한 ‘뿌용’과 ‘호잇’, 자장암 금개구리에서 영감을 얻은 개구리 ‘금이’, 그리고 매화를 모티브로 한 ‘매롱’ 이는 지역의 문화적 상징을 잘 녹여내어 친밀하고 재밌는 모습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양산시의 관광 특색을 반영한 개성 있고 친근한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어 시의 역사·관광·자연 등을 활용한 253개 디자인이 출품됐고 3차에 걸친 전문가, 국민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이음과 푸름”, “화사와 매동이”, “양미”, “양산프렌즈”가 입상했으며 시는 이 중 양산의 관광 특색을 가장 적합하게 표현한 “양산프렌즈”를 관광캐릭터로 최종 선정했다.
양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들을 이용해 향후 다양한 관광 상품과 콘텐츠를 제작하고 특히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데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관광캐릭터 선정은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양산의 매력을 새로운 시각에서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자원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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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4-H회 과제학습포 수확 행사 개최
양산시 4-H회 과제학습포 수확 행사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양산시 용당동에 위치한 4-H회 공동 과제학습포에서 고구마 수확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H회 과제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본부 회원과 양산초등학교 4-H 회원, 학부모들이 참여해 4-H 이념인 지·덕·노·체를 실천하고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본부 회원과 학생 4-H 회원들이 협력해 고구마 수확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5kg들이 100상자로 포장되어 관내 4개 복지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국4-H양산시 본부는 매년 4-H회 과제학습포를 운영해 농업 경영 능력 향상 및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 기술을 접목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한 영농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김창국 회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양산시 4-H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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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 개최
2024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 평생학습&과학축전’은 200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어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창원대작전, JUMP UP 20’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지난 20년을 돌아보고 미래 학습 · 과학도시로서 창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창원 대표 교육·과학축제 이번 축전에는 92개의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24개의 과학기관이 참여해 홍보체험관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평생학습분야에 관내 대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센터 등이 참여하고 과학분야에는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학습과 과학문화를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연령 즐기는 부대행사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 키자니아 직업체험 △ 사이언스 놀이터 △ 인기 과학 유튜버 긱블 특강 △ 킴박사의 사이언스 실험쇼 △어린이 사이언스 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 뇌과학자 장동선 특강 △ 학습동아리 콘테스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 라이징스타 △ 가족 과학 경연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하는 개막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의 시민 300명이 함께하는 ‘창원런웨이’ 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SBS ‘더 매직스타’의 출연자인 에덴과 스티브의 마술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창원 전역서 사전 프로그램 축전 개막 하루 전인 11월 1일에는 사전 프로그램으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와 함께하는 과학탐방’ 이 진행된다.
또한 대학교 평생교육원 6개소와 진해구 평생교육장에서 △ 누구나 쉽게 만드는 김장김치 △ 재활용 목재 활용 DIY 등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한 평생학습&과학축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지난 20년간 시민과 함께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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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지족3리 및 이동면 정거 경로당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삼동면 지족3리 및 이동면 정거 경로당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월드뉴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소속인 삼동면 지족3리 경로당 회원들과 이동면 정거경로당 회원들로 구성된 하와이안 댄스팀이 지난 26일 창원 KBS 공개홀에서 열린 ‘제5회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고 있는 전국 실버체조경연대회는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남도의회, 경상남도체육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삼동면 지족3리 경로당과 이동면 정거경로당의 21명 회원들은 지난 5개월여 동안 연습한 하와이안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족3리 및 정거경로당 하와이안 댄스팀은 지도 강사 윤희선 씨를 비롯해 2개 경로당 회원 21명으로 구성된 연합팀이다.
평균연령 76세의 순수 경로당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조향자 회원은 “올해는 경로당이 연합해 팀을 구성하였기에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며 하와이안 댄스를 출 때마다 나이는 사라지고 열정이 샘솟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웃음백세, 실버체조, 미술교실, 터링 등 13개의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관계자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재능과 닦은 실력이 사장되는 것이 항상 아쉬웠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재능을 재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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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4년 합동 소방훈련 실시
남해군, 2024년 합동 소방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29일 군청 광장에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발생 시 화재대피와, 진압 등 재난상황에 대한 기초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남해소방서 119안전센터, 현장대응단, 구조대 소속 소방대원들과 함께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전파 △화재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화재진압 △구조구급 및 응급활동 순서로 진행됐으며 2024년 소방계획서에 반영된 남해군청 자위소방대원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훈련 후 남해소방서 주관으로 대표적인 응급·구호 활동인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공공기관에 실제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소속 공무원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번 훈련이 재난상황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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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완료
남해군청사전경(사진=남해군)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0월 22일부터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남해군의 도시 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진평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매일유업 ~ 솔밭냉열 도시계획 도로 개설에 따라 도심 내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도시 기반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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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숙인 등 정책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3년 노숙인 등 정책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숙예방 등을 위한 거리현장 지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시설 구축, 총 5개 주요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2023년 정책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시는 상위 우수 지자체 2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일 강원도 삼척시 솔비치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노숙인복지 종사자대회’에서 진행된다.
시는 1년 365일 현장 활동을 통해 노숙인 등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응급잠자리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민관협력 일자리 제공과 주거상향 서비스를 통해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3곳을 통해 365일 거리상담과 순찰활동을 진행해 위기노숙인 발견 시 응급잠자리 숙식을 제공하거나 의료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한, 노숙인 무료급식을 위해 2020년에 ‘부산희망드림센터’를 건립해 2021년 6월부터 매년 약 4만 5천 끼니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코레일 등과의 협약사업, 보건복지부 특화자활사업을 추진해 노숙인들이 근로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매월 약 3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쪽방상담소’를 통해 노숙인들의 주민등록 복원, 임시주거 지원 등을 통해 노숙인들이 지역사회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2024년~2025년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수립해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노숙인들이 한파나 폭설로 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겨울철 노숙인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구·군 및 노숙인 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 대응을 강화하고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3곳에서 전담순찰반을 구성해 주야간 거리순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위기 노숙인 발견 시에는 ‘부산희망등대종합센터’에 마련된 응급잠자리로 긴급 연계한다.
그리고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2곳에서는 모텔과 여관을 단기 임차해 거리노숙인들에게 긴급숙박을 제공하는 등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구·군, 노숙인 시설 등 민관이 협력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다”며 “우리시는 앞으로 노숙인에 대한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의료, 주거 및 일자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노숙인들이 지역사회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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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공항공사, ‘2024 항공여행마켓’ 개최
부산시·한국공항공사, ‘2024 항공여행마켓’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내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청 대회의실 전면 홀에서 ‘2024 항공여행마켓 in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할인된 항공권·여행상품 구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김해공항 활성화와 함께 코로나 이전의 국제선 여객수요 1천만명의 완전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그간 참여업체의 매출 증대를 지원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항공여행 심리를 고취해 국제선 여객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부산발 항공권과 여행상품 할인 판매 △참여 업체별 홍보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항공사인 에어부산을 비롯해 이스타항공, 싱가포르항공, 베트남항공, 핀에어 등 김해공항 취항 5개 항공사와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여행사, 그리고 김해공항 입점업체인 롯데면세점, 경복궁면세점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이전 90퍼센트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는 김해공항 국제선 여객을 완전 회복해 내년에는 연간 항공여객 1천만명 재달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늘부터 운항하는 지방공항 최초의 장거리 이상) 노선인 '부산~발리'선 등 올해에만 3개 노선이 신설됐고 지난 27일부터 시작되는 동계 스케쥴에 각 항공사 운항편이 크게 늘어난 만큼 시는 향후 시민의 김해발 항공편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조영태 시 신공항추진본부장은 “김해공항의 국제선 항공노선이 향후 가덕도신공항으로 이전될 계획인 만큼 계속해서 취항 항공사와 운항편이 늘어나야 한다”며 “이번 행사와 같은 프로모션 행사뿐만 아니라 운수권 확보, 신규 취항 등에 있어 한국공항공사와 항공사 등과 적극 협력해 향후 미주, 유럽 등 부산발 장거리 노선 취항과 지속적인 김해공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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