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흥 송광암 목조 불·보살좌상, 전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고흥 송광암 목조 불·보살좌상, 전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AANEWS] 고흥군은 ‘고흥 송광암 목조 불·보살좌상’이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이번 유형문화재로 지정한 ‘고흥 송광암 목조 불·보살좌상’은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에 소재한 송광암 극락전에 봉안돼 있다.
이 목조불상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363호로 지정됐다.
송광암 목조 불·보살좌상은 불상 3구로 ‘아미타여래’와 ‘대세지보살’, ‘관세음보살’로 구성됐으며 각기 제작연대와 봉안 및 조성장소가 다른 것으로 확인이 됐다.
복장발원문을 통해 아미타불 단독상으로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본존인 ‘아미타여래’는 1680년 조각승 ‘보해, 설탄’등이 조성했다.
조각승 보해는 17세기 중후반에 활동했던 ‘희장’의 제자로 그의 기법을 그대로 이어받은 조각승이다.
‘대세지보살’은 1709년 조각승 ‘색난’과 그의 제자 10인이 제작한 불상이다.
특히 조각승 색난의 말년에 조성한 기년명 불상으로 예술성뿐만 아니라 학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관세음보살’은 1726년 조각승 ‘하천, 치준, 종혜’에 의해 흥양현 포두 서쪽의 마북산 문수암에 봉안되었던 불상이라는 사실이 복장발원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언제 송광암으로 옮겨졌는지 알 수 없다.
이와 같이 고흥 송광암 극락전에 봉안된 불상은 본존불과 협시보살상이 모두 각기 다른 조각승에 의해 만들어졌고 원 봉안처가 각각 다르나 선후의 조각승의 전통이 계승되어 내려오는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중요한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복장유물이 온전히 존재해 그 가치를 높였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의 다양한 문화유산이 긍정적인 가치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흥의 유·무형유산과 자연유산 등 뛰어난 문화유산이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6-22
-
고흥군, 풍수해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 ‘총력’
고흥군, 풍수해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 ‘총력’
[AANEWS] 고흥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5월 30일 포두면 장수제에서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저수지 제방사면 붕괴 상황을 가정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농어촌공사고흥지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며 상황별 위기대응 요령을 숙지했다.
이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상황별 비상대처 훈련자료를 반복해 숙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시설 노후화로 기능이 저하된 저수지, 방조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개보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공사중인 사업대상지는 축조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저수지 9개소와 방조제 3개소 등 총 12개소로 제방균열, 누수 등 시설 노후도가 심해 태풍, 집중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 개보수가 시급했었다.
이에 고흥군은 위험도가 높은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행안부와 전남도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국·도비 171억원을 포함한 243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 사업비를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도화면 이목동제, 지등제, 사동제 과역면 내백제, 가산제 남양면 남양제, 화담제 대서면 금당2제, 중남제 과역면 심포방조제 남양면 해내방조제 대서면 송림방조제 등에 대해 제방 보강, 사석 정비, 제방 차수그라우팅, 취수시설 설치, 배수갑문 정비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노후 저수지와 방조제 개보수·보강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시설물의 재해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관계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저수지, 방조제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해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2
-
완도군보건의료원, 사전 연명 의료의향서 등록 기관 지정
완도군청
[AANEWS] 완도군보건의료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 연명 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6월 19일부터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시작했다.
‘사전 연명 의료 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에 직면했을 때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착용, 항암제 투여 등 연명 의료를 중단할 수 있도록 사전에 작성하는 문서를 말한다.
사전 연명 의료의향서는 연명 의료 정보 처리 시스템에 등록돼 향후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판단됐을 때 본인 의사 확인 후 서류를 바탕으로 연명 의료 중단 등 결정을 이행한다.
사전 연명 의료의향서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보건의료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보건의료원을 방문하면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의향서의 내용은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2023-06-22
-
완도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완도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AANEWS] 완도군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군과 읍면 지방세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지방 세정 여건에 대응해 자주 재원 확충을 통한 재정 기반 마련 등 합리적인 세정 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올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주요 업무 계획 설명과 번호판 영치, 부동산 압류 및 공매처분 시 민원에 대처하는 방법 등 민원 응대 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과 친절 덕목을 소양 과목으로 편성해 적극 행정 마인드를 향상했으며 읍면 종합감사 시 반복 지적 사례에 대한 재발 방지 교육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지방세 관계 법령 개정 해설과 사례 위주의 질의응답 시간은 앞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지방세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힐링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 세수 목표 달성에 적극 노력해 주신 덕분에 전남도 이월 체납액 징수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에 이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군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만족하는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을 위해 세정 담당 공무원들이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6-22
-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최적후보지 ‘연향들 일원’으로 선정
순천시청
[AANEWS] 순천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의 최적 후보지로‘연향들 일원’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동안 독립적 기구로 활동해온‘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전문연구기관의 입지타당성 조사결과와 현장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고 순천시에 통보해왔다.
수도권지역은 2026년부터, 그 외 지역은 2030년부터 매립장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자원회수시설이 없는 순천시는 12월 말까지 입지를 결정·고시해야 2029년까지 완공이 가능하다.
자원회수시설은 세계적으로 탄소저감, 에너지이용 측면에서 도심 인근에 설립하는 추세이며 국내에는 하남시, 평택시가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도심과 가까운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순천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하남의 유니온파크보다 더욱더 친환경적이고 진일보한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도입해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부는 체육시설, 공원 및 문화시설 등의 융·복합 시설을 설치해 순천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일 발생되는 쓰레기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며 “직매립 금지에 대한 준비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절실함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후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2
-
제주도, 2023년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직 위원 공모
제주특별자치도
[A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 체육진흥협의회 위촉직 위원 9명을 공개 모집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은 7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다.
전체위원 15명 중 위촉직 위원 9명의 임기가 오는 8월 3일 만료됨에 따라 공모를 통해 체육진흥 및 스포츠산업 육성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30일까지이며 학계, 체육관련 기관·단체 추천, 스포츠전문가 분야로 나눠 전문성과 활동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체육진흥협의회 위원을 연임한 경우와 도 소속 4개 이상의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는 경우 위촉이 제한되며 여성위원 비율을 고려해 7월 중 선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체육·스포츠산업 분야 교수 또는 전문가 체육관련 기관 또는 체육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사람 그 밖에 체육진흥 및 스포츠산업 육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의 경우 지원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도청 체육진흥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보내면 된다.
신청 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도 체육진흥협의회는 오는 8월 중 구성될 예정이며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체육진흥협의회는 체육진흥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체육진흥을 위한 정책추진에 관한 사항 국내외 체육 교류 추진에 관한 사항 스포츠산업 육성 및 전지훈련 유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 체육행정에 관심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스포츠로 건강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체육진흥협의회가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
양지공원, 2023년 자체 소방훈련 실시
양지공원, 2023년 자체 소방훈련 실시
[AANEWS]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21일 전 직원 및 추모객을 대상으로 2023년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화재 진압과 인명 대피 훈련으로 양지공원내 화재 발생 시 대형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막고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와 함께 화장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지공원은 제주 유일의 화장시설로서 화재 발생으로 화장장 운영이 중단될 경우, 타 지역으로의 이송 화장 등이 사실상 불가한 실정이다.
훈련은 양지공원 지하 유족식당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전파 및 신고 소화기 초기소화 대피 유도와 이용객 대피 화재 확산에 따른 화장로 운영 중지 및 전원 차단 화장로용 LPG 가스 유입 차단 옥내소화전 방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체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도 이뤄졌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사소한 부주의로 언제든지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과 대처에 각별히 신경쓰기 바란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공원은 경보반, 소화반, 대피유도반, 화재대응반, 차량유도반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양지공원을 목표로 소방관서 합동훈련과 병행해 매년 정기적·비정기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3-06-22
-
김포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도자기 공예체험’
김포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도자기 공예체험’
[AANEWS]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9일 하성면에 위치한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아동과 부모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만드는 도자기 공예체험 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도자기 공예체험 행사는 오전에는 유아부 가족을 대상으로 변형핸드페인팅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초등부 가족들과 함께하는 ‘물레 체험행사’로 각각 치러졌다.
도자기 공예체험은 30년의 경력을 가진 강사가 담당했으며 참가자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꽃병과 접시, 컵 등 개성이 담긴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며 다양한 무늬를 새겨놓고 색을 칠했다.
도자기에 사용한 흙은 청토로 옅은 흙색이지만 1,230도의 가마 안에서 구워내면 맑은 청자색을 띤다.
가마에서 나온 도자기가 신기했던 어린이들은 자신이 만든 도자기를 보며 “기념품으로 간직할 것”이라기도 하고 “라면 그릇으로 사용하겠다”고도 하는 둥 아동 특유의 순수함을 보였다.
어린이들은 또 공예체험 마무리 후 드림스타트에서는 준비한 피자와 음료수를 먹고 마시는 한편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자유로운 한 때를 보냈다.
박정애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도자기 공예체험 문화 행사가 아이들의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진행할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워터파크, 옥토끼우주센터 관람, 작품 전시회, 추억만들기 등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트레이닝실 도민사회 인기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트레이닝실 도민사회 인기
[AANEWS]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통해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이 도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은 지난해 10월부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신청사 2층 전용공간에서 디지털 장비 26종 105개, 소프트웨어 7종 63개로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10~12월 156회 848명에게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3~5월 323회 1,799명이 참여했다.
올해 교육운영과 참여인원수 모두 지난해 대비 10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교육생 모집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도민사회에서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의 교육내용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다.
교육내용도 지난해에는 비교적 기본적인 기기 사용방법을 교육했다면 올해는 3D 프린터 운영기능사 자격증 과정, 레이저·CNC·커팅플로어·자동자수기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 제작, 컴퓨터그래픽 활용과정,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활용과정까지 교육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제주도는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의 성공적 운영요인을 교육과 병행한 차별화된 운영에서 꼽고 있다.
전국적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곳은 많이 있지만 타지역이나 기관에서 장비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알아서 사용하도록 하고 있어 높은 이용장벽이 문제였다.
반면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단계별 교육을 통한 메이커 양성의 진행으로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전국에서 드물게 지속적으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성공요인을 유지하며 메이커스페이스와 디지털트레이닝실 운영을 계속 확대하고 이용자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도내 전문 공공기관의 시설 장비를 활용하는 교육과 연계해 교육인력들이 신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되고 교육 결과물이 공익적으로 활용되는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2
-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
김포시 환경녹지국장,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
[AANEWS] 김포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지난 21일 현장행정을 위해 양촌읍 학운리 소재 ‘김포열병합발전소’를 방문했다.
신승호 국장은 이날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가스터빈동, 증기터빈동을 찾아 시운전 현장을 확인한 후 “김포열병합발전소 상업 운전이 본격적으로 시행한 후 우리 김포시에 안정적인 전력과 열 공급이 기대된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하게 주의하고 민원이 발생했을 때는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년 12월 착공한 김포열병합발전소는 지난 3월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해 현재 시운전 중이며 오는 7월부터는 상업 운전에 들어간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열은 청라에너지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등 약 8만 세대에 공급되며 함께 생산되는 전기는 한전을 통해 인근 지역 약 50만 세대로 공급된다.
한편 김포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2022년부터 공공사회복지사업 등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6-2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