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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전문서적 군포시도서관 전관에 비치된다
드론전문서적 군포시도서관 전관에 비치된다
[AANEWS] 19일 군포시중앙도서관에서는 드론전문서적 기증식이 열렸다.
경기드론 최병집 대표는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에게 자신이 공저자로 출판한 [드론마스터] 100권을 군포시민들이 읽게 해 달라며 기증했다.
드론이론과 국가자격증 취득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한 [드론마스터]에는 항공법규, 비행이론 및 기상, 출제예상모의고사 등 실무자료들이 담겼다.
손병석 도서관정책과장은 “관내 6개 도서관, 37개소 작은도서관 등 51개 독서시설에 비치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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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 강원특별자치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포럼 개최
[AANEWS]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적 정체성과 관련된 고대 예맥역사문화권의 개념 정립과 정비사업의 정책적 자문, 정비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강릉시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강원특별자치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이 6월 22일 오후 2시 30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역사문화권 설정의 의미와 방향”,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사례발표” 2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발표가 끝나면 최종모 강원문화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 역사문화권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자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재단법인 강원문화재연구소에 ‘강원특별자치도 역사문화권 정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용역’을 의뢰한 상태로 금년 말 ‘도 역사문화권 정비 전략계획’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강릉시가 지난 5월 ’24년도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서면심사를 통과하고 6월 15일 선도사업 신청 내용 및 대상구역 확인을 위한 현장실사를 마친 상태이다.
최종심사 발표는 이번 6월 말, 총 3개 사업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는 강릉시가 내년도 역사문화권 선도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백창석 강원특별자치도 문화관광국장은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예맥역사문화권이 포함되면서 역사문화권 정비·보존 지원 및 기반 조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번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고대국가 예맥의 실체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아울러 강원인의 정체성을 확인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예맥역사문화권의 실체 규명을 위한 연구·조사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 및 지역의 민관학계와 협력체제를 구축해 고대국가 예맥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역사문화권 정비 공모사업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및 도민 소득 창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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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개최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수산물 소비가 통상 감소하는 여름철을 맞아 전통시장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포항 죽도시장에서 250여개 수산물 판매점포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기간 동안 환급 한도액은 1인당 2만원이며 구매금액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은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환급받게 된다.
수산물 구입 후 카드 및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갖고 환급부스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이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에서 제외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죽도시장의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환급받은 상품권의 재소비로 어업인·소상공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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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36회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 개최
22일 제36회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 개최
[AANEWS] 제36회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가 22일 풋살경기장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양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징 소리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풍물연합회, 정중앙 전통소리 보존회, 한전초등학교 풍물팀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치고 민속경기와 체험마당,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
민속경기로는 국토정중앙 윷놀이 단체전과 제기차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그네뛰기 등의 개인전 경기가 열리며 체험마당 프로그램으로는 가훈써보기, 떡메치기, 단오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전통의복 입고 사진 찍기, 수지침 봉사, 창포물로 머리감기와 손씻기, 고리던지기·굴렁쇠 굴리기·제기차기·딱지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장, 오미자차·꽃차 시음, 추억의 뻥튀기 등이 열린다.
이날 부대행사로 박수근 화백 58주기 제36회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며 특별 행사로 전통혼례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80가정에 가정용 태극기가 무료로 배부되며 오후 3시부터 경품권이 배부되어 3시 30분부터 경품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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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군포시청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군포시청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AANEWS]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월 20일 군포시와 함께 군포시청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출시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앱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앱에 개인 카드를 신규 등록한 참여자에게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소득공제비율이 기존 40%에서 50%까지 확대되며 카드형의 경우 카드 사용실적에 합산해 반영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공단은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동행축제와 연계해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홍보부스를 당동로시장, 군포역전시장,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택해 지속적으로 홍보해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태윤 센터장은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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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선으로 매출성장 지원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 등을 위해 21일부터 ‘디자인 애로사항 해결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디자인개발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의 디자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지원대상은 경북지역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1인 이상 사업자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초기기업 등 전년도 매출액 15억원 미만인 업체다.
지원분야는 시각디자인 포장디자인 웹·GUI 중 1개 분야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전문기업과 매칭 지원한다.
총 70개 기업에게 최대 2백만원을 지원하며 예산 1억4천만원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디자인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희란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매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성장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자인 지원사업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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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준공식 개최
[AANEWS] 군포시가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의 주차난 해소와 군포시 장애인단체 복지증진 및 군포 그림책꿈마루 이용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위한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20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절단,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군포시 대표 중심상권인 산본로데오거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주차전용 건물로 전기차 충전면수 6면 등 총 주차면수 285면과 업무시설 등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수년간 노력한 결과물이다”며 “이제 시민들이 주차걱정에서 벗어나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 그림책꿈마루를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고 공영주차장 건물 내 장애인복지 이용시설 확충으로 인근 상점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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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박차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스마트 농업으로의 혁신과 경쟁력 있는 농산물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창업 초기 높은 투자 비용으로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에 대한 투자 부담을 낮추고 적당한 임대료로 스마트팜 창업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초기자본 축적과 재배역량 향상 및 농업경영 자립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해안면 이현리 일원 7.2ha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총 9개 구역에 4.0ha의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팜에는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하는 에너지시설을 기반으로 한 딸기,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 작물 재배용 첨단온실, 스마트팜 장비, ICT 융·복합시설 장비 등이 들어선다.
양구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청년 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진입기회를 제공해 청년 농업인의 유입과 더불어 미래 농업 기술 기반의 선진농업체계를 마련해 농업경쟁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청년 농의 성공적인 영농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인근 부지에 2024년까지 스마트 농업 운영지원 센터와 청년혁신주거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에게 스마트 농업 교육, 재배작물 빅데이터 구축 등을 지원하고 주거단지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업 입문 초기에도 빠른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득구 스마트농업TF팀장은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되면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친환경 에너지 모델 확립을 통해 양구군 친환경농업 이미지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 농업인의 초기 경영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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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질공원, 환경부 인증 및 유네스코 지정 확대 추진
경북 지질공원, 환경부 인증 및 유네스코 지정 확대 추진
[AANEWS] 경북도는 지질공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1일자로 의성군 전역이 도내 4번째이자 전국 15번째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자연분야 3대 유네스코 보호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지질유산을 보호하는 제도로서 유네스코에서 지정하는 ‘세계지질공원’과 환경부가 인증하는 ‘국가지질공원’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인증된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국내 최대 백악기 퇴적분지인 경상분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1,174.68㎢를 공원구역으로 가지며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의성 스트로마톨라이트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지질명소 12곳이 포함된다.
이번에 추가로 ‘문경시’는 삼엽충 화석산지와 문경새재 등 국제적·국가적으로 가치 있는 지질과 역사·문화유산이 풍부해 국가지질공원으로서 여건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어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
또 경북 동해안 일대의 해안과 일부 낙동정맥을 포함하는 2,261㎢의 면적을 갖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은 고생대부터 신생대 제3기 동아시아 화성활동과 지질특성을 규명하는데 최적지로 평가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에 도전한다.
경북도는 이달 말까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신청’의향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준비를 거친 뒤 올 11월까지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내년 4월까지 유네스코의 서류평가를 거친 뒤, 5월부터 8월중에 5일간의 현장평가를 받게 된다.
9월에 유네스코 지질공원위원회 심사로 지정여부에 대한 예비 결과가 발표된다.
최종 지정승인은 그 다음해인 2025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봄 정기총회에서 집행이사회 의결로 결정된다.
한편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은 4년마다 받게 되는 재지정 평가를 코로나19로 인해 2년 정도 연기된 지난해 9월에 받았다.
그 결과 지난 9일 유네스코로부터 재지정 승인을 통보받아 2024년 말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 경북도내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세계지질공원 지정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며 “지질공원제도를 활용해 경북이 가진 천혜의 경관과 자연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코로나 이후 새로운 경북 도약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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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일자리 중심 경북, ‘현실 청년 재도약’ 앞장선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21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경북 아웃플레이스먼트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활동의 핵심 주체인 신중년의 인생 재도전과 구직 희망자의 취업을 도와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은 적기적소에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에 이어 경북도가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는 지역의 신중년 일자리 박람회를 더해 확대 시행했다.
2023 경북 아웃플레이스먼트 페스타는 지역 기업, 구직자, 도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북 미래일자리 전문가포럼 위촉식과 개막 토크쇼, 스타강사 초청 강연과 힐링 콘서트, 우수기업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종합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개막 토크쇼는 지역의 핵심 경제주체라고 불리는 ‘신중년, 인생 2막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지역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 일자리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지역의 경제 핵심 주체로서 경제활동 인구수의 74% 이상을 차지하는 신중년 세대의 고용안정에 대한 중요성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주민, 지자체의 역할과 앞으로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면서 참가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한편 경북도는 신중년 세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퇴직 근로자 이·전직 퇴직 기술 인력을 활용한 기업 기술 고도화 지역자원 기반 창업 중소기업·파트타임 일자리 취업 연계 교육·훈련 사업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경북의 인구 활력과 일자리 사업성과 제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경북 미래일자리 전문가포럼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포럼은 형식적인 자문 역할로서 기능이 아니라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할 계획으로 향후 지속 가능한 일자리 사업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스타강사 김미경, 뮤지컬배우에서 트로트 가수로 재도전을 해 눈길을 끈 가수 에녹을 초청해 도전하는 삶에 대한 소통과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재도약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의 시간을 제공했다.
지난해부터 경북도가 매월 추진하고 있는 잡 매칭데이를 행사와 함께 연계해 지역기업 20개사가 기업 홍보관을 운영하고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구직자 채용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심리상담 등 행사장 곳곳에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여자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집안의 가장으로서 지역의 선배로서 경북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신중년을 비롯한 모든 도민이 함께 꿈을 키워갈 수 있고 경북에서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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