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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전국장애인체전, 부산에서 25년 만에 열린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식은 오후 3시부터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다.
시는 대회기 인수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부산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축제와 역량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국체전 기간에 내년 전국체전의 부산 개최를 알리고 부산의 문화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기 위한 '부산체전 홍보관'을 설치·운영했으며 1만여명의 관람객이 홍보관을 찾았다.
특히 장애인체전 인기 종목 중 하나인 '쇼다운' 경기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끌었다.
한편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살고싶은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웃으며 함께 손잡고 함께 끝까지 함께'라는 표어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8곳에서 모두 31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제1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에는 전국체전 개·폐회식 총감독과 홍보대사 위촉, 행사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제1차 회의, 대회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체전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25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전이 부산과 함께하는 화합, 희망, 안전, 감동의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함께 웃고 함께 손잡는 화합과 감동의 시간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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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호계문화제 개최
제6회 호계문화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 동상동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6회 호계문화제가 오는 11월 2일 동상동 분성광장에서 열린다.
동상동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중심지로서 사충신, 배동석 열사, 눈뫼 허웅 선생 등 많은 위인들을 배출한 곳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제6회 호계문화제는 교양강좌 수강생 공연을 시작으로 동상동 역사 퀴즈,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문화공연과 동민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호계노래자랑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장군차 서식지인 동상동에서 즐기는 장군차 시음회와 함께 동상시장 청년상인들이 준비한 전통매듭팔찌 만들기, 호랑이 타르트 만들기 체험도 마련된다.
허문성 호계문화제 제전위원장은 “호계문화제가 어느덧 6회를 맞이하게 됐다.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서 동상동 대표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동상동장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호계문화제에 많이 참여해 즐겨주시길 바란다 동상동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이 알 수 있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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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토부와 공동으로 ‘도시재생박람회’ 개최
부산시, 국토부와 공동으로 ‘도시재생박람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내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과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2017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박람회로 올해 8회차를 맞는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전시·홍보 △프로그램 △시민참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을 포함한 공식행사에서는 도시재생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도시재생의 선도지로서 시의 성과를 제시한다.
지자체와 전문기관·유관기관, 마을공동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홍보 공간에서는 개별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각종 경진대회 및 사례발표를 통해 우수지역을 시상하고 부산 선진지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부산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전파한다.
호천문화마을, 한성1918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시설 가상현실 투어’, 부산 동네 마을과 길거리 풍경을 그리는 ‘도심 그리기 체험’,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아보고 어울리는 도시재생사업지를 추천하는 ‘맞춤 색상 체험’ 등을 운영해 시민이 도시재생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개막식은 내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인근에 마련된 중앙무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성과와 우수사례, 정책 방향 소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선도 지역인 부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도시재생박람회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다”며 “부산의 아름다운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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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오늘 시 교육청 직원들과 '부산의 미래' 함께 만들어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시 교육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형준 시장이 '함께 만드는 부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하윤수 시 교육감의 제안으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 500명을 대상으로 10월 직장교육의 하나로 열리며 시와 시 교육청 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시정과 교육행정의 원활한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행정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일극화와 지역의 소멸 위기, 지역인재 유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가 '교육'에 있다고 강조하며 “부산의 미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되고 부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교육과 행정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혁신을 통해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으로의 도약을 위해 시와 시 교육청이 협력해서 △부산 교육정책 브랜드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교육혁신허브 구축 △언제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는 15분 교육생활권 조성 △‘글로벌 허브도시’에 걸맞은 세계적 인재 양성 등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박 시장은 전국에서 주목하고 있는 '돌봄교육이음프로젝트', '부산형 통합늘봄 당신처럼 애지중지',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 사업 등의 추진 배경과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사업들은 지난해부터 시와 시 교육청이 협력해 돌봄과 교육을 통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및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혁신'과 '행복'이다.
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 가장 기본이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부산의 교육 혁신을 위한 시와 시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이 강화되고 지역사회와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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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 확정
거제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 확정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10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최종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예산은 면·동 주민자치형 41.4억원, 도 연계형 8.1억원, 시 공모형 2.7천만원으로 모두 49.9억원이다.
예산은 2025년 시 본예산에 반영되며 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 후 내년도에 시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면·동 주민자치형 236건, 도 연계형 30건, 시 공모형 13건 등 모두 279건이었다.
접수된 사업은 시 소관부서에서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통해 165건이 선정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예산을 편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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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 착수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기존 노후 어업지도선 경남232호를 대체할 40톤급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선박 건조를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한 수산과장 등 어업지도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소재 조선사의 건조공정 및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세부적인 기술적 검토사항까지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기존 어업지도선 경남232호는 26톤으로 건조된 지 28년이 지난 노후 선박으로 기관 성능 저하로 평균 속력이 13~15노트에 불과하며 잦은 고장으로 과다한 유지비가 소요되고 노후화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해 승선원 안전운항을 위해 선박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40톤급, 워터제트 추진기, 속력 25~30노트 규모의 ‘신규 어업지도선’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6년 3월 준공할 계획이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신규 어업지도선이 건조되면 해양 행정 업무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어업지도단속, 어선 안전 조업지도, 해파리 예찰 모니터링 및 해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재해예방 지휘 등 해상 컨트 타워의 기반이 구축되어 수산 행정의 대 시민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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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창원특례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9일 진해해양공원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18개 민간 수행기관 담당자와 관계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에 크게 이바지한 공무원과 수행기관담당자 9명에게 표창패를 전수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원시는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577억 71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실버카페, 공공시설 지원 등 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15,112개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5년에는 올해보다 8.4%가 증가한 총 16,300여명의 어르신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사회의 한 축으로서 자아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만큼 시에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니 각 수행기관에서도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 ·지자체 평가’에서 창원시가 우수 지자체로 관내 7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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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고종시 곶감 만들기 한창
함양고종시 곶감 만들기 한창
[아시아월드뉴스] 29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오현마을의 덕유농원 곶감 건조대에서 박규섭씨가 고종시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곶감 제조는 날씨가 서늘해지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함양에서는 매년 12월 ‘지리산 함양 곶감’ 초매식이 열린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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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을 수 있는 통영 수산물,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서 만나요
믿고 먹을 수 있는 통영 수산물,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서 만나요
[아시아월드뉴스] 통영시는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내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우체국 쇼핑몰 내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을 개설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우체국 쇼핑몰 통영시 브랜드관 개설은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통영시 수산물 브랜드관에 입점한 업체는 제품홍보 및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우체국 쇼핑몰의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한 양질의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수산물의 계절이 온 만큼 미FDA가 인정한 청정바다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시고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전국의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안전한 수산물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통영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 및 대도시 판로 개척을 위해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2024 통영수산식품대전’을 개최한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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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위원회 개최
함양군,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위원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0월 29일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목표로 조여문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먹거리 전문가로 구성된 먹거리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함양군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함양군 먹거리위원회는 지난해 출범한 함양군 푸드플랜 민관 협력체계로 군민의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푸드플랜 APC 공모사업 추진 결과 공유 △지역 먹거리 계획 심의 △먹거리 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 정책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조여문 함양 부군수는 “군민 모두가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를 통해 지역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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