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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에 박차
당진시,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에 박차
[AANEWS] 당진시보건소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앞 등·하굣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나빠진 건강 식생활 및 걷기 실천율 등 비만 관련 지표를 회복하고자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을 줄이자”라는 표어 아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학생들이 직접 학우들에게 “매일 30분 이상 걷자”고 권유하며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발적인 건강 관리 홍보를 수행해 교사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만 캠페인을 통해 걷기와 균형 잡힌 식생활을 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실천하도록 독려해 청소년의 성장기 건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비만 예방을 통해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비만 예방을 위해 걷기 인구 늘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와 협업해 걷기 대회 및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과 걷쥬 앱을 활용한 챌린지와 마을 걷기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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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서산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중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비만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했다.
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조끼 체험 나의 체질량지수 및 복부둘레 알기 체성분 측정 및 건강상담 즐겨 먹는 음식 속 지방·소금·설탕 함유량 알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금연, 절주, 구강관리, 치매관리, 만성질환예방 등 건강증진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은 일상 속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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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고남2리 마을 풍년을 위한 단오제 개최
서산시, 성연면 고남2리 마을 풍년을 위한 단오제 개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성연면 고남2리 마을 보호수인 느티나무 아래에서 단오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다.
이날 단오제에는 김기윤 성연면장, 안정상 고남2리 이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의 주민이 모여 한해의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떡과 나물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서로를 위한 덕담을 나눴다.
주민들은 그네타기, 제기차기, 투호 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남2리는 매년 음력 5월 5일 단오제뿐 아니라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유래가 되는 삼신샘 앞에서 삼신제를 지내는 등 향토 문화를 지속적으로 보존해 오고 있다.
안정상 고남2리 이장은 “단오제를 통해 주민 모두 건강과 행복의 기운을 받기를 바란다”며 “단오 문화가 후대까지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윤 성연면장은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고 계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단오제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마을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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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여랑·안태훈 주무관, 충남도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받아
서산시 이여랑·안태훈 주무관, 충남도 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받아
[AANEWS] 충남 서산시 공무원이 2023년 충청남도 공무원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입상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공무원 스스로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그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추진됐다.
충남도는 1차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 도민 평가 등을 거쳐 모두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자원순환과 이여랑·안태훈 주무관은 행정업무 추진 시 결격사유 조회하는 것을 시스템화하자는 제안을 제출했다.
현행 법령이나 업무처리지침에는 사업계획서나 인허가 서류 검토 시 결격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토록 하고 있으나, 담당자가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되는 공문의 결격사유를 확인하기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 개선을 위해 두 주무관은 결격사유 해당여부 조회와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해당 제안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자체별 결격사유 조회를 위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법 조항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행정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우리 공무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업무 추진 시 어려운 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토록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직원 창의지식 정보방’, 시정 연구 동아리, 협업포인트제, 독서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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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인, 농촌진흥청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서산시 농업인, 농촌진흥청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3년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김형래 대표와 최근학 대표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는 농업 현장 중심의 농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목적으로 전국 농업인이 참여하는 대회다.
이날 김형래 ㈜정담 대표는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활용한 서류 업무 작업 시간 감소를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최근학 고향나루농원 대표는 만차랑 단호박 모종 대량증식 방법 신기술 개발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대상으로 발표 및 질의응답 2차 발표심사를 통해서 최종 시상자가 선정됐으며 김형래 대표는 최우수상, 최근학 대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형래 대표는 오존살균 배지 자체 개발로 생산 원가를 낮추고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서류 작업시간 감소로 노동 생산성을 증대시킨 점, 버섯 재배 및 수확 시스템 반자동화로 생산성을 증대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학씨는 만차랑단호박 모종 대량증식으로 비용절감, ICT융복합 스마트팜 시설 도입으로 품질좋은 모종 생산, 영농일기 형식의 블로그와 유튜브 운영으로 홍보 효과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도입하는 등 농가의 역량 강화와 경영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농가에도 홍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김형래 대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농산업 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근학 대표가 우수상을 받았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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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동물등록비 지원사업 실시
서산시, 2023년 동물등록비 지원사업 실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올해부터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며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서산시 반려인들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을 줄이고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서산시에 주소지를 둔 반려인이어야 하며 반려동물도 서산시에 있어야 한다.
시는 내장형 칩으로 신규 등록하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기존 외장형 칩 또는 인식표 형식의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을 내장형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신청자는 내장형 칩 비용 전액 1만원과 시술 비용의 50%인 1만 5천 원을 지원받는다.
동물등록을 하려는 반려인은 동물등록 대행업체인 관내 동물병원에서 시술 후 동물등록비 지원 신청을 하고 시술비용의 50%인 1만 5천 원을 동물병원에 지급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유기·유실 동물이 줄고 이와 함께 유기·유실 동물에 의한 소음, 악취, 위협도 줄어 시민들의 불편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만길 축산과장은 “동물등록은 단순히 반려동물을 관리하는 목적이 아니고 유기·유실 방지를 통한 동물복지 실현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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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자치회 기본 교육 실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7월 9일 14일 18일 총 3일간 명작관 및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위원이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의무 교육으로 주민자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 전환의 필요성과 역할, 자치 계획 수립 과정 및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9일 오후 1시~19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7월 14일 오후 1시~19시 명작관 7월 18일 오후 1시~19시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읍·면별 별도 지정장소 없이 가능한 일자에 어느 곳이나 방문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1월 7개 읍·면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면서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중으로 금왕읍·생극면에서는 현재 지난해 발굴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나머지 읍·면에서는 내년도 시행할 자치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발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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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 추진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고성군 문화의집 3층 문화관람실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을 다짐하며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호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호국 영상시청,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 참전 유공자회 회장 제복 착복식, 6.25 참전유공자 유족 꽃다발 증정, 고성군수 기념사에 이어 6.25 참전유공자 회고사, 22사단 군악대 기념공연, 6.25 노래 합창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입구에 6.25 전쟁 사진을 전시, 고성군재향군인회에서 70년 전 비극적인 동족상잔의 아픔과 전쟁의 의미를 알아보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에서는 6.25 전쟁 당시 음식을 재현하고 시식할 수 있는 6.25 전쟁 당시 먹었던 음식인 보리개떡, 쑥개떡을 준비해 행사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거진읍 대대리 소재 6.25 참전 공적비에서 6.25전사자에 대한 참배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행사 참가자 중 원하는 분에 한해서 자율적으로 참배를 진행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73주년 6.25 전쟁 기념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해 몸 바쳤던 참전용사들의 업적과 희생을 다시 한번 더 기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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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당부
음성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위한 당부
[AANEWS] 음성군은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과 관련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려견 동반 외출 시 이동장치에 잠금장치 갖추기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 ‘준주택’ 추가 맹견의 출입금지 지역 확대 반려동물 2m 미만 짧은 줄로 묶어서 사육 금지 등 반려견 안전조치 강화와 반려동물 영업자의 영업자 준수사항 강화 등이 주요 개정 사항이다.
개정된 동물보호법에서는 반려견 보호자는 외출 시 길이가 2m 이하인 목줄 또는 가슴줄을 하거나 이동장치에 동물이 탈출할 수 없도록 잠금장치를 갖춰야 한다.
또한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야 하는 공간에는 준주택이 추가됐으며 맹견의 출입 금지 지역 또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이 추가돼 해당 시설에 맹견은 출입이 불가하다.
반려동물을 줄로 묶어서 기르는 경우에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목줄의 2m이상으로 해야 한다.
반려동물 영업과 관련해서는 반려동물 수입, 판매, 장묘업이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전환됐으며 1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의 교배·출산 금지, 2개월령 미만 개·고양이 판매 금지, 노화나 질병이 있는 동물의 유기·폐기 목적 거래 금지 등이 추가돼 위반 시 5백만원 이하의 벌금, 3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등록대상 동물을 판매할 경우 해당 구매자 명의로 동물등록을 신청한 후 판매해야 하며 동물판매업 영업자뿐만 아니라 동물을 직접 판매하는 동물생산업, 동물수입업 영업자에게도 해당된다.
또한, 동물생산·수입·판매업자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취급한 등록대상동물의 거래 내역을 다음 달 10일까지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동물판매업 영업장은 경매실, 준비실 내 설치하고 동물장묘업은 화장 시설 등 동물처리 시설에 설치하는 등 업종별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규정이 추가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개정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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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풍수해·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슈퍼 엘리뇨 등 이상 기후로 발생하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 소관부서의 재해취약지역·시설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23년 재해예방사업 신규·계속 지구를 신속히 추진 중이다.
‘23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응계획 수립에 따라 산사태 대비 상황관리체계 정비·강화 인명피해우려지역 추가 지정 및 관리 재해우려지역 내의 주민대피계획 수립 및 점검 자연재난 대응체계 구축 및 활용 강화를 위한 재난정보 신속 공유체계 마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임무·역할 등 정비 피해 주민 긴급구호 및 지원체계 구축 재난관리자원 사전 확보 및 응원체계 확립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및 민간단체 협조체계 운영 등 계획 전반에 걸쳐 세부 항목을 점검했다.
군은 자연재난 대응의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로 정하고 지난해 자연재난 대응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방자재·장비 등 사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자연재난 대응의 체계적인 구축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공조 및 협업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군은 재해예방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276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생극면 지부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과 맹동면 쌍정리·생극면 생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계측관리시스템도 올 연말 준공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해져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최근 이상 기후로 발현되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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