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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상시 운영
영주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상시 운영
[AANEWS] 영주시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관련 궁금증 해소와 이해도 증진 및 시민들의 사회적경제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를 상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기업의 지원제도 및 설립절차와 방법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서류 준비방법 기타 사회적경제와 관련 희망하는 분야의 주제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영주시민과 기관·단체면 누구나 상시 신청 가능하며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유선 신청 후 센터 내방 또는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발굴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북도 23개 시·군 중 처음으로 설립된 영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100여 개에 달하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며 사회적경제 기업가 발굴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입주사무실 운영 등 총 4개 분야 9개 고유사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부터 자립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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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문화, 영주 청소년에 모듬북 전달
영주시청
[AANEWS] 영주시는 지난 2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세로토닌문화와 모듬북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송호준 부시장, 이시형 세로토닌문화 원장, 송화선 대원종합건설 회장, 민남규 세로토닌드럼클럽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서 서명,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증은 청소년 정서 순화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세로토닌문화에서 진행하는 모듬북 기증사업에 영주시가 신청해 이뤄졌다.
모듬북 15세트가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에 지원돼 특기 적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두드림북”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세로토닌문화는 세로토닌 증진을 통해 내적, 정신적 성숙을 다지고 건강한 정신문화 육성 및 확산을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세로토닌은 뇌신경 전달물질의 하나인 행복 호르몬으로 규칙적인 리듬운동인 북 연주를 통해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고 알려져 있다.
세로토닌드럼클럽은 대원종합건설 송화선 회장의 후원으로 영주시 영광중학교에서 시작한 이래 전국 확산을 통해 200개 중학교, 24개 청소년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참여 인원 2만 3천여명에 달하는 등 대표적인 대한민국 청소년 정서 순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주시에서는 현재 영광중학교와 동산여자중학교에서 세로토닌드럼클럽에 참여해 지난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폐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매년 ‘두드림북 프로그램’을 초급,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연인원 6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송호준 부시장은 “앞으로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과 세로토닌문화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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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겨울철 한파 대비 방한 용품 배부
군위군 겨울철 한파 대비 방한 용품 배부
[AANEWS] 군위군은 지난달 30일 한파에 더욱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900명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지난 25일 북극발 한파로 군위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는 등 강추위가 찾아왔고 기상청에서는 또다시 강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30일 취약계층에 빠르게 배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겨울 마지막까지 한파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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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마늘 주산단지 선정해 마늘·양파 칼슘·유황비료 지원
군위군
[AANEWS] 군위군이 올해부터 마늘·양파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칼슘유황비료 지원 사업은 식물의 제4영양소 및 제 5영양소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작물 흡수를 촉진해 뿌리 성장을 시켜 건강한 군위 민감채소 생산을 위해 농협과 협력해 추진한다.
군은 유황 성분이 32% 함유된 칼슘유황비료를 2023년 농협중앙회 경제사업부와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군비 30%, 농협 20%, 농가 50%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농가는 1,000㎡당 신청 기준은 10포이며 1포당 2,850원을 부담하면, 지역농협에서 칼슘유황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
군은 농가가 신청한 분량만큼 칼슘유황비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조금 농가는 우선배정되며 마늘, 양파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까지다.
농가의 편의를 위해 마을 이장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칼슘유황비료의 경우 유관기관 공동 실험에서 관행에 비해 칼슘유황비료 처리구에서 마늘 구 무게가 2 ~12% 증가 됐으며 Alicin의 함량이 15~18% 유의성 있는 결과가 있었다.
특히 칼슘과 유황은 내병성 강화와 토양의 개질, 질소·인산·카리와 동반 상승효과를 내며 풍성한 열매를 생산할 수 있게 해 민감채소 재배에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 “칼슘유황비료를 신청 기간 안에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며 “신청 기간에 빠짐없이 신청하고 면적당 신청 가능 분량, 비료 공급 기재 등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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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운영
군위군
[AANEWS] 군위군은 군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차단을 위해‘2023년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방지단은 관내 수렵협회 소속 엽사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사과, 대추나무 등 각종 농작물 피해와 분묘를 훼손시키는 멧돼지와 고라니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해 야생동물 포획 활동은 피해주민, 마을이장 등이 읍·면사무소에 구제를 요청하면 즉시 해당 지역과 가까운 엽사가 출동하게 되며 유해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은 군이 직접 피해방지단을 수시 투입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차단을 위해 피해방지단에는 관련 지침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포획된 멧돼지의 사체는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군위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방지단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유해 야생동물 포획에 따른 총기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야생멧돼지 1,103마리, 고라니 336마리를 포획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부터 군위군이 청정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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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성황··· 벼 과정 큰 인기
칠곡군‘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성황··· 벼 과정 큰 인기
[AANEWS]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인‘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기술교육’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벼 재배 기술과정에서 부교재로 배부된 벼 재배 달력은 월별 주요 농작업, 병해충·물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달력 겸 영농교재로 이용 가능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았다.
아울러 벼 재배 기술 읍면 순회 교육은 신청 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농업인이 참석해 교육에 대한 반응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었다.
벼 재배 교육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변화하는 농업 여건 대응을 위한 신품종 기술 전수뿐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니 우리 군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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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3년‘제28회 바다의 날’기념식 개최지 선정
경주시, 2023년‘제28회 바다의 날’기념식 개최지 선정
[AANEWS] 경주시가 오는 5월 열리는 해양수산부 주관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인 ‘바다의 날’은 1994년 국제연합 해양법협약 발효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취적인 해양 개척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6월부터 2달간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10월부터 11월까지는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민·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념식 개최지로 경주시를 최종 선정했다.
경주시는 세계유일의 수중릉인 ‘문무대왕릉’과 국내 최초의 해양 행정기관인 신라시대 ‘선부’가 있었던 해양역사의 도시 등을 언급하며 개최지 당위성을 충분히 어필했다.
또 2025년 개항 100주년을 맞이하는 국가어항인 ‘감포항’ 등 12곳의 어항, 해수욕장 6곳, 2025년 건립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 등의 다양한 해양 인프라도 언급했다.
시는 기념식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 및 학술대회 등을 열어 바다의 날 기념식을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해양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5월 개최되는 바다의 날은 100리에 달하는 넓은 바다와 다양한 해양 인프라를 가진 경주를 전국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수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가 치러 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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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의정 연수 실시
상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의정 연수 실시
[AANEWS] 상주시의회는 1월 3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의원 및 직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회기를 앞두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예산 심사와 조례안 입안 과정 등 실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날, ‘의안심사기법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의정활동을 위한 리더십 교육’이 이어져, 생산적 의정활동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또한, 지역 특성화사업 성공사례 선진시설을 견학하고 상주시의 정책에 반영되도록 면밀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최근 지방자치법이 개정되고 독립성이 강화됨에 따라, 의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연수를 통해 역량강화와 민주주의의 지도자로서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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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3월 2일부터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문경시, 3월 2일부터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AANEWS] 문경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3월 2일부터 점심시간, 시 전역의 고정형 CCTV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전면 시행한다.
시는 수년간 지속되어 온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가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예고를 거치고 빠른 시일내 시행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다만,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접수된 신고 대상 5대 구역인 버스정류소와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보도 등의 주정차금지 규제표시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곳 등은 단속유예에서 제외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유예 시간 지정 조치로 지역 상권을 찾은 방문객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주정차환경을 만들겠다”며 “선진 주정차 문화 확립을 위해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다발 구간은 유예기간에도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쳐 시민 불편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용 주차장 20개소, 1,140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무상임차 임시주차장과 점촌역 뒤편에 화물차 전용 주차장 35면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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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 시행
문경시청
[AANEWS] 문경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2023년 소상공인 시설 및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년대비 사업비를 50%증액해 150여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사업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 및 대표자의 주민등록이 모두 문경시로 되어 있는 소상공인 중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자등록증상 영업개시일이 최근 3년 이내인 사업장과 동일사업 또는 유사 보조사업 수혜 사업장은 제외된다.
업체별 총사업비 500만원 한도 최대 70%인 350만원을 지원하며 점포별 시설 수리와 장비 및 집기 교체, 포장재 제작이 가능하나 에어컨, TV 등 영업활동에 필수적이지 않은 전자기기 및 소모성 물품은 지원이 제한된다.
사업신청은 2월 6일부터 2월 24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접수처 문의 및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2023-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