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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착 지원
영주시청
[AANEWS] 경북 영주시는 19일 올해 상반기 입국한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화합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99명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영주시가 진행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행사다.
시는 이날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 59명을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잣나무 숲 해먹 체험과 통나무 명상, 수 치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마련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포레스토리 캠프와 연계해 추진됐다.
풍기읍 농가에 초청된 쩐반키엠 씨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따듯한 물에 몸을 맡기며 영농작업 피로를 털어낸 더없이 좋은 하루였다”며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살펴 준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의 배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덕조 농업정책과 과장은 “농가형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도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차별 없이 대우해 근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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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신나게…‘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 24일 개최
안전하고 신나게…‘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 24일 개최
[AANEWS] 영주시가 오는 24일 오전 8시 30분 영주교 아래 서천 둔치에서 ‘2023 영주시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시민 자전거 이용 확산을 위해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 자전거 연맹이 주관한다.
오전 10시 30분 서천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해 적서교를 건너 다시 서천 둔치로 돌아오는 약 10㎞ 코스로 1시간 정도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참가자 500명에게는 경품권과 간식 및 기념수건이 제공된다.
경품으로는 자전거, 전자제품 및 헬멧 등 자전거 관련 용품을 준비해 당첨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정상 영주시자전거연맹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며 “자전거 타기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돕고 가족·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서천 강변을 달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는 자전거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자전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제도의 정비를 통해 환경친화적 자전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14년부터 영주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해 운영 중으로 자전거 사고로 인한 영주시민의 상해에 대한 보장을 이어가고 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 시 10만원부터 30만원의 진단위로금과 20만원의 입원지원비를 지급하며 사망 시 500만원, 후유장해 시 최고 500만원 한도로 보장한다.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함께 지원한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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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누수로 인한 수도 요금 감면 신청기간 연장
영주시, 누수로 인한 수도 요금 감면 신청기간 연장
[AANEWS] 영주시는 최근 수도 급수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누수로 인한 수도 요금 감면 신청기간을 기존 해당 월 납기일 내에서 누수 발생한 달로부터 3개월 이내로 연장했다.
누수 요금 감면 제도는 고의 또는 과실 없이 지하 또는 옥내에 매설된 급수관에 누수가 발생해 과도하게 수도 요금을 부과 받은 사용자에게 50%까지 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이다.
감면 금액은 정상적으로 계량된 이전 4개월 동안의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누수량의 50%이며 나머지 50%는 정상 사용량과 합산해 부과된다.
감면 신청은 누수가 생긴 곳을 찾아 복구한 후 누수 공사 과정이 담긴 전·중·후 사진과 공사영수증을 첨부해 수도사업소로 신청하면 된다.
단, 누수 요금 감면받고 6개월 이내 재신청은 할 수 없다.
영주시는 지난해 누수 요금 감면 신청을 1020건 접수받아 1271만원을 감면한 바 있다.
전재홍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불편한 사항을 계속 발굴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민원 행정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모범음식 지정업소만 받을 수 있던 상수도 요금감면을 위생등급 지정업소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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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 맥주와 음악으로 들썩였다…‘2023 경주 술술페스티벌’성료
경주 보문단지, 맥주와 음악으로 들썩였다…‘2023 경주 술술페스티벌’성료
[AANEWS] 지난 3일간 보문단지를 뜨겁게 달군 ‘경주 술술페스티벌’이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식음료를 테마로 숙박단지가 집중된 보문단지 중심부에서 열려 관광객을 행사에 참여시키고 이들이 지역에 이색적인 이벤트를 경험하며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게 했다.
특히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수제맥주 제조업체를 다양하게 참여시켜 창의적이고 독특한 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수제맥주 존을 축제의 핵심 공간으로 구성했다.
축제장에는 유명 수제맥주 브루어리 13곳이 참여해 1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수제맥주를 선보여 관람객들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초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축제를 즐겼다.
수제맥주 외에도 경주법주, 백년주조, 오미나라, 부자진이 함께 참여해 우리나라 전통술을 맛볼 수 있는 전통주 존도 함께 운영됐다.
술과 함께 곁들일 안주류 푸드트럭 인기도 맥주 못지 않았다.
지난해 먹거리가 부족했던 문제점을 보완해 닭강정, 케밥, 타코야끼 등은 물론 와플, 아이스크림, 코코넛 새우튀김 등 다양한 음식을 합리적으로 제공해 전 연령층을 늦은 시간까지 행사장에 머무르게 했다.
축제기간 동안 메인 무대에서는 힙합, 밴드와 디제잉 등 여러 장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환호했고 곡이 끝날 때 마다 박수갈채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왕래할 수 있도록 경주역, 시내권, 동경주 등 3군데 셔틀버스를 하루 2~3회 운행 했으며 13명의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질서정연한 행사장을 운영했다.
주낙영 시장은 “그간 황리단길, 대릉원 등 시내권에 비해 한산했던 보문단지가 모처럼 이번 페스티벌로 활기를 되찾아 매우 기쁘다”며 “봄, 여름에 이어 가을과 겨울에 개최될 힐링페스타, 경주의 빛 인생샷 페스타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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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7월 3일까지 모집한다.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대구의 대표적인 연구개발지원사업으로 미래차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그동안 전기차·자율차·수소차 분야에 대해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민선 8기 5대 신산업으로 육성 중인 도심항공교통분야로 확대해 지원한다.
특히 이 사업은 과제 선정 단계부터 기술력뿐만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과 고용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함에 따라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단순한 연구개발지원에서 벗어나 사업의 구체화를 통해 매출 향상이 가능한 기업과 다른 업종에서 미래모빌리티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나 사업장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대구광역시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홈페이지의 공고 내용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7월 3일 오후 6시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미래자동차사업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기업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사전 검토한 후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추진체계, 기술성 및 사업성, 계획의 적정성, 정책부합성 등 4개의 평가항목에 대한 평가 후 지원대상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최대 2년까지, 6억원 내외를 지원한다.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매출 1,033억원, 신규고용 235명, 지식재산권 127건을 달성하는 등 지역 기업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성장 지원 및 투자 유치한 주요 기업으로는 성림첨단산업, 고아정공, 보그워너 등이 있다.
성림첨단산업은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력으로 인정을 받는 업체로 전기차 모터자석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구동용 모터 마그넷을 납품했으며 대구형 리쇼어링 2호 기업으로 생산공장을 현풍 테크노폴리스에 조성했다.
고아정공과 보그워너는 기존 전기차 구동모터 대비 운전효율이 향상된 구동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고아정공은 회사 물적분할해 구동모터코어 전문기업인 코아오토모티브를 설립했고 국가산단에 공장을 설립 예정이며 보그워너도 대구시와 미래차 전동화 부품센터 설립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해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연구개발센터를 올해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선도기술개발사업은 지역기업의 성장과 역외기업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올해도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 촉진 등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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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19일 오후 1시 30분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예천교육청, 가족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각 분야의 아동복지기관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내 위기 아동 통합지원에 대한 개별 사례 논의 지역자원 및 서비스 제공 관련 협의 조정 각 기관 간 대상자 및 서비스 등 정보공유로 바람직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지역 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 지원 등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꾸며 잘 자라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되며 협의체에서 논의된 회의내용은 지역자원개발과 사업 운영 과정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활용된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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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관광재단,‘에고 어르신의 넋두리’참가자 모집
예천군청
[AANEWS]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이달 23일까지 ‘에고 어르신의 넋두리’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 글쓰기 교육을 통해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여 삶의 활력을 더해주는 사업이다.
소통 및 글쓰기 수업 7회, 문화 활동 체험 2회, 넋두리 낭송회 1회 등 총 10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관내 주소를 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에고 어르신의 넋두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와 즐거운 노년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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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신나고 청소년이 만든 축제
재미나게~신나고 청소년이 만든 축제
[AANEWS]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7일 모전공원에서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생각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문경지구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특히 여는마당 중 ‘어른들의 꿈 탐색’이라는 코너는 지역 내 성공한 청년 사업가의 꿈과 진로 탐색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으로 동아리 체험부스 11개와 공연 13개팀 그리고 초대가수 ‘경서’의 공연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 문화와 기성세대 문화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문경지역학부모에서도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 대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대표로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각 팀 회장들과 공연·체험부스 대표들의 책임감과 단합력에 좋았고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우리 청소년이 더욱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성, 소질, 적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어울림마당과 진로체험은 상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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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문경시 명사 초청 시낭송회 개최
2023년 문경시 명사 초청 시낭송회 개최
[AANEWS]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에서 주최한 문경시 명사 초청 시낭송회가 6월 17일 근암서원에서 시낭송가, 동호인, 이웃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문인협회 문경지부 신현련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장은식 서울가톨릭대학교 교수의 비올라 연주와 박한구 회원의 하모니카 연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 명사들이 나서 자작시와 좋아하는 시를 낭송했다.
참석자들은 화려한 단청 대신 옛 선비들의 고결함이나 청렴함을 느낄 수 있는 근암서원에서 시낭송과 시 노래, 악기연주를 곁들이는 등 2시간 정도 진행된 시낭송회를 시종 흥미와 감동으로 지켜보며 운치와 낭만을 더했다.
고성환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장은“선비의 정신이 깃든 근암서원에서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낄 수 있는 시를 명사들의 친근하고 맛깔스러운 낭송으로 풍류가 저절로 살아나는 것 같다”며“문화행사가 활성화되어 현실의 삶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시와 낭송이 따스한 위로와 치유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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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AANEWS] 경북도는 전문 임업인 양성을 통한 임업분야의 창업, 취업, 소득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교육생을 모집한다.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는 미래 임업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에 한해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산림소득 향상 산림청년을 잡아라 총 3개 과정으로 이뤄져있다.
과정별로 14~15회(산림청년을 잡아라 과정은 15회),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특성에 맞게 ‘청년임업인 스타트업’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경북도 청년 임업인 ‘산림소득 향상’은 경북도 임업인 ‘산림청년을 잡아라’는 대구·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경북도내 임업경영을 하는 대구시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산림소득 향상 과정은 임업경영체 등록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고 산림청년을 잡아라 과정은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이 교육대상자인 점을 감안해 방학 기간인 7.10~7.28일까지 3주간 임업인종합연수원 내 생활관을 이용한 합숙교육을 통해 집중도를 높인다.
아울러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자격 요건인 ‘임업분야 교육 40시간 이상 이수’가 인정된다.
이번 교육생 모집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과정별 25명을 모집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경상북도산림사관학교 교육을 통한 임업 역량강화로 교육생 모두가 전문 임업인으로 성장하고 성공 임업인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북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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