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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로 ‘물가 안정 노력’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오는 7월 31일까지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외식업 10개소, 이미용업 7개소, 숙박업소 1개소 총 18개소를 지정하고 있다.
일제정비 기간 중 시는 현재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18개 업소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재심사에 들어가며 가격안정 노력, 이용만족도,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 유지 유무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28일까지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에 대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하며 신청이 있는 경우 월 1회 수시 지정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보령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단, 가격이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사업장,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될 경우 착한가격업소 명패 제공과 상·하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등 인센티브 물품 지급, 위생방역 실시, 보령시 누리집을 통한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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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에서 즐기는 대국민 노래자랑
보령시, 원산도에서 즐기는 대국민 노래자랑
[AANEWS] 보령시는 오는 8월 5일 원산도 원의교차로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5회 원산도 한여름밤의 별빛가요제’를 개최한다.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섬 주민과 원산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음반 출시 경력이 없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국민 노래자랑이다.
지난 2017년 처음 가요제가 시작된 이후 매년 100여명이 가요제 예심에 참가하고 있으며 참가자 규모가 늘고 있다.
본선 무대는 예심을 거친 12팀이 올라가며 조영구 MC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가요제에서는 인기 가수들의 초대 공연도 이뤄진다.
대회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인기상을 수여하며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대한가수협회 가수인증서도 함께 발급한다.
아울러 관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이뤄진다.
경품으로는 대형TV, 스타일러, 세탁기, 제습기, 무선청소기, 자전거 등이 준비됐다.
이번 가요제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8일까지이며 원산도 닷컴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김일곤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장은 “제5회 원산도 한여름밤의 별빛가요제는 농어촌 지역의 연예 예술계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대폭 늘리는 마중물이 될 소중한 축제이다”며 “이번 가요제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원산도에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도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원산도해수욕장과 오봉산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국내 최장, 세계 5번째 길이인 보령해저터널과 국도 77호 원산-안면대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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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안동시 1호로 기부금 전달
권기창 시장,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안동시 1호로 기부금 전달
[AANEWS] 권기창 안동시장이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안동시 1호 기부자로 동참해 20일 시장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 경북,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서 주축이 되어 기존 희망 나눔 캠페인이 연말 연초에 편중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실천 운동이다.
1년 내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북 도내 지역별 캠페인 릴레이 진행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고자 한다.
안동시에서는 1호 기부자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앞장서서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경상북도 다음으로 시·군 중에서는 첫 번째로 모금회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장은 “망설임 없이 안동시 1호 기부자로 나선 권기창 안동시장님께 큰 감사와 영광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이 나비효과가 되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모금회에서 연중에 새롭게 실시하는 냉방비 나눔 캠페인에 우리 시에서 가장 먼저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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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고액과 아이들의 천 원 모금을 통한 워커 장군 흉상 제작 운동‘눈길’
어른들의 고액과 아이들의 천 원 모금을 통한 워커 장군 흉상 제작 운동‘눈길’
[AANEWS] “천 원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경북 칠곡군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동참을 통한 6·25 참전 美 장군 흉상 건립을 위해‘기억을 위한 천 원’운동이 벌어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칠곡군 한미친선위원회는 21일 계좌를 개설하고 6·25 당시 국토의 90%가 북한군에 점령당한 상황에서 ‘워커 라인’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구한 미 8군 사령관‘월턴 해리스 워커’ 장군의 흉상을 건립한다.
기억을 위한 천 원 운동은 고액을 기부하는 어른들과 함께 보훈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 동참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시몬 한미친선위원회 사무국장이 기획했다.
한미친선위원회는 칠곡군 8개 읍면에 기억을 위한 천 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고 SNS를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군민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친다.
한미친선위원회가 모금 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각종 사회단체와 주민이 동참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칠곡군 북삼 어린이집은 워커 장군을 알리는 짧은 글과 함께 돼지 저금통을 비치하고 아이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모인 동전을 보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왜관읍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 미물자지원여단과 워커 장군의 이름은 딴 대구 캠프 워커에서 근무하는 미 장병도 모금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금 운동은 서울과 부산 등에서도 함께하겠다는 고액 기부자의 연락이 이어지며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이다.
워커 장군 흉상은 김동준 군과 학교 친구들이 워커 장군을 또래 친구들에게 알려달라며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제출한 민원에 대한 화답이다.
김 군수는 학생들의 대견한 생각을 응원하고 칠곡군이 국제적 호국 명소로 자리매김을 위해 한미친선위원회와 흉상을 제작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미친선위원회는 다음달 23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삼환 친선위원회장은“기억하기 위해선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며“어른들의 고액과 아이들의 천 원 기부가 함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군수는“7월 말에 계획된 워커 장군 흉상 제막식은 학생 주도로 열려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흉상을 통해 대한민국을 위한 모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70주년을 맞는 한미동맹 강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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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발전전략,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듣다
지방시대 발전전략, 국가균형발전위원장에게 듣다
[AANEWS] 안동시는 20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초청해 “이제는 지방시대 다시 뛰는 대한민국 그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안동시, 안동시의회, 주민자치회,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정 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핵심과제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시작으로 지방분권형 국가 추진 전략 수립 기회발전특구의 본격적 추진 교육개혁 선도지구 지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글로컬대학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방시대 핵심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지방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이 잘 되는 지역이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교육으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특화 발전과 지방자치 분권을 통해서 어디서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의를 끝맺었다.
강연 후에는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등 현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지역 교육 혁신에 관한 현장의 다양한 질의가 이어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에 사는 것이 정치·경제·사회·문화· 삶의 질 모든 면에서 수도권보다 지방이 우월한 시대를 만들어야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발전이 있다”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는 선제적 방안으로 교육자유특구와 기회발전특구,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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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열린‘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청소년포럼’, 올해 연맹 기관지 특집 소개로 재조명
안동서 열린‘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청소년포럼’, 올해 연맹 기관지 특집 소개로 재조명
[AANEWS] 지난 2022년 개최된‘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프로그램 중 하나인‘청소년 포럼’이 올해 5월 연맹 홈페이지와 기관지를 통해 소개되면서 다시 한번 안동시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청소년포럼’에는 ‘청소년이 바라본 미래의 역사도시’라는 주제로 안동경일고등학교, 안동여자고등학교, 경북하이텍고등학교, 풍산고등학교 4개 고등학교에서 6명이 참여했다.
안동의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와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역사도시 안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역사 문화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의견 등을 모두 영어로 발표했다.
당시, 세계역사도시연맹 회장인 가도카와 다이사쿠 교토시장을 비롯한 참가도시 시장단들은 안동의 청소년들의 훌륭한 발표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회원 도시 전체에 포럼 내용을 공유하자는 의견이 공감을 얻으며 올해 5월 연맹사무국에서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기관지 ‘세계역사도시 90호’와 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안동 청소년 포럼 특집을 소개했다.
또한, 기관지에서는 학생들의 발표내용과 사진 등을 게재하고 포럼과 함께 전문가회의 및 청소년 그림콘테스트 등 안동에서 개최됐던 세계역사도시회의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했다.
교토연맹사무국 관계자는 “안동에서 개최된 세계역사도시회의는 전체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해 참가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특히 많은 청소년의 참가로 역사도시의 미래에 대해 함께 제안하고 고민하는 미래지향적인 회의로 진행되어 청소년 참가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뜻깊은 회의였다”며 “앞으로도 개최도시로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연맹 기관지 소개를 통해 다시 한번 안동의 국제적인 위상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안동시의 문화·관광정책을 역사도시연맹 회원도시에게 소개해 안동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세계역사도시연맹은 일본 교토시가 회장 도시로 연맹사무국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도시는 65개국 128개 도시로 격년제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2년 안동에서 개최됐던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이어 다음 ‘제19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2024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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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청
[AANEWS] 안동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2023년 K-디지털 플랫폼 공모사업’에 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학교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훈련을 지원하고 다양한 수요자에게 모든 자원을 공유·개방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전 국민의 디지털 역량을 개발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진행된 K-디지털 플랫폼은 현재 전국 26개 기관 31개소에 설치되어 있다.
경상북도에는 포스코에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다.
안동시는 경북도 및 2개 대학과 협력해 빠르면 올해 안에 시민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장소에 교육장, 공유 오피스, 컨퍼런스 룸 등을 갖춘 K-디지털 플랫폼 전용 공간을 구축한다.
시는 시민 누구나 디지털 관련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디지털 훈련 과정을 제공해 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 등을 위한 핵심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K-디지털 플랫폼의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안동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등 경북 북부지방 디지털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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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추진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의사와 의료인 간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지역 보건기관인 삼척시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인력을 투입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 기기를 활용해 주기적 대면 진료와 진단, 상담, 처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5월 말까지 총 1,532건의 원격 진료를 수행했으며 지난해에도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총 3,378건의 원격협진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은 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 간 원격협진인 모형 2, 의사와 방문간호사 간 원격협진인 모형 4로 운영된다.
모형 2는 보건진료소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지 공중보건의사가 의료자문, 진료지침 제공, 진단 및 처방을 하면 현지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이 원격지 의사의 자문 및 소견을 토대로 환자를 진찰한다.
모형 4는 원격지인 삼척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의사가 자문, 치료지침 제공을 하면, 경로당을 방문한 방문간호사가 공중보건의사의 자문·지시에 따라 환자 상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이밖에 원격협진 대상자 사후 건강관리 상담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관할 지역주민과 내소 환자를 대상으로 사업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의료이용 접근성을 높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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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여름철 해수욕장 본격 개장
강원도청
[AANEWS]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 해수욕장이 다음달 1일부터 본격 개장하면서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같은 달 14일까지 차례로 개장해 속초시를 마지막으로 8월 27일까지 86개소가 운영된다.
해수욕장별 개장정보 별첨 강원특별자치도와 동해안 6개 시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시군별 특색 있고 차별화된 해수욕장 운영으로 방문객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행사 별첨 이와 관련해 환동해본부는 6월 19일에 개최한 해수욕장 개장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통해 해수욕장 개장 전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도내 해수욕장 중 방문객이 많은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 개장 전 방사능 검사 및 결과 발표를 통해 국민들의 불안감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환동해본부는 “올해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휴가철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에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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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미로 단오제 개최
삼척시, 2023년 미로 단오제 개최
[AANEWS] 삼척지역 단오제의 명맥을 잇는 ‘2023년 미로 단오제’가 6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2일간 미로면 하거노1리 성황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로 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성황당에서 할아버지 성황을 둔점 성황당으로 모셔와 할머니 성황과 같이 모셔서 1년간 지역에 올 수 있는 각종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미로면문화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월 22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작두타기, 돼지삼지창세우기 등 단오굿 행사와 그네뛰기, 투호던지기 등 민속놀이, 그리고 창포 머리감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 행사를 계승해 발전시킴으로써 전통문화예술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겠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월 22일 오전 9시 30분 근덕면 궁촌2리 음나무 일원에서는 선흥마을회 주관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삼척 궁촌리 음나무 보존과 마을의 안녕, 평안을 기원하는 자연유산 민속행사인 ‘선흥단오제 행사’가, 그리고 6월 22일 오전 10시 근덕면 교곡1리 성황당에서는 ‘근덕면 교곡리 단오제 행사’가 각각 열린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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