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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NIGHT SHOW,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리다
어쩌다 NIGHT SHOW, 한 여름밤 무더위를 날리다
[AANEWS] 2023년 6월 17일 성주군과 지역문화발전소가 주최하는 ‘어쩌다 NIGHT SHOW’창의문화센터 깃듦에서 열려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줬다.
‘어쩌다 NIGHT SHOW’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큰 호응과 함께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구, 연인, 젊은 MZ세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지역 청소년 댄스팀, 디제잉과 댄스, 레이저쇼 트론댄스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성주 별빛야시장, 페이스페인팅, 야광 풍선, 야광 팽이 등 특색있는 야간프로그램은 참여자 모두에게서 큰 호응이 있었다.
이번 ‘어쩌다 NIGHT SHOW’‘오늘만, 홍대’는 도시재생 주민참여 창의문화행사로 창의 문화센터 주민참여형 창의문화활동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배양하며 지역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 사업 후에도 자체적인 활동을 운영관리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성주 이병환 군수는 “이번 ‘어쩌다 NIGHT SHOW’를 시작으로 창의문화센터가 문화행사광장으로써 지속적으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6월 24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오늘만, 홍대’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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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잔치 개최
울진군청
[AANEWS]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7일 죽변면청년회 주최·주관으로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2023년 죽변면 한마음 윷놀이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와 제기차기·투호 놀이 등을 진행해 전통 민속놀이의 계승과 면민의 화합 및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윷놀이잔치에 많은 어르신이 모여 화합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앞으로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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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최근 5년간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책자 발간
구미시, 최근 5년간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책자 발간
[AANEWS]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리의 일원화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된 감염병관리과는 19일 최근 5년간의 자료가 수록된‘구미시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감염병 동향 분석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사례별 역학조사를 통한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최근 5년이며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았으며 산출기준은 감염병별 지정된 신고범위에 따라 신고된 건수,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환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이다.
책자에는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다빈도 감염병 발생현황,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현황, 결핵발생현황 등이 수록돼 있으며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법정감염병의 신고 수는 감소추세이나 구미시는 21년까지 감소추세에서 22년 증가추세로 전환됐으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또한 2021년 대비 5.8% 증가했다.
또한, 대부분의 법정감염병이 감소 또는 유지 추세이나 몇몇 감염병에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다빈도 감염병으로 수두 발생이 전국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최근 5년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 1건이 발생했다.
가을철 3대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2021년 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진드기매개감염병의 발생률이 높아 방역·홍보활동 등의 예방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숙 감염병관리과장은“책자 발간을 통해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통계의 지속적인 산출과 환류로 근거 기반의 감염병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며“시 보건 행정력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보건의료 및 학술연구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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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중독 이해를 위한 공개강좌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6월 21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약사회관 2층에서 제37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이해 마약류 중독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마약류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공개강좌 ‘힐링스쿨’개최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에 기여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대구시장 표창, 대구교육감상 총 5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을 예정이다.
공개강좌는 마약류 중독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기 위함으로 현장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주제 발표 내용으로는 최화경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마약류 중독의 특성 및 마약류의 종류’ 신종목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팀장의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회복 스토리’ 류민정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부본부장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향이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은 ‘최근에는 10대 청소년들마저 마약류 노출이 심각한 실정이다’면서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마약류 중독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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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의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 뜨거운 창업 열정을 가진 청년, 스타트업 참가자를 오는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는 시민들이 쉽게 스타트업을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로 부제를 선정하고 8월 25일 ~ 26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엑스코에서 열린 제7회 GIF 행사에서는 경진대회를 비롯해 콘퍼런스, 투자상담, 전시, 홍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1만 2천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창업행사를 즐겼다.
올해는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새롭고 풍성한 즐깃거리들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삼성창조캠퍼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창업경진대회, 강연, 토크콘서트, 모의투자대회, 창업멘토링, 워크숍, AR체험, 전시 등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여 대상부터 모집분야, 경연내용까지 운영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민 참여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해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은 아이디어로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올해 처음으로 신설했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는 글로벌 협업이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경진대회를 운영한다.
특히 하드웨어 분야는 세계적인 디자인 명문대학 골드스미스대학의 전문디자이너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에 올라온 15팀은 무박 2일로 진행되는 대회 기간 동안 해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제품 개발과 고도화를 거쳐 최종 결과물로 경연한다.
우수팀에게는 중국 심천에 위치한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대공방에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예선심사를 거쳐 8월 초 본선 진출팀을 발표한다.
경진대회 상세일정 및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확인할 수 있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청년창업은 미래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성장동력이므로 이번 경진대회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을 꿈꾸고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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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ACE 23’한국관 대구광역시 참가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미국 수도협회가 개최한 미국 수도전시회에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했다.
대구광역시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세계 물산업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상수도 전문 전시회를 통해 대구의 강소 물기업의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미국 주요 물 관련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우수기술을 홍보하고 마케팅을 지원해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상수도 전문 물산업 전시회인 미국 수도전시회는 물산업 기술 및 제품 등 최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상수분야 전문 전시회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난 전시회와는 달리 450개 기업·기관 약 1만명 이상이 참가해 콘퍼런스, 기능경진대회,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한국관에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3개사를 비롯한 10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우수 물기술을 전시 홍보했으며 대구광역시와 유관기관 등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157건 4,300만 불의 상담매칭을 이뤄냈다.
특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블루센㈜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발표회장에서 자사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 소개’를 통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5만 불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미국 내 테스트베드를 운영해 실증에 성공하면 구매를 확약하는 구매조건부 계약도 체결해 후속 성과도 기대된다.
잔류염소계, 탁도계 등의 수질계측기를 캘리포니아, 달라스 정수장에 설치·운영해 검증 후 판매대구광역시는 이번 ACE 23 미국 수도전시회 한국관 참가를 통해, 지역 물기업 해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미국 수도협회 등 미국 물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등 글로벌 물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앞으로도 대구 물산업 육성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많은 대구 물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활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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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마을기업 3곳, 우수·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 정인장애인복지회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심사한 ‘2023년 우수 및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돼 기업별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수 마을기업’과 ‘모두애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심사·선정하며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우수 마을기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한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서구 마을기업인 ㈜당신재단실과 달서구 마을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이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당신재단실은 낮은 인건비와 고령화로 쇠퇴한 서문시장 봉제업을 되살리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과 글램핑텐트 사업 아이템 개발을 통한 매출 향상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의 신선한 시각과 도전으로 침체한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림은 중증 장애인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보호시설이 없어 집에서 머무는 문제점을 느껴 마을대안학교인 행복대학교설립으로 직업 체험 진행, 졸업 이후 중증 장애인 지속 보호를 위해 주간 보호 및 복지 일자리 사업 등과의 연계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모두애 마을기업’ 은 높은 매출과 브랜드 가치를 보유하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보유한 ‘간판 마을기업’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달성군 마을기업인 정인장애인복지회가 선정됐다.
정인장애인복지회는 정신적장애인의 사회, 직업 재활을 위해 해피 베이커리, 카페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최근 3년 정신적 장애인 20명 고용 및 최근 3년 연평균 65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달성군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비슬참꽃빵’ 및 송해 선생님 캐릭터를 통한 ‘장수까까’ 개발, 온·오프라인 판매개척 등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역공동체를 위한 마을기업인들의 헌신으로 이러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대구광역시는 이런 성공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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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광역시는 6월 19일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대회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ICG추진단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연출 방향, 개회식 질서유지, 교통 및 주차, 안전관리 대책 등 분야별 지원을 담당한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에서 세부 지원계획을 보고한 후, 문제해결 방안과 협조 사항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제55회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는 ‘Enjoy it, Dream together’ 라는 슬로건 아래 7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계명대학교 등에서 육상, 수영, 태권도 등 8개 종목의 경기를 펼치는 종합스포츠대회로 이번 대회는 27개국 62개 도시 2,5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축제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공식 행사장, 숙소, 경기장 등 모든 대회 장소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이번 대회의 참가자 대부분이 청소년이고 ‘국가중요행사’로 지정된 만큼 분야별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행사장별 안전요원 배치, 시설물 안전관리, 치안 및 소방, 대테러 대책에 대한 협의 등 안전사고 없는 대회로 마무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구시와 교육청은 지역 중학생 300여명으로 모집한 1교 1도시 서포터즈를 참가 도시마다 배정해, 경기응원 및 개·폐회식 동행 참석 등 대회 기간 중 친분을 쌓아, 대회 이후에도 사회관계망으로 소통하며 친분을 이어갈 수 있는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동반가족, ICG 임원, 각 도시대표 등 외국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7월 6일 육상진흥센터에서 3,500여명이 참석하게 될 개막식엔‘드론 공연’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화려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이며 대회 홍보뿐 아니라 지역을 넘어 세계로 향하는 ‘파워풀 대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대회전까지 공식 행사 무대 설치 및 리허설, 분야별 인력 배치와 근무요령 전달, 최종 안전점검 등으로 대회 준비를 마무리하기 위해 19일부터 계명대학교 선수촌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식음료의 철저한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대회 참가자들이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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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의회, ‘산북면 지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 반대’ 성명서 발표
문경시의회, ‘산북면 지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 반대’ 성명서 발표
[AANEWS] 문경시의회는 19일 ‘산북면 지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결사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건립계획이 백지화 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문경시의회 의원들은 산북면 지내리 32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 계획에 대해 문경시가 지니고 있는 청정지역 이미지 실추와 문경시민의 건강권 및 환경권, 생존권을 위협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황재용 의장을 비롯한 의원 10명 전원은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문화·관광·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짓밟는 산북면 지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은 폐기물의 수집 운반, 보관 과정에서 2차 세균감염의 위험이 크고 소각 과정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과 소각재 등의 환경오염 물질과 비소·카드뮴·니켈과 같은 발암성 물질, 염화수소·수은·황화수소 등 유해성 물질이 발생할 우려가 매우 크므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가 박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동안 쌓아온 청정지역 이미지를 잃고 친환경 농산물의 명성실추 뿐만 아니라 경작환경의 악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문경시 농업의 기반이 흔들리며 결국 지역 농·특산물 전체 판매 감소로 이어져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민의 몫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은 "문경시민들의 동의 없이 의료폐기물의 소각장을 설치하는 것은 문경시민을 기망하는 행위"며 "문경시의회는 시민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청정 문경에 절대 들어서면 안 되며 건립 계획이 중단될 때까지 시민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최선을 다해 막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명서는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경상북도,문경시 등에 송부됐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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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 지원사업 추진
영덕군, 반짝반짝 보이는 초인등 지원사업 추진
[AANEWS] 영덕군과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관내 청각장애인 120가구에 초인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초인등은 방문자가 현관벨을 누를 때 불빛으로 방문을 알려주는 장치로 등록된 청각장애인 중 설치를 희망한 120가구에 대해 6월 한 달간 각 읍·면별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초인등 설치사업을 위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위원들과 신중년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설치는 물론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엄재희 가족지원과장은 “초인등 설치사업이 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안전에 도움이 돼 호응이 좋은 만큼 연말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실효성 있는 복지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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