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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행복페이 받아 가세요
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행복페이 받아 가세요
[AANEWS] 대구시는 그동안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대구행복페이로 지원한다.
그간 대구시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고자 ‘대구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에 근거해 2019년부터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에게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시행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사업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교통카드가 갖는 인센티브로의 유효성 감소가 예상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대구행복페이로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개선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어르신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6월까지는 현재와 같이 군위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는 7월부터는 대구행복페이를 지원한다.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대구행복페이 카드를 받으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과 함께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대구시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는 7,169명으로 2021년 대비 24% 늘어났고 2019년 사업 시작 이래 누적 반납자는 지금까지 총 22,782명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올해에도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예산을 증액해 어르신 인센티브 지원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행복페이는 가맹점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면허 반납 유인을 높여 반납자를 늘리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를 발굴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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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최대 격전지 칠곡군에는‘백선엽 장군 국밥’이 있다?
6·25 최대 격전지 칠곡군에는‘백선엽 장군 국밥’이 있다?
[AANEWS] “칠곡군 오시면 꼭 장군 국밥 맛보세요”경북 칠곡군은 6·25 전쟁의 아픔과 고 백선엽 장군의 호국정신을 그릇에 담은‘장군 국밥’을 관광 자원화한다.
칠곡군은 왜관읍 원도심에서 열리는‘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백선엽 장군 추모 행사’에서 장군 국밥을 선보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군 국밥의 유래는 70여 년 전 북한군에게 전 국토의 95%를 점령당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다부동 전투’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 장군은 1950년 8월 18일 영천에서부터 사단 사령부가 위치한 동명초등학교까지 장거리 행군으로 지친 보충병을 위해 소속 부대로 이동하는 대신에 하루 휴식을 취하게 하고 돼지를 잡아 국밥을 제공했다.
국군 1사단 사령부에는 전투 병력이 많지 않다고 판단한 북한군은 다음 날 새벽 백선엽 장군을 생포하기 위해 특공대를 보내 기습 공격을 감행했다.
때마침 국밥을 먹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던 보충 병력이 북한군과 치열한 교전을 펼친 끝에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날 이후 밥과 고기를 한가득 담아 푸짐하게 차린 국밥을 장군 국밥이라 불렀다.
백 장군의 부하를 아끼는 마음과 나라 사랑 정신이 깃든 장군 국밥은 40여 년 전부터‘진땡이 국밥’이 계승해 왔다.
진땡이 국밥은 각종 블로거와 SNS를 통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24시간 사골을 진하게 우려냈지만 탁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장군 국밥 계승자답게 한 그릇 가득 국밥이 제공된다.
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도 지난달 31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권기형, 실종 장병 유해를 찾아 달라는 손 편지를 쓴 유아진양과 진땡이 국밥을 찾았다.
이들에게 국밥이 가진 의미는 달랐지만, 국밥 속에 담긴 나라 사랑 정신을 기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호국의다리에서 신진우 칠곡영쳄버오케스트라 단원의 트럼펫 연주에 맞춰 헌화했다.
백남희 여사는“따뜻한 국밥 한 그릇에 아버님이 생각난다”며“대구 군부대가 칠곡군에 유치돼 많은 장병이 장군 국밥을 통해 호국정신을 깨우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경제 수준이 높아지면서 여행객들의 우선적인 관심은 음식에 쏠리고 있다”며“칠곡군의 지역적 특성과 역사를 반영한 음식을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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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231명 발생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에서는 2월 1일 0시 기준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229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35명, 구미 218명, 경산 164명, 경주 130명, 김천 70명, 안동 56명, 영주 53명, 칠곡 51명, 영천 47명, 상주 30명, 울진 29명, 의성 25명, 예천 21명, 문경 17명, 청도 17명, 영덕 15명, 청송 14명, 봉화 12명, 고령 9명, 성주 9명, 영양 5명, 군위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8,430명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204.3명이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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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세계 인증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문경돌리네습지’세계 인증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AANEWS] 문경시는 2017년 환경부에서 23번째로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이자 돌리네 지형에 형성된 국내 유일의 습지인‘문경돌리네습지’의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증 받아 널리 알리기 위해 람사르습지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람사르습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등록해 보호하는 습지를 말하며 람사르협회에서는 '물새 서식지로서 중요한 습지보호에 관한 협약'인 람사르 협약에 따라 독특한 생물·지리학적 특징을 가진 곳이나 희귀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람사르습지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문경돌리네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이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특이한 사례로서 지형·지질학적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며 또한, 육상·초원·습지 생태계가 공존해 좁은 면적임에도 원앙, 소쩍새 등 천연기념물과 수달, 담비, 삵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 그리고 낙지다리, 꼬리진달래 등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을 포함해 93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 람사르습지 등록 기준 9개 중 3개 기준을 충족해 등록이 가능한 습지이다.
이에 문경시는 올해 환경부에 RIS를 작성해 제출하고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관계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국가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람사르사무국에 등록 신청해 람사르습지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돌리네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통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습지 생태계의 효율적인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습지를 찾는 사람들이 희귀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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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홍수 대구대학교 교수 초청 특강 개최
문경시, 문홍수 대구대학교 교수 초청 특강 개최
[AANEWS] 문경시는 지난 31일 오전 11시 문희아트홀에서 문홍수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열정과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문홍수 교수는 대구은행에 근무하면서 문경지점장 공모 신청, 대한석탄공사 비축탄 금융 지원, 지역공단 식품회사 낙찰 자금 금융 지원 등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대구은행 입행부터 부행장으로 퇴직하기까지 몸소 경험하고 느꼈던 점을 들려주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06년부터 4년동안 대구은행 문경지점장으로 근무해 문경과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문홍수 교수는 각종 지역축제 참여, 불우이웃 성금 전달, 봉사활동 실시 등 지역민과 함께 문경 사랑을 실천한 일화를 들려주며 300여명의 공직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바쁜 일정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문홍수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열정과 긍정의 힘을 늘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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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예술회관 공연한데이 시리즈 2
문경문화예술회관 공연한데이 시리즈 2
[AANEWS]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월 2째주에 추진 중인 공연한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로 최고 인기 작품인 아날로그 정통 체력 단련 코미디 연극‘신바람 삼대’공연을 10일 오후 7시 30분 11일 오후 7시 30분 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작으로 검증받은 코미디 2인극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의 삼대가 사는 아파트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과 사랑에 관한 내용이며 삼대가 각자의 사랑하려는 상대를 초대하면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진행한다.
어떤 특수효과 장치도 없이 두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1인3역의 역할을 소화하며 공연 중간마다 웃음을 유발하는 기발한 연출과 체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표현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이며 현장예매는 오는2월 9일 오후6시까지 인터넷예매는 2월 9일 오후10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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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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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구입 지원
대구시, 거동불편 저소득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구입 지원
[AANEWS] 대구시는 오는 2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 기구인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대구시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중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서 의사 소견서 및 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통해 보행이 불편하다고 인정된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상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신청 가능하며 5년에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및 ‘장애인복지법’ 등 다른 법령이나 다른 사업에 따라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구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1년에는 장기요양 등급외 판정자만 지원했으나, 2022년부터 지원 대상을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으로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되며 지원 비율은 기초생활수급자 100%, 의료급여수급자 94%, 차상위계층 91%, 중위소득 75% 이하는 85% 지원한다.
선정 이후에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3개월 이내에 직접 성인용 보행기를 구입한 후 증빙서류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그간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복지용구 급여 신청을 통해 성인용 보행기를 무상 또는 저렴하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 외 어르신의 경우에는 거동이 불편함에도 법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구시 저소득 어르신 성인용 보행기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관 대구시 복지국장은 “거동이 불편하지만 성인용 보행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구시 저소득 어르신에게 성인용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보행 편의를 도와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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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종합민원과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영양군청
[AANEWS] 영양군은 1월 31일 올 초부터 군 보건소에서 본격 운영하는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에서 종합민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심폐 소생술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수의 민원인들이 방문하는 종합민원과 직원들이 민원인들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육은 종합민원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민원실에는 고령의 민원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만큼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지속적인 직원대상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으로 응급상황 대비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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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대구 군부대 유치 지지”선언
칠곡군의회,“대구 군부대 유치 지지”선언
[AANEWS] 칠곡군의회가 31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칠곡군의 대구 군부대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군의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가 우리군 목표 달성은 물론, 칠곡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심청보 의장은 “대구 군부대 유치는 칠곡군과 군민을 위해 사활을 걸고 추진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며 “전체의원의 뜻이 하나로 모인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 협력해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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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오픈세트장”한국관광공사 2월에 가볼 만한 곳 선정
“문경새재·오픈세트장”한국관광공사 2월에 가볼 만한 곳 선정
[AANEWS]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가‘한류 성지순례’테마로 한 2월에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로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 여행지는 한류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국의 K-콘텐츠 촬영지 6곳을 선정했다.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한국형 좀비 드라마로 전 세계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킹덤 시즌 1·2의 주요 촬영지다.
문경은 문경새재·가은·마성 오픈세트장,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쌍용양회 등으로 영화·드라마 촬영하기 좋은 문경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사극 촬영장인 조선시대 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삼국시대 가은오픈세트장을 비롯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아름다운 야외촬영 공간도 매력적이다.
또한 마성 하내리에 방치된 폐기물 매립장을 오픈세트장으로 탈바꿈한 마성 오픈세트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tvn 드라마 ‘환혼’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아울러 2022년 5월 대구·경북 최초로 오픈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는 영화 ‘빙의’, ‘하얼빈’ 드라마 ‘무빙’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드라마 촬영의 중심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며 근대산업유산인 쌍용양회는 독특한 외관으로 인해 영화 촬영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문경에서 촬영한 영화 및 드라마는 20개 작품에 달하며 문경시는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인센티브 지원사업으로 순수 제작비 3억원 이상의 국내외 영화·드라마 중 문경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는 경우 지역 내 숙박비, 식비, 유류비 등 제작비 지출비용의 20%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K팝 등 한류 콘텐츠를 융합한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문경의 주요 영화·드라마의 촬영지인 문경새재·가은·마성 오픈세트장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