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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 용인시 내 소아청소년과 의원 지원 촉구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 용인시 내 소아청소년과 의원 지원 촉구
[AANEWS]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은 22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시 소아청소년과 의료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현재 기초 진료과목이자 필수 의료 중 하나인 소아청소년과의 의료공백이 수도권과 상급병원에서도 심각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우리 시의 소아청소년과는 처인구 12곳, 기흥구 31곳, 수지구 23곳으로 총 66곳이지만 인근 지자체인 성남시 76개소, 수원시 71개소에 비하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시의 ‘야간 소아 의료체계 구축사업’, 전라북도의 ‘필수 의료과 인재 육성 시범사업’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소아청소년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사례를 언급하며 용인에서 활동하는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용인을 떠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아이들이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관내 소아청소년과 병원에 직·간접적인 지원을 통해 전문 의료인의 이탈을 방지하고 의료인이 의료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조성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시가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하기 좋은 시로 성장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의 선택이 용인시가 되고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선도적인 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참신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선제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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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최우수상’ 수상
양산시,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 ‘최우수상’ 수상
[AANEWS] 양산시는 지난 21일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2년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양산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이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악취관리를 위해 매년 악취 기술 진단 완료 시설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실질적 악취 저감 개선, 사후관리 및 현장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시설 선정 포상을 하고 있다.
양산시 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은 전국 167개 공공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Ⅰ그룹에서 최수우상을 수상했다.
특히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악취 저감을 위해 탈취기 교체, 탈취팬 교체공사, 탈수기동 악취포집배관 개선공사 등 시설물 보수공사와 악취발생 저감을 위한 공정개선 등 시설 운영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뿐 아니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양산시 수질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악취 발생을 저감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등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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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 Farm & Forest 조성사업의 당초 계획과 목적대로의 진행과 조속한 착공 촉구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 Farm & Forest 조성사업의 당초 계획과 목적대로의 진행과 조속한 착공 촉구
[AANEWS]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은 22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처인구 백암면에서 진행 중인 Farm & Forest 조성사업의 당초 계획과 목적대로의 진행과 조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Farm & Forest는 수익사업이 아닌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익사업으로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유지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Farm & Forest 사업은 자연환경과의 조화가 중요한 사업으로 사업 계획을 변경하게 되면 토지 이용에 대한 조정이 필요해 변경된 사업 계획에 맞춰 예산 투입량과 관리 방법, 법률적 검토와 이미 84%의 토지보상이 완료된 주민들의 의견 청취와 설득 등이 다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계획된 사업으로 2035 용인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계획 목표와 추진 방향을 정한 사업이라며 계획 변경이 이뤄지면 110만 용인시민은 행정 전체의 신뢰성을 의심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Farm & Forest 사업의 계획이 변경되면 사업 지연 및 환매권 발생으로 인한 손해도 검토해야 하며 특히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사업이기 때문에 목적에서 벗어날 경우 농어촌 관광 휴양단지 지정이 취소되어 토지 환매권이 발생되고 토지보상 재추진시 토지가격 상승분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현재 사업지는 국토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연 녹지지역으로 건물 4층, 건폐율 20%, 용적률 100% 이하로 대규모 시설 설치가 제한되는데 사업계획 변경 시 엄청난 시간과 비용, 수많은 행정절차가 다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당초 계획과 목적대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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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28년 준공 목표 청사진 제시
강원도청
[AANEWS]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2일 도의회 본관 세미나실에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번 보고회에서는 현 청사 여건분석, 도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유사 건립 사례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분석되어 신청사의 건립 추진 방향과 사업규모 등이 제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행정업무가 주 기능인 단일청사 형태로 본청·의회·소방본부·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해 지상 7층 규모로 제시됐다.
신청사의 규모는 법령 범위 내 사무공간 최대 확보, 주차장 확대를 통한 방문객 및 직원 편의 도모, 다목적 강당, 북카페, 광장 등 주민이용시설 확보에 중점을 두고 계획됐다.
먼저, 사무공간은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행정수요 증가, 방문객 편의 등을 고려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에서 정한 청사 기준면적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확보할 계획으로 특별자치도 본청은 38,920㎡, 특별자치도 의회청사는 9,852㎡ 규모로 제시됐다.
현청사의 가장 큰 불만족 요인인 주차장도 크게 확대된다.
도민과 직원 설문조사에서 주차편의시설이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현재 842대의 주차면수를 1,750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사 건립 후에는 차량이용에 따른 이용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편의시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목적강당, 커뮤니티센터, 북카페 등 이용시설 설치와 함께 광장을 조성해 다양한 행사 개최와 도민의 휴식·힐링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특별자치도 신청사 연면적은 약 12.6만㎡, 추정사업비는 약 4천억원대로 산출됐다.
다만, 금번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신청사 규모와 사업비는 청사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으로 향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검증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으며 중앙투자심사 이후에 최종 확정된다.
도는 총 사업비가 확정되면,‘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23년 상반기 설계공모를 거쳐‘25년까지 건축설계를 마무리하고 ‘26년 3월 공사에 착수하는 등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신청사 건립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행정의 중심이자 백년을 내다보고 한 번 지을 때 제대로 지어야 하는 만큼, 신청사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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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국악전수관 ‘하반기 국악교실’ 시범운영 수강생 모집
곡성군, 국악전수관 ‘하반기 국악교실’ 시범운영 수강생 모집
[AANEWS] 곡성군(이상철 군수) 국악전수관에서 ‘하반기 국악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악전수관에서는 곡성국악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요구에 맞는 국악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상반기 국악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한 바 있다.
이번‘하반기 국악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165명을 모집한다.
국악 교육은 8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농악, 설장구, 대금 강좌가 추가로 신설됐다. 기존 운영 프로그램인 장구, 판소리, 민요, 가야금, 한국무용과 함께 군민들이 보다 다양한 국악의 세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됐다.
국악교실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는 29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061-360-845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악전수관 관계자는 “상반기 국악교실을 통해 우리 음악을 배우며 즐거움을 느끼는 수강생분들이 많아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일상에 다채로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전수관이 되겠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국악전수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교실 프로그램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어린이 국악 놀이터’를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개관 기념 공연 및 특강도 개최될 예정이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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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귀농귀촌인 귀농체험학교, 실용생활교육 실시
곡성군, 귀농귀촌인 귀농체험학교, 실용생활교육 실시
[AANEWS] 곡성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 체험 학교와 농촌 실생활 지식을 위한 생활 기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인 선도 농가를 견학하고 실제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년에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비와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교육에 참여한 예비 귀농귀촌인 20명은 석곡면의 살구농장을 방문해 살구를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
또한 농촌체험 외에도 생산, 마케팅, 판로 등 농장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귀농 생활 기술 교육은 죽곡면 목공커피학교에서 진행됐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우드 트레이 제작 체험을 통해 안전한 공구 사용과 목공예 제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는 29일에는 블루베리 수확 체험과 바리스타커피 교육이 진행된다.
오는 30일에는 멜론 수확 체험과 천연염색 교육이, 7월 14일에는 옥수수 수확 체험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관심이 있는 새내기 귀농인이라면 곡성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귀농귀촌 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비빌언덕25에 위치한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방문해 자세한 문의도 가능하다.
단, 신청일 현재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간이 5년 이상인 자는 교육을 신청할 수 없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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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행복, 군민에게 묻고 답을 찾는다
곡성 행복, 군민에게 묻고 답을 찾는다
[AANEWS] 곡성군이 지난 21일부터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복 심층 인터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총 6회 걸쳐 진행된다.
군에서는 지난 4월부터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현을 위한 맞춤형 행복 지표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행복 인터뷰는 군민과 공무원이 생각하는 곡성의 행복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행복 지표 개발의 핵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1회차 인터뷰는 곡성군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서별로 최소 2명씩 인터뷰를 진행해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군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많은 민원실, 주민복지과, 곡성의료원 등의 공무원이 참여해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오는 28일에는 기획실, 인구정책과 공무원을 비롯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직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회차 인터뷰가 진행된다.
7월에는 4회에 걸쳐 전 읍면을 방문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나선다.
군민 삶의 현장에 들어가 군민이 생각하는 행복의 의미와 곡성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층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뷰를 완료한 이후에는 8월 1일에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해 인터뷰 결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과 내외부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행복 지표의 기본 틀을 마련하게 된다.
군에서는 8월 말에 최종 행복 지표가 완성되면 군민 행복도 조사를 진행하고 구체적 행복 정책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터뷰가 우리 군 맞춤형 지표를 개발하는 데 꼭 필요한 데이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민이 그리는 대로 행복한 곡성이 만들어지도록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더욱 많이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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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화재안전 협력 간담회’
양주소방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화재안전 협력 간담회’
[AANEWS] 양주소방서는 22일 남면일반산업단지 기업체협의회 사무실에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 화재안전 간담회’를 열고 고용사업주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순오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와 외국인 고용사업주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양주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설명한 뒤 협력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 종합대책은 외국인 화재예방 대책 신속 대응체계 확립 외국인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 외국인 안전복지 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돼 외국인 화재예방에 관한 종합적 안전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남면일반산업단지 내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소방안전 사업장 구축’ 을 위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정순오 재난예방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화재안전을 위해 고용주분들께서 더욱 관심을 가져주시고 화재안전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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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 죽전 데이터센터 배전 선로 매설 공사에 따른 불편 사항 해소 촉구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 죽전 데이터센터 배전 선로 매설 공사에 따른 불편 사항 해소 촉구
[AANEWS]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은 22일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죽전 데이터센터 초고압 배전 선로 매설 공사에 따른 불편 사항 해소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현재 축구장 14배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립과 관련해 죽전변전소부터 죽전 데이터센터까지 초고압 배전선로 매설 공사가 진행 중인데, 공사가 완료되면 이 선로를 따라 15만 4000볼트의 초고압 전류가 흐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사로 인한 소음 발생, 왕복 4~5차선 도로가 절반으로 축소돼 교통 체증, 더 나아가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 4개월간 공사업체에서 실시하는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 반영 여부 및 요청사항 이행 수준을 면밀히 검토했으나, 그 답변은 설명자료를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주민들의 우려를 덜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데이터센터 건설 과정에서 불거지는 안전에 대한 우려 등 공사업체는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강구하고 대지로 인근의 안전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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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사업 실시
양주시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사업 실시
[AANEWS] 양주시 회천4동은 지난 21일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여름철 대비 식료품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보양식과 생필품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간 나눔활동 활성화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해 소고기국, 전복중 등 18종의 식료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더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희망의 마음을 함께 특별한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소외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를 묻고 기운을 북돋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창열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돼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되어달라”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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