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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추진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자 7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삼척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사업비 1억원 이내의 2026년 시행 가능한 소규모·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제안된 사업은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이어야 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목적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기금 활용이 가능한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삼척시 총무과에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심사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삼척사랑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기부자의 뜻을 지역 발전에 연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금사업을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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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가 지난 16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관중 1,500여명이 관람한 가운데 연세대와 중앙대의 결승전을 끝으로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남자대학1부 결승전에서는 2차 연장 접전 끝에 중앙대가 연세대를 82-84로 꺾으며 2010년 이후 1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대학부 결승에서는 부산대가 단국대를 72-65로 제치고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남자대학부 2부에서는 동국WISE대가 정상에 올랐다.
전국 24개 대학농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7월 7일부터 16일까지 장장 10일간 개최됐으며 수많은 팬과 관중들이 대거 상주시로 유입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초·중·고 농구부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우리시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진 MBC배 농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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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교육 의무화,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진행
자살예방교육 의무화,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 진행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7월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의무교육 대상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노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초·중·고등학교, 병원급 의료기관 등으로 기관·단체 및 시설의 장은 자살예방교육을 매해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주무부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자살예방교육은 생명에 대한 건전한 가치 함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주변 자살고위험군을 발견해 전문기관으로 연계해주는 ‘생명지킴이 교육’ 으로 구성되며 기관 상황에 맞게 집합교육, 시청각교육, 인터넷교육 중 선택할 수 있다.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의무교육 대상 기관들에게 찾아가는 대면 집합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해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자살은 예방만이 유일한 대책이므로 찾아가는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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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재산세 비과세 감면 토지 일제조사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2025년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이달부터 묘지에 대한 비과세·감면 적용 여부를 일제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법령에 따라 재산세 비과세·감면이 적용되어 있는 관내 모든 묘지로 사전 조사를 통해 집중 조사가 필요한 695필지를 선정했다.
조사는 현장 확인과 과세자료 검증을 통해 비과세 조건에 부합하는지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실제 현황과 다른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 경우에는 과세 대상으로 전환해 실질 과세 원칙에 부합하도록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비할 방침이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재산세 비과세·감면 자료를 체계적이고 정밀하게 조사 관리해 세무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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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APEC 2025 KOREA 경제인 행사‘속도전’돌입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간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개최된 APEC 최고경영자 서밋 추진위원회 2차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현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CEO 서밋 집행위원 등 30명이 참석해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을 논의하고 행사 현장을 자세히 점검했다.
1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추진위원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하고 삼성전자, SK수펙스, 현대자동차 등 국내 10대 그룹과 주요 기업·기관 CEO, 주한외국상의 회장 등이 참여한 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주요 경제인 행사는 최고경영자회의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 APEC 정상과 기업인자문위원회 간 대화이며 APEC 회원국 정상 및 글로벌 CEO, 정부 인사 등 총 1,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완벽한 경제인 행사 개최 지원을 위해 기반 시설 정비, 행사 운영 지원, 문화행사 지원 등 총 3개 분야 13개 사업을 지원한다.
기반시설 정비사업은 CEO 서밋 주 개최 장소인 경주예술의전당 개보수, 국내 대기업의 K-테크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관인 K-테크 쇼케이스 조성, 경제인 정상회의장 조성 등을 진행한다.
행사 운영 지원사업은 환영 만찬·산업시찰 및 문화관광프로그램 지원, 경제인 수송 지원, 자원봉사 인력 지원, 경제인 현장응급의료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추진한다.
문화행사 지원사업으로 5한 홍보 문화체험관 운영, K-뷰티 행사지원, 한복 패션쇼, 보문 멀티미디어쇼 특별공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포항경주공항을 경제인 전용 공항으로 지정하고 포항 영일만에 크루즈 터미널을 구축하는 등 경주를 방문하는 글로벌 CEO의 편의를 위한 각종 인프라와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출 예정이다.
또한,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광장에 조성되는 ‘2025 APEC 경제 전시장’은 ‘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 경북강소기업관, 5한하우스로 구성해 대한민국 산업·기술의 우수성과 경제의 굳건함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역대 최대 세일즈 경북, 세일즈 코리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9월부터는 경제 APEC의 사전 붐업 및 홍보를 위해 한-APEC 비즈니스 파트너십, APEC 연계 투자환경설명회, 경상북도 투자대회, 2025 경북 국제포럼, 국가기술사업대전 등 다양한 경제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경제협력회의인 만큼, 글로벌 CEO가 한자리에 모이는 경제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경상북도가 글로벌 경제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중앙정부 및 대한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 기반 위에서 내실 있고 세계적인 수준의 행사로 치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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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개최,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한자리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대구 사회복지사 8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iM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매년 3월 30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경북지역의 초대형 산불로 인해 잠정 연기됐다가 이번에 개최하게 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iM금융그룹과 iM사회공헌재단이 본 행사를 위해 후원한 5천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고 참가자를 위한 현장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진 2부 힐링콘서트에서는 가수 허각, V.O.S, 정다경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감동과 휴식의 시간을 선사했다.
한편 iM금융그룹과 iM사회공헌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후원을 매년 하고 있다.
이에 대구·경북 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경북·대구지역의 사회복지사가 서로 교류하고 사기를 높일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는 심리적·정서적 소진을 겪는 사회복지사가 힘을 얻고 충전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사회공동체를 만드는 사람의 공동체가 되어 사회복지사가 소외당하지 않는 사회복지 현장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처우개선을 강조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위해 소명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맞춰 더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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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상북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 열어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8일 구미 금오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도내 6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기관장과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과 신뢰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1부 성과공유회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누어 진행했는데, 1부 성과공유회에서는 책임의료기관 우수기관 3개소에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13개 관계 기관과 개인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 기관의 혁신적이고 선도적인 보건의료 협력 모델이 소개됐다.
2부 심포지엄은 ‘경북의 미래를 여는, 의료와 돌봄의 지속 가능한 변화’라는 주제로 지역 의료 개선과 돌봄통합 모델의 적용 및 확산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유원섭 본부장, 경북대학교 문성배 교수, 중앙대학교 장숙랑 교수, 의성군 이선희 소장, 전북대학교 권근상 교수 등 의료계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해 지역의료 조정자 역할, 응급의료체계 개선, 돌봄통합 사례 및 정책적 전망을 심도 있게 다뤘다.
홍남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축사에서 “책임의료기관들의 협력과 헌신이 경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혁신으로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호섭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개회사에서 “책임의료기관이 지역사회 건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공유와 심포지엄이 지역 의료 상생과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져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임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의료체계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도민 중심의 공공보건의료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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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제보, 더는 두렵지 않다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공익제보자의 신원 보호와 보다 안전한 제보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7월 14일부터 ‘강원 안심변호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지난달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의 후속 조치로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신고 체계를 도입해 제보자 보호와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부터 정식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강원 안심변호사’는 강원지방변호사회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이용주 변호사와 조은찬 변호사로 2025년 말까지 약 6개월간 도내 공익제보자를 대상으로 법률 상담, 비실명 대리신고 수행, 보호 조치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심변호사 제도’는 공익제보자가 자신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제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제보자의 익명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공익제보는 우리 사회 정의를 지키는 소중한 목소리”며 “이번 안심변호사 제도가 도민들이 보다 용기 있게 제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청렴하고 투명한 강원도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안심변호사 위촉을 계기로 도 홈페이지와 공식 에스엔에스를 통해 해당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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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국·도비 확보 총력.21일 대책보고회
원주시청사전경(사진=원주시)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는 오는 21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열리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총 47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원주시는 올해 초 구성한 ‘원주시 국도비 확보 추진단’ 및 ‘민간협력지원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의 쟁점 사항을 해결하며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총력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의 지역 주도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원주시만의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및 국회 등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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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문경시, 호우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7월 17일 오전 7시 10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같은 날 오전 10시 20개 재난 관련 협업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대비 상황 판단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른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으며 앞으로 예상 강우량과 산사태 관련 사고 예방, 인명피해 우려 지역의 점검, 주민 대피 계획 등 인명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김대식 부시장은 “최근 누적된 강우로 땅이 젖고 무른 상태가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으니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읍면동에는 24시간 마을순찰대를 가동해 위험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로 주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5-07-18