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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개최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 개최
[AANEWS] 울진군은 6월 17일부터 6월 19일 6월 24일부터 6월 26일까지 백암다목적운동장에서 2023 울진금강송배 전국 유소년클럽 축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후원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 울진군축구협회,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차 36개 팀, 2차 50개 팀 총 86개 팀의 1,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학년별로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11월 첫 번째 대회보다 참가팀이 더욱 늘었다.
군은 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최상급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으로 보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가족들의 울진군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는 단순 일회성의 페스티벌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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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도시를 향한 포부 드러내…
구미시청
[AANEWS]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구미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구미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경상북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해‘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용역은 성장성과 파급력이 막강한 메타버스 산업을 중심으로 구미에 혁신 특구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 기업 유치와 더불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메타버스 대내외 환경분석과 사업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의 용역 추진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주요 과업내용은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테스트베드 구축 R&D 산업육성 등 전략분야별 세부 사업계획 및 추진 로드맵 수립이며 메타버스 전문가위원회 운영 및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타당성 및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나아가 혁신특구 내 관련 기업 입주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구미를 메타버스 글로벌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도시 구미를 향한 기대를 엿보였다.
한편 구미시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과 산업 및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인접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가능한 산업도시로 국내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 및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적임지로 자주 거론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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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리학역사관·야은역사체험관 여름맞이 새단장
구미성리학역사관·야은역사체험관 여름맞이 새단장
[AANEWS] 구미시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및 야은역사체험관의 전시컨텐츠를 재정비하고 그늘막 설치와 연못 수생식물 식재, 잉어 방류 등 여름맞이 새단장을 해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10월 개관 후 3년을 맞이하는 성리학역사관은 기탁자료와 수집 자료 등을 분류해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자료를 재배치했고 야은역사체험관은 개관 후 처음으로 전시컨텐츠를 일괄 개선했다.
또한, 구미성리학역사관과 야은역사체험관은 주말과 휴일에 역사교육 현장학습을 위한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늘고 있어 민화체험, 탁본체험, 목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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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학포 개척 문화제’개최
울릉군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학포 개척 문화제’개최
[AANEWS] 울릉군은 지난 15일 울릉도 학포마을에서 ‘제1회 학포 개척 문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울릉도 개척 141년이 되는 해이다.
울릉도에는 3세기경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말부터 조선 후기까지 왜구의 침탈로부터 섬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섬주민을 육지로 이주시키는 공도정책을 폈으나, 조선 고종때 수토정책으로 이규원 검찰사를 보내 울릉도를 다시 개척해 지금의 울릉군에 이르렀다.
1882년 울릉도를 개척한 이규원 검찰사의 업적을 기리고 울릉도 개척사를 알리기 위해 울릉 주민으로 구성된 울릉팟캐스트와 학포마을회, 울릉문화원이 함께 ‘학포 개척 문화제’를 개최했으며 ‘학포의 날 선언식’을 시작으로 ‘울릉도 140년 개척사 영상’상영과 사진전, 학춤 축하 공연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했다.
본 행사를 기획한 울릉팟캐스트 임선자 회장은“학포 개척 문화제는 단순한 문화제가 아니라 141년 전 그들과 현재 우리가 함께 공생하면서 이어 나가야 할 문화제이다. 본 문화제를 계기로 울릉 주민에 의한‘학포의 날’이 만들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포마을회 백운배 이장은 “울릉도 개척 역사를 학포마을 주민 스스로 문화제로 만들어 간다는 것에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큰 영광이고 뿌듯하다. 점점 잊혀져 가는 울릉도 개척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문화제가 일회성이 아니라 연속적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본 문화제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한 점 섬 울릉도에 살거나’중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울릉군이 후원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협업으로 진행해 울릉 주민에게 의미있는 역사-문화 행사를 제공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축사를 통해“학포 개척 문화제가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마을 문화행사를 넘어 울릉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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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항일의병 레퀴엠“푸른 솔”공연 개최
청송군,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항일의병 레퀴엠“푸른 솔”공연 개최
[AANEWS] 청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1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항일의병 레퀴엠 ‘푸른 솔’ 음악회를 개최했다.
경북타악인회에서 주관한 항일의병 레퀴엠 ‘푸른 솔’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음악 공연으로 항일투쟁에서 희생된 의병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헌신을 기리고 잊혀가는 그날의 교훈을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일반인들의 클래식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다양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이 청송항일의병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알아보고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아울러 문화생활을 영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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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년 주거 안정성 높인다
청송군, 청년 주거 안정성 높인다
[AANEWS] 청송군은 지난 6월 16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 빌리지 건립사업 건축기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청년층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직장 및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 빌리지 건립사업’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청송 공공임대주택 청년빌리지 건립사업’은 청송읍 월막리 204-1번지 일원에 지상 5층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총 51세대 원룸형 공간을 조성하고 필로티 주차장, 옥상 휴게공간 쉼터 및 외부조경시설, 무인택배함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층의 주거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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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
청송군,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으로 감염병 예방
[AANEWS] 청송군은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방제를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하절기 방역소독은 매년 6월부터 10월까지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시가지 등 차량 출입지역은 차량 소독을, 그 외 골목길 등 차량제한지역은 휴대용 방역기를 활용한 소독을 하고 있으며 또한, 8개 읍면에서도 자체 방역기동반을 운영해 취약지역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원활한 방역 활동을 위해 지난 4월 방역장비 일제점검과 수리를 마쳤으며 방역담당 공무원과 방역소독요원 1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지리정보시스템 사용법 및 약제용법, 살포방법 등 방역소독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하절기 해충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해충방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모기 유충 등이 생기지 않도록 집주변의 물웅덩이나 쓰레기 등을 깨끗이 정리해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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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효자면↔충북 대강면, 친선 체육대회 개최…끈끈한 우정 나눠
예천군청
[AANEWS] 예천군은 16일 오전 10시 30분 효자면 복지관에서 효자면과 충북 단양군 대강면 주민화합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효자면과 대강면은 해발 850m 소백산 저수령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지난 1984년 두 지역 청년회가 배구대회를 연 것을 계기로 첫 교류가 시작돼 1995년부터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2도 2면 친선교류 행사로 발전했다.
특히 1992년 효자면의 70대 노인이 봄나물을 채취하러 소백산에 올랐다가 실종돼 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도솔봉 일대를 샅샅이 수색한 끝에 구조했으며 이 사건으로 더욱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문근 단양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체육대회를 축하했으며 효자면 ‘사과꽃밴드’와 지역 가수 이한경씨의 흥겨운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대회사, 환영사, 답사, 축사 등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효자면과 대강면은 고향사랑기부제 협약식을 갖고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 등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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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 체육인, 한마음으로 결집하다
영양군의 체육인, 한마음으로 결집하다
[AANEWS] 영양군은 6월 16일 영양군청 전정 잔디광장에서 영양군체육회 임직원과 종목별 경기단체 회원들이 함께 한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영양군체육회의 주최하에 체육인들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염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이며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지역의 체육인들과 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양군체육회가 주도한 이날 행사는 양수발전 유치염원 챌린지, 일월면 풍물패의 풍물공연, 양수발전유치 호소문과 결의문 낭독의 순서로 진행됐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영양군에는 국비 2조원의 양수발전 건설사업비가 투자되어 지역경기를 부양하고 지역발전사업비 500억원과 매년 14억원의 지방세수를 확보할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인수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는 영양군민들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강력하게 염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의 체육인의 뜨거운 열정으로 개최된‘양수발전 유치결의대회’에 자리를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군민의 총의를 결집해 반드시 양수발전소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영양군체육회 박재서 회장은“영양군 체육인들이 단결해 반드시 영양군에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헌신하겠다”고 했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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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매립목적 변경 승인’
해수부, 영덕 해상케이블카 사업 ‘매립목적 변경 승인’
[AANEWS] 영덕군이 민간투자를 통해 야심 차게 진행 중인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 심의를 통과해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심의 결과는 지난 1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에서 규제혁신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의가 진행된 안건으로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는 지난 4월 영덕군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승인신청을 받은 이후 지난달 25일 이뤄진 매립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이달 8일까지 심의를 거친 결과 영덕군의 매립목적 변경 신청이 타당한 것으로 판단했다.
공유수면 매립지는 준공 검사일로부터 10년 이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없지만 주변 여건의 변화 등으로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밖에 없는 경우 중앙연안관리심의회 심의를 거쳐 공유수면 매립목적을 변경할 수 있다.
영덕 해상케이블카 조성은 민간 자본 336억원을 투입해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 사이 1.3km를 잇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 진행의 가장 큰 관문이었던 해수부의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영덕군은 실시계획인가 등의 남은 절차에 속도를 높여 내년 상반기 안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강구항 인근에 집중되고 있는 관심과 투자가 해상케이블카 완공으로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지역의 확실한 랜드마크이자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 관광객 유입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영덕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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