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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농업의 야전사령관’ 초청 간담회
김윤철 합천군수, ‘농업의 야전사령관’ 초청 간담회
[아시아월드뉴스] 7월 17일 김윤철 합천군수는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조합장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NH농협은행 도기문 지부장, 합천축협 유경도 상임이사, 산림조합 김태수 조합장, 해인사농협 양무천 조합장, 합천새남부농협 김진석 조합장, 합천호농협 송정호 조합장, 율곡농협 강호윤 조합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 조합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등 대부분의 조합장이 참석했다.
조합장들은 농업 현장에서 느낀 합천농업의 현실,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김 군수에게 전달했다.
주된 내용은 농업에 ICT, AI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과학영농 실현, 병충해 방제 시행시기 조정을 통한 효과성 증대, 합천쌀 품질향상을 위한 대책, 무인헬기와 드론 활용의 장단점 분석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을 제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잘 사는 것이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이며 그 핵심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있다.
농협과 축협, 산림조합이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합장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군민의 삶이 한결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주신 고견을 귀담아 듣고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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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해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연기
경산시청사전경(사진=경산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당초 19일 개장 예정이던 물놀이장 운영을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장일이 △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남천어린이물놀이장 : 7월 20일 △ 에코토피아근린공원: 7월 24일으로 변경된다.
운영 기간은 기존 계획대로 8월 17일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중 1회 시설 점검 및 청소를 위해 휴장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장을 연기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관리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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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동부양산에서 현장행정 실시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 동부양산에서 현장행정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김신호 양산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동부양산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덕계소주지역 악취문제 현장, 양산수목원 조성, 명동공원, 회야강 하천재해예방사업, 주진불빛공원 조성사업 등 동부양산의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김 부시장은 집중호우 대비 준비상황과 동부양산 공동주택 건설현장 등을 점검하며 그동안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받고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 대응 태세 확인 및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각종 재해 예방을 위해 양산시 전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과 철저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신호 부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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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 초청 특강“앞으로 어떻게 할래?”
울진군청사전경(사진=울진군)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지난 7월 17일 울진고등학교 연호체육관에서 ‘울진형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울진군수 초청 특강을 교직원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어떻게 할래?’라는 주제로 자신의 진로 결정과 인생의 전환점을 소개하며 학생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방향을 잡는 데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재직 당시의 경험, 한울 본부장으로서의 리더십, 그리고 현재 울진군수로서의 책무를 통해 체득한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기본을 지키는 삶’, ‘끊임없는 자기개발’, ‘책임감 있는 선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의 울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미래산업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울진은 울진만의 고유한 경쟁력으로 승부해야 하며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대규모 기업 유치와 지역 인재 양성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러분의 오늘이 곧 울진의 미래가 된다”며 “작은 습관 하나, 사소한 선택 하나가 인생의 큰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만큼, 늘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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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3·4호기 건설 본격화, 울진군 지역경제 훈풍
신한울 3·4호기 건설 본격화, 울진군 지역경제 훈풍
[아시아월드뉴스] 울진군은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내 인구 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에는 일 평균 약 1천여명의 건설·협력업체 인력이 투입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울진군 내에 숙박·거주하고 있어 지역 내 주거수요 및 소비 활동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향후 시공사 및 원자력 관계기관의 가족 동반 전입 가능성도 높아, 교육·의료, 주거 등 정주 서비스 수요가 동반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6월 12일 체결된 지역상생협약 당시 시공사의 일평균 인력은 약 300명, 장비는 약 25대 수준이었으나, 올해 6월 기준으로는 일 평균 인력 약 1,145명, 장비는 약 168대 대폭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는 최대 일일 1,500명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건설공사로 인한 직접 인력 유입으로 주변 상권·소상공인의 경기 회복, 지역 기능인력 채용 확대, 지역업체 물품 사용 확대 등이 지속 추진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울진군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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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합천농협‘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시행
합천군·합천농협‘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의 ‘농촌 왕진버스’ 가 지역 주민 건강을 살피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
7월 10일 합천군과 합천농협은 묘산면 복합문화센터에서 봉산면과 묘산면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 ‘농촌 왕진버스’를 시행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원이나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합천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날 의료지원에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 등 4개 기관에서 5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양·한방 진료와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진행했고 구강검사와 관리, 검안, 건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합천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는 7월 23일 합천호농협 관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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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창원특례시,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특례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여 개의 지자체와 기관 등이 참여해 지역별 관광산업 활성화와 국내 도시들의 관광 국제화를 위해 열리는 행사로 창원시는 창원만의 관광명소, 특산품, 축제 등을 알릴 계획이다.
홍보관에서는 창원의 특산품인 진해콩, 벚꽃주, 단감빵, 미더덕간장소스 등을 전시하고 창원시 가을 대표 축제인 마산가고파축제 홍보와 함께 창원관광 리플릿도 배부해 창원 관광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창원관광 SNS 구독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룰렛 돌리기, 과녁 맞추기 등 게임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매년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창원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이므로 올해는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및 관광활성화에 중점을 두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창원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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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청송군청사전경(사진=청송군)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에 대해 총 14,880건, 7억 2천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해당 부동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에 대한 세금이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자에게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재산세율 특례가 적용되며 공정시장가액비율도 기존 60%에서 43~45% 수준으로 인하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가상계좌 이체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꼭 납부 기한 내에 재산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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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 휴가
청송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 휴가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무더운 여름철,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여행지다.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울창한 숲, 전통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청송 여행을 추천한다.
주왕산에서 영덕 옥계계곡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시원한 인공폭포가 펼쳐지는 ‘얼음골’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외부 기온이 32℃를 넘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물은 얼음처럼 차가운 것이 특징이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폭포수를 바라보며 시원한 얼음골 생수를 한 모금 들이켜면, 더위는 어느새 사라진다.
우리나라에서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은 기암괴석과 수려한 계곡이 어우러진 비경을 간직한 명소다.
탐방로를 따라 기암, 연화봉, 급수대, 시루봉, 학소대 등 수많은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만들어 낸 용추, 절구, 용연폭포 등 다양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나라 3대 암산에 꼽히기도 하지만 탐방로는 유모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평탄하게 이루어져 있다.
가을철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비교적 한적해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청송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 한옥스테이와 솔빛정원 트래킹, 아침 명상, 키즈아카데미, 민속놀이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높다.
백두대간 자락에 위치한 청송자연휴양림은 빽빽한 숲과 4km 순환등산로가 매력적인 삼림욕 명소다.
여름의 신록, 가을 단풍, 겨울 눈꽃 등 사계절 경관이 빼어나며 전국에서 공기가 가장 맑은 곳으로 손꼽힌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이곳은 현대인에게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청송백자는 청송의 천연 도석을 활용해 만든 전통 도자기로 조선 후기 4대 지방요로 꼽힐 만큼 그 가치가 높다.
전시관에서는 청송백자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물레 체험 등 다양한 도자기 체험도 가능하다.
130여 년 전 수로 공사 도중 발견된 약수로 유명한 달기·신촌 약수탕은 철분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은 천연 약수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약수를 사용한 ‘약수 닭백숙’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담백하면서도 속이 편안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여름, 청송의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힐링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송군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유망한 관광 자원을 적극 발굴해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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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 안전 점검 실시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 안전 점검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제2회 함양 산삼컵 유스풋볼 페스티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7월 17일 행사장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함양군을 비롯한 경찰, 소방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차단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안전관리 요원 적정 배치 여부 △축제장 내 비상구·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소방설비 등 화재 예방 체계 △천막 등 임시구조물 구조 안전성 등이다.
특히 행사 기간 호우가 예보된 만큼 침수 위험 구역 및 우천 시 대피 계획 등도 함께 점검해 기후 상황에 따른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참가 선수와 경기 관계자, 학부모 등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행사 기간 기상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함양 산산컴 유스풋볼 페스티벌’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함양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의 초등부를 대상으로 총 96개 팀 1,2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